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포항시농민회(회장 임종한) 회원들과 포항농협 조합원들은 지난 16일 포항농협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합장과 상임이사 퇴진’을 요구했다. 부정한 사건들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 없이 운영을 이어갔던 포항농협에 대해 농민들의 분노가 표출된 것이다.포항농협은 지난 2009년과 2011년 D해운업체에 70여억 원을 투자했지만, 경기침체로 D해운업체가 어려워지면서 투자금이 반 토막 났다. 2010년에는 1억2,000만 원의 대출 사기가 있었고, 같은 해 작목반 농민들의 부가세 1,800만 원을 편취했다가 농민들의 요구로 돌려준 사실도 있다. 또한, 올해 포항농협 직원들은 조합원들이 맡긴 돈 중 8억여 원의 돈을 횡령했고, 창고직원이 비료를 절도해 판매하다 발각되는 등 포항농협 한곳에서만 이러한 사건·사고가
전국 최초로 시·군 단위 통합을 한 경남 산청군농협이 조합장의 돌출행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조합장은 대출 청탁을 받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도 사퇴한 조합장직에 다시 출마하겠다고 해 지역이 시끌시끌하다. 산청군농협 박 모 당시 조합장은 지난 3월 건설업자로부터 16억 원의 대출 청탁을 받고 실거래가가 1,000만원인 자신의 임야를 1억 6,000만원에 이 건설업자에게 매도하기로 하고 계약금 명목으로 5,000만원을 받았다.그러나 약속한 대출이 이뤄지지 않자, 건설업자가 각종 내용증명서를 농협 측에 보내면서 이 둘의 부적절한 관계와 거래가 드러났다. 문제가 불거지자 박 모 조합장은 건설업자에게 5,000만원을 돌려줬다. 이외 내용증명서에는 부적절한 거래 관계와 조합장이 각종 성 접대 등
경북 의성군 새의성농협이 지난해 재해보험 가입자들의 피해율을 임의로 낮추고, 재해보험금을 사적인 용도로 유용한 일(본지 526호 보도)이 발생한 가운데 보험업무를 담당했던 직원이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7일 새의성농협 보험담당자 유 모 대리는 자신이 살던 집 마당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 됐다. 숨진 유 씨는 지난해 12월 이재섭 새의성농협 당시 조합장의 지시로 피해 농가들에 지급해야 할 보상금 중 1억 1,000만원의 돈을 떼어내 보상에서 제외된 농가에 지급했고 이 사실이 의성군농민회 점곡면지회(회장 권세구) 회원들에 의해 지난달 밝혀졌다. 이후 공청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고, 유 씨는 검찰의 조사를 받고 집으로 귀가한 뒤 목숨을 끊은 것으로
지난 8일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통일부(장관 류우익), 통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상임대표 문무홍)과 함께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통일준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류우익 통일부장관, 문무홍 ‘통일생각’ 상임대표 등 관련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농협중앙회와 ‘통일생각’은 △통일준비 홍보, △통일항아리 저금통 제작·보급 및 모금운동, 금융공익상품 개발, △통일준비 관련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의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농협중앙회는 민간차원에서 통일기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통일생각’과 함께 전국 5,600여개 지점의 전국적 망을 활용하여 통일준비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한살림연합이 지난 6일 서울 장충동 만해 NGO교육센터에서 한살림연합 주요 인사와 각 지역 조합원, 보리 생산 농가와 축산 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보리 자급 사료화 협약식’과 ‘우리보리살림협동조합 발족식’을 열었다. 한살림은 우리보리살림협동조합의 사업을 통해 우리 보리를 먹인 돼지고기를 전국 한살림 생협 조합원들에게 제공하고 시범기간이 지나면 닭, 소 등 타 가축에게도 적용하겠다는 생각이다. 또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지면 가축사료의 절대적인 수입의존도 문제와 국제 곡물가격 상승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농가들은 이모작을 할 수 있게 돼 농가 소득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보리를 이용한 사료의 효율성은 지난 2009년 정부 연구과제로 선정돼 3년간 단국대학교 김인호 교수와 바우연
농협경제연구소가 지난 23일 주간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향후 10년간 곡물가격이 급격히 오르게 될 가능성이 높아 식량자급률 향상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농협경제연구소는 유엔의 식량농업기구(FA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7월 12일자 「농업전망 2012- 2021」보고서를 통해 국제곡물가격 상승세는 2021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전망은 향후 10년간 농업생산량 증가세는 둔화하는데 비해, 바이오연료의 수요량이 현재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나 세계 곡물수급의 불안정성이 커지게 된다는 것이다.
농협중앙회노조가 지난 23일 최원병 회장과 농식품부 서규용 장관 포함 전·현직 관련 임원 11명을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농협중앙회노조는 “졸속으로 사업구조개편을 해 공정거래법과 은행법에 저촉돼 300억원 가량 손실을 입게 됐고 최원병 회장 등 관련 임원들이 이를 알면서도 무리하게 추진했다”며 고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농민 조합원들의 농협에 300억원의 손실을 입혔으면 그만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노조는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지원금액 5조원은 지원하지도 않았고 1,600억원을 지원해놓고 통상 부실기업에 요구하는 경영이행약정서를 농협에 요구하고 체결했다”며 농식품부 서규용 장관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했다. 농협 측은 “공정거래법과 은행법 위반은 사업구조개편을
지난해 국정감사와 지난 26일 농협 업무보고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농협 하나로마트 수입농산물 판매 논란이 경기 이천지역에 이어 충남 예산에서도 불거졌다. 예산 관내의 예산농협, 덕산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버젓이 수입농산물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예산농협 하나로마트는 바나나, 레몬, 파인애플, 키위를 판매하고 있고 덕산농협 하나로마트는 키위와 골드 키위를 팔고 있다. 예산농협과 덕산농협, 광시농협은 지난해 11월경부터 체리, 레몬, 키위, 바나나, 오렌지 등을 하나로마트에 비치해 판매했다. 지역 신문에서 이 같은 사실이 보도 되고 논란이 일자 광시농협은 수입농산물을 전부 철수했고, 덕산농협은 키위만 남겨둔 상태다.예산농협도 많은 물량을 다루진 않지만 아직 소량의 수입 농산물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농협 업무보고 자리에서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이 비료, 농약값 담합문제와 수입농산물 취급, 졸속 사업구조개편 등으로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회의원들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 최 회장은 비료값 담합에 대해 추궁하는 국회의원에게 “억울한 면도 있다”고 대답해 물의를 빚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선동 의원(순천·곡성)은 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수입 농산물을 취급하는 문제와 영농자재 가격 문제를 꼬집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김우남 의원이 하나로마트에서 바나나를 파는 것을 지적했고 농협중앙회장이 당시에 철저히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는데 이천은 물론 예산에서도 바나나를 팔고 있다”고 질의했다. 이어 사진을 들어 보이며 “여기 하나로마트 입구에는 ‘우리 몸에는
경북 상주시 모서농협과 곶감 작목반이 박스 대금과 냉동 창고 고장 책임 문제를 두고 일어난 갈등이 소송으로까지 번져 지역이 시끄럽다. 농협 측은 직원 실수로 차감되지 않고 지급된 박스 대금을 작목반이 인정해놓고 이제와 왜 입장을 바꾸느냐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작목반 측은 “농협이 ‘묻지마 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제 역할도 제대로 못했으니, 농협 소유의 냉동 창고 고장으로 발생한 손해 금액은 작목반이 지급해야 하는 박스대금에서 차감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목반 측은 얼마 전 모서농협에 측에 채무부존재 소송을 걸었다. 작목반의 전 모 씨는 “당장 영농자금을 대출 받아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농협에서 박스 대금을 외상 대금으로 처리해 영농자금을 구할 길이 없다. 당장 농사가 급한 농민들
농협과 가족건강 365운동본부, 농협의 품목별전국협의회 14개 단체가 우리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제2회 채소과일! 나만의 요리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농협은 “미래의 농산물 주 소비층인 2030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증대를 위한 새로운 레시피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 장관상 1점, 중앙회장상 2점 최우수상, 우수상 등 약 17여명에게 시상하고 향후 시상작품 전시ㆍ시식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 www.ucc-contest.co.kr)와 농협, 가족건강365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서울시가 지난 17일 ‘세계협동조합의 해 한국조직위원회’와 ‘협동조합 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동조합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협동조합 활성화에 나선다. 앞으로 서울시와 한국조직위원회는 협동조합 설립을 원하는 시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협동조합으로의 전환을 원하는 기존 사회적 기업 등에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교육프로그램 및 협동조합 초기자금 저리융자를 위한 협동조합 기금 조성, 협동조합 조례 제정 등 서울시가 협동조합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법령·제도적 기반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민주통합당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이 지난 19일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농민이 영농자금 대출과 재해보험을 함께 신청할 수 있게 하자는 것. 보통 바쁜 영농철이 오기 전에 농민들은 소액(500만원 이내)의 영농정책자금을 대출 받아 농사를 준비하고 자연재해를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다. 그러나 현재 보험업법 상의 구속성보험규정이 적용돼 농민들은 정책자금대출과 농작물재해보험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구속성보험규정은 대출일 전후 1개월 이내에 대출금의 1%를 넘는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에 김승남 의원은 농협법을 고쳐 농협에서 정책자금을 대출 받을 경우 이와 같은 규제를 배제할 것을 제안했다.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회장 오미예)는 지난 18일 이학영 의원의 소개로 제19대 국회에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 청원을 제출했다.개정안은 한국에 쇠고기를 수출하는 국가에서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 즉시 수입중단 조치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아이쿱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미국은 소 사육관리에 있어서 동물성 사료의 사용금지 정책이 미비하고, 광우병 검사도 연간 3,400만 마리에 달하는 전체 도축 소의 극히 일부(0.1%)만 하고 있어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4년 전인 2008년 미국에서 광우병이 재발할 경우 즉시 수입중단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전혀 지키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를 비판했다. 또 “한국 정부에서 지난 4월 급조해
안성축협이 무자격 조합원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양축 기준에 미달되어 정리대상에 해당되는 14명의 이름만 빼고 이사회에 올린 정황이 드러났다. 특히 지역의 몇몇 조합원이 “이 14명의 명단에는 안성축협 우석제 조합장의 선거운동을 도와준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의혹도 제기해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안성축협은 지난해 3월 조합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 실태조사를 토대로 안성축협은 무양축 기간이 1년이 넘은 조합원 98명을 이사회에 올려 정리했다. 그런데 안성축협의 ‘무자격 조합원 실태조사’ 문건에는 정리대상 조합원이 112명이지만, 이사회에는 14명이 누락된 채, 98명만 정리대상 명단에 올라왔다. 이를 이사회의 임원들이 강력히 지적하며 실태조사를 모두 공개하고 이사회 안건에 올리길 요구했지만 결국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과 정읍의 태인농협(조합장 이문석)이 소송비용을 두고 지역 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안성축협 측이 이사회에서 밝힌 이사 해임관련 소송비용은 ‘법무법인 양헌 700만원, 법무법인 광장 1,500만원’이다. 안성축협과 법정에서 정면으로 대결하고 있는 두 이사들의 소송비용은 대법원까지 계산해 약 5,000만원. 업계 1,2위를 다투는 ‘법무법인 광장’의 착수금이 1,500만원이라는 말을 이사들은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해당 이사가 안성축협 측에 법무법인과 맺은 계약서와 수임료 지출 결의서를 열람하게 해달라고 서면과 구두로 여러 차례 요구 했으나, 안성축협 측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비공개대상정보) 제1항 제4호’(이하 제4호)에 해당되므로
농협중앙회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무자격 조합원 정리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원로조합원 제도’를 마련해 고령화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조합원 자격을 갖추지 못한 조합원들을 ‘원로조합원’으로 분류, 농업과 농촌복지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지역농협은 무자격 조합원 정리 문제로 갖은 홍역을 앓았다. 현재 조합의 운영 대부분을 좌지우지하는 조합장직은 각 지역 농·축협 조합원들에 의해 직접선거로 뽑히는 선출직이다. 또 조합장을 뽑을 수 있는 선거권을 가진 조합원 가운데 농촌 고령화에 따라 농사를 주업으로 삼지 않게 된 무자격 조합원이 많은 수를 차지한다. 그러다 보니 교육지원사업비 등에서 농사를 짓는 일과 관련된 예산배정보다 조합장의 재선에 용이한 선심성 예산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와 ‘2012 세계협동조합의 해 한국 조직위원회’가 2012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광장과 청계광장, 무교로 일대에서 ‘협동조합 난장 한마당’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등 500여개 단체와 소속 조합원 및 활동가 10,000여명, 서울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각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들은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 개막식, 기념식을 치르고 각종 음악회와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자신들의 상품을 평소 가격보다 30~40% 이상 싸게 파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농협중앙회와 수협, 신협, 산림조합중앙회 등은 부스를 차리고 ‘식사랑농사랑’ 등을 홍보하는 책자와 미역 등
지난 11일 전북 익산에서 양파농사를 짓는 농민이 농협중앙회까지 찾아와 울분을 토했다. 올 1월 냉해를 입어 계약 물량을 지키지 못해 자비로 다른 곳에서 양파를 사다 납품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정작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금으로 이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미 농사를 짓느라 빚진 것이 많아 신용이 9등급이다. 어디 돈 빌릴 데도 없어 애들 대학등록금 납부와 생활비를 어찌해야 할지...”라며 입을 뗀 전북 익산 왕곡면의 소병돈(59) 씨. 소 씨가 5,000평 양파농사를 지으면 한해 20kg짜리 5,000망 정도를 수확한다. 이중 3,000망은 수확 후 껍질을 벗겨 도매상에게 납품하고 나머지 2,000망은 창고에 쌓아두고 그때그때 팔아 생활비를 충당한다. 그러나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기온
농협은 지난 7일 농협쌀박물관에서 식사랑농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식생활개선 교실’을 열었다.이날 수업은 20여명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실천방법이 담긴 ‘꼬마 장금이의 황금 미션’ 동영상 시청교육을 하고 농협과 숙명여대가 개발한 요리법으로 아이들이 요리를 직접 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요리를 직접 하고 시식하는 체험을 통해 최근 가공식품과 인스턴트식품, 수입농산물에 길들여지는 입맛 행태를 벗어나, 건강한 우리 먹거리와 조리법으로 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어린이 식생활개선 교실은 11월까지 농협쌀박물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식사랑농사랑운동 홈페이지(www.식사랑농사랑.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