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남성우 대표이사)는 지난 8월27일부터 발생한 태풍‘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전국 1,600여 축산농가에 긴급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8월24일부터 재해대책반을 가동, 집중호우와 강풍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파악하고 재해예방지침을 전국 계통사무소로 통보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축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전국 축산농협 공동방제단을 통해 수해지역 집중방역과 축사시러 전기 안전점검, 사료 무상지원 등으로 축산농가를 도울 계획이다. <김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