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국 3천여 곳의 기업체 등에 서한을 보내는 등 우리 농식품 판매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최근 밝혔다.
농림부는 이번 캠페인에서 장관 명의의 서한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한가위 보름달과 같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추석선물은 우수한 우리 농식품을 선택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라디오(교통방송) 광고와 지하철 이동방송을 제작하여 출퇴근 시간에 집중 송출하여 직장인과 일반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과 함께 9월 14∼16일까지 3일간 ‘농촌사랑 한가위 대축제’를 열었으며, 14일에는 TV 특별생방송을 통해 농림부장관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외에도 온라인 홍보를 위해 60만 주부회원이 활동하는 아줌마닷컴 사이트와 공동 캠페인을 펼쳐 배너 광고 및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홍보를 추진하며, 지자체 15개 농산물 쇼핑몰 등과도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