[한국농정신문 김수나 기자]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 중앙연합회)가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5255만원을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중앙연합회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연합회가 지난 18일까지 모금 운동을 벌여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지난 24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중앙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 정신 실천’의 하나로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위로하고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원과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로 이번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만호 중앙연합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은 농촌지도자 10만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것으로, 뜻하지 않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있는 농업인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께서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해 영농 활동을 재개하고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