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벼 보급종 10품종 2천1백40여톤에 대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주민센터를 통해 이달말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신청 받는 품종은 동진2호 540톤, 황금누리 410톤, 남평 400톤, 운광 280톤, 동진1호 240톤, 주남 110톤, 일미 79톤, 수라 46톤, 말그미 24톤, 풍미1호 11톤 등이다. 신청 받은 종자는 지역 농협을 통해 1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종자원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철저하게 관리된 포장에서 생산하고, 정선 및 소독된 보증종자로 순도가 높고 병해 발생이 적다”면서 재배농가에게 보증 받은 종자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