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폐기하라,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시행하라, 농자재 반값 공급하라.” 한미FTA의 발효를 앞둔 지난 14일 500여 명의 전북농민이 모여 ‘한미FTA 즉각 폐기’를 주장했다. 전주 코아호텔 앞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의장 하연호)을 비롯한 8개 농민단체 주최로 모인 이들은 15일 0시부터 발효예정인 “한미FTA를 폐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하연호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은 “우리 농민들과 99%의 서민들이 반대하는 한미FTA를 정부가 0시를 기해 발효시킨다고 한다. 그것도 모자라 한중FTA까지 졸속으로 진행하고 있다. FTA는 농민들의 숨을 끊어놓는 것이다. 한미FTA는 당장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효신 전북도연맹 정책위원장은 “정부는 칠레와의 FTA를 추진할 때 물가가 낮아지고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통합진보당이 지난 12일 정론관에서 19대 총선 농정정책협약을 맺었다. 정책협약 내용은 △한미FTA 폐기, 한중 FTA 추진 중단 △식량주권 실현, 국가수매제 실시 △농가부채 특별법 제정 △농협법 전면 재개정 △반값비료·반값농자재 공급 △생산의 주체, 여성농민 권리보장 △농촌 지역 보편적 복지 실현이다.
이번 4.11 총선의 의미는 해체와 붕괴의 지속가능 위기에 직면해 있는 우리 농업·농촌·농민에게 그 어느 때보다 크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 농민·농업은 없다’고 할 정도로 여야의 공천심사 과정에서 농업계 인사는 찾아볼 수 없고 야당에서조차 FTA찬성파들이 줄을 잇는다. 하기야 농어촌지역구 2곳 폐지의 문제는 말해 무엇하랴. 가치와 정책으로 ‘혁신과 통합’ 그리고 야권연대를 내세우는 정치권에서 농정대개혁과 국민 모두를 위한 먹거리보장 정책의 비전과 공약이 보이지 않는 것은, 지난해 급기야 300만명을 밑돌 것으로 추정되는 농가인구 탓인가. 여야 공천과정서 농업은 없어 그래서 우리는 최소한 통합진보당의 강기갑, 강병기, 박민웅 등 전농 소속 지역구 후보의 당선과 문경식, 윤금순 두 분의 비례대표 당선을
충청지역 농민들이 농민출신 국회의원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농 충북도연맹(의장 이상찬)은 지난 8일 열린 14기 2차 대의원대회 자리에서 중부 4군(괴산, 음성, 진천, 증평) 선거구에 출마한 박기수 전 부의장을 충북도연맹 농민 후보로 결정하고 적극 지지하기로 발표했다. 박기수 후보는 “농업과 농민을 먼저 생각하고 선거를 통해 도연맹 강화와 전농의 정치방침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남 지역농민들도 김영호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전농 충남도연맹(의장 강사용)은 지난 7일 정기대의원 대회를 열고 통합진보당 김영호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전농 충남도연맹은 “김영호 통합진보당 후보의 승리와, 총선·대선투쟁을 통한 진보집권을 위해 앞장설 것
전농 전북도연맹(의장 하연호)이 상반기 간부수련회를 열었다. 지난 8일과 9일 무주 하늘땅마을에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전북도연맹 소속 시군의 회장, 사무국장, 정책실장이 모여 상반기 전북도연맹이 가야할 길을 모색했다. 전농 이대종 정책위원장이 당면정세와 농민투쟁 방향을 강연하고, 이효신 정책위원장의 발제로 14기 1차년도 전북도연맹 투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의장단과 운영위원들은 4.11 총선과 면지회 활성화에 대해 토론하고, 집행위원과 정책위원들은 선거 투쟁승리와 학교급식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들은 총선투쟁 승리를 통해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반드시 쟁취할 것이며 농민총회와 마을좌담회를 통해 농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농민회가 되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결의했다.
기초 농산물 국가수매제·가격상하한제 도입 마음편한 농사와 걱정없는 먹을거리 보장 농촌지역부터 보편적 복지실현해야 통합진보당 강기갑 원내대표와 윤금순 농민위원장(전여농 전 회장,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3+4과제, 15대 핵심공약’을 슬로건으로 하는 통합진보당 총선 농업·먹거리 공약을 발표했다. 강기갑 원내대표는 국가책임 농정3대 특별과제로써 ▷반값비료, 반값사료를 중심으로 농자재가격원가공개법제화, 농협법 전면 재개정 ▷한미FTA 폐기, 한중FTA 추진중단, 체결된 모든 FTA에 대한 영향평가 ▷농가부채 특별법 제정을 제시했다. 강 대표는 3대 특별과제와 관련, 19대 국회 개원즉시 농협중앙회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고, 영세소농의 2천 만원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은 지난 7일 13기 1차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광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강사용 충남도연맹 의장 등 농민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년도 사업보고와 2012년 사업계획 승인에 이어 ‘통합진보당 김영호 후보에 대한 지지결의 선언’이 있었다. 선언문에는 ▲한미FTA 폐기와 한중FTA 저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쟁취 ▲ 비료값 담합 주도한 농협중앙회에 대한 투쟁이 있었다.
2005년 노벨평화상 후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회장, 국제농민단체 비아캄페시나 동남·동아시아지역 공동대표.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 역임. 농민으로, 여성으로, 통일운동가로서 항상 소외된 99% 민중과 살아온 윤금순 후보가 걸어온 길이다. 30년 동안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윤 후보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윤 후보가 겪은 경험과 고민, 실천을 발전시켜 이제는 국회의원으로서 세상을 바꾸는 정치를 하겠다고 한다. 전여농 추천 후보로 추대돼 전국 방방곡곡을 부지런히 누비고 있는 윤금순 후보를 만나봤다. 전여농에서 후보로 추천했는데 통합진보당에서 전여농 출신 국회의원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농민 숫자에 비해 농민 국회의원 숫자가 줄고 있고, 농민과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려는 국회의원이
충북도연맹 대의원대회 개최 시·군 농민회 강화와 양대선거 승리 결의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의장 이상찬)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충북농업인회관에서 14기 2차 대의원대회 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광석 전농 의장과 한도숙 한국농정신문 사장, 문경식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가 참석했다. 이상찬 전농 충북도연맹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어려운 결의를 한 이상 도연맹이 강화하고, 발전하는데 간부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할 때라며 실천과 투쟁 속에서 단결력을 높여내자”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음성군농민회 음성읍지회 건설과 충주시농민회 살미면지회 건설 보고에서 “모범으로 시·군 농민회의 확대강화를 통해 농민운동의 전환을 열어 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도연맹의 올해 사업계획은 한미FTA 발효와
# 미국산쇠고기 수입허용‘검역주권, 안전한 먹거리, 건강권’ 포기했다 2008년 대한민국은 뜨거웠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이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그들의 한 손에는 촛불이 다른 한 손에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라는 피켓이 들려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 직후 광우병 위험이 있는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허용했다. 형식적으로는 한미FTA 협정문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관한 내용은 없었다. 그러나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은 한미FTA의 4대 선결조건이고, 미국 의회의 한미FTA 비준 전제조건이었다. 국민들은 검역주권과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촛불을 들었다. 100여일 간의 전 국민적 촛불항쟁이 이어졌고, 이명
시군유통회사 설립 추진이명박 대통령 당선 직후 임명된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008년 취임 초기 농식품 유통구조를 혁신한다는 목표아래 시군단위 유통회사, 품목별대표조직, 대규모 농어업회사 설립 등을 주요내용으로 개선키로 했다.농식품부는 2008년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의 마케팅을 전담하는 시군유통회사를 본격 출범시키기로 했다. 2009년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기업화 가능성이 높은 4개 시군을 선발해, 컨설팅·원료구매자금 지원 등 미리사업기반을 갖추도록 해 향후 유통회사로 육성하기로 했다.농식품부는 2008년 품목별 국가 대표조직을 육성하겠다며 쌀, 한우, 돼지, 사과, 감귤, 넙치 등 생산액이 3천억원 이상인 품목을 중심으로 전국 대표조직을 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농협 지주회사
지난해 말 송아지 한 마리 가격은 ‘만원’이었다. 정부는 소값폭락의 원인이 농민에게 있다고 책임을 떠넘기며 “산지 소값 하락은 사육두수 증가에 의한 공급 과잉으로 인한 것이다”, “소값이 안정적이던 시기에 농가들의 과도한 송아지 입식으로 사육두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축산농가 스스로 사육두수를 조절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 한우를 키우는 농가의 62%는 소규모 농가다. 그런데 이들 농가에게 전국의 수급상황을 고려해 사육두수를 조절 하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소값폭락의 원인은 늘어나는 쇠고기 수입과도 관계가 있다. 실제로 2010년 쇠고기 수입물량은 24만5천톤으로 2009년 대비 23.9% 증가했고, 2011년 쇠고기 수입물량은 28만9천톤으로 2009년 대비 46.3% 증가했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이광석)은 지난 2일 ‘한미FTA 폐기, 한중FTA 저지, 기초농산물 국가 수매제 쟁취, 반값비료(사료) 쟁취’를 위한 전국동시다발 농민 투쟁을 진행했다. 전농은 전국 곳곳에서 농민대회, 기자회견, 차량선전전 등 지역 상황을 고려해 영농발대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농민들은 무분별한 FTA 체결이 아닌 ‘국민기초식량보장법’을 제정해 국가 농업정책의 혁신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비료가격 담합에 대한 광범위한 소송인단 모집과 함께 농협중앙회를 규탄하는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의성군농민회 금춘면지회는 장날에 맞춰 한미FTA 폐기 100배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100배 투쟁에 참가한 농민은 “군민의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있는 의성에서 한미FTA 발효는 사망선고를 내
농협노조와 농민단체 반발 심해 농협중앙회는 서대문 본관 대강당에서 3월 2일 사업구조개편을 통해 새로운 농협 체제의 출범을 알리는 ‘새농협 출범 기념식’을 갖고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기념식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전국 조합장, 소비자대표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의 역사와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하는 영상물 상영, 출범 및 비전 선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비전 선포식에서 농협은 경세사업활성화를 통해 농산물 유통 구조의 혁신을 이루고 2020년에는 농산물 산지유통의 62% 등 총 사업량 44조원에 당기순이익 2천300억을 달성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금융 부문은 2020년까지 총자산 420조원 규모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농식품부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2012년을 점령하라 MB 농정 실패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4년의 과오로 농민과 국민이 피해를 떠안게 된 실정을 낱낱이 정리한 녀름의 장경호 부소장에게 MB농정을 통해 얻은 교훈을 물었다.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MB농정 실패 보고서’를 펴내게 된 계기는? 대다수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농민들도 올해 총선과 대선을 매우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선거란 것은 결국 MB정부의 농정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심판의 성격을 갖는다. 그래서 농민들의 눈높이에서 MB 농정에 대해 총괄적으로 평가하는 보고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보고서에 대한 주변 반응은 어땠나? 녀름이 만든 보고서는 학술적인 것도 아니고 전문적인 연구보고서도 아니다. 처음
농업계는 “지난 4년, MB정부에 농정은 없었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그간의 개방농정의 폐해를 회복하고 다시 국민들의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4월 총선을 겨냥해 정책요구안을 제시하고 있다. 농업계가 주장하는 농정개혁을 위한 과제를 살펴본다. ■ 국민기초식량보장제 도입 그 첫 번째는 ‘국민기초식량보장법 제정’이다. 국민기초식량보장법이란 국제곡물가 폭등과 생산량 감소로 식량위기가 구조적으로 고착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의 안정적인 식량자급기반을 확대하자는 내용이 기본이다. 이를 위해 1단계 식량자급률 50%를 목표로 설정해 명시하고, 쌀, 보리, 밀 등 기초농산물에 대한 ‘국가수매제’가 전제돼야 한다. 또 주요 채소와 과수, 축산의 경우 가격 상하한제를 도입해 농민에게는 생산비를 보장하면서
“지난 4년 농정에 대해 몇 점 줄 수 있는가?” 지난 달 27일 농림수산식품부 이상길 제1차관이 ‘이명박 정부 4년, 농정 성과’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브리핑이 끝나고 나온 이 질문에 이 차관은 “문제 낸 사람이 점수를 말 할 수 있나”는 말로 즉답을 피했다.‘한미 FTA’ 발효 일자가 공식 발표되고, ‘한중FTA 공청회’가 열리는 등 잇따른 국내 농업의 악재가 쏟아진 가운데 열린 이날 브리핑에서 농식품부는 △농협 개혁 △식품산업 육성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등 15가지를 농정성과라고 자평했다. 그러나 이제 막 출발선 상에 있는 농협의 사업구조개편을 제1의 성과로 꼽고 있는 등 궁여지책의 초라한 성적표라는 지적이다. 이 차관도 브리핑 마무리에 “자랑할 만한 것이 별로 없다. 더
한미FTA 발효, 한중FTA 협상 추진. 2012년은 대한민국 농업의 판도를 뒤흔들어놓는 중요한 시기로 농민 국회의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이광석)은 지난 23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문경식 한우비상대책위원장을 통합진보당 농민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했다. 문 후보를 대의원대회가 끝난 직후 인터뷰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추천하는 후보로 선출됐다. 소감을 말해달라. 책임감이 무겁다. 전농뿐만 아니라 농민들의 권익을 위해 당선돼야 할 책임이 생겼다. 이번 총선에서 농민들을 단결시키고 정치 세력화해서 농업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부담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영광이다. 통합진보당에서 농업부문 국회의원은 어떤 의미가 있나? 오늘날 농업의 중요성이 날로 두드러짐에도 역대정권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23일 충북농업인회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14기 지도부를 선출했다. 이번 대의원대회는 성원 606명 중 372명이 참석해 참석률(61.4%로 성사됐다. 본격적인 안건을 상정하기 전에 대의원들은 19대 총선에 나설 농민 비례대표를 선출했다. 문경식 한우비상대책위원장이 전농이 추천하는 비례대표로 단독 출마했으며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합진보당 농민부문 비례대표후보로 추대됐다. 문 후보는 “구태의연한 정치는 혁신의 대상이 되고 있고,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변화의 열망은 한국사회에 큰 흐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능한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농민대중들의 힘으로 심판하고, 농민들의 권리와 식량 주권이 실현되는 한국농업을 만들기 위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밝
한국농민연대(농민연대, 상임공동대표 이준동·윤요근)는 지난 18일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19대 총선정책요구안을 확정·발표했다. 농민연대는 첫번째 제정과제로 ‘국민기초식량보장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식량보장법의 핵심내용으로 농민연대는 ▷주요곡물에 대한 계약재배와 국가의 직접수매 ▷생산비에 근거한 수매가격 결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초농산물국가수매제를 제시했다.이와 더불어 가격변동폭이 큰 채소와 축산물에 대해 기준가격(최저, 최고)을 정하고 시장가격이 기준가격을 초과할 경우 정부가 개입해 손실을 보전해 주는 가격상하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이 25% 정도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쌀 제외 3%) 매우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식량자급률 목표치를 법제화하고 식량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