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저장 중에 껍질에 생기는 ‘과피얼룩증상’의 발생 원인이 곰팡이의 일종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농촌진흥청은 배 저장 중에 발생하는 과피얼룩증상에 대해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시험을 실시한 결과, 분완전균에 속하는 곰팡이의 일종인 그을음병균(Gloeodes pomigena)의 원인으로 사과의 그을음병과 같은 병원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 병원균은 생장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침입 후 발병까지 환경에 따라서는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리며, 포장에서 유과기에 병원균을 접종한 결과, 수확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수확 2주 후에야 얼룩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농진청은 이에 따라 저장 중인 배의 과실 표면에 얼룩증상의 정확한 원인을 배 재배농가에게 알리고, 과실의 품질저하를 막기 위해 재배 시부
농우바이오(대표 김용희)는 11일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하면서 맛과 색깔, 향 등을 두루 갖춘 '배로따', 'PR신나라', '홍미인' 등 고추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배로따 고추는 조생계 대과종으로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할 뿐만 아니라 적당한 매운맛과 함께 건과 품질이 우수해 고춧가루의 품질도 좋다는 설명이다. 또 착과력도 좋으며, 고추의 크기가 커 수량성도 높다. PR신나라 고추도 조생계 대과종으로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하고 귀가 연해 수확에 용이하다며, 건과의 품질도 뛰어나다고. 홍미인 고추는 홍고추와 건고추 겸용 대과종이며, 양건이 용이하여 건과 품질 또한 우수하다는 것. 역시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하고, 적당한 매운맛과 함께 과형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배로
경기도 화성 화옹 간척지구와, 충남 당진군 석문 간척지구, 전남 고흥군 고흥 간척지구 등 3개 지역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부터 조성계획인 첨단 유리온실 시범사업과 관련, 우선협상 대상지로 결정됐다.농식품부는 지난달 29일 전문가 자문단(위원장: 손정익 서울대 교수) 회의를 열어, 5곳의 후보지 중 2010년 착공 가능성, 기후·물류 여건 및 용수·에너지 공급가능성 등 10개 항목을 자체 검토하여 이들 3개 지역을 우선협상 대상지역으로 추천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 대상지는 첨단 유리온실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민간사업자가 해당지역에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신청하게 되며, 적격 민간사업자는 오는 3월까지 선정된다.첨단 유리온실 시범사업은 정부가 유리온실 조성을 위한 간척지내 인프라를 지원하고,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벼 보급종 10품종 2천1백40여톤에 대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주민센터를 통해 이달말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신청을 받는다.이번에 신청 받는 품종은 동진2호 540톤, 황금누리 410톤, 남평 400톤, 운광 280톤, 동진1호 240톤, 주남 110톤, 일미 79톤, 수라 46톤, 말그미 24톤, 풍미1호 11톤 등이다. 신청 받은 종자는 지역 농협을 통해 1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종자원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철저하게 관리된 포장에서 생산하고, 정선 및 소독된 보증종자로 순도가 높고 병해 발생이 적다”면서 재배농가에게 보증 받은 종자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0년 새해와 함께 농민들의 영농준비가 시작 됐다.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영농교육이 시작되고, 작목반 회원들은 단합대회 등을 통해 겨우내 움추린 몸을 풀면서 1년 농사를 위한 종자 등을 준비하고 있다. 볍씨를 준비하고, 감자와 고구마 종자도 점검하고, 지난 가을 파종된 보리밭 관리도 해야 한다. 보리 관리와 감자, 고구마 등의 종자 준비에 대해 알아본다.보리 동해방지 요령보리의 동해는 눈이나 비가 온 후 갑자기 온도가 내려가거나 땅이 얼면서 뿌리가 토양과 괴리되면서 주로 발생한다. 따라서 보리의 동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배수골을 점검하고, 농기계 부착 롤러 등을 이용해서 뿌리밟기를 해 주어야 안전하다.또한 파종직후 300평당 절단된 볏짚 300kg, 퇴비나 거친두엄, 왕겨 등을 1톤 정도 덮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만)가 지난 5일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2010 신년인사회’를 갖고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농촌진흥청 강상조 차장, 국민농업포럼 황민영 대표, 한국농약과학회 한호규 회장, 작물보호제판매협회 정원호 회장, 경농 이병만 부회장, 동부하이텍 최영찬 부사장,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유병두 부사장, 성보화학 윤재동 부회장, 신젠타코리아 김용환 사장, 에스엠비티 김인수 회장, 한국삼공 한태원 사장과 언론계 등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염병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FTA시대 한국농업의 불확실성 증대 및 OECD회원국 중 식량자급률 26위인 우리나라로서는 안정적인 식량확보를 위한 농업정책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강
농촌진흥청은 5일 한방약으로도 사용되어온 기능성 약콩인 ‘소흑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기존의 재래종 약콩은 키가 크고 쉽게 쓰러져 관리가 어렵고 생산량이 적어 재배안정성이 높으며 가공적성이 높은 품종개발이 요구되어 왔다.농진청은 이에 따라 키는 중간이고 쓰러짐에 강한 특성을 지녔으며, 콩 모자이크바이러스병, 자주빛무늬병 등 각종 병해에도 강한 ‘소흑콩’을 개발했다.‘소흑콩’은 특히 물에 불리면 수분을 잘 흡수해 딱딱한 콩이 잘 생기지 않고 일반콩과 비슷하게 청국장 제조시 발효특성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농진청 두류유지작물과 박금룡 과장은 “농진청은 그동안 한방약 등에 널리 이용되어온 속 푸른 검정콩인 약콩(서목태)을 복원하고 품종을 개발해 왔다”면서 “앞으로는 이
가정용 쌀밥과 조리방법이 다른 무균포장밥, 도시락, 삼각김밥 등 즉석밥에 알맞은 벼 품종이 선발돼 상업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농촌진흥청은 5일, 2007년도부터 즉석밥 전용 벼 품종 선발을 추진, ‘주안벼’〈사진〉가 밥이 식은 뒤에도 밥맛이 월등히 좋고, 밥 모양이나 색깔도 우수하여 즉석밥 가공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 지난해 쌀 가공식품회사와 공동으로 ‘무균포장밥’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제품에 대해 전문가 및 소비자와 함께 식미관능평가와 품질평가를 실시한 결과, 기존원료인 ‘추청벼’ 등 다른 품종의 쌀을 사용한 제품보다 ‘주안벼’ 제품의 상품성이 우수함을 확인했다는 것이다.농진청은 이에 따라 무균포장밥 전문가공업체에 시험용 원료곡 2톤(2만명분)을 제공하여 일반 소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만)가 내년 1월 5일 오후 5시 서울시 서초동 소재 외교센터 12층 포에버리더스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농촌진흥청과 울진군(군수 김용수)이 2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천적곤충을 이용,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은 지난 여름(7월24∼8월16일)에 개최된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는 계획이고, 농진청은 농업기술의 신속한 현장 보급과 함께 현장연구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농진청은 울진군에 콜레마니진디벌, 칠레이리응애, 무당벌레 등 천적 3종을 분양하여 보존과 증식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원예 화분매개 곤충 실용화 기술과 병해충 방제 및 비료 효율성 증대 기술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농진청과 울진군의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업 실험은 향후 천적곤충을 활용한 친환경농업 확대의 토대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발제도’를 만들고, 23일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올해 첫 도입된 최고농업기술명인 인증제도는 연구·지도 기관인 농진청이 생산 농민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국가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축산 분야에서 총 5명의 명인이 농업기술명인 인증패를 받았다. 식량작물 분야는 전남 진도군 채기송(62, 쌀)씨, 특용작물 분야 제주시 이기승(53, 백도라지)씨, 축산 분야 손민우(51, 낙농)씨, 원예 분야에서는 경기 화성시 이윤현(62, 배)와 경남 진주시 성재희(63, 단감) 등이 각각 인증패와 함께 상금을 받았으며, 경기 화성의 이윤현 씨가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발되는 행운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DNA 분석을 이용하여 복숭아에 대한 DNA 프로파일 데이터베이스(Profile Database)를 구축했다고 최근 밝혔다.DNA 프로파일 데이터베이스란 자동염기서열 분석기를 이용하여 품종에 따른 DNA 단편의 크기를 측정하여 수치화한 자료를 말한다는 것.국립종자원은 2007년부터 과수작물 중 복숭아의 품종식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국내에 품종보호 출원·등록 및 유통되고 있는 복숭아 87품종에 대한 품종식별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과수작물의 경우 영양번식이 가능하여 증식이 쉽고, 등록품종에 대한 권리 보호 의식이 약해 무단증식, 이품종 혼입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이번에 개발된 복숭아 품종식별 방법은 품종보호 재배시험 시 출원품종과 유전적으로 가
정부가 농림수산식품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2014년까지 5조9천억원 규모로 R&D(연구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 같은 투자를 통해 현 6% 수준인 ‘기술의 1인당 GDP 기여도’를 20% 수준으로 향상시켜, ‘14년까지 선진국 대비 82%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것이다.농림수산식품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2010∼2014)’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이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지난 4월 제정된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육성법’에 따라 매 5년마다 수립되는 농림수산식품분야 R&D 정책의 총괄 계획이라는 것이다.농식품부는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농촌진흥청은 농업인들과 직원들이 일선현장에서 부딪히는 제반 법률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법률자문사례집을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법률자문 사례집은 농진청에서 자문변호사제도를 운영하면서, 내부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법률자문 및 상담결과 중 중요사례를 선정하여 법률자문 사례집으로 발간했다는 것이다.이 법률자문 사례집은 민사, 형사, 행정 및 산업재산권 등에 관한 총 166건의 주요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농진청은 2005년부터 자문변호사제도를 도입, 2천여명의 조직원들이 공·사간의 법률적인 문제에 부딪혔을 때 신속하고 편안하게 법률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법률자문 사례집은 5년 동안 축적된 자문변호사의 법률자문 및 상담결과 중 주요사례를 선정했다.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의 소득은 관행농가에 비해 평균 약 11.2% 증가했으며, 친환경농산물 영농 후 5년 미만의 경우 오히려 소득이 줄었으나, 5년 이상 경과 후에는 소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이 최근 발표한 친환경농산물 인증의 사회경제적 효과분석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용역은 단국대학교 연구팀(책임자 김 호 교수)에서 7월부터 10월말까지 4개월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조사방법은 전국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1백93명(쌀 등 20개 품목)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2백47명을 대상으로 면접·청취조사(설문지)를 실시하는 한편 기존의 문헌 및 자료를 검토·분석했다. 이번 연구결과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는 평균 소득면에서 5년 미만 농가는 6.8%
국립식물검역원(식물검역원, 원장 배인태)은 깍지벌레류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3일자로 깎지무당벌레〈사진〉의 수입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식물검역원은 깎지무당벌레가 전통적인 생물학적 방제용 천적이며, 전 세계적으로 깎지벌레 해충 방제에 광범위하게 알려져 있는 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따라서 식물검역원은 이번 깎지무당벌레의 수입으로 깎지벌레류에 대한 천적이 없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친환경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로써 천적을 이용한 해충 방제에 쓰이고 있는 곤충류는 21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우리나라는 친환경농업을 위해 2002년 11월부터 천적용 곤충의 수입을 허가해 왔다. 〈김규태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18일 ‘2009 농어촌주택 표준설계도’를 공개했다.이번 농어촌주택 표준설계도는 보다 조화롭고 아름다운 농어촌마을의 경관형성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며, 책자와 안내서 형태로 시·군·구청 등 전국 주요 행정기관과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에 배부됐다.이번에 선보인 표준설계도는 면적이 85㎡부터 185㎡까지 다양하며, 12종 24유형으로 개발되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농어촌지역에서 주택건축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조감도와 시공도면, 표준화된 자재공급용 시방서 등도 함께 수록했다. 농어촌주택 표준설계도를 활용하면 별도의 설계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건축신고만으로 주택 신축이 가능하다.이번에 개발된 표준설계
시설원예농가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지열,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보급을 지원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기 위해 2010년부터 지열·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적극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시설원예 농가에서 지열을 설치할 경우 면세경유 대비, 난방비가 최대 70% 이상 절감되며, 초기 설치비용이 많이 들지만 80% 정부 지원시 2년 안팎이면 난방비 절감액을 통해 설치비 회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열히트 펌프를 설치할 경우 1년간 난방비는 최소 1천5백80만원이 소요돼 경유난방비 1억2천3백만원에 비해 최대 80%까지 경감이 가능하다는 것.목재펠릿은 유가 상
농우바이오는 16일, 기존 멜론 품종에 비해 월등히 강한 흰가루병과 만할병 내병성을 바탕으로 재배 안정성을 확보하고 네트 발현과 과면 광택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은 고품질계 메론 품종인 ‘얼스탤런트’〈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얼스탤런트 메론은 지금까지 국내 메론 재배 시장에서 주로 재배되는 수입 품종이나 일부 외국계 기업 메론 품종을 대체 할 수 있는 신품종 메론 품종으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국내 메론 종자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한 국내 메론 재배 농가는 일본 명품 메론 품종과 당당히 품질에서 경쟁할 수 있는 얼스탤런트 메론이 개발·보급돼 파프리카에 이은 대일 주요 수출농산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품질
그동안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기술을 습득해 온 농민들이 이젠 기업체를 통해 돈을 주고 영농기술을 구매하는 시대가 왔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의 성패가 농진청 연구사업의 새로운 평가기준이 될 전망이다.실용화재단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제기돼 왔던 농진청 무용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 아니면 현실적인 연구가 강조되면서 농진청의 기초연구 위축으로 작용할지 농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9월 7일 설립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기존의 농업연구를 비판하며 현장과 시장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업기술 실용화 제고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100일을 기념하여 실용화재단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