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일 문제는 농식품부와 생산자단체의 소통이 전혀 안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한우협회와 김재원 의원(농림수산식품위원회 간사)이 주최한 ‘한우산업 어떻게 살릴 것인가’ 토론회가 열린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은 이같이 말했다. 한우산업이 악화되면서 한우협회는 농식품부 장관과 여러 차례 면담을 통해 건의사항을 전달했지만 한우협회의 목소리는 묵인돼 왔던 것.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한우농가 생존권쟁취를 위한 총궐기대회’에서 한우농민들은 장관퇴진을 촉구했다. 한우농가의 생존권이 달린 전국적 목소리에 대답 없던 농식품부는 장관퇴진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한우인의 날’ 행사 예산 증액 3,000만원에 대한 승인을 거부했다. 이렇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가 지난달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2 세계학교우유급식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FAO(세계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학교우유급식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학교현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유급식 최우수 학교, 유공자 표창, 공모전 대상자 및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유급식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학생·교사 등이 참여하는 경연대회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로 경북 포항 신흥초등학교, 전남 장흥 장흥여자중학교, 경남 거제 경남산업고등학교가 선정됐다. 또 학교우유급식 유공자로 임진우 충청북도청 주무관, 예은향 대구운암초등학교 교사, 김진호
지난 2003년 우리나라에 극심한 피해를 불러온 태풍 ‘매미’ 이후 자연재해는 줄어든 듯 보인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들이 들이닥치면서 농업피해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 2010년 8월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12개 지역에서 농경지 유실 매몰 283ha, 농작물 2,960ha가 피해를 입었다. 이어 9월에는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8개 지역에서 과수 낙과 5만2,000ha, 벼 도복백수현상 21만3,000ha, 비닐하우스 721ha, 인삼재배시설 748ha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증가했다. 또 보름 만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5,221ha, 농경지 유실매몰 139ha, 비닐하우스 2ha가 파손돼 한 달 만에 자연재해로 입은 농업 피해는 어마어마하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은 1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2년 축산물HACCP 운용 우수작업장·사료공장으로 선정된 19개 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축산물HACCP운용 우수작업장·사료공장 선발사업은 축산물HACCP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전반적인 축산물HACCP 운용수준을 향상하고자 2010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그동안 총 24개 업체가 우수작업장 및 사료공장으로 선발됐다. 이들 업체는 우수작업장 및 사료공장으로 선정된 이후 내·외적으로 위생적이라는 이미지 상승 뿐 만 아니라 실제 매출 증가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선발된 작업장 및 사료공장은 지난해 조사·평가 및 최근 2~3년간의 정기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계·소비자단체·축산관련 연구원 등 축산분야 전문가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함께 제11회 한우인의 날 및 제13회 전국한우협회 창립기념행사를 20일 충주시 탄금대 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했다. 한우인의 날 행사는 한우농가의 자긍심 고취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국민과 함께하는 오천년 숨결의 민족한우’를 주제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20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우시식회, 국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한우협회는 특히 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국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전행사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소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다문화가정의 ‘한우요리경연
최근 충북 음성 지역의 한 오리농장에서 갓 입식한 오리 병아리 1만2,000마리 중 1만마리가 폐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농장주는 업체 측에서 상태가 나쁜 병아리를 제공했다고 주장하지만, 업체도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오리 농장주 박모 씨에 따르면 오리 병아리는 지난 7월 19일 입식한 날부터 상태가 좋지 않았고 이튿날인 20일부터 폐사가 시작돼, 결국 4일 만에 1만마리의 피해를 입었다. 처음 병아리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하자 박 씨는 오리를 제공한 'ㅈ업체'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틀만인 21일 ㅈ업체 담당자는 농장을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23일 재방문했다. ㅈ업체측은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박 씨가 냉동보관 해 놓은 죽은 5일령 병아리 10마리, 큰오리 분변
한우값 폭락과 사료값 폭등에 성난 전국의 한우농민들이 서울 여의도 공원에 운집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는 12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1만명(주최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한우농가 생존권 쟁취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열고, “사료값 부담이 높아지고 암송아지 가격이 떨어져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했는데 정부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한우협회에 따르면 올해 암송아지 평균가격은 7월 기준 99만원 이하로 하락했다. 이는 217만원 이었던 2010년 가격에 비해 54.1%나 폭락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료 값은 25kg 한 포대에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 수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15%정도 상승했다.이런 상황에서 농민들은 “소 팔아서 사료값 갚는다. 와서 보니까 한 두 사람
그 동안 벼 이앙시기나 수확시기 때문에 조사료 재배가 어려웠던 중부지역의 조사료 재배 면적이 확대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중부지역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 확대를 위해 벼 입모중 파종 재배기술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극조생종 그린팜과 조생종 코윈어리를 9월 하순 벼가 있는 상태에서 파종하는 ‘벼 입모중 파종’ 재배기술을 중부지역에 도입키로 했다. 이 기술은 9월 하순 적기에 파종이 가능해 종자들이 안전하게 뿌리를 내리고 추운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며 그린팜과 코윈어리의 경우 5월 상순에 수확할 수 있어 벼 이앙에도 문제가 없다. 경기도, 인천, 경상도, 충청도 등 중부지역 벼 재배면적은 51만7,800ha이며 이 중 36만 2,500ha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와 한우농민들은 12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한우농가 생존권 쟁취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사료값 폭등에 한우값 폭락, 이어진 정부의 무대책이 이들을 불러 모은 셈이다. 이날 총궐기대회는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이광석)도 연대참여를 통해 한우 농민들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이날 모여든 1만명(주최측 추산)의 농민들은 “한우농가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한 목소리로 구호를 외쳤다. 현장의 목소리가 이러하듯 한우농가의 현실은 한마디로 ‘어렵다’. 일부 농민들은 ‘추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할 정도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한우 암송아지 가격은 2010년 9월 평균 205만4,000원에서 올해 동월
농협중앙회는 지난 6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2012 제10회 대한민국 구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구구데이는 옛날부터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부르던 것에 착안해 매년 9월 9일을 ‘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날’로 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구구데이는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9월 9일에 맞춰 행사를 실시했고, 올해로 10돌을 맞았다. 이날 행사는 전시, 시식, 공연 등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로 꾸며졌다. 닭·계란 품질평가 홍보관에서는 닭고기와 계란 등급판정 기계를 전시하고, 소비자에게 좋은 계란과 신선한 닭고기 고르는 방법을 설명했다. 세계 각국의 닭 모형을 전시하는 세계 닭 모형관, 시중에서 보기 어려운 관상계를 실물로 볼 수 있는
전국한우농가들의 생존권 쟁취를 위한 총궐기대회가 12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김남배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4일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우인 총궐기대회에 대해 설명했다. 김남배 회장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008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우 자급률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현재 자급율은 35% 수준으로 약속한 수치에 미치지 못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사육두수다. 이명박 대통령이 약속한 자급률 50%에 도달한다면 311만두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과잉된 사육두수가 적정두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에 대해 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현재 한우가격이 하락한 원인을 한우농가의 과다 입식으로 인한 사육두수 증가라며 농민을 탓하고 있다.
태풍 피해 발생 일주일이 지났다. 농민들은 “복구는 엄두도 못 낸다”고 할 정도로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전국 22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됐지만 그나마도 무허가 축사에는 해당사항이 아니다. 전북 정읍 김광삼 씨의 토종닭 농장은 계사 9동 중 6동이 무너져 내렸다. 계사는 20년이 훨씬 넘은 비닐하우스식으로 무허가 축사다. 김 씨의 아버지가 손수 지어 튼튼하게 세월을 견뎌왔지만 연이어 불어 닥친 태풍 앞에는 손쓸 틈이 없었다. 김 씨 혼자 치우지 못해 방치된 현장에는 무너진 축사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여러 마리의 토종닭이 위태롭게 서성거렸다. 김 씨 농장의 토종닭은 출하를 30일정도 앞둔 상황에서 4만5,000수 중 1만9,000수가 폐사해 8,000만원 의 피해를 입었다. 계사 피해도
농협 축산경제(남성우 대표이사)는 지난 8월27일부터 발생한 태풍‘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전국 1,600여 축산농가에 긴급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8월24일부터 재해대책반을 가동, 집중호우와 강풍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파악하고 재해예방지침을 전국 계통사무소로 통보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축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전국 축산농협 공동방제단을 통해 수해지역 집중방역과 축사시러 전기 안전점검, 사료 무상지원 등으로 축산농가를 도울 계획이다.
“1,250만원 주고 샀는데 1년 반 키워서 출하했더니 1,280만원 주더라고요.” 지난해 1월 전북 정읍으로 귀농한 박철진 씨는 귀농 2개월 만에 암소 5마리를 샀다. 그는 블루베리를 주요작물로 키우고, 작은 규모로 한우 사육을 시작해 점점 늘려갈 생각이었다. 그가 처음 1,250만원을 주고 샀던 암소 5마리 중 1마리는 폐사했고, 또 1마리는 새끼를 낳을 수 없는 프리마틴이었다. 나머지 암소 3마리가 송아지 4마리를 낳았다. 소는 8마리로 늘었지만 키울수록 늘어나는 생산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18개월 만에 출하를 결정했다.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기 전인 지난달 26일, 급히 출하를 서두른 박 씨는 암소 4마리와 송아지 4마리의 출하가격을 알아보고 절망했다. ‘폭락’ 수준으로 떨어진 암소 가격은 마리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3차 협상이 지난 22~24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열렸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유럽연합, 미국과의 FTA로 인해 농업분야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농업시장 개방을 요구하는 중국과의 FTA가 체결된다면 국내 농업의 전면적 위기가 닥쳐올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축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초 농식품부, 농협중앙회, 축산단체 관계자들이 중국을 방문했다. 농협이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중국의 축산상황을 살펴본다. 축산물 생산량 지속적인 성장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 이후 농업생산책임제가 시행됐다. 농업생산책임제는 농업의 경영주체가 인민공사에서 농가로 전환되는 것으로 이에 따라 중국은 축산물 일괄수매 및 판매정책을 중단하고 가
가공공장을 통해 최대 5,000톤을 수매했다. 또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는 낙과 운반 물류비, 상하차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용으로 판매가 곤란한 낙과를 이용해 친환경액비 관련 농법을 실시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액비제조에 필요한 플라스틱용기와 설탕을 농가에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농협은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10일간 농협유통, 농협대전유통, 농협충북유통, 성남, 고양, 수원유통센터에서 낙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판매수량은 10만 봉지 이상으로 2kg당 4,98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전남 나주시의 한우농가에서 소 6마리가 폐사했다. 나주시 남평읍 교촌리의 한우농가에서 기르던 소 18마리 중 6마리가 지난 19일과 20일에 걸쳐 주저앉는 증상을 보이다 폐사했다.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던 소 3마리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안락사 시킨 상태다. 전라남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초기 소폐사 원인을 ‘기종저’로 의심했지만 1차 역학조사 결과 기종저균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청 축산정책과는 올해 초 경기도에서 발생했던 ‘보툴리즘’과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모기매개성 질병’도 의심하고 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9월 중순쯤 나주 소 폐사 원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지만 전남도청은 해당 농장에 대한 소독조치를 철저히 하고, 기종저 예방접종을 실시
하반기 축산물 가격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와 축산관련 단체들이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2일 ‘2012 하반기 축산물 가격 전망과 대응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축산관련단체와 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전세계에 닥친 가뭄으로 인해 곡물가격이 인상되고 배합사료 원료 곡물의 80%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축산농가들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축종에서 하반기 홍수출하가 예정돼 있어 축산관련 단체들은 단단히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한우 사육두수 사상최고치 9월 일시적 가격상승, 이후 하락세 전망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한우의 사육두수는 지난해 6월, 305만 마리에서 올해 동월 311만 마리로 증가해 사상 최
올해 들어 축산업계 전체적인 불황이 시작되면서 축산업 관계자들은 단단히 긴장하고 있다. 한우의 경우 송아지생산 증가에 따라 올해 6월 기준 한육우 사육두수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한육우 사육두수는 지난해 6월 305만두에서 올해 동월 311만두까지 증가했으며 가임암소도 지난해 128만두에서 올해 131만두까지 증가해 암소도태가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번식의향이 기피돼 암소와 암송아지 가격도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월 암송아지 평균가격은 4~5개월령 기준 70만원대로 140만원대인 수송아지의 절반가격으로 떨어졌다. 암소 또한 600kg 기준 300만원 초반대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 실정이다.추석명절이 다가오면서 수요증가로 인한 일시적 가격상승이 예상되지만 하반기 암소 도태물량인 7만두가 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이 지난 17일 기준원 대회의실에서 조규담 신임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조규담 신임 원장은 1977년 21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산림청 임업연수부장, 국제농업개발기금 파견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관리부장, 농수산식품연수원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1999년에는 농촌지역 농업용수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물관리 유공 근정포장을 받기도 했다. 조규담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원이 축산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들로부터 지지와 신뢰를 받는 명실상부한 축산물 위생안전 전문기관이자 경쟁력 있는 준정부기관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