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개혁,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⑦] 편성 예산 중 교육지원사업비

  • 입력 2025.11.16 18:00
  • 수정 2025.11.16 19:46
  • 기자명 이용희 전국농민회총연맹 협동조합개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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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 전국농민회총연맹 협동조합개혁위원장
이용희 전국농민회총연맹 협동조합개혁위원장

최근 3년간 전체 농축협 매출총이익 대비 교육지원사업비(교지비) 집행 비율 실적은 2022년 8.7%, 2023년 9.9%, 2024년 10.1%로 증가하고 있으나 예산 대비 집행률은 65~75% 사이만으로 집행되고 있다. 하지만 임직원 인건비는 예산 대비 102~110%로 집행되고 있어 결산 총회 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지역 농축협 자산규모별 평균 매출총이익 대비 교육지원사업비 집행 비율. 농협중앙회 자료 참고
지역 농축협 자산규모별 평균 매출총이익 대비 교육지원사업비 집행 비율. 농협중앙회 자료 참고

예산 편성 시 교지비 중 조합원 실익성 비용 집행 비율이 60% 이상 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 또한, 집행 과정에서는 조합원별 영농규모, 경제사업 이용량 등을 고려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를 필요가 있으며, 그 세부기준은 매년 이사회에서 결정해야 한다.

실익성 비용 : 숙원시설 설치지원비, 유통지원비, 재해지원비, 영농자재지원비, 생산지도비, 환경보전비, 방역진료비, 농업인 실익지원비, 유통활성화 지원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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