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양식)은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 지원한 376명 중 최종 합격자 125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시 합격자 수는 식량작물학과 16명을 비롯해 특용작물학과 22명(약·특전공 11명, 버섯전공 11명), 채소학과 15명, 과수학과 15명, 화훼학과 14명, 대가축학과 16명, 중소가축학과 16명, 그리고 이번 학기에 새로 신설된 수산양식학과 11명이다.정시 평균 경쟁률은 3.24 대 1이며 8개 학과 중 대가축학과가 가장 높은 6.0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뒤를 이어 약·특용작물전공이 4.18 대 1 등으로 나타났다.합격자 중에는 연세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등 고학력자가 대거 포함됐으며, 형제(19, 20세)를 비롯해 쌍둥이 자매(18세)가 합격하는 등
유기농쌀 생산비 절감방안 등이 포함된 유기농쌀의 한국형 생산모델이 개발된다.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양식)은 지난 14∼16일까지 3일간 ‘벼농사 유기농업 MBA 특별과정’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유기농쌀 생산매뉴얼 작업에 착수했다.이번 MBA 과정에서는 유기농법의 근원적인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우렁이농법, 쌀겨농법, 무항생제 축산분뇨 액비이용기술, 녹비작물재배기술에 대한 토의와 벼농사 유기농업 및 친환경 농업 유용 농자재 전시 소개와 천연비료, 천연농약 만드는 방법, 무항생제 축산분뇨 액비 등에 대한 현장시연회도 실시했다.한농대는 이번 MBA 특별과정을 수료한 전업농들을 중심으로 연구회를 결성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유기농쌀 생산기술 매뉴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양식)은 오는 14∼16일까지 3일간 ‘벼농사 혁명 MBA 특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MBA 과정에서는 획기적인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용화 모형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각 도 쌀 전업농 대표를 비롯한 쌀 재배 핵심 선도농가 20여명이 참석하여 벼농사 기술사례 발표와 토론회를 개최한다.또한 못자리, 모내기가 필요 없는 복토직파, 복토점파 기술, 무인헬기이용 직파(철분코팅볍씨이용), 볍씨철분규산코팅기술 등에 대한 현장시연회도 실시된다.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양식)은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2010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은 3백30명으로 지난해보다 30명이 증원됐으며, 정시모집에서 정원의 35%인 116명을 선발한다. 계열별 모집인원은 △작물계열 식량작물학과 14명, 특용작물학과 21명(약·특용작물전공 11명, 버섯전공 10명) △원예계열 채소학과 14명, 과수학과 14명, 화훼학과 14명 △축산계열 대가축학과 14명, 중소가축학과 15명 △수산계열 수산양식학과 10명이다.입학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우선선발의 경우 출신 고등학교 장이나 지방자치단체 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여성 지원자는 학과별 정원의 1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양식)이 벼 직파의 가장 큰 문제점인 입묘율을 크게 향상 시킨 벼 복토점파기를 개발 했다.한국농수산대학은 4일 조류, 햇빛(건조), 빗물(활착 불량) 등의 피해로부터 안전한 벼 복토점파기를 개발, 지난 7월 특허출원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벼 복토점파기는 규산질 비료를 이용, 기존의 직파 문제점인 입묘율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파종과 동시에 규산질 비료를 정밀하게 덮어줌으로써 조류 피해, 강한 햇빛에 의한 건조 피해, 빗물 등에 의해 벼가 물에 뜨면서 발생 되는 불안정한 활착 문제 등을 해결했다는 것이다.파종에 소요 되는 규산질 비료의 양은 1천㎡(10a)당 약 80㎏(4포)정도이며, 기존의 승용이앙기 부착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국내의 벼 직파기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양식)은 '한농대 녹색생활 실천의 날'(KNCAF'S Green day)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출근시간에 정문에서 교직원과 재학생이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멋부리다 떨지말고 내복입고 감기예방'등 손 팻말을 들고 대학에서 자체 제작한 양치컵과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또 24시간 가동되는 냉난방시설물이나 온실 등의 식물생육최저 온도를 5~10℃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대학 내 가로등 점.소등시간표를 작성하는 등 동절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집중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내복입기 운동으로 통해 실내 난방온도를 실내적정온도 18~20℃보다 3℃ 낮춘 15~17℃로 운영, 난방비를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지난 10월20~23일까지 대통령 아세안 순방 기간동안 정상회의 의제로 채택된 '복토직파농법' 시연회를 베트남, 캄보디아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대학은 또 베트남농림대학교 및 캄보디아 왕립농업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 7월10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G8 확대정상회담 식량안보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아프리카 등 후진개발국의 세계 식량문제해결을 위해 현지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데 대한 후속조치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 농업과학원(VAAS)에서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토직파기 현지 시연회 및 한국농수산대학과 베트남농림대학교의 MOU체결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베트남 농업과학원장은 "이 기술은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수산대학,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전북 정읍시 시험포장에서
한국농수산대학이 지난 8월10∼10월9일까지 진행한 제2회 전국 농수산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김웅태 씨의 ‘갈고리 호미 및 양손 호미’가 대상을 차지했다.대상을 차지한 ‘갈고리 호미 및 양손 호미’는 갈고리의 기능을 호미에 접목해 만든 것으로, 작물사이의 잡초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작품이라는 것.또 최우수상은 정윤섭 씨의 ‘수경재배를 이용한 실내식물의 수직재배 및 벽면 녹화시스템’, 최광수 씨의 ‘위·변조 및 부정사용 방지용 소귀표’, 이범성 씨의 ‘수세미 풍란화분’, 양동명 씨의 ‘3D 온라인 견적서’, 김현수 씨의 ‘김치부각’, 정재환 씨의 ‘순환농법’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농수산대학은 2010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결과, 21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두 8개학과에 총 761명이 지원한 이번 신입생 선발에는 평균 3.5: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대가축학과(한우 및 낙농전공)가 26명 모집에 194명이 지원해 7.5: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한우전공은 합격인원 16명에 160명이 지원하여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2010년부터 신설되는 수산양식학과는 20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하여 2.6: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농수산대학 관계자는 "2010학년도 수시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는 수시모집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접수를 했다"면서 "이는 최근 농어업이 단순한 1차 산업만이 아닌 가공, 유통, 관광과 접목된 종합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있어
한국농수산대학 현판식이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소재 이 학교에서 장태평 농림수산부장관, 이현찬 동문회장, 유원종 학부모회장, 김명건 학생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현판식을 가진 한국농수산대학은 한국농수산대학설치법 개정에 따라 10월2일부터 한국농업대학의 명칭이 개편된 것으로, 소속은 농촌진흥청에서 농림수산식품부로 변경됐으며, 인력양성 범위도 농업분야를 포함한 수산업, 임업, 식품 등의 분야로 확대된다.또한 2010년부터 이 대학 3년 정규과정 졸업 후 1년의 ‘전공심화과정’을 개설, 이수한 졸업생들에게 학사 학위가 주어진다.
한국농업대학(총장 김양식)은 한국농수산대학설치법 개정에 따라 내달 2일부터 명칭이 한국농수산대학으로 확대 개편되고, 소속은 농촌진흥청에서 농림수산식품부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한국농수산대학의 인력양성 범위가 농업분야를 포함한 수산업, 임업, 식품 등의 분야로 확대된다.또한 한국농수산대학 특별법 개정에 따라 2010년부터 3년 정규과정 졸업 후 1년의 ‘전공심화과정’을 개설, 이수한 졸업생들에게 학사 학위가 주어진다.
농촌진흥청 소속 한국농업대학이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한국농수산대학으로 변경, 수산분야 학과를 설치하는 등 확대발전 한다. 한국농업대학(학장 김양식)은 19일 이 대학 교수회의실에서 ‘농수산전문지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공포된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이 오는 10월 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소속·명칭 변경과 함께 달라지는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 등을 설명했다.김양식 학장은 “한국농수산대 설치법과 학칙 개정으로 인력양성 범위가 수산까지 확대됨에 따라 농촌 뿐 아니라 어촌의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게 됐다”면서 “심도 깊은 이론과 현장 중심 대학으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 앞으로 우리나라 농수산업 발전을 이끌 큰 역할을 기대해달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김재수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5일 전문지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농업의 산업화와 생활녹색기술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이날 “이수화 전임 청장이 큰 틀의 개혁을 이루어 놓은 만큼 작년의 구조조정이 꽃피울 수 있는 방향으로 농진청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큰 기술보다는 생활공감기술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많은 돈을 들이면서 기술 개발을 한다면 무슨 소용이냐”면서 “새로 설치하는 것 보다 현재 있는 것을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정부 출연연구기관화 반대또 “구조조정 하면 대부분이 인력 감축을 생각하는데 필요하면 인원을 늘릴 수도 있다”면서 형식보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개혁의 방향을 설정하고 있음을 암시했다.지난해의 구조조정에 대한 평가와 관련,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