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하절기 배추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신선배추 6,000톤을 수매·비축하고 있다. 올해 노지봄배추는 재배면적 증가와 평년작 이상의 작황으로 생산량이 증가되면서 7월 상순까지 2,000톤을 수매·비축해 산지가격 하락을 방지할 계획이다. 최근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된 고랭지배추는 재배의향면적이 지난해 대비 5%이상 감소해 생산량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aT는 지난달 하순까지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등 생산자단체 및 산지유통인과 봄·고랭지배추 6,000톤 수매계약을 맺고 현재 강원도 평창, 경북 문경 등지에서 수매·비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8일 현재까지 1,358톤을 입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재수 aT 사장은 “2010년 김장철 배추파동 이후 배추가격 안정을 위해 수매·비
박근혜 정부의 농산물 가격 안정 대책 논의 대상으로 현재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배추가 도마 위에 올랐지만 실제 봄배추가 출하되기 전까지 가격 폭등현상은 없을 전망이다.겨울배추 저장물량이 크기는 작아도 수량은 예상보다 크게 밑돌지 않고, 봄배추 출하시기도 열흘 이상 앞당겨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매가는 봄배추 출하 전까지 1만원 초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3월 겨울배추 노지 출하량은 미결구된 배추가 많아 출하면적이 감소하고 한파 피해로 단수가 감소해 지난해 같은달보다 46%가량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말 현재 저장 배추 감모율은 평년 7%보다 높고 지난해 12%보다 낮은 10%수준이다. 3월 전체 배추 출하량은 노지와 저장 겨
현재 정식중인 봄배추 가격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예산지역 봄배추 재배 하우스 한 동당 포전거래가격이 200만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된 월동배추 물량도 없어 평년보다 높은 가격에 포전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지난해 봄배추 가격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봄배추 주산지인 예산지역의 경우 재배면적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표본농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봄배추 재배의향면적은 2011년보다 6%, 평년보다 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예산에서 봄배추를 재배하고 있는 조광남 씨는 “인력이 없어서 재배면적이 늘어날 수가 없다”며 “태풍과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을 아직도 못하고 있을 정도로 인력이 없어 봄배추 재배면적이 늘어나
올해 봄배추 재배의향면적은 평년보다 12%, 전년보다는 25% 감소한 9천76ha로 조사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발표한 봄배추 수급동향을 통해 노지봄배추의 경우 겨울배추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재배의향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3월 가격이 평년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어 재배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에 따르면 실제 봄배추 포전매매가격도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계약재배 면적을 확대해 봄배추 재배면적을 늘려나가고, 겨울배추 비축물량을 활용해 출하를 조절할 계획이다. 또 정부와 농협의 비축물량 4만5천톤을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출하조절하면서 가격 급등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봄배추 재배의향을 월 2회 조사해 산지에 신속히 전파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업관측센터)이 현재 배추 가격 하락으로 봄배추 재배면적은 평년보다 2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농수산식품부는 오는 5월부터 배추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관계기관과 업체들을 소집하고 봄배추 수급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해 대책을 시달했다. 농협중앙회는 봄배추 계약재배를 늘리고 겨울배추 계약재배 물량 중 일부를 저장한다는 계획이다.이외 별도로 정부는 봄배추 수급여건을 고려해 겨울배추의 일정물량을 수매·저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이에 작년 배추 6천평 규모의 농사를 짓고 피해를 본 이재호(경남 산청군) 씨는 “작년 배추 값 폭락 때 정부와 농협이 지원해준 것이 아무것도 없었고, 그저 힘들게 키운 배추 밭을 갈아엎는 수밖에 없었다” 며 정부의 태도에 서운함을 드러냈다.이어
올해 고랭지 배추 작황은 전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 강릉·태백·삼척·정선·평창 등에서는 8월 초·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에 들어가 생산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해는 폭염에 배추가 녹아내려 작황이 크게 부진했지만, 올해는 일기가 흐려 폭염에 배추가 녹아내리지는 않았다. 또 고랭지 배추는 산간 비탈지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장마철 침수 피해가 적고, 단기에 집중된 호우는 아니었기 때문에 물에 쓸려 내려가지 않았다는 것이 농가와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편, 궂은 날씨에 방제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지난해 배추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들이 올해는 바짝 긴장해서 생육관리를 한 분위기도 엿보인다. ▲주요 고랭지 배추산지 출하 막바지, 작황 양호=안반데기로 알려져있는, 강릉시 왕산면
올해 봄배추 재배의향면적은 작년보다 17%, 평년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노지 봄무 재배의향면적도 작년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 원장 오세익)이 최근 발표한 ‘봄배추·무 재배의향면적 3차 속보’에 따르면 봄 배추 재배의향면적은 1만1천429ha로 작년과 평년보다 18%, 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하우스 봄배추 재배의향면적도 작년보다 29%, 평년보다 53% 늘어났다. 이는 배추가격 강세가 지속되면서 재배면적을 늘리려는 농가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농경연은 올해 봄배추 생산량은 57만 2천톤 수준으로 예상해 전년보다 22%, 평년보다 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봄무 재배의향 면적도 늘어났다. 이는 농가와 산지유통인들이
농업생산 동향농림수산식품부가 추계한 2009년 농업생산액은 41조 3,643억 원으로 전년대비 7.5% 증가하였다.식량작물 생산액은 쌀 소비감소 등에 따른 가격 하락과 보리, 잡곡, 서류 등의 생산량 감소로 전년대비 7.0% 감소하였다.채소류는 생산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고추, 마늘, 양파 등의 가격 상승으로 생산액은 전년대비 4.7% 증가하였다.과실류 생산액은 사과, 감귤 등의 생산량 증가와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7.1% 증가하였다.2009년 품목별 생산액을 순위별로 살펴보면 ① 미곡, ② 돼지, ③ 한우, ④ 닭, ⑤ 우유가 상위 5위 이내에 포함되었으며, 이들 5개 품목이 전체 농업생산액의 52.5%를 차지하여 농업경영의 전문화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그 밖에 ⑥ 계란, ⑦ 오리, ⑧
마늘은 재고량 적어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지만, 12월 민간 수입 증가와 증량된 정부수입물량(1만 2천 톤) 지속 방출 예정이어서 전월에 이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양파 12월 가격은 조정재고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입고가격으로 조절출하가 이루어져 평년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풋고추는 저온현상, 파는 가뭄으로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건고추 재고량은 2010년산 생산량 감소로 작년보다 24% 감소한 2만 5천 톤으로 추정되어 12월 가격은 평년보다 높으나 전월에 이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풋고추 12월 가격은 재배면적 감소와 저온 장해에 따른 단수 감소로 출하량이 감소하여 전월에 이어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대파 12월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평년보다 높지만 전월보다
한육우 값 작년보다 17.4% 상승, 돼지는 3.5% 하락양파값 큰폭 하락 우려, 대파는 2분기부터 약세전환과일류 면적 현 수준 유지, 과채류는 3% 감소 예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지난 21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등 농업계인사 1천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전망 2010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발표된 농업전망에 따르면 2010년 농가소득은 3천1백40만원으로 작년보다 4.8% 늘고, 농업생산액은 작년보다 0.8% 증가한 39조3천2백20억원으로 전망된다. 호당 농업소득은 작년 대비 1.3% 증가한 970만원, 농외소득은 6.2% 증가한 1천1백56만원, 이전수입(직불금 포함)은 0.5% 증가한 8백99만원으로 전망된다.재배업 생산액은 작년
사과 12월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작년대비 약보합세가 예상되고, 특히 내년 1∼2월에는 출하 집중으로 가격하락이 우려된다. 반면 배 가격은 출하량이 줄고, 품질이 양호하여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지온주 값은 12월 출하량 많지만 당도 등 품질이 좋아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단감도 12월 출하량이 작년보다 3% 적고 품질이 양호하여 가격은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5일, 이같이 12월 과일관측을 발표했다.12월 이후 출하량 계속 증가할 듯▶사과=12월은 품질은 양호하나 출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은 작년보다 낮은 15kg 상품 기준 2만9천∼3만2천원대로 전망된다. 특히 내년 설(2월14일) 명절이 있는 2월 출하량은 올해보다 36% 많은 3만톤으로 예상된다
김장철인 10, 11월 무·배추값은 생산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늘은 수입량이 줄고 재고물량도 적어 강보합세가 전망되고, 건고추도 올해 생산량이 감소한데다 수입물량도 줄 것으로 보여 지난해와 평년값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파 10월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크게 높을 전망이고, 10, 11월 감자 수미값 역시 출하량 감소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10월 1일 이같이 채소관측을 발표했다.10kg 상품 4천원대 강보합 예상▶배추=10월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산지 출하량과 김치 수입량 감소로 작년 동월보다 32% 높지만, 평년 동월보다 11% 낮은 상품 10kg당 4천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중순부터는 출하량 감소로 가격
고랭지채소 8월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대체로 높을 전망이다. 그러나 무-양배추 가격은 출하량이 줄어 작년보다 높지만, 평년보다는 여전히 출하량이 많아 가격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듯. 양념채소 8월 가격도 출하량과 수입량 감소로 작년보다 높을 전망이나, 양파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을채소는 재배 의향면적 감소로 작년과 같은 과잉생산은 없을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3일, 이같이 8월 채소 관측을 발표했다.가을배추 재배의향면적 8% 감소▶배추=8월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산지 출하량과 김치 수입량 감소로 지난해 동기보다 34%, 평년 동월보다 15% 각각 높은 상품 10kg당 7천원대가 예상된다. 중순까지는 출하 면적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이 21일, 발표한 농업전망에 따르면 2009양곡연도 연평균 쌀 가격은 시장공급량 증가로 14만5천∼14만9천원/80kg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한육우는 사육두수 감소로 산지가격이 상승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돼지고기는 수요 감소와 쇠고기 수입 증가로 가격이 하락될 것으로 예측됐다.과일류 중 사과의 지난해 생산량은 전년보다 8% 증가했으며, 배, 복숭아 생산량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감귤 생산량이 25%, 단감 7%, 포도 2%가 각각 감소했다. 감귤과 단감의 생산량 감소는 생육특성상 해거리 현상에 의한 것으로 특히 감귤이 현저했다. 감귤과 단감은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높았던 반면, 사과와 배는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했다. 2009년 과채류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배추·무는 산지출하량이 지난해보다 11∼13% 증가하여 12월 가격은 작년보다 30% 이상 하락할 전망이다. 또 감자·당근·대파 등도 출하대기량이 지난해보다 2∼30% 증가하고 소비둔화가 이어지면서 가격 약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반면 고추· 양파는 생산량 감소와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량 감소로 내년 2∼3월까지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1일 이같이 12월 채소관측을 발표했다.내년 1월 이후 평년 수준 회복▶배추=12월 산지출하량은 출하면적과 단수 증가로 작년보다 11%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12월 상품 10kg당 도매가격은 산지출하량 증가로 작년보다 45%, 평년보다 14% 낮은 각각 3천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그러나 월동배추 가격
배추, 무, 대파, 쪽파 등은 산지 출하량 5∼17% 증가하여 김장철을 전후한 11월 도매가격은 작년보다 3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우려된다. 마늘은 수입량이 감소하지만, 저장량이 지난해보다 많아 낮은 값이 예상된다. 그러나 고추는 끝물 작황이 나빠 올해 생산량이 작년보다 24% 적은 12만4천톤으로 예상돼 11월 가격은 작년보다 25%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3일 이같이 11월 채소류 관측을 발표했다. 하순 김장수요 증가로 소폭 오를듯▶배추=11월 상품 10kg당 도매가격은 출하대기량이 많고 산지출하량 도 증가하여 작년보다 63%, 평년보다 26% 낮은 2천8백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되는 중순에는 출하량 증가로 가
9월들어 무·배추 출하량 7∼10% 증가하여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우려된다. 대파도 출하량 증가로 9월 도매가격은 작년보다 50% 이상 낮을 전망이며 특히 출하대기량아 많아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추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6% 적은 13만5천톤이지만, 수입량 증가로 9월 가격은 8월보다 높지 않을 듯. 양파는 저장량 작년보다 3% 적지만 수입량이 작년보다 7배 이상 급증하여 9월 가격은 약세로 반전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1일 이같이 9월 채소관측을 발표했다.출하량 작년보다 7% 증가 예상▶배추=8월 상품 10kg당 도매가격은 5천2백40원으로 작년보다 4%, 평년보다 8% 각각 낮은 수준이었다. 이는 고랭지배추 출하면적 증가와
고랭지 무·배추 8월 가격은 출하량이 증가하여 작년과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고, 고랭지감자와 양배추 출하량 역시 증가하여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추·양파가격은 생산량 감소와 저장수요 증가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양파는 9∼10월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 마늘도 생산량이 많고 재고량이 남아 있어 가격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지난 1일 이같이 8월 채소관측을 발표했다.9∼10월 홍수출하로 값 하락 우려▶양파=올해 생산량은 작년보다 15% 감소한 103만5천76톤이며, 품종별로는 조생종이 43%, 중만생종이 9%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업체의 입고희망량은 51만9천톤으로 작년보다 3% 감소하지만 평년보다 12% 많은
배추·무·감자·양배추의 산지 출하량이 3∼7% 증가하여 7월 도매가격은 작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양파는 생산량이 평년보다 8% 증가했지만 저장수요 증가로 6월 도매가격은 평년보다 50% 높은 상품 kg당 6백80원을 형성했다. 그러나 7월에는 저장업체 구입의사가 관망세로 전환되고 국내 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량 증가로 6월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을 배추·무·감자 재배의향은 지난해보다 증가하지만 당근·양배추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1일 이같이 7월 채소류관측을 발표했다.가을무 재배면적 5% 늘듯▶무=7월 고랭지무 산지출하량은 출하면적과 단수 증가로 작년 동기보다 6% 증가할 전망이다. 중순보다 하순의 출하량 증가폭이 다소 커질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
배추와 무의 6월 가격은 산지출하량 등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낮을 전망이고, 수확기를 맞은 마늘가격도 올해 생산량 증가로 작년수준보다 낮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파가격은 중만생종 생산이 감소하고, 수입량도 줄어들 것으로 보여 작년가격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6월 당근가격은 산지출하량과 수입량은 증가하지만, 저장량이 감소하여 작년 동기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2일 이같이 6월 채소관측을 발표했다.6월 김치수입 작년보다 증가할 듯▶배추=그동안의 지속적인 가격 강세로 6월 산지출하면적은 작년보다 2% 증가하고, 6월 단수는 가뭄피해가 컸던 작년보다 작황이 좋아 3%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6월 산지출하량은 작년 동기보다 5% 증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