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업 분야 로봇 활용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농진청)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모집에 나섰다. 농진청은 스마트 농업 실현 인재 양성 및 농업용 로봇 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제1회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다.개청 60주년을 맞아 농진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농업기계학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대학교 학부 또는 대학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과수원 모형의 로봇 주행장에서 작업 경로를 스스로 인식해 과수와 장애물을 피해 주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미래농업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농업 자문단’을 발족했다.대동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대동공업은 농기계 제조기업에서 미래농업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ICT 기술, AI 기술, 농업 빅데이터가 융합된, 농업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미래농업을 실현하고자 올해 미래사업추진실을 신설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성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미래농업 리딩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대동’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며 이달 신규 C.I(Corpo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제2회 농기계산업 혁신 포럼’이 지난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정부 및 연구기관, 학회,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선 미래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 및 수입 활성화 전략, 정책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날 박경희 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장은 국내 농기계산업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밭작물 수요 증대 △농기계 정비인력 및 경쟁력 부족 등의 여건에 처해 있으며, 밭농업 파종·정식·수확작업의 기계화가 여전히 미흡하고 사후봉사 전문인력 및 기술이 부족하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지난달 26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농기계 산업 발전을 위한 ‘농기계 산업 혁신 포럼’ 창립식 및 정책토론회가 열렸다.포럼은 연구개발·생산·유통·소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국내 농기계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창립됐으며,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정종훈 한국농기계학회장이 공동 대표를 맡았다. 이날 창립식엔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학계 전문가 및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기계 산업 전반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발전 방안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친환경·첨단 농기계 및 농자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7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김제 벽골제에서 개최된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조합)과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관하는 박람회는 농업인과 생산자 간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생산성을 제고하고 농기계분야의 현재와 미래, 농업발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193개 업체가 참여하며 총 전시규모 2만5,620㎡에 430여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시설원예자재 △이앙·파종기계 △농산가공기계 △수확용기계 △과수용기계 △임업기계 △축산기계 △농업바이오 부품 등이 전시된다.행사 첫 날인 8일에는 벽골제 주무대에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지난 23일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이 당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농민이 농기계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임대해 활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이용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만희·문희상 국회의원, 관련부처 관계자, 농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박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통해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하고 이용률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최근 임대사업소에는 사용연한이 지나버린 농기계가 급증해 오히려 효율성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의 농
한국농업기계학회(학회장 박준길)가 오는 2월 8일 2011년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논문 발표 신청 및 원고 제출 기한은 1월 28일(금)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월 7일까지 사전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학술대회 개최 장소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4층 대강당이며 신청방법은 행사 준비의 일원화를 위해 학회 홈페이지로 신청 해야 한다.
한국농업기계학회(학회장 박준길)가 오는 2월 8일 2011년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논문 발표 신청 및 원고 제출 기한은 1월 28일(금)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월 7일까지 사전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학술대회 개최 장소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4층 대강당이며 신청방법은 행사 준비의 일원화를 위해 학회 홈페이지(http://www.ksam76.or.kr)로 신청 해야 한다.
현 정부들어 지난해부터 농협 주도로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이 국내 농기계는 물론 관련 산업의 연쇄적인 피해로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농업의 경쟁력을 오히려 떨어뜨릴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장동일 한국농업기계학회 회장(충남대 생물자원공학부 교수)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학용 의원(한나라당, 경기 안성) 주최로 열린 ‘농기계임대사업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라는 세미나에서 토론자로 참석, 이같이 주장했다.장 회장은 “대통령이 지시한 사항을 농협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으로 농협이 농기계의 최대고객이 되어 시장 지배권을 갖게 되면 농기계 산업의 공정거래를 해치거나 왜곡할 가능성이 커지며 그 결과 농기계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장 회장은 또 “
급등하는 유가, 화석연료에 의한 환경문제, 농업침체로 인한 농촌사회 쇠퇴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바이오에너지가 농업을 부활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장영석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농업연구관은 지난달 27일 코엑스에서 (사)한국농업기계학회 주최로 열린 ‘농업기계 에너지 절감기술’이란 주제의 SIEMSTA 2008 국제학술 심포지엄 자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장 연구관은 이날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개발은 세계 각국의 초미의 관심사이다. 바이오에너지는 고체, 기체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는 것은 액체로 된 수송용 바이오연료이다. 그 중에 농업용 순식물성기름을 이용하는 것도 황폐해 가는 농업을 부활시키는데
한국농업기계학회(회장 김경욱)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 4층 대강당에서 ‘농업기계화사업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신범수 강원대 교수의 ‘농업 기계화사업 정책건의(안)’, 김덕호 농림수산식품부 농생명산업팀장의 ‘농업기계화 사업추진 방향’이란 주제가 발표된다.이어진 토론에는 박의규 한농연 회장, 박철현 농협중앙회 자재부장, 유청환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윤진하 농업공학연구소 소장, 장기원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정원철 동양기계 안성대리점 사장, 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사)한국농업기계학회(회장 김경욱)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2008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임대기종 및 유형을 선정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벌여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윤진하 농업공학연구소 소장〈사진〉은 초청강연 자리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한 것.윤 소장은 발제를 통해 농기계 임대 사업의 현황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 뒤 임대사업이 나아가야 할 기본방향으로 “기계화가 일반화된 농작업 보다는 미흡한 농작업 중심으로, 임대수요가 많고 효과가 큰 농기계 중심으로 임대사업을 벌여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구체적으로 그는 “농가에서 연간 이용 일수 및 시간이 적은 기종을 중심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농촌진흥청 폐지 결정에 반대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농업기술센터 활성화를 위한 법제화추진위원회(농법추)’ 등 농민단체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폐지 반대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농업·농촌의 활력화를 이루기 위해 기술연구개발과 보급기능이 지금보다 더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폐지 결정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농법추 등은 “중앙행정기관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전환할 경우 일선 지도조직과의 연계약화로 연구성과의 효율적 기술보급이 이루어질 수 없다”면서 “당선자 및 인수위는 지도직 지방화로 인한 기술보급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농업기술센터
한국과 일본의 농기계 안전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기계 및 농작업 안전사고 경감과 안전성 향상대책 방안을 모색했다.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가 지난 18, 19일 양일간 농업공학연구소 강당에서 ‘농업기계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시험평가 기술’이라는 주제로 제2차 농기계 안전 한일공동세미나를 개최한 것이다.이번 세미나는 제38차 한일 농림수산기술협력위원회에서 농기계 안전분야가 공동연구과제로 채택됐고, 농업공학연구소와 일본의 생물계특정산업기술지원연구센터(약칭: 생연센터)가 2005년 12월에 체결한 ‘농업기계의 안전성 향상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 협정(MOU)에 따라 지난해 10월31일 생연센터에서 열린 제1차 한일공동세미나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것이다.세미나에는 농림부, 대학교 관련
친환경농업연구회가 주최한 제2회 아시아정밀농업학술대회(대회장 서울대학교 이호진 교수)가 지난 2∼4일까지 3일간 평택시 가보호텔에서 열렸다.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와 평택시, 한국농업기계학회, 한국작물학회 및 한국토양비료학회가 공동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몽골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미국, 독일, 호주 등 9개국에서 1백여명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각 대학 교수, 농업인 등이 참가하여 정밀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대회 첫째 날에는 북미, 유럽, 호주의 정밀농업 현황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에 이어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정밀농업에 관한 국가보고를 발표했고, 각국의 정밀농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