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강상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을 농진청 차장으로 승진 발령 했다. 강상조 신임 차장은 강상조 신임 차장은 영남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원예분야 전문가로 1980년 원예시험장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청장비서관, 원예연구소 과수과장, 난지농업연구소장, 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단장, 연구개발국장, 고령지농업연구소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등을 역임 했다.강상조(姜尙祚) 신임 농진청 차장 프로필○ 생년월일 : 1954년 5월 26일○ 출신지 : 경남 진주시○ 학 력 - 진주 대아고 - 영남대 원예학 - 고려대 원예학(석․박사)○ 경 력 - 1980. 9. 원예시험장 과수제2연구담당관실(연구사) - 1993. 1. 과수연구소 대구사과
11월28일 ‘식생활교육지원법’이 제정되고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범국민운동 추진체가 만들어진다. (가칭)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창립위원회(위원장 황민영)는 오는 17일 aT센터에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창립총회와 출범식를 개최한다.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범정부적, 범국민적으로 식생활교육운동을 전개하여, 국민건강 증진, 생태환경 보전, 식량자급률 제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농어촌, 나아가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가식생활교육기본계획(안)이란 주제의 공청회가 열려 ▷국가식생활교육기본계획의 방향(권재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장) ▷녹색식생활 지침과 실천방안(정혜경 호서대 교수) ▷식생활 교육과 국민운동 전개방안(조완형 서
최근 세계 최대의 곡물 다국적기업인 몬산토와 다우아그로사이언시스사의 8종 형질을 가진 유전자조작 옥수수(스마트스택스)가 국내에서 식품 및 사료용으로 승인되자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유전자조작식품반대 생명운동연대는 지난 11일 성명을 내고 “이번에 승인된 GM옥수수는 안전성평가 심사대상에서 제외되어 별도의 추가심사 없이 승인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생명운동연대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유전자조작 옥수수는 기존에 식품 및 사료용으로 승인된 유전자조작 옥수수들의 교배로 탄생한 잡종이며, 대표적인 성질은 제초제내성과 살충성이라는 것. 생명운동연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정부가 아직도 확실히 검증되지도 않은 GMO의 위해가능성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보
15차 기후변화협약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지난 8일부터 개최된 가운데 국제농민연대기구인 비아 캄페시나는 10일 코펜하겐 시내에 촛불 집회를 열었다. 비아 캄페시나는 집회에서 농부들은 세계 각국에서 기후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한 가뭄과 홍수가 농지와 농작물을 파괴해 기후변화협약의 탄소거래, 배출량 감축 등에 의해 더 큰 피해를 받는다고 주장했다. 기후변화협약 15차 당사국총회는 2012년 이후의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그 방법과 각 국의 재정부담까지 포함하는 논의를 진척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변화의 최대 피해자이면서 또한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농업인인만큼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대한 한국 농민들의 입장을 모아내고 이후의 대
오는 2011년 경기도 남양주 양평일대에서 세계유기농대회 개최가 예정된 가운데 세계유기농연맹(IFOAM)이 김문수 경기도 지사에게 유기농업이 수질을 오히려 정화시킨다는 근거자료와 의견서를 보내왔다. 농지보존·친환경농업사수를 위한 팔당공대위(위원장 유영훈)와 환경농업단체연합회는 10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FOAM 캐서린 디마테오 회장과 앙드레 류 부회장이 이 같은 자료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IFOAM은 유럽 유기농센터의 근거자료를 통해 유기농업은 수질에 긍정적이며 오히려 공원, 스포츠 시설 등이 농장 대신 들어설 경우 관행농으로 인한 오염과 마찬가지로 살충제, 제초제, 합성비료로 인한 심각한 수질오염을 발생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와 독일 정부도 집수장의 농가들을 유기농업을 전환토
캐나다산 쇠고기를 대하는 정부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지난 7일 방한 중인 캐나다 농식품부 장관의 요청으로 한-캐나다 농식품부장관이 모여 캐나다산 쇠고기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이명박 대통령도 같은 날 청와대에서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캐나다산 쇠고기는 수입한다는 게 원칙”이라고 밝혔다. 원칙이란 어떤 행동, 이론 따위에서 일관되게 지켜야 하는 기본 규칙이나 법칙인데, 캐나다 쇠고기 수입을 ‘원칙’이라고 발표하는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걱정이 나도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이미 수입 결정을 해놓고 나머지는 구색으로 꿰어 맞추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정부의 석연찮은 움직임은 캐나다 현지 조사단 구성에도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 해 정부실사
듀폰이 제8회 듀폰과학기술상을 공모한다.듀폰과학기술상은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소 재직자 중 최근 5년간 뛰어난 연구개발 업적을 보인 과학자 및 연구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심사 분야는 ▷대체연료 솔루션, 소재개발 ▷에너지절감 소재 개발 ▷재생 가능한 원료에서 소재 개발 등이며 수상자 1인에게는 상장과 3천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신청 기간은 2010년 2월 28일까지이며, 듀폰 홈페이지(http://www. dupont.co.kr/)에서 다운 받아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4월에 발표 된다.듀폰은 1802년 미국에서 설립된 회사로 세계 70여국에 진출하여 농업, 식품, 건설, 통신, 교통 등 다양한 시장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으며, 1977년부터 시작된 듀폰코리아(대표 원철우)는
농우바이오(대표 김용희)가 ‘배로따 고추’, ‘롱그린맛풋 고추’, ‘수페리어 피망’ 등 신품종 고추 3종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배로따 고추는 건고추 용으로 2009년 개발된 이후 첫 출시 되는 신품종으로 역병, 바이러스에 대한 내병성을 가진 조생계 품종이다. 큰 과형으로 숙기가 빠르고 착과성이 우수하여 수량성이 높은 품종이다.롱그린맛풋 고추는 풋고추용으로 맵지 않고 씹는 맛이 아삭한 장과형이다. 곡과 및 단과 현상이 적고 광택이 우수하여 높은 시세를 형성 하고 있는 품종이다.수페리어 피망은 세계 각 국의 우수한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개발한 것으로 바이러스 내병성과 수량성 및 품질면에서도 수입 품종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의 연구 결과가 사양작목을 경쟁력 있는 작목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10일 농진청 잠사양봉소재과 이광길 과장은 누에고치를 이용해 ‘실크인공고막’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농진청이 한림대 의료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실크인공고막용 소재 개발 기술은 세계 최초로서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5개국에 특허출원중이며 외국학술잡지 ‘Wound Repair and Regeneration’에 게재될 예정이다.실크단백질은 표면이 치밀하고 매끈해 소리의 전달이 용이하고,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자라기 힘든 형태이며, 사람의 고막과 유사한 100㎛의 두께와 천공고막 시술에 적합한 10MPa의 강도, 그리고 고막세포가 잘 부착·성장하면서 고
벼 수확 종료와 함께 전국적으로 벼 종자 신청이 한창이다.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11월 6일∼내년 1월 2일까지 전국 벼농가를 상대로 볍씨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된 볍씨는 1월 10일부터 3월 말까지 각 농가로 보급된다. 국립종자원이 올해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작년보다 3천169톤이 늘어난 2만7천699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종자원은 그동안 정부 보급종을 꾸준히 늘려 와 40%정도에 머물고 있던 벼 보급종을 작년에는 54%, 올해는 60%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벼 보급종 중 가장 많은 품종은 추청(4천350톤), 주남벼(3천610톤), 일미벼(3천333톤) 등이며, 경기도에서 고품질 쌀을 목표로 재배되고 있는 고시히까리도 지난해 보다 10톤 늘어난 210톤의 보급종을 생산 해 놓고 있다
갈수록 농사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쌀 생산량 증가와 해마다 늘어나는 MMA 물량 등으로 국내의 쌀이 늘어나고 있지만 국민들의 쌀 소비량은 갈수록 줄어 들고 있다. 여기에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중단된 2년간의 쌀대북 지원 중단으로 국내 쌀 재고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쌀대란이 터지고 말았다.쌀대란이 본격화되자 전국의 농민들이 들고 일어났다. 더 이상 쌀이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전국의 농협 RPC마다 쌀이 넘쳐 나면서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방앗간들은 고객(농민)들의 쌀을 사지 못하고 있다. 어디에도 쌀을 팔 곳이 없다.현장의 전문 유통업체들이 쌀을 팔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 농가들이 쌀을 팔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쌓아 놓은 벼 가마만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이러한 상황은 그동안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강병기 농민위원장(50, 진주시당위원장 겸임)의 ‘따뜻한 진보’ 책 출판기념회〈사진〉가 9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민주노동당원 및 지인 350여명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노동당 강기갑, 권영길 국회의원, 한국진보연대 오종렬 상임고문, 정광훈 상임고문, 전농 문경식 전의장, 전여농 김덕윤 전회장, 김천욱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민주노동당 문성현 전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기갑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진보가 통째로 투쟁하고 과격하다고 비판을 하는데, 이웃에 대한 사랑이 없다면 이렇게 싸울 수 없는 것”이라며 “강 위원장은 자기보다 이웃을 더 배려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강병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단 한줄의 일기도 남기지 않고 가신 무명의 전사들
전농경기도연맹(의장 이흥기)이 8일 연천군 밀크스쿨체험장(대표 최철, 애심목장)에서 회장단수련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회장단 수련회는 지난 1일 개최된 활동가 수련회에 연이어 열린 것으로 경기도연맹은 올 겨울 농한기를 이용, 조직을 근본적으로 재점검 하고 힘차게 2010년을 맞는다는 계획이다. 회장들은 지난 한 해 활동 평가와 함께 그동안 회원들에게 털어놓지 못한 농민회에 대한 많은 고민들을 주고 받으며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이흥기 의장은 “예전에는 밤새워 술 마시다 취해 쓰러져 잠드는 사람이 있으면 집까지 바래다 주고 나서 또 아침이 밝도록 술잔을 기울이며 농민운동에 대한 포부도 나누고 꿈도 나누던 정다운 시간이 많았는데 요즘은 이런 자리가 갈수록 줄어든다”며 아
충북 청주시가 추진 중인 흥덕구 휴암-상당구 오동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에 반발하며, 정봉동·신촌동 일대 농민 등 주민들이 5년째 투쟁을 벌이고 있다.이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이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은 당초 1997년 확정됐으나, 그 이후 토지편입 관련 주민들의 민원 제기로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다섯차레나 노선이 변경되면서 청주역 일대 노선으로 결정됐다.사업 원안은 구릉지와 야산을 이용한 직선화된 도로였으나, 그동안 진정서 남발로 수차례 노선을 변경하면서, 공사거리가 늘어나 공사비가 5백35억원 추가됐고, 우량농지 16만평이 편입됐으며, 농어촌이 4곳으로 분단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지역주민들은 이와 함께 노선변경 민원서명은 상당부분 조작됐고, 공청회 등도 적법하
낙동강 사업 함안보 건설로 인한 농경지 침수 등 주민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해당주민들의 요청으로 설명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함안 칠서면 삼칠농협 강당에서 함안보피해대책위가 박재현 교수(인제대, 토목공학과)를 초청해 마련한 칠서면 주민피해 설명회가 진행됐다. 박 교수는 “함안보 설치 후 관리수위 유지를 통해 남강과 함안천의 하천수위가 상승하며, 이로 인한 인근 지하수위가 6∼2.3m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함안 5개읍면 지역이 농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칠서면과 칠북면은 4m의 지하수위 상승 예상지역이다. 한편 함안보의 위치를 장안보 위쪽 남강 상류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함안지역의 지하수위 상승과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함안보피해대책위는 면단위 설명
정부의 식수대책인 부산물공급 상수원을 낙동강에서 남강으로 이전시키려는 남강댐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 없이 일 년을 끌고 있다. 현재 국토부와 경남도가 남강댐 수위상승과 남강물 부산공급계획이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강댐치수사업으로 둔갑시킨 용수증대사업과 지리산댐을 건설해 부산물공급 문제를 해결하려는 ‘남강댐 테스크포스’운영을 재개해 해당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8일 진주, 산청, 남해, 하동, 사천 서부경남 5개지역 주민들 300여명이 참여해 남강댐 테스크포스 재개 규탄 및 남강댐 사업저지 경남도민 결의대회가 경남도청 앞에서 진행됐다. 대회사에서 ‘남강댐 수위상승 결사반대 서부경남대책위’ 우종표 공동대표는 “남강댐사업은 진주를 비롯해 남해, 사천, 산청, 하동 서부경남 전역에 대규모 홍
전농 전북도연맹은 지난 9일 전주시 소재 농업인회관에서 ‘지역농식품체계 진입을 통한 지역공동체농업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로컬푸드운동을 실시함에 있어 지방자치단체만 앞서 나가면 변질될 우려가 있다며 상호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먹을거리 정책협의회(가)를 구성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목, 가격 등을 결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으며 농민들이 유통 판매의 주인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심포지엄을 지상 중계한다.“지역먹을거리 정책협의회 구성을”▶장경호 건국대 겸임교수(지역먹거리체계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지자체의 역할과 관련해 생산자 공동체, 소비자 공동체가 튼튼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자체가 일방적으로 로컬푸드 운동을 끌고 가면 지속적이지도
새만금 방조제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주최한 새만금 조형물 국제공모전에서 전종무 가농조형연구소 소장이 출품한 ‘약속의 터전’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서 국내외 작가들이 출품한 21개 작품 중 ‘약속의 터전’은 독창성과 조형미 등 예술성을 두루 갖추었으며 ‘미래, 기회, 약속의 터’를 상징하는 새만금의 비전과 웅장한 위상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이경순 아름다운세상 조형 연구소 소장의 ‘새만금의 비상’, 은상에 오형태 목원대 교수의 ‘미래를 향한 나래를 펴고’ 등 7점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9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농어촌공사는 내년 4월까지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새만금 신시배수갑문 일대에 대상작품을 설치하게 된다.〈연승우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이 농업부분 4대강 예산에 배수진을 쳤다. 강기갑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에 반영된 4대강 예산 4천5백67억5천만원을 통과시킬 수 없다고 천명했다. 특히 지난 8일 국토해양위원회에서 4대강 사업예산이 날치기 통과돼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관 2010년도 예산안 심의도 4대강 예산을 둘러싸고 난항을 겪고 있다. 농업분야의 4대강 예산은 농업용저수지 둑높임사업,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 등 직접사업과 연계사업인 금수강촌만들기와 저수지수변 개선사업 등에 4천5백67억원이 책정돼 있다. 강 의원은 “정부와 한나라당은 현재 내년 예산을 약 10%만 삭감해서 통과시키자는 주장을 펴고 있지만, 기계적인 10% 삭감은 국민들의 4대강 사업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