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업농촌의 거대 핵심 조직이자 사업체인 농협이 경제사업에 대한 의지가 없어 대형유통업체의 횡포로부터 농민들을 보호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품목별 연합회를 구성해 마케팅 파워를 행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소장 문경식)은 ‘대형유통업체의 농산물 불공정 횡포와 농협’이란 주제로 지난 12일 발행한 이슈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녀름 이호중 연구기획팀장은 이슈보고서에서 “농협이 전국 모든 산지에 조직돼 있으나 경제사업을 제대로 하지 않아 조합원 농민은 개별적 또는 작목반 등 소규모 생산조직을 꾸려 대형유통업체와 교섭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에 따라 “개별 농민 또는 소규모 생산자 조직에 비해 힘의 우위에 있는 대형유통업체가 각종 불공정 거래를
육묘업체, “무름병약 처방으로 대부분 치료”고창수박시험장, “수박에는 무름병이 없다”야채다업연구소, “정식 후 방제 불가능하다”고창지역에서 발생한 수박 과일썩음 병음병 관련 책임 공방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과일썩음병이 발생한 수박 품종은 올해 고창에서 59농가가 46.4헥타르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피해는 17농가 9.7헥타르에서 발생했다고 고창 지역신문 ‘해피데이고창’이 보도했다.▶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수박농가들은 정읍의 A육묘업체에서 병든 육묘를 공급했다고 말했다. 모종을 받을 때부터 노란 반점이 있었다는 것이다. A육묘업체는 병든 육묘를 공급했다는 것을 시인하고 있다.6월 14일(목) 종자회사·육묘업체·고창군청 담당자 등이 참석한 현장 점검에서, 종자회사는 모종을 갈아엎고 한 달 뒤
국산 식용콩의 안정적 생산과 원활한 수급에 기여하고 국산콩 생산자들의 상호간 협조와 정보교류를 통해 국내 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합단체인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가 지난 5월 농림수산식품부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인가를 받고 정식 출범했다.이번에 출범한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는 2009년 10월 한국콩연구회 정기총회에서 적극 주선해 창립준비위원회가 발족한 이래 2년간의 노력과 전국적인 회원 참여로 사단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았다.국산콩생산자연합회는 국내에서 콩 생산에 직접 참여하는 개인 뿐만아니라,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산업체, 농협 등 단체들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콩생산자연합회는 국산콩 생산현장의 문제점 발굴, 국산콩 품질고급화,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활동을 통해 국내 생산 콩 가
농촌진흥청은 현재 재배되고 있는 일반 콩보다 기계수확 적응성이 매우 뛰어난 장류·두부용 신품종 ‘우람’ 콩을 개발해 올해부터 시범 보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우람’ 콩은 줄기에 달리는 첫 꼬투리 높이가 기계수확에 알맞은 15cm 이상으로 높아, 콤바인 수확 시 손실이 낮고 수확기에 콩알이 잘 튀지 않아 기계 수확에 알맞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콩 100알 무게가 25.8g인 대립종이며 종실 외관이 우수하다.현재 보급중인 대다수 콩 품종들은 첫 꼬투리가 달리는 높이가 낮아 콤바인 수확 적응성이 낮은 편이며, 기존 기계수확 적응성 품종들은 100알 무게가 20g 내외인 중립종이거나 외관품질이 떨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올해 ‘우람’ 콩은 전북 순창과 경남 사천
지난 7일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부영덕유산리조트 카니발 컬처팰리스홀에서 안상낙 한국육종학회장, 김용희 농우바이오 사장과 학회 회원 등 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육종학회 주관 ‘경산육종학회상’ 시상식이 열렸다.대한민국 육종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시상되는 ‘경산육종학회상’은 3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으며, 부문별 수상자는 △경산육종학회상 최해춘 박사(국립식량과학원, 한국쌀연구회 이사) △연구상 김인식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박향미 박사(국립식량과학원) △품종상 손범영 박사(국립식량과학원)가 수상했다.경산육종학회상은 한국육종학회가 그동안 육종학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연구상, 품종상을 시상해오던 것을, 2009년부터 농우바이오에서 지원해오고 있는 학술상
순창이엠포크영농조합(대표이사 이윤택)이 제조한 발효 액화비료(이하 액비)가 생산량 재고와 품질에 좋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남원지역 일부 농가에서 순창이엠포크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액비를 공급받아 사용 한 뒤 양파, 수박 등 작물이 30% 가량 커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난해 1월부터 액비생산을 해온 이엠포크영농조합법인은 같은해 4월 가축분뇨를 이용한 액체비료 제조법을 특허로 출원 했으며, 지난 3월에는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축산분뇨를 이용한 액체비료의 개발 및 생산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08) 인증을 획득했다.돈분을 활용해 만든 이 액비는 작물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원액뿐만 아니라 원액과 물을 1대1의 비율로 섞어 살포해도 되고, 뿌리채소의 경우에는 이 보다 약간 더 농도를
농촌진흥청이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에서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녹비작물의 정책, 연구, 지도공무원과 헤어리베치 종자생산 농업인 및 종자회사 관계자를 초청해 헤어리베치 신품종 ‘청풍보라’의 종자생산 기술 연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 인터넷에서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농약 판매가 금지된다. 작물보호협회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 농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농약의 통신 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금지, 청소년 대상 판매 금지 ▷천연식물보호제 정의 신설 및 농약 등록 서류 간소화 ▷농약을 판매하려는 자는 판매관리인을 두도록 함 ▷수출용 농산물의 병해충 방제용, 돌발병해충 방제용 등의 경우 미등록 농약의 수입 허용 ▷농약 불법사용 신고 포상금 제도 신설 등이다.이 외에도 농약제조업 등의 변경등록·폐업 신고제도 및 농약 시험성적서를 발급하는 시험연구기관의 사후관리 규정 등이 신설됐다. 특히 시험연구기관의 임직원에 대해서는 허위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오는 20일 2시부터 대전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축산계열화법 제정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축산계열화사업의 현황과 그에 따른 문제점 파악 및 축산계열화법 제정을 위한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위해 열리는 이번 자리에는 축산농가 및 관련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 날 △축산계열화사업의 발전방안과 법제정 관련 취지설명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노수현 과장) △국내계열화산업의 현황과 개선방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명기 박사) △축산계열화법제정관련 농가의 입장 설명 (대한양계협회 이홍재부회장)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황수진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환)는 지난 9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2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원유가 현실화 활동방안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가 실정을 외면하는 유업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집회 전 낙농현장의 여론을 전달하기 위해 농식품부·낙농진흥회·유가공협회를 항의방문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비협조적인 유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이명환 청년분과위원장은 “목장원유가 현실화가 조기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많은 목장들이 고사될 수 밖에 없다”며 “청년낙농인들이 협회 전위부대인 만큼 강도 높은 투쟁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낙농육우협회는 지난 7일 열린 이사회에서 전국 낙농육우인 총궐기대회를 오는 26일 여의도에서 개최하
먹거리 안전사고는 신문지상에서 연일 빠지지 않는 주요 사안이다. 여름철이면 기승을 부리는 집단 식중독 발병을 비롯해서 쥐머리새우깡, 면도칼참치캔과 같은 식품내 이물질 발견, MSG와 같은 식품첨가물 문제, 최근 유럽의 수퍼박테리아 사태와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문제, 미군부대의 고엽제 매립으로 인한 인근지역 농산물 오염문제까지 하나하나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다. 게다가 2008년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한 촛불시위까지 먹거리 안전문제는 구매한 소비자들의 차원을 넘어서 정치적인 사안으로까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위협에 둘러싸인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는 새로운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 식품을 구매하기에 앞서서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제조일자, 유통기한, 원산지, 영
한진중공업사태와 관련 농민운동 진영도 지난 9일, 10일 이틀간 2차 희망버스를 타고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희망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이광석 전농 의장과 남궁단 전북도연맹 정책위원장이 연행 되기도했다. 이광석 전농 의장과 박점옥 전여농 회장 등 농민 참가자들은 이날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2차 희망의 버스 문화제’에 참석한 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내 85호 크레인에서 185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진숙 지도위원을 만나기 위한 행진에 동참했다. 그러나 경찰은 영도조선소 700여 미터를 앞두고 차벽을 설치한 뒤 최루액과 캡사이신 성분이 섞인 물을 살포하며 이들의 행진을 막았으며, 골목의 사각지대에서는 곤봉과 방패로 무리한 진압을 하면서 전농과 전여농의 깃대가 부러지는 장면도 목격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황영철 의원(한나라당)은 정부의 ‘농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사업’으로 융자지원을 받는 수혜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동시에 장기연체자와 연체 금액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융자 거치기간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제출한 농식품부 2010회계연도 결산분석 자료를 분석한 황 의원은 “농식품부가 2011년부터 융자금 거치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등의 조치를 마련했으나 여전히 상대적으로 거치기간이 짧다”며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딱딱한 조직문화 바꾸자”농촌진흥청이 분위기 쇄신을 위한 행보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지난 5일, 농촌진흥청 7월 월례조회에서는 이색 ‘퀴즈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는 민승규 청장, 강상조 차장, 정광용 국립농업과학원장, 전혜경 국립식량과학원장, 최동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장원경 국립축산과학원장, KBS ‘1대100’ 퀴즈프로그램에 출연해 퀴즈왕의 영예를 안았던 최준열 연구관 등 총 7명이 출전했다. 문제는 지난 1월 창간돼 24호까지 발간된 농촌진흥청 대표 주간지‘RDA Interrobang(인테러뱅)’내용 중에서 출제됐다. 가장 많은 문제의 답을 맞춘 최종 우승자는 전혜경 식량원장.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같은 이색 행사는 민승규 청장이 농진청에 새로
지난 12일 국에서 2만여명의 축산농민들이‘FTA 반대! 생존권 쟁취! 전국 축산인 총궐기대회’대회에 장대비를 뚫고 올라왔다. 농민들은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만장과 깃발을 앞세우고 축종별 지역별로 모여 참석했다. “몇 일째 폭우가 내려 농촌은 쑥대밭이 되어 이제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농민들은 격앙되어 악천후에도 많은 농민들이 집회에 참석했다. 한미FTA등 정부의 계속되는 FTA 체결과 축산농민을 규제하는 축산업 선진화 반대, 구제역 보상금 현실화와 조속한 지급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주장은 절박하고 단호했다. 이날 여의도에 모인 축산농민들은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때 보다 더 한나라당과 MB 정부에 대해 노골적으로 비난하며 반감을 표시했다. 농민들은 1년 전에 700만원이던 소값이 400만원대로 반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소장 문경식)이 ‘농업회의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1차 월례세미나를 14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녀름 장경호 부소장이 좌장을 맡고 (사)국민농업포럼 정기환 상임이사가 ‘농어업회의소 설립 및 운영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이창한 정책위원장과 가톨릭농민회 손영준 사무총장의 농민단체측 토론자와 전북 진안군 농어업회의소 김현곤 사무국장, 녀름 연구소 박종포 비상임연구원 등이 함께 했다.주제발표를 한 정기환 상임이사는 “농어업계의 보편적이고 공익적 목표와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농어업회의소가 필요하다”며 “지난 2010년 진안, 나주, 평창의 시범사업을 성공리에 정착시키고 2012년까지 20개 정도를 목표”에 두는 농어업회의소 로드맵
지난 9일 당진에서 2차 희망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몇 번이나 탈까 말까를 망설인 끝에야 차를 타게 됐다. 그러면서도 한국농정신문 기자로서 가는 것인지 사회 활동가로 가는 것인지 헷갈린다.서산에서 출발한 버스에는 하나같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거나 큰 욕심 없이 더불어 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리를 채운 것 같다. 서산시내에 있는 입시학원 강사로 있다는 김미란 씨는 이런 행사 참가는 처음이라며 조금은 두렵기도 하지만 35m 고공크레인에 있는 김진숙 씨를 생각하며 결심했다고 한다. 특히 탑승자중 유일하게 전농 회원인 김본겸 씨는 트위터에서 남을 위해 희생하고 있는 김진숙 씨를 알게 되어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렇듯 참가자 대부분은 인터넷이나 언론을 통해 알음알음으로 자발적으로 참가했다. 장
경북 지역의 농어업 비전과 중장기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2008년 구성된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가 12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제1기 성과보고회를 열고 3년간의 성과를 결산했다. 경북도는 지난 3년간 특별위원회를 통해 경북농어업 중장기 비전을 담은 ‘경북농어업2020프로젝트’를 수립했고, 경북농어업을 이끌 농어업CEO 5천여명을 양성했다며 성과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생태적 유기농업과 식물공장 등 74건의 R&D기술개발을 추진, 농어업현장기술지원단 운영 등을 성과로 꼽았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신택주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의장은 “친환경 농사에 대한 사업은 구색인 것 같다. FTA를 이기기 위해 ‘전문화’ 즉 가공산업과 고품질 농산물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것이 진정한 대책일지 아쉽다”며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의장 박민웅)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거창 고제면 (구)쌍봉초등학교에서 소속회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부들의 의기투합과 하반기 사업과제에 대한 통일적 인식을 위한 하반기 간부수련회를 개최했다. 당일 행사는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장경호 부소장의 ‘국민기초식량 보장체계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취임한지 1년을 맞은 경상남도 강병기 정무부지사의 ‘도정 1년 회고와 과제’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이 있었으며, ‘시군 농민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창한 전농 정책위원장의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하반기 간부수련회에 참가한 간부들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의 취지를 공감하지만, 정작 현장 농민속에서 풀어내기엔 아직 부족함이 있고, 더 대중적이고 호소력있
전농 전북도연맹(의장 서정길)은 8일 전북농업인회관에서 ‘전농 전북도연맹 확대간부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지역 농민들은 전라북도의 근본산업인 농업을 무시한 채 LH(한국주택토지공사) 유치에만 몰두하다 전라북도의 농정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초농산물 정부 수매제 쟁취 ▷나락값 6만원 쟁취, 공공비축미 출하거부 ▷밭직불금 100억 쟁취 (1ha당 40만원) ▷전라북도 논 직불금 조례제정 직불금액 200억으로 확대 ▷정부 보리 수매 연장 등을 계획하며 이를 위해 기초농산물 정부 수매제 교육 및 선전물을 비롯해 마을총회 좌담회를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기초농산물 정부 수매제 입법 청구를 위한 서명운동과 도 논농업직불제 조례안을 제정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한다. 아울러 8월~9월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