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공단지에서 생산되는 지역특화 우수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농공단지 우수제품 ‘직거래 마트’ 가 열리고 있다.이번 행사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목동 소재 중소기업 전용 백화점인 ‘행복한 세상’에서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진 홍 산업자원부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 허범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최광식 전국농공단지연합회장 등 1백여명이 참여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개최되고 있다.‘직거래 마트’에는 해초된장 등 지역특화 음식료품을 비롯하여, 황토쌀독 등의 전통공예품 등 엄선된 60여개 업체의 생산제품들이 전시·판매되고 있다.또 행사기간 중에는 현대·GS·농수산홈쇼핑 등 국내의 홈쇼핑과 하나로·롯데·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바이어들과의 구매상담회도 동시에 열린다.또한 ‘직거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혁신내재화를 위해 지난 8월 23∼30일까지 전북·전남, 경북·경남 등 8개 도본부를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혁신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혁신 4단계 기관 위상에 상응한 근무자세’에 대한 교육과 상반기 도본부별 혁신내재화 추진성과에 대하여 설명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혁신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농림부 농림통합정보시스템내에 구축된 축산농가방역정보시스템(FAHMS)의 효율적 운용에 대한 활성화 교육이 있었다. 노천섭 전무는 “지난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가치체계도를 만들어 강력히 추진한 결과 혁신 4단계로 성장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혁신4단계 기관에 상응한 근무자세 견지와 역량을 확충하여 축산농가방역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완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농진청 대강당에서 ‘토종닭 산업의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FTA 대응 양계정책 추진방향(농림부 이상수 과장) ▷재래 가금유전자원 보존 및 활용방안(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최철환 연구관) ▷토종닭의 유전적 특성 및 활용가치(한경대 최강덕 교수) ▷토종닭의 산업화 사례(하림 조현성 부장) ▷국내 토종닭 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국장) ▷해외 재래닭 산업 및 사례분석(대한양계협회 박근식 박사) 등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1백50명을 뽑는 제2대 양돈자조금 대의원선거가 은 오는 10월17일 실시된다.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권은 농림부의 가축사육두수 조사결과에 의해 양돈농가가 갖고, 대의원 선출구는 각 시군단위로 설치해 실시하며, 직접투표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우편투표도 허용할 방침이다.19일까지 대의원 후보자 등록기간이며 후보자 기호도 결정한다. 10월5일에 선거권자에 대한 선거공보 및 선거통지를 하게 된다.관리위는 “우리 양돈 산업을 지키고 이끌어 갈 대의원이 선출될 수 있도록 양돈농가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02-6300-2901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김태섭)는 지난 10일 제2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낙농현안과 관련한 분과위 차원의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30일 협회 이사회에 의결에 따라 낙발대책, 한EU FTA문제를 비롯한 낙농현안과 관련한 대응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하는 한편 대정부 활동 및 성명, 논평 수시발표 등을 통해 농가 여론조성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또한 기존 도대표를 도위원장으로 직위명을 변경하고, 도부위원장까지 청년분과위원회 임원확대를 골자로 하는 청년분과위원회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무항생제’ 표기 문제, 무허가축사 양성화, 낙농후계자 육성책, 농지법 개정 후속 조치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협회에 주문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오는 10월 19, 20일 양일간 충북 괴산 화양계곡 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양계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협회 3개 분과인 육계·채란·종계 등 전국 양계인 및 관련이사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양계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양계산업 동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한다. 또 이날 대회에는 한국벤처농업대학 전준일 교수와 솔로몬기업전략연구소 김동신 소장이 초청되어 ‘경쟁력있는 한국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변화시대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도 진행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5일 축산관련단체 방역책임자 간담회를 개최, 가축방역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를 추진하고, 농가 계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낙농육우협회 김봉석 상무, 오리협회 조문규 국장, 한우협회 장기선 부장, 한국양록협회 김광선 부장, 대한양돈협회 안혜성 과장 등이 참석하여 각 단체의 가축방역에 대한 입장을 개진했다. 낙농육우협회는 소브루셀라병 살처분 보상금이 하향 조정되어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향조정이 필요하고, 낙농육우농가에도 축사환경개선 사업이 지원될 수 있기를 주문했다. 또 양돈협회는 10월부터 2차로 시행되는 양돈장 질병 실태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농장의 항생제 사용실태에 대한 조사활동에 참여를 요청했다. 오리협회는
정귀래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은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식품클러스터의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주관한다.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이 지난 7, 8일 경북대 수의대에서 열린 한국수의병리학회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차기 회장에 추대됐다. 수의병리학회는 병리를 전공하고 있는 수의사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학회다. 강 신임 회장은 “재임 시 외국 수의병리학회와 공동으로 가칭 아시아태평양 수의병리학회지를 창설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임상규 농림부장관은 10일, 안성시에 소재하는 버섯생산업체인 ‘머쉬 하트’와 ‘안성마춤 조합공동법인’을 방문, 농업인들도 브랜드 관리와 품질 향상 등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장관은 이에 앞서, 농촌진흥청을 초도순시하고 업무보고를 받았다.
전국 9개도에서 각 도별 양돈자조금 대회가 열려, 양돈자조금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다짐했다. 대한양돈협회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8월11∼9월7일까지 양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각 도별 양돈자조금 대회를 개최했다. 양돈협회 각 도협의회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양돈자조금 대회에서 전국 양돈농가들은 국내 양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조금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시장개방 여건 하에 국내 양돈산업을 굳게 지키고 21세기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이끌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고품질의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에 최선 ▷양돈자조금 활성화에 적극 동참 ▷돼지 질병 근절 및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 양돈산업에 앞장 ▷시장개방 하에 좌절하지 않고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 등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전국 국유자연휴양림 중 처음으로 충남 보령군 소재 오서산자연휴양림에 칩 보일러를 시범 설치한다고 최근 밝혔다. 칩보일러는 산지 등에 방치된 숲가꾸기 산물 등을 수집하여 자원으로 재가공한 칩을 사용하는 시스템. 오서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에 설치예정인 칩 보일러는 보일러와 연료저장시설로 전자동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총 사업비 7천3백만원을 들여 오는 11월15일까지 완료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유류비 절감 및 자연휴양림내 환경오염 방지 등에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9월3일 삼삼오오 농민들이 공항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진도 농민은 남쪽 진돗개와 북쪽 풍산개를 서로 연결하여 자매결연을 맺으면 좋겠다고 하고, 장흥 농민은 정남진의 장흥과 정북진의 중강진이라 서로 교류를 하면 어떨까하는 희망으로 부풀어 올랐다. 순천농민은 고려민항 전세기는 국가 대표단들이나 타는 줄 알았는데 우리 농민들도 타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고려민항에 올랐다. 도착날 저녁 북쪽 농근맹 식구들의 환영만찬에 참석하였다. 술잔을 기울이며 남북의 농민들은 이런 저런 얘기를 하였다. 북쪽은 큰물 피해를 입어 전체 농경지의 10%가 매몰되거나 유실되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전체 식량생산의 10%가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수해 복구를 위해 남북 정상회담 마저 연기된 조건에서 남북 농민 통일 모임이 일정대로 진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지난 7일 농림수산물 불법ㆍ저가수입의 효과적 단속을 위해 유관기관은 물론 이해관계인이 직접 정보를 제공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할 수 있도록 Web2.0 기반의 ‘농수산물 정보마을’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그 동안 농림부, 산림청, 농수산물유통공사 등과 협력하여 1백18개 품목의 표준 품명ㆍ규격 2천72개를 제정하는 한편 적정 수입가격을 탐지, 수입신고 즉시 저가신고를 적발하는 ‘저가신고 조기경보시스템’을 지난 7월말 구축, 운용하고 있다. 이번 ‘농수산물 정보마을’사이트 구축으로 정부기관과의 정보제공 협력을 강화함은 물론, 농림수산물 관련 생산조합ㆍ가공협회, 수입업체 등으로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 ‘조기경보시스템’을
산림청은 추석을 전후해 송편을 만들기 위해 솔잎을 채취하는 경우 소나무 병해충 방제를 위해 나무주사를 실시한 지역에서는 솔잎 채취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등의 소나무 병해충 방제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전국 7만9천여㏊의 산림에 방제용 약제인 ‘포스팜 액제’를 주사했다. 따라서 나무주사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소나무의 솔잎에는 농약성분이 잔류해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솔잎채취를 금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포스팜 액제’는 사과나무의 진딧물과 소나무의 솔잎혹파리 및 솔껍질깍지벌레를 방제하기 위한 나무주사용 고독성 농약이다.
충남도가 국제곡물가격 급등으로 사료비가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수입사료 대체용인 추파용 목초와 사료작물 종자를 확대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도가 지난 8월17일 마련하여 각 시군에 시달한 ‘2007년 추파용 사료작물 종자 공급계획’에 따르면, 올해 사료작물 종자를 지난해 2천45ha에서 12%가 증가된 2천2백92ha를 파종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3천a로 확대 공급한다는 것이다.올해 사업 대상농가는 1천호이며, 공급 종자로는 오차드그라스, 티모시 등 8종의 목초종자와 유채, 연맥 등 4종의 사료작물 종자로 가을철 이용 사료작물과 이듬해 수확 이용하는 월동작물로 구분된다.공급시기는 8월말부터 10월초까지 약 50일간이며, 종자대금의 40%를 보조하고 60%는 자부담으로 추진된다.도 관계자는 “농가에
지난 5월 정부가 쌀 수출을 허용한 이후 미국에서 처음으로 한국산 쌀에 대한 대규모 판촉행사가 펼쳐졌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정귀래)가 쌀 시장개방화에 맞서 우리 고품질 쌀의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미국 LA지역에서 9월13∼16일까지 4일간 제34회 LA한인의 날 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한국산 쌀 홍보판촉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A한인의 날 축제장인 서울 인터내셔널 파크에서 한국산 명품 브랜드 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친환경 기능성 고품질 쌀을 홍보했으며, 시식 체험과 쌀 특별판매 등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산 쌀이 입점돼 시판중인 갤러리아, 한남, 가주 마켓 등 7개 대형마켓 15개 지점에서 한국쌀밥 시식, 홍보팸플릿 배포 등을 통해 한국산
농림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국 3천여 곳의 기업체 등에 서한을 보내는 등 우리 농식품 판매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최근 밝혔다. 농림부는 이번 캠페인에서 장관 명의의 서한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한가위 보름달과 같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추석선물은 우수한 우리 농식품을 선택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라디오(교통방송) 광고와 지하철 이동방송을 제작하여 출퇴근 시간에 집중 송출하여 직장인과 일반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과 함께 9월 14∼16일까지 3일간 ‘농촌사랑 한가위 대축제’를 열었으며, 14일에는 TV 특별생방송을 통해 농림부장관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외에도 온라인 홍보를 위해 60만 주부회원이 활동하는 아줌마닷컴 사이트와
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달 23일 선적돼 검역 대기중이던 미국산 쇠고기 17.8톤(5백35상자)을 검역한 결과, 1상자(43㎏)에서 수입이 금지된 갈비뼈(통뼈)가 발견되어 수입물량 전량을 반송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쇠고기를 도축·가공한 작업장은 지난 7월31일 갈비뼈가 검출돼 수출선적이 중단된 상태에서, 8월1일 등뼈가 발견됨에 따라 8월27일자로 이미 수출작업장 승인이 취소된 곳이기 때문에 수입물량 반송조치만 취했다고 검역원 측은 덧붙였다. 이번 수입이 금지된 갈비 통뼈 발견은 지난달 27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이 재개된 뒤 세 번째다.
전남도는 친환경 농수산물 가공식품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의 온라인 판매망 구축을 위해 ‘남도미향 인터넷 홈페이지(www.namdomihyang.com)’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최근 밝혔다.특히, 도는 전자결재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일부터 추석맞이와 함께 ‘인터넷 쇼핑몰 개설기념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벌이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남도미향’은 좋은 제품을 생산해 놓고도 체계적인 온라인 판매 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지 않아 고객확보에 한계가 있어 왔다는 지적에 따라 최근 남도미향 홈페이지 관리를 인터넷 전문 관리 업체에 위탁하고, 메인화면을 새롭게 단장했다.또, 네티즌들의 소비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홍보 및 판촉, 주문처리 등의 카드결재 시스템을 구축했다.한편,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