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업은 20여명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실천방법이 담긴 ‘꼬마 장금이의 황금 미션’ 동영상 시청교육을 하고 농협과 숙명여대가 개발한 요리법으로 아이들이 요리를 직접 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요리를 직접 하고 시식하는 체험을 통해 최근 가공식품과 인스턴트식품, 수입농산물에 길들여지는 입맛 행태를 벗어나, 건강한 우리 먹거리와 조리법으로 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어린이 식생활개선 교실은 11월까지 농협쌀박물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식사랑농사랑운동 홈페이지(www.식사랑농사랑.com)으로 하면 된다.
<어청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