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희봉 기자]뜨거운 폭염으로 연일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지난 5일 석문간척지에서 모내기를 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하지만 2,643ha의 대규모 간척지에는 농민들이 땀 식히며 잠시 쉴 수 있는 그늘이 한 뼘도 없다.이 뿐만이 아니다. 간척지 어디에도 화장실이 없어 농민들은 인근의 마을까지 다녀와야 하는 등 기본적인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지난 2006년 준공 당시, 정부와 당진시에서는 석문간척지가 현대화된 농업기반시설로 준공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현대화된 간척농지에 농민들이 이용할 간이화장실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은 단 하나도 없다.이날 모내기를 하던 황선학(58)씨는 “정부나 공무원들이 농민을 사람으로 여기느냐. 우린 그저 등외 국민이다”며 정부를 비판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이달부터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농어촌 지역에서 식당을 이용하고 싶어도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끼니를 거르기 쉬운 독거노인을 위해 도시락과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사업이다.공사 직원들은 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매주 1~2회 도시락과 밑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을 하며 건강상태와 주거안전을 살피게 된다. 이상이 있는 경우 가족에게 통보하는 등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공사는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으로 ‘행복한 진짓상’을 비롯, 농산어촌 행복축제, 농어촌 집 고쳐주기, 농산어촌 재해복구지원 등 9개 분야에서 농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 올 한해 영농 시작을 알리는 물줄기가 나주 평야를 적셨다.지난해 9월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달 28일 나주호에서 대표 통수식을 열고 나주의 안정적인 영농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나주호는 1976년 9월 준공된 이후 40년 동안 1만2,241ha에 달하는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적기 공급하고 있다. 저수량은 800만톤으로, 농업용 저수지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나주시와 영암군 신북면, 시종면 등 9,054ha 농경지에 용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이상무 사장은 “공사는 스마트 물관리 체계로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재해 대응체계를 통해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온전한 결실을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김영호, 전농)과 농림축산식품부 유관기관 노동조합이 의기투합했다. 정례 모임을 통해 농업문제와 노동문제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은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한 음식점에서 농식품부 유관기관 노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동안 뜸했던 소통의 물꼬를 텄다. 조병옥 전농 사무총장은 “농산물 값이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다. 농민들의 농산물 값은 가장 중요한 소득 문제”라며 “농산물 최저가격 싸움은 노동자들의 최저임금 투쟁과 같은 맥락이다. 아울러 국민들의 식량문제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기초적이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농업과 노동의 연대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모임 취지를 밝혔다.조병희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설립 15년.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기를 보내며 한창 성장통을 앓고 있는 농어촌공사에 2013년 9월 이상무 사장이 취임했다. 그리고 2년 새 공사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나주혁신도시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며 공기업 최초로 스마트워크를 도입했다. 나주 이전이라는 큰 변화가 있었음에도 최근 2년 동안 이직률은 제로에 가깝다. 대규모 인사이동이 두 번 있었지만 단 한 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다. “서운한 건 있어도 억울한 일은 없게 하겠다”고 말하는 이 사장.농어촌공사 본연의 역할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국내 물 소비의 62%에 달하는 농업용수를 관리하고 있는 만큼 식수는 부족해도 농업용수 부족한 일은 없게 할 겁니다. 농민들 대신 우리가 고생하면 됩니다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농지은행 사업이 1990년 도입 후 지난해까지 모두 10조1,553억원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는 1998년부터 고정돼 온 농지매매사업 지원단가를 3.3㎡당 3만5,000원으로 인상했으며, 농지연금은 담보농지 평가비율을 80%로 상향하는 등의 제도개선이 이뤄졌다는 평가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20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2014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공사에 따르면 우선 농지규모사업 지원금리를 지난해 1월 1일부터 기존 2%에서 1%로 인하했으며, ‘전업농’ 2,897호에 2,543ha를 지원함으로써 호당 경영면적이 0.88ha가 증가했다고 평가했다.또한 고령은퇴, 이농·전업 농민의 원활한 농지처분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진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aT)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17일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농업분야 공공기관들 간 최초의 감사업무 협약으로, 농식품산업 지원 공공기관 특성에 맞게 강화된 감사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지난해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양 기관은 지역연계 동반 성장을 위한 사업추진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이와 관련한 감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aT 정상복 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달 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부패방지시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노하우를 한국농어촌공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지난 18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로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합동 업무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업무보고는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농민과 민간 전문가 등 정책 수요자도 참석해 현장 이야기가 오가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양호 농진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연구 개발·보급에 집중 노력하겠다”며 “ICT 기반의 첨단화·과학화와 6차 산업화 등을 통해 농업을 미래·수출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농민들의 기술·경영 수준을 높이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합동 보고를 계기로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공기업 24개, 준정부 기관 84개, 기타 공공기관 70개 총 17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다.공사는 이 같은 평가의 이유로 ▲CEO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고객센터, 영농지원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고객만족 활동 ▲농어업인 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농지연금 제도 개선 ▲주민체감형 행복충전활동을 꼽았다.이상무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고객만족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쌀 전면개방과 쌀값 하락 등 쌀의 사면초가 시대, 정부 해법 중 하나가 ‘수출’이다. 생산비만 줄이면 충분히 수출 경쟁력 있다는 정부의 계획은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달 27일 충남 당진 ‘대호간척지 수출용 원료벼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기관·단체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필 장관을 비롯해 민관합동 농수산식품수출개척협의회,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쌀수출협의회,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6개 기관·단체장 뿐 아니라 쌀과 쌀가공식품 수출 기업·단체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출용(쌀과 쌀가공품) 원료벼 생산단지에 전문화된 생산 공급 시스템을 도입해 ‘획기적인’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발전소 온배수 등 폐열을 이용한 시설원예 냉난방시설을 지원하는 ‘폐열 재이용시설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폐열 재이용시설 지원사업은 난방비가 경영비의 30~40%를 차지하는 시설원예농가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도입됐다.사업신청서는 내달 3일까지 접수하며, 사업자는 4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참여는 발전소 온배수 및 산업체·소각장 폐열 등을 농업분야에 재이용하기 위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사업신청이 가능한 시·군에서 할 수 있다. 희망하는 지역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시·도를 거쳐 농식품부 원예경영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농업법인 또는 농민이 단독으로 발전소 온배수가 아닌, 소규모 폐열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25일 나주 본사에서 201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사업 예산을 4조197억원으로 확대하고 농어업 생산기반 및 농어촌 수자원관리 등에 치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해마다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해 올해 3,050억원을 투입, 가뭄상습지에 저수지·양수장·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한다. 특히 평년보다 올 봄 저수율이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중북부지역은 집중 관리하며, 저수율 50%미만 저수지 가운데 농업용수부족 예상지역 10개소는 선제적으로 용수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상습침수 농경지에 대해서는 배수장과 배수로, 배수문 등 방재시설을 설치해 집중호우 등에 따른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상면적 30만ha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16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한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일과 삶의 조화, 가족친화경영, 조직문화 개선 등 미래 지향적 스마트워크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으며, 스마트워크와 관련해 균형 잡히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실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공사는 올해부터 대면결재, 문서보고, 불필요한 회의문화 등을 없애는 ‘일하는 방식 개선’을 추진했으며,지난 9월 본사 지방이전과 함께 신사옥에 영상회의 시스템, 변동좌석제, 협업공간 확대, 유연근무제 시행 등 스마트워크를 도입·시행하고 있다.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일과 삶의 조화를 위
영산강 인근 농경지 재해예방을 위한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사업이 착공 5년 만에 준공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8일 영암호 산이배수갑문 현장에서 공사 임직원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총 6,354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으로 영산강 하구둑 배수갑문은 당초 240m에서 480m로, 영암호 배수갑문은 80m에서 410m로 확장됐다. 영산호와 영암호를 잇는 연락수도 폭도 15m에서 140m로 늘어났으며, 340톤급 선박이 통행할 수 있는 영암호 통선문과 생태수로식 어도도 설치됐다.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영산강의 홍수배제량이 높아지고 담수호와 하천 수위를 원활히 조절할 수 있게 돼 인근 4,000ha 농경지의 침수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태국 쁘란부리 지역에 원격물관리시스템 설치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1일 태국 왕립관개청과 기술수출을 위한 기술협력위원회를 갖고, 서남쪽 지방인 쁘란부리 지역 내 10개소에 59개 원격물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의 합의의사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원격물관리시스템은 센서·모바일·태양광에너지 등의 복합 IT기술로 수위와 염분, 수질, 우량 등의 계측정보를 모바일 기술을 바탕으로 수집·분석하는 서비스다.한화 약 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이달 안에 설계에 착수, 내년 2월부터 설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 기관 10명씩으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매년 1회씩 정기회의를 열어 기술협력사업의 제안, 검토, 승인 등 최종 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하
“우리 농업의 본거지인 광주전남에서 새로운 100년을 약속하는 자리다. 모든 부분에서 세계 최고를 이룩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지난 14일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마련된 한국농어촌공사 신사옥 준공식에서 이상무 사장이 비전을 다짐했다.1967년 의왕시로 이전해 반세기 동안 식량자급과 농업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해 온 한국농어촌공사가 전남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공사 신청사는 부지 11만5,466㎡, 건축 연면적 4만3,370㎡, 지하 1층·지상 18층 규모다. 2012년 2월 착공해 지난 9월 준공됐다이 사장은 “외국 원조를 받아 시작한 영산강종합개발사업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농업개발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를 세계로 확산시켜 세계적 농어촌 공기업으로 성장하겠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우리 능력이 부족해서 기획재정부로부터 예산을 받지 못했다. 기재부에서는 농업 예산을 줄이라고 하더라. 농어촌공사뿐 아니라 농식품부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농가 경비절감을 위한 간접지원이 필요하다는 무소속 유승우 의원의 질타에 대한 답변. 그리고 국정감사에서 누구도 하지 못했던 그 말. “농식품부도 노력해야 한다.”
지난 10일 열린 한국농어촌공사 국정감사의 화두는 단연 농업용 저수지 수질오염이다. 예산 부족과 공사의 관리 태만이 저수지 수질오염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친환경 농가는 물론 일반 농가들도 이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를 지적하는 농해수위 의원들의 질타에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정부 부처로부터 충분한 예산을 받지 못했다는 답변만 되뇌였을 뿐이다.이 외에도 해마다 지적되는 저수지 노후화, 계속되는 침수 피해에도 더디기만 한 농경지 배수개선 사업이 이번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수질개선사업 ‘지지부진’ 농업용 저수지 수질오염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농어촌공사의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은 지지부진한 상황.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장흥·강진·영암)의원이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과 충남 아산시 인주면 일대 홍수피해 예방을 위한 ‘아산만방조제 배수갑문확장사업’이 마무리 됐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7일 준공식을 열고 이번 확장사업으로 홍수배제능력이 3배가량 높아졌다고 밝혔다. 기존 방조제에 176m 규모의 배수갑문을 추가해 총 296m 규모로 확장한 것으로, 배수갑문의 배제량이 초당 2,460㎥에서 7,530㎥까지 늘어났기 때문이다.또한 홍수 예경보시스템(TM/TC)을 신설해 집중호우 시 담수호의 수위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홍수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응급대피 체계도 갖춰 인근 농경지 967ha를 비롯한 주변 지역의 재해대응능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통선문 겸용 어도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선박 30톤급과 회유성 어류의
지방자치단체의 농업에 관한 관심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척도 중 하나가 전체예산 대비 농업예산 비중이다. 임기 동안 농업예산 방향은 어떻게 잡을 것인가?농업부문 예산 투입이 늘어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공통적인 지방재정여건 상 장기불황에 따른 세수감소,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대규모 복지예산 투입 등으로 농업 부문에 추가예산 투입여력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농업부분의 투자우선 순위에 따른 사업 구조조정과 과도한 농업보조금에 대한 축소 등 사업효율화 정책이 병행 돼야 할 시점이다.따라서 도는 앞으로 현행 20% 수준인 농업예산 비율을 좀 더 늘려 민선 6기 내 최종 25% 수준으로 맞춰가려 한다. 더불어 과감한 사업구조정책으로 불필요한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