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수나 기자]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이 아프리카 카보베르데에 트랙터‧경운기 등 2억원 상당의 농기계를 기증했다.카보베르데는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의 섬나라다. 인구 58만명, 면적 40만ha로 제주도의 2배 정도이며, 농업용수가 공급되는 관개지는 전체 농경지의 약 9.2%에 그친다. 식량의 90%를 수입하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농업 비중은 9%에 불과하다.대동은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방문한 바 있는 카보베르데를 포함, 식량자급률이 낮은 아프리카 나라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이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와 소형건설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부터 2029년 3월까지며, 대동은 해당 기간 동안 소형건설장비인 스키드스티어로더(SSL)와 컴팩트트랙로더(CTL) 제품을 3,000대 이상 공급해 1,28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SSL과 CTL은 골재와 흙, 풀더미 등 운반에 사용되는 소형·경량 건설장비(CCE)다. 국내에서는 소규모 공사 현장이나 농촌지역 등에서 주로 사용되며 북미에서는 시설관리장비(GC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뉘렌베르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원예·조경 산업 전시회 ‘2022 갈라바우(GaLaBau) 전시회’에 참가했다.갈라바우 전시회는 1965년 시작돼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원예 및 조경 산업 전문 전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대동은 지난 2018년부터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갈라바우 전시회는 약 12만㎡ 면적 규모로 진행됐으며 33개국의 △건설 △농업 △조경·원예 △레저·스포츠 장비 부문의 1,100여개 업체가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의 20~30마력대 소형 트랙터 중 하나인 CK시리즈가 단일모델 누적 수출 5만1,600대 기록을 달성했다. CK시리즈 출시 첫해인 2015년부터 이달까지 연평균 수출량은 약 33% 증가했다.대동에 따르면 전 세계 70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CK트랙터는 특히 북미와 유럽 등을 주력 시장으로 삼고 있다. 미국 농기계 배기가스 배출 규제 ‘티어’가 2015년 3단계에서 4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대동은 4년간 300억원을 투자해 티어 4 엔진을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CK트랙터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북미 시장에서 트랙터 및 운반차 부문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2020년 소매 1만6,000대와 2021년 딜러 사전 주문 1만대를 돌파했다.대동공업은 1993년 북미 현지법인 대동 USA를 설립한 이후 미국과 캐나다 내에서 약 480여개 딜러를 두고 100마력 이하 트랙터를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승용잔디깎기 출시를 필두로 올해 소형 건설장비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며 영업망 강화를 위해 캐나다 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 북미법인이 국내 업계 최초로 북미 제로턴모어(승용잔디깎기) 시장에 진출해 현지 판매를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대동공업은 지난 2017년 초부터 북미‧유럽‧호주 등을 겨냥해 승용잔디깎기 개발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20마력대 가솔린 승용잔디깎기 ‘ZXR’, ‘ZXRSE’, ‘ZXC’, ‘ZXCSE’ 4개 시리즈의 12개 모델을 개발했다. 올해 초부터 생산에 착수해 430개 딜러를 보유한 북미 시장에서 시범 판매를 진행했고, 현재 기준 초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 하창욱)은 북미 20개 우수 대리점의 딜러 40명을 초청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북미 우수 딜러 패밀리 데이’를 진행했다.패밀리 데이 행사는 대동공업의 북미 법인인 대동-USA가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격년제로 진행, 올해로 8회를 맞았다. 행사는 딜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대동공업의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KIOTI)’의 경쟁력을 보여줌으로써 자부심과 충성도를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행사에 참가한 존스 트랙터사의 존 셀미어 대표는 “생산설비와 인력은 지난 2003년에 방문했을 때보다 현대화되고 자동화됐으며 설비면에서 규모가 더욱 커진 연구소를 보며 놀랬다”라며 “이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북미 최대 딜러 협회인 기계딜러협회(EDA) 주관으로 진행된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트랙터 제조사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골드 레벨 스테이터스(Gold Level Status)’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북미 기계딜러협회는 지난 1월 북미 지역의 약 2,300여개 딜러를 대상으로 대동공업의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인 카이오티(KIOTI)를 비롯해 존디어, 구보다, 뉴홀랜드, 마힌드라, AGCO 등 총 55개 농기계 업체에 대한 만족도 설문 평가를 진행했다.카이오티의 전체 만족도 점수는 5.86점으로, 농기계 글로벌 업체인 구보다(5.83), 존디어(5.37), 뉴홀랜드(4.37) 보다 높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