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실용화재단, 이사장 전운성)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올해 고객 중심으로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실용화 성과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실용화재단은 출범 3년인 올해가 도약기로 가는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구체적 성과를 창출해 농산업인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실용화재단은 농산업인의 사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2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실용화재단은 우선, ‘기술이전 업체 실용화성공 지원사업’을 통해 이전해준 기술이 시제품 및 제품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 기업들에게 20억원 규모의 상용화 촉진 자금(업체당 1억원, 자부담 30%)을 지원해 기술이전기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여나간
귀농귀촌 인구가 늘고 있다. 농식품부 발표에 의하면 ’11년 1만5백가구 2만3천명이 귀농귀촌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서 농식품부는 올해 2만가구의 귀농귀촌을 목표로 ‘Mr.귀농귀촌’을 농식품부장관 정책브랜드 과제로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발표한 내용을 들여다보면 실소를 금할 수밖에 없다.첫째로 ‘Mr.귀농귀촌’이 무엇을 말하는지 분명하지 않다.둘째 귀농의 사회적 의미 분석이 미흡하다. 귀농인구가 단순히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와 맞물린다고 보는 것은 귀농귀촌 정책의 방향성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그동안 귀농에 대해서는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간다는 철학적 전제를 삶의 우선적 가치로 삼았던 사람들이 주도하기 시작했다.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인구 감소로 인한 중앙교부금 감축을 막기 위해 고육
정부의 한미FTA 발효 시점 발표에 농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단체들은 잇달아 성명을 발표하고 '발효 반대'를 분명히 했다. 한미FTA에 대한 입장은 폐기, 재협상, 피해대책 보완 등으로 차이가 있지만, 농촌의 현실을 외면한 FTA를 이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데는 이견이 없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전농은 “이명박 정부는 농민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며, 이 대통령에게 발효철회와 한미FTA폐기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4월 총선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낙선운동을 광범위하게 벌이고,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동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여농은 “농업 포기 선언과 다름없는 생명을 거래하는 위험한 협상, 한미FTA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한미FTA
많은 국민과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오는 3월 15일 발효된다고 한다. 게다가 정부와 여당은 조만간 한중 FTA 협상도 개시하겠다고 한다. 가히 농업·농촌·농민에겐 FTA 폭풍이 목전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다.대체로 한미FTA는 관세 철폐 효과만으로도 축산물 및 가공품 그리고 과일 일부 품목에 거대한 충격을 줄 것이다. 한미FTA가 발효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폭증으로 인한 소값 폭락사태는 예고편에 불과할지도 모른다.게다가 위생 및 검역 등과 같은 비관세장벽 축소에 따른 피해는 누구도 예측조차 할 수 없다. 한중FTA는 채소류와 과일류 그리고 일부 특작류를 강타하는 또 다른 태풍이 될 것이다. 만약 한중FTA가 위생 및 검역 등 비관세장벽까지 다룰 경우
농협이 본격적인 장 담그는 시즌을 맞아 지난 15일과 20, 21일 100% 국산 콩을 사용해 된장과 간장을 담그는 ‘행복한 우리집 정월 장 담그기’체험행사를 경기도 양평 지평농협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 대형 농협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중 체험신청을 한 일반주부와 어린이 등 100여명이 가족단위로 참여해 메주 5.5kg(콩 한말 분)으로 한 가족(5인 기준)이 일 년 동안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의 된장(12~14kg)과 간장(4~5리터)을 직접 담갔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장 담그기 외에도 청국장·떡 등의 전통음식 시식행사,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추억의 사진 남기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덕분에 전통 음식문화를 배우는 것은 물론 여러가지 즐길 거리를 만끽했다. 한편 가공식품은 먹기에 매
달래는 냉이보다 조금 늦게 나오는 알뿌리 채소로 조상들이 일컫던 오신채(五辛菜) 중의 하나였다. 불가에서는 수도승에게 이 오신채(五辛菜)를 먹지 못하게 하고 있는데, 에서 다섯 가지 매운 채소는 날로 씹어 먹으면 흥분하기 쉽고, 익혀서 먹으면 음심(淫心)이 일어 욕망이 일어나니 수행을 하는 승려가 피해야 할 음식이라고 했다 한다.거꾸로 생각해보면 오신채는 힘을 나게 하고 정력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이라는 의미가 될 수 있는데 그중 달래는 파, 마늘, 부추 등을 제치고 오신채의 으뜸인 식물로 불린다. 영어 이름이 wild garlic이니 이름에서 풍기는 것으로도 마늘보다 여러 면에서 강한 식물임을 엿볼 수 있고, 한방에서도 ‘들마늘’이나 ‘작은마늘’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그 성분이나 효능도 마늘
지난 23일 정부와 농협은 그간 출자방식을 놓고 엇갈린 의견으로 팽팽히 맞서다 일부분을 합의했다. 기존 정부입장은 출자하기로 예정된 금액 총 5조원 가운데 3조원은 농협금융채권(농금채)으로, 남은 2조원은 농협중앙회와 분리돼 출범될 신용지주회사에 현물출자 방식으로 지원한다는 입장이었다.이에 반해 농협중앙회는 정부가 신용지주회사에 지분을 갖고 의결권을 갖게 되면 농협의 자율성도 훼손되고 농민에 대한 지원도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정부 의견에 난색을 표했다. 이번 합의는 정부지원을 농금채는 4조원으로 하고 이에 대한 이자를 정부가 보전해주는 방식과 1조원은 신용지주회사에 출자하는 것으로 하고 대신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로 한다는 것. 농협중앙회는 정부가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 방식으로 출자한다는 약
차기 전국한우협회를 이끌 수장으로 정호영 전 부산·경남도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22일 전국한우협회 대의원 총회가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5대 회장 및 부회장·감사 선거가 함께 마련됐다. 회장 후보로 출마한 정호영 전 부산·경남도지회장과 부회장 임관빈, 김남배 후보, 감사 우영기, 송무찬 후보는 총회 참가자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음으로써 차기 전국한우협회를 운영해 나갈 책임을 맡게 됐다. 이날 선출된 신임 집행부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정호영 신임 회장은 ▲전국한우협회 하동군지부 초대회장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경남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경남 농어업 농어촌·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다음으로 신임 임관빈 부회장과
지역재단은 지난 23일 ‘협동조합기본법의 의의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서울 역삼동 공간더하기에서 강의와 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강의와 토론회는 협동조합 전문가와 학계는 물론 사회적기업의 실무자들, 지역공동체 운동가, 지방자치단체 실무자들 50여명이 참여해 강의를 듣고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강의는 한국협동조합연구소 박범용 협동조합형기업지원팀장이 맡았다. 강의에서 박 팀장은 협동조합 기본법 제정 의의에 대해 첫째 협동조합 설립 분야가 대폭 늘어난 점, 둘째 협동조합 설립 기준이 대폭 낮춰진 점, 셋째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 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박 팀장에 따르면 협동조합 설립분야는 모든 재화와 용역. 즉 금융·소비일부 부문을 제외한 거의 전 영역에 걸쳐 설립 가능하게 됐다. 또 협동
조선시대는 농업국가였다. 그래선지 임금들은 농업에 관한 여러가지 일들을 스스로 챙겼다고 한다. 농서를 만든 임금이 네 분인데 태조는 ‘신편집성마의방’, 태종은 ‘농서집요’, 세종은 ‘농사직설’을 편찬했다. 특히 정조는 왕위에 오르자 각 선비들에게 농업을 일으킬 방안들을 제시하도록 윤음을 내린다.당시 선비들도 농업에 별 관심이 없었는지 상소가 올라오지 않자 다분히 짜증스러운 윤음을 다시 내린다. 그리하여 정조가 겨우 받아든 상소문은 겨우 12편으로 당시 지식인들의 농업정책 보고서이다. 이를 응지진농서(應旨進農書)라고 한다. 이중에 서유구는 당시로써는 탁월한 정책들을 제시하는데 이로인해 수원화성의 둔전(현 농촌진흥청이 있는 곳)을 경작하게 하여 근대농업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임금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가 지난 22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한한돈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양돈협회는 모든 양돈업계의 참여를 유도하고, 2009년 탄생한 브랜드 한돈(韓豚)으로 하나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양돈협 이병모 회장은 “지난 34년 동안의 명칭인 대한양돈협회에서 새로운 한돈협회라는 이름으로 힘을 모으고자 한다. 앞으로 협회의 미래를 좌우하는 이정표로 의미가 있다”며 협회 명칭변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 회장은 “국내 양돈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생산비 절감 방안, 한국형 종돈개량, 축산분뇨 문제 해결, 사료비 절감방안 모색, 세제개선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의 전산망이 또 말썽을 일으켰다. 지난 23일 새벽 2시 10분에서 7시 30분까지 다섯 시간이 넘도록 타은행 공인인증서를 가진 고객이 농협계좌의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지 못했다. 농협중앙회 IT본부 김근호 차장은 “최근 관련 작업을 사람이 관여하지 않아 관리상 실수라기보다 운영프로그램상의 문제로 보인다”고 밝혔다. 농협 전산망 걸핏하면 말썽 농협 전산망이 문제를 일으킨 것은 한두 번이 아니다. 지난해 4월 18일에는 모든 거래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전산마비 사태로 관련 임원이 사퇴하는 등 물의를 일으켰지만 크고 작은 전산장애에 계속 휘둘리고 있다. 다음 달인 5월에도 인터넷뱅킹과 창구업무 일부가 3시간 40분동안 멈췄다. 그해 12월 2일에는 인터넷뱅킹과 체크카드 결제 서비스가 4시간 동안
‘건강한 다이어트’가 주목받는 요즘, 국산 돼지고기를 섭취하며 살을 뺄 수 있는 레시피북이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산 돼지고기 ‘한돈’ 소비촉진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가 ‘한돈 건강 다이어트 레시피북’을 발간했다. 이번 레시피북에는 일반 시민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쉽게 가질 수 있는 ‘돼지고기를 먹으면 칼로리가 높아 살이 찌는 원인이 되지 않을까’ 라는 편견을 불식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돼 있다. 다이어트는 운동과 병행할 때 요요현상 방지 등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국산 돼지고기에는 근육 형성에 필요한 단백질, 비타민 B1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레시피북에서는 이러한 점을 착안해 다이어트에 좋은 돼지고기 부위 소개하고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23일 충북농업인회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14기 지도부를 선출했다. 이번 대의원대회는 성원 606명 중 372명이 참석해 참석률(61.4%로 성사됐다. 본격적인 안건을 상정하기 전에 대의원들은 19대 총선에 나설 농민 비례대표를 선출했다. 문경식 한우비상대책위원장이 전농이 추천하는 비례대표로 단독 출마했으며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합진보당 농민부문 비례대표후보로 추대됐다. 문 후보는 “구태의연한 정치는 혁신의 대상이 되고 있고,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변화의 열망은 한국사회에 큰 흐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능한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농민대중들의 힘으로 심판하고, 농민들의 권리와 식량 주권이 실현되는 한국농업을 만들기 위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밝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이 지난 22일 본원 대강당에서 국내 축산 여건에 맞는 ‘201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축산업 생산액이 전체 농림업 생산액의 40.2%를 차지함에 따라 축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축산원은 ▲FTA 대응 축산업 경쟁력 강화기술 개발 보급을 위해서 지난해 67개였던 한우 씨수소 생산 육종 농가를 올해 77개로 소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고능력 젖소 사육기반을 조성하고 국제 젖소 유전능력평가를 위해 개량 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양돈분야는 합성씨돼지 고정화를 통해 돼지고기 품질 향상 기술을 보급하고 강소농 경쟁력을 확보한다. 가금산업의 경우 친환경 브랜드 육계를 생산하는 경영체를 육성하고 기술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농축산 부산물을 사료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결정은 이명박 정부의 대미굴종 조공외교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협정문의 점 하나도 바꾸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던 정권은 재협상을 마치 국익을 위한 선택인양 말을 바꾸었다. 그리고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은 폭력적으로 국회 비준동의안을 날치기 통과시켰다. 국민의 대다수가 날치기를 지탄하고 협정 폐기 주장에 찬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오히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전략 공천을 논의하고 있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는 끝내 한미FTA 발효 시점을 3월 15일로 확정했다. 대미굴종외교로 시작한 이명박 정부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서라도 마지막까지 미국에게 온 몸을 바쳐서 퍼주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한미FTA가 가지고
정부는 연일 소값 하락 대책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실효성 있는 내용이 좀처럼 보이지 않아 농민들은 ‘언 발에 오줌 누기’라며 정부의 보여주기 급급한 졸속행정을 비난 하고 있다. 농진청은 지난 22일 한우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암소비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있는 암소(경산우)를 농진청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비육하면 1등급 육질을 얻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농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체중이 450kg 미만인 경산우는 8~10개월, 450kg 이상인 경산우는6~8개월 정도 비육한다. 비육 초기 단계인 비육전기 4개월 동안은 경산우 체중 1.7% 수준의 농후사료를 먹이고, 비육후기 4개월 동안은 먹을 수 있는 만큼의 농후사료를 먹이면 1등급 암소를 만들 수 있다.
젊은 농민들에게 농지를 우선 임대하는 ‘2030세대 농지지원 사업’이 첫 시행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세대 젊은 농민을 선정해 농지 2,500ha를 우선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영농 희망지역, 재배작목, 규모 등 영농계획에 따라 5년 동안 최대 5ha의 농지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방식은 농지를 5~10년간 장기 임대하거나 농지매입 자금을 장기저리인 30년간 2%로 융자한다.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인 농민으로 창업농·후계농 등 농민 또는 농업경영을 하려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사업 도입 취지인 젊은 세대의 농업·농촌 정착 초기에 필요한 농지를 지원하다는 의미를 높이기 위해 농지 소유 면적이 3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산물 유통 혁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2년 농산물유통 지역별 전문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농산물유통 지역별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각 지역별로 특화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농산물 유통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연간 150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1인당 총 교육비 380만원 가운데 55%는 국고에서 지원한다. 올해는 농산물 유통 효율화 실현을 위해, 농산물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물류 통합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물류관리’ 교육분야를 신설하고 마케팅, 상품화, 물류관리, 경영관리 등 모두 4개 분야에 대해 13개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aT 홈페이지(www. at.or.kr) 또는
지난 해 귀농·귀촌 인구가 전년 대비 158% 증가해 사상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 ‘귀농·귀촌’정책을 핵심정책으로 추진한다. 23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선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귀농·귀촌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미스터 귀농·귀촌’을 올해 핵심과제로 채택, 장관이 직접 관리한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또 “귀농·귀촌을 농식품 산업 성장·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원동력 확보 차원에서 접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올해 귀농·귀촌 목표 2만호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재정 및 세제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6대 핵심 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서 장관이 밝힌 6대 핵심 대책은 △귀농·귀촌종합센터 설치 △직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