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약처)가 지난 13일 축산물 위생 및 원산지 위반 합동단속 결과를 발표했다.식약처는 10월 24~2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가공업, 축산물보관업, 축산물판매업 등 1,307곳을 합동점검하고 위반업체 49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에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내려질 방침이다.주요 위반내용은 △허위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17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4곳) △위생관리기준 위반(3곳) △기준 및 규격 위반(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5곳) △원산지 및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 위반(6곳) 등이다.농식품부는 축산물의 가공·포장·보관·판매 등 유통단계에서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원산지 둔갑행위 등을 중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우유는 정말 한국인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까. 국내 학자들이 모여 지난 13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제 2회 ‘우유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을 진행했다.강재헌 서울백병원 교수는 치즈를 즐기고 요리의 양념에도 유제품을 사용하는 서양인과 곡물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한국인에게 우유가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 교수는 “뼈 성장이 가장 활발한 청소년기의 우유 섭취량이 가장 적다. 전 연령 평균으로도 우리나라의 우유섭취량은 미국의 4분의 1수준”이라며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양수준은 빠르게 높아졌지만, 칼슘섭취량은 필요량의 3분의 2에 그치고 있다. 칼슘섭취량을 늘리려면 탈지분유와 당이 첨가되지 않는 흰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단체급식과 식육판매점의 HACCP 적용 확대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 지난 13일 김명연 보건복지위 의원 주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주관으로 ‘단체급식 및 식육판매업 HACCP 적용 확대를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김영수 축산물인증원 심사1처장은 “식육판매장 중 HACCP 인증을 받은 곳은 500여 곳에 불과하다. 인증률 1% 수준”이라며 “실제 소비자와 접점에 있는 식육판매장의 인증 확대 없이는 국민의 안전 먹거리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한수현 축산기업중앙회 전무이사는 “7~8평에 1~2명이 근무하는 정육점에 대규모 공장과 같이 80가지 기준을 적용하니 관심이 낮을 수밖에 없었다. 최근에야 기준이 현실화됐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쇠고기 수입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대형마트에서는 지난해 수입쇠고기 판매비중이 50%를 돌파했고 올해는 한우 판매비중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에는 저렴한 미국산 쇠고기가 자리 잡고 있다.이마트는 올해 10월까지 판매된 쇠고기 중 수입산이 57%에 달한다고 밝혔다. 2014년 이마트의 수입산 매출비중은 46.5%로 한우보다 낮았지만, 지난해 한우 매출을 앞지른 이후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롯데마트에서도 같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올 1월 매출이 24% 가량 늘어 설 특수를 누린 이후로 한우는 매월 역신장을 거듭하고 있고, 수입산은 상반기 동안 50%,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축산물인증원)은 김정재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의원의 주최아래 지난 12일 ‘2016 정부3.0 식품안전 공공데이터 경진대회’를 성료했다.경진대회는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한 달여의 공모과정에서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방안을 제시했고, 그 중 글로벌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로컬푸드 큐레이션 챗봇 ‘TASTY’를 발굴한 노우주씨가 대상을 수상했다.축산물인증원은 경진대회에 제시된 아이템들이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교육 △창업 및 사업화 컨설팅 △지속적인 홍보 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협회)가 한우산업을 이끌 한우 후계자와 여성 한우인들에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지난달 28~29일과 지난 6~7일에는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센터에서 한우 후계자 교육을, 8~9일에는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여성 한우인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교육은 한우 사양관리 및 질병 등 기술교육과 지역 사회 농민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등 리더십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한우 후계자들은 더 많은 전문적인 기술교육의 자리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라는 한편, 인터넷이나 SNS 등을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각자의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여성 한우인들은 ‘협회가 사료값 인하에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는 뜻을 전달했으며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농식품부)가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나선다.유통비용 절감, 산지·도매-소비지 가격 연동성 제고 등을 목표로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4대 분야 11대 주요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첫째, 생산·도축·가공·판매 일관체계 구축으로 유통단계를 현행 4~6단계에서 2~3단계로 축소하고 유통을 효율화 한다. 세부내용으로는 △안심축산 일관체계 구축: 산지계열농장을 2020년까지 200농가로 확대하고 브랜드사업단과 연계 강화 △품목조합형 패커 육성: 2020년까지 품목조합 2~3개소를 생산부터 판매까지 일관운영 방식으로 변경 △거점도축장을 민간 패커로 육성: 2016년까지 선정된 거점도축장 15개소를 민간 패커로 육성하기 위한 평가체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농가규모의 퇴·액비화 시설은 겨울철 낮은 온도와 큰 눈 등에 효율이 크게 떨어지고 장비 고장이 일어날 수 있어 미리 점검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겨울철 가축분뇨 퇴·액비화 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관리요령을 공개했다.퇴비화 시설은 겨울철 효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시설의 보온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지붕이나 벽 틈으로 찬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윈치커튼이나 지붕을 미리 점검하고 훼손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수리하는 것이 좋다. 퇴적식 퇴비단은 가급적 온도가 높은 남쪽으로 위치하고 뒤집기가 필요할 때는 2~3일간 따뜻한 날을 골라 한낮에 실시하고 송풍 퇴비단은 밤에는 송풍을 멈추고 온도가 높은 시간에 교반기를 작동시켜야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수입육에 잠식당하고 있는 한우 시장을 회복시켜야한다는 데에 한우인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지난 6일 강원 영월에서 전국의 한우협회 지도자들과 원로들이 모여 ‘한우산업발전간담회-민족산업으로 가는 길’을 진행했다.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해보다 도축두수는 20% 줄었지만 소 값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고 내년 설 전망도 낙관적이지 않다. 가격 하락에 대한 장·단기적 대안을 함께 마련하자”며 비거세우 시장 활성화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수입육에 대응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이어 전국에서 모인 한우협회 지도자들은 “급식에 한우를 공급하는 것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자”, “소비자들이 2·3등급 한우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명절에 소비의 절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강원 횡성에는 아직까지 적법화를 완료한 농가가 한 곳도 없다. 농가도 군에서도 다른 지자체의 동향을 살피는 중이다. 충북 증평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적법화를 한 시·군도 대부분 2~3농가에서 많으면 6~11농가 정도에 그치고 있다.지역에서는 아직도 적법화 과정에서 혼선을 빚고 있다. 신재영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장은 “적법화를 하려고는 하는데 최종안도 없이 세부내용이 계속 변경되니까 먼저 적법화하는 사람만 바보가 되는 것 아닌가싶다”며 “아직도 차광시설을 기둥으로 보냐 안보냐, 면적에 포함이 되냐 안 되냐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지역마다, 건축사무소마다 다른 설계비용에 농가들은 건축사무소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인허가비용은 지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최근 국내 쇠고기 자급률이 36%까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자급률을 회복해야한다는 의견들이 집중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심도 있는 대응이 요구된다.지난 5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2016년 제 4차 한육우수급조절협의회’가 열렸다. 이 날 회의에서는 생산량만을 고려한 기존 목표두수 설정 기준을 소비자의 소비욕구와 유통업체의 재고량 등 소비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기로 결정했다. 조재성 농식품부 사무관은 “3~4년 뒤 수요·공급량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가임암소두수, 송아지생산량과 이력제 정보를 바탕으로 기본 데이터를 만들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고려한 수급모델을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박종수 수급조절협의회장도 다양한 고려사항에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 자조금)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한우 소비확대에 매진하고 있다.자조금은 협회‧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오는 8일 목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4일간 ‘2016 연말 한우고기 할인판매 대축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소비촉진, 경락가격 상승 등의 효과까지 나타남에 따라 할인행사를 올해가 가기 전에 다시 마련한 것이다.할인 대축제는 협회 소속 영농조합법인과 한우작목반,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안심축산사업부, 농협유통부 등 약 1,600여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1등급 이상의 한우 불고기와 국거기를 100g 기준 1++등급 3,500원, 1+등급 3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지난달 27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충남 아산을 방문했다. 김 대표는 아산 배방읍 방역초소 요원들을 격려하고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에서 주요 방역상황과 대책을 보고받았다. 농협은 지난달 16일부터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충남북·전남북·경기 일부지역에 생석회 500여톤과 소독약 4,500리터를 긴급 공급했고 AI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전국 128개 선출구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250명의 대의원을 선출한다.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선출구별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총 266명의 후보자가 등록됐으며, 경기 안성을 포함한 116개의 선출구는 무투표 당선 예정이다. 경기 가평, 경남 하동 등 총 12개의 선출구에서는 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선거일정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충북 12일(월)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13일(화) △전북, 광주·전남 14일(수). 한우자조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한우자조금 대의원이 제 4기를 맞이해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며 “해당지역 한우농가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육우산업을 발전시키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비선호 부위의 2차 가공제품 개발과 육우의 브랜드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지난달 30일 경기 안성 한경대학교 축산기술지원센터에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 공동 주최로 ‘육우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학계 전문가들의 육우산업 현황 분석과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좌장인 공흥식 한경대 교수의 주관 아래 육우산업 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윤우정 한경대 교수는 ‘육우와 6차산업-육우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바이오 이노베이션’ 발표를 통해 육우의 6차산업화 방향을 제시했다. 윤 교수는 육우업계 실태에 대해 등심, 안심, 채끝 등에 수요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축산물은 좋지만 축산업은 싫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안티축산’ 분위기를 타파하고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축산농가가 자구책 마련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깨끗한 사육환경을 영위하기 위한 축종별 농가들의 노력을, 업계엔 모범사례로 소개하고 국민에게는 축산업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로 제공하고자 시리즈를 6회에 걸쳐 연재한다. 지난 10월 충남 아산의 한 양돈농가가 국내 첫 ‘악취시설’로 지정됐다. 이를 두고 축산농가들은 ‘이제 그런 시대가 됐다’고 체념한 듯 말했다.축산악취를 둘러싼 갈등은 농가가 규모화 된데다 농촌지역이 도시화되면서 심화되기 시작했다. 이에 종합적인 해결방안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인삼 재배지나 재배 예정지의 토양에서 인삼뿌리썩음병원균의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연작장해의 원인균인 ‘인삼뿌리썩음병원균’의 토양 내 밀도를 판별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삼뿌리썩음병은 연작(이어짓기)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최근 잦은 기후변화로 재작지 뿐만 아니라 초작지에서도 발생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4~6년생 인삼을 재배하는 초작지에서는 뿌리썩음병 증상이 평균 15~30% 발견됐다.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인삼뿌리썩음병 병원균 진단키트는 병원균의 유전체를 해독하고 균학적 특성을 연구해 ‘분자마커’와 병원균만 선택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라디시콜 선택배지’로 토양 내 병원균의 밀도를 정확히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낙농가와 유업체는 원유가격연동제를 둘러싼 이견을 여전히 좁히지 못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은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3분기 영업실적이 업계의 전망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경제용어로는 ‘어닝서프라이즈’다.매일유업(회장 김정완)은 3분기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인 영업이익률도 6.4%까지 신장했다.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의 3분기 실적은 매출이 지난해보다 1.6% 감소한 3,043억 원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52% 늘었다. 원재료인 원유가격이 하락한 8월 이후 시장에서는 유업체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이 주를 이뤘고, 그것이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국회 농해수위가 한우 생산기반 파괴를 막기 위해 송아지생산안정제 유력화에 힘쓰고 있다. 한우 번식농가 수가 급감한 것은 정부가 2012년 송아지생산안정제 발동기준에 가임암소수를 연동시킨 이후 안정제가 발동되지 못한 것이 유효하게 작용했다며 안정제와 한우수급정책 분리를 주장했다.지난 23일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가 진행됐다. 지난 11일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일부 안이 통과되지 못함에 따른 것이다.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해수위의원 10명이 지난 8월 공동으로 발의했으며, 주요 내용은 안정제 발동요건에서 가임암소수를 제외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안정자금 지급 조건을 송아지 가격 하락에만 한정할 경우 송아지 생산을 촉진시켜 번식농가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우리나라 국민 1인당 유제품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산 시유 소비는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 젖소 사육두수는 2026년 현재의 절반 수준인 19만5,000마리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국민 1인당 유제품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결과적으로 수입산 가공유제품의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국립축산과학원과 국립한경대학교 한국동물자원과학회 낙농연구회(회장 이득환)는 ‘우유 소비시장 확대 및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우리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지속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