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은 가래떡데이”

다양한 쌀 소비촉진활동 전개

  • 입력 2009.11.09 11:14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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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11월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다양한 쌀 소비촉진활동을 전개한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8일 서울 인사동 문화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열어 50쌍의 젊은 연인들과 함께 가래떡 데이 게임 등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7월부터 전국의 10개 RPC와 네티즌, G마켓이 공동으로 모은 사랑의 쌀 20톤을 결식아동을 위해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특히, (주)SK는 지난 5일 쌀 소비 촉진과 가래떡 데이 홍보를 위해 가래떡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나눠주었으며, 농협하나로 클럽(양재, 창동, 성남, 고양, 수원 등)은 5∼11일까지 가래떡 데이 기획전을 열고 있다. 한편, 서울대학교는 11월11일 학생모임인 학생대사모임(SSA) 주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후원으로 교환학생과 재학생 1천명이 참여하는 우리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가래떡 데이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G마켓과 옥션이 가래떡 데이 판촉전과 이벤트를 실시하고, 소비자단체연합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떡메치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11월 11일을 ‘가래떡 데이’ 정하고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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