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쌀가공식품연구개발사업 수행을 위한 ‘쌀 소비촉진 가공기술 산업화 연구사업단(이하 사업단)’이 발족하였다고 26일 밝혔다.2010년도 농림수산식품 연구개발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단은 한국식품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8개의 기업과 3개의 연구기관, 8개의 대학이 공동참여하게 되며, 정부가 3년간(‘10년-’12년) 30억원을 지원한다.사업단은 쌀 가공제품의 중간소재인 쌀가루의 품목별 적정 제분기술 확립과 품목별(제과, 제빵, 떡류 등) 쌀가루의 품질규격화 지표 확립, 쌀가루의 가공적성 증진과 규모화 된 첨단 쌀 제분 시스템 개발, 기능성, 편의성, 기호성을 접목한 밀가루 대체품목 개발, 쌀과 쌀 가공부산물로부터 기능성분의 효율적 추출과 소재화 기술로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개발 및 밥 중심
-도의 주요 농업현안과 정책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식품전문단지조성 및 식품기업 유치, 전북 농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쌀 산업의 안정화, 고비용 저소득의 농업구조 체질개선 등이 민선 5기 초반에 풀어 나가야할 주요 현안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고부가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중심센터 역할을 할 식품전문단지 조성과 지역농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1시·군 1농식품 클러스터 육성, 식품기업과 생산자 단체와의 계약재배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쌀 산업 안정을 위해 벼 대체작물 재배를 확대하고 노동력 및 비용절감을 위해 벼 공동육묘장 및 무인헬기 등 광역방제기를 지속적으로 확충 해 나갈 것이다. 또한 고품질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인증·분석기관 육성 등 소비자
- 도의 주요 농업현안과 정책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도의 농업현안으로는 지난 4월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대한 피해농가 재활지원사업과 올해 봄철 이상기온에 따른 농작물저온피해 대책추진, 쌀값안정 소비대책 추진 등이 있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구제역 피해농민에 대한 살처분 및 생계안정자금 등으로 44억원을 지급했고, 가축입식 및 피해지역 주민 숙원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작물저온피해 대책으로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1천7백55농가의 피해 복구예산 31억원을 지원하고, 농작물 재해 관련 제도개선 사항을 농식품부에 건의하여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쌀값안정 소비대책으로 온·오프라인 판매확대와 쌀가공식품 시식행사 참여와 충북쌀 소비촉진을 위한 범도민 소비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난해부터 계속 하락을 거듭해온 쌀값이 지난 5월 들어 하락을 멈추고 소폭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쌀값은 2005년 추곡수매제 폐지 이후 최저가를 쳤다. 충남과 전라도에서는 10만원이하로 거래되고 있다. 4월까지 쌀값이 지속적으로 떨어지자 농림수산식품부는 4월 23일 10만톤 매입과 5월 11일 10만톤을 추가로 매입했지만 이마저 늦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석원 중앙대 교수는 “단경기 가격이 수확기 가격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역계절진폭이 발생한 경우는 2000년 이후 2005년과 2009년 두해에 불과하다”며 “정부가 2009년 수확기 가격이 2008년 수확기 가격보다 약 8%이상 하락했기 때문에 2010년 단경기에는 쌀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을 가능성이 높았고, 결국 이 예측이 빗나가 올해 단경기 가격
국내 최초로 막걸리 전문 포털사이트가 생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쌀가공식품협회(회장 신영철)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전국의 막걸리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주로주로닷컴(http://www.jurojuro. com)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주로(酒路)는 ‘술이 흐르는 길’로 우리술 막걸리를 따라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길, 막걸리를 따라 떠나는 여행길과 그 길에서 만나는 맛집들을 의미한다. 사이트는 크게 막걸리와 막걸리 맛집 관련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별, 특성별 막걸리와 막걸리 맛집을 소개하는 ‘네비게이션’ 코너를 운영하고, 소비자와 전문가 리뷰, 소비자 평점 등의 게시판이 있다.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주(酒)토크’, ‘취중수다’ 게시판도 제공한다.
정해걸 한나라당 의원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공동주최로 오는 1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속가능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쌀 소비촉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안호근 식량원예정책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이종규 상무,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홍준근 회장의 주제발표와 함께 유성엽 의원, 윤석원 중앙대학교 교수, 김재옥 (사)소비자시민모임 회장, 권남회 농민신문 편집부국장, 김동철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와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정해걸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쌀 공급과잉 문제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만큼 합리적인 쌀 수요 확대, 공급 축소 방안 논의와 함께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가공식품의 개발을 통해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써 새로운 수요
농림수산식품부는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쌀 가공업체에 대한 시설자금, 개보수자금 등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총액은 지난해 1백억원에서 올해에는 6백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원한도도 업체당 4억원에서 5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지원 단가를 현실화했다. 또한 2017년까지 총 4천6백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쌀 가공산업의 지원확대는 지난해 쌀가공산업활성화 대책 이후 기업체의 쌀가루 제품생산 참여가 늘어나고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생한 기업체의 시설 현대화 등 자금 수요를 감안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금년부터 대출취급기관을 농협에서 일반은행까지 확대하고, 신청접수도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시·군·구에서 모두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쌀 가공업체에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전남 해남에서 생산되는 ‘한눈에 반한 쌀’이 최우수 2009 고품질 쌀 브랜드에 선정됐다. 또한 우수 쌀 가공제품에는 비에프씨(주)의 과일떡 5종세트 등 10개가 뽑혔다.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09 고품질 쌀 브랜드 12개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한 우수 쌀 가공제품 TOP 10을 최종 선정해 21일 aT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천주)가 2003년부터 시작하여 쌀의 파워 브랜드를 만들어 차별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제고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시상 제도이다.이번 브랜드 쌀 평가는 시·도 및 관련단체가 추천한 48여개 우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년산 쌀(44.5%), 현장평가(11%)
쌀 가공식품산업 활성화 세미나가 8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김학용 한나라당 의원 주최로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현상을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김학용 의원은 개회사에서 “쌀 수급 불균형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으로 풍년임에도 농업인들이 시름에 잠겨 있고, 식생활의 변화로 향후 쌀 소비가 보다 급속히 감소할 것이기 때문에 쌀 수급 불균형 문제는 보다 심각해 질 것”이라면서 “쌀 가공식품산업을 활성화해 근본적인 쌀 소비 촉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서 임정빈 농림수산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2012년까지 가공용 쌀 사용 비중을 현 6%에서 10%
농림수산식품부가 11월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다양한 쌀 소비촉진활동을 전개한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8일 서울 인사동 문화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열어 50쌍의 젊은 연인들과 함께 가래떡 데이 게임 등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7월부터 전국의 10개 RPC와 네티즌, G마켓이 공동으로 모은 사랑의 쌀 20톤을 결식아동을 위해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가졌다.특히, (주)SK는 지난 5일 쌀 소비 촉진과 가래떡 데이 홍보를 위해 가래떡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나눠주었으며, 농협하나로 클럽(양재, 창동, 성남, 고양, 수원 등)은 5∼11일까지 가래떡 데이 기획전을 열고 있다. 한편, 서울대학교는 11월11일 학생모임인 학생대사모임(SSA) 주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후원으로 교환학생과 재학생 1천명이
농림수산식품부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지난 1일 떡볶이 연구소에서 '2010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 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3월 28, 29일 aT센터에서 열린 '2009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은 5만6백여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고, 특히 젊은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찾았으며, 외국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떡볶이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관람객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해 입장 시 장시간 대기하고, 준비한 물품이 부족하여 시식행사에 차질을 빚는 등 문제점도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2010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의 종합기획, 전시연출, 홍보 등과 관련하여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을 기한다는 계획아래 이
쌀 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생산자, 소비자, 관련산업 대표자 간담회가 지난 25일 (가칭)쌀산업발전협의회(이하 쌀발협) 준비위원회 주최로 경기도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대표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요근 농민연합 상임대표, 한도숙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준기 4-H 회장, 임정빈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 이종규 쌀가공식품협회 이사, 최도일 농협중앙회 상무, 장기원 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이빈파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이사, 윤찬영 농업기술자협회 회장, 임민수 icoop생협 양곡사업부장, 신대호 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 사무총장, 박영식 대한곡물협회 회장, 장정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 김태균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