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최영화 씨는 지난 12일, 전북 익산시 소재 동양물산기업 본사로 향해 트랙터를 교체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잦은 고장으로 농작업을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최 씨는 2010년 4월 동양물산기업이 새롭게 출고한 트랙터 본체를 5천만원을 들여 구입했다. 본체가격만 5천만원이 넘는 트랙터를 구입한 최 씨는 농사를 더욱 열심히 지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하지만 2010년 4월에 구입한 트랙터는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사용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잦은 고장으로 동양농기계 대리점으로 끌고 가기 일쑤였고 대리점에서도 해결하지 못해 경기지사로 가지고 가 수리를 하기도 했다. 평택에서 동양농기계 대리점을 운영하며 최 씨에게 트랙터를 판매했던 라 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양파 재배과정에서 가장 인력이 많이 드는 정식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는 ‘양파생산 생력화를 위한 고성능 정식시스템 개발과제’를 올해부터 3년간, 12억원의 연구비로 수행하게 된다. 경남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가 동양물산기업(주), 경상대학교, 신미네영농법인과 공동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정공모과제에 채택되어 수행하게 된 이번 과제는 양파 묘의 꺼내기와 이송, 정식 및 진압 작업을 일관 자동화로 수행하는 보행형 자동 정식기 개발과 육묘에 필요한 상토와 육묘트레이, 양파모종 정리기의 시작품 설계 제작, 그리고 정식기에 적응하는 육묘기술의 확립 등을 주요 연구세부 과제로 추진하게 된다.이 연구과제가 완료되는 오는 2014년에는 지금까지 인력에만 의존해 옴으로써 농업인의 건강을 해
대리점들은 서로 제살깎기 경쟁…“수리 하고도 밑지는 경우 많아”경기도 지역 모 업체 대리점을 운영 하고 있는 김 모(65)씨는 “3년 전 147만원 하던 경운기 가격이 올해 524만 5천원으로 올랐다”면서 “올라도 너무 오른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불안해 한다. 김 씨에 따르면 작년에 80만원 하던 트레일러가 120만원으로 오르고 26만 3천원 하던 로터리도 53만원으로 올랐다. 2년 전 6만 5천원 하던 쟁기는 16만 5천원으로 올랐다. 그는 “자재 값이 올랐다고 하지만 이 정도는 아니다. 3년 전부터 인건비도 동결된 상태다. 부속 값도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이 올랐다”며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인 생산 농민들의 소득이 그대로인 점을 감안
올해로 여섯 번째 치러지는 국제축산박람회는 매 회 변화된 축산환경·시설의 발전상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특히 올해는 동양물산, 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등 국내 주요 기자재업체가 참가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박람회는 기자재와 시설, 사료 및 동물약품 등의 전시행사와 축산관련 심포지엄의 학술행사, 축산물 시식회 등의 소비홍보를 위한 부대행사로 나뉘어졌다.이번 박람회의 품목별 출품 현황은 축산기자재 123업체(78.2%), 사료 22(8.5%), 동물약품 18(4.7%), 종돈 13(2.0%), 기관·단체 16(6.0%), 기타 5(0.7%)를 나타냈다. 전시장 내에는 삼삼오오 짝을 지은 관람객들과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눈에 띄였다. 새로운 축산기자재가
농림수산식품부는 영농기 이전인 8월24∼9월18일까지 1개월 동안 ‘2009년 가을철 전국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순회 수리 봉사 기간동안 점검·수리비는 무료이며, 부품교환이 필요한 때에는 실비로 정산한다. 또 현장 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봉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한다.순회 수리 봉사반은 ‘중앙 순회 수리반’과 ‘지역 순회 수리반’으로 편성·운영하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중앙 순회 수리반’은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엘에스엠트론, 한성공업, 신흥기업 등 7개의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70대의 수리용 차량과 102명의 전문수리기사로 56개 반을 편성하여 134개 시·군을 순회하며 실시한
농림수산식품부는 영농기 이전인 8월24~9월18일까지 1개월 동안 '2009년 가을철 전국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순회 수리 봉사 기간동안 점검 · 수리비는 무료이며, 부품교환이 필요한 때에는 실비로 정산한다. 또 현장 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봉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한다. 순회 수리 봉사반은 '중앙 순회 수리반'과 '지역 순회 수리반'으로 편성 · 운영하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중앙 순회 수리반'은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엘에스엠트론, 한성공업, 신흥기업 등 7개의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70대의 수리용 차량과 102명의 전문수리기사로 56개 반을 편성하여 134개 시 · 군을 순회
충북도는 찾아가는 대농민 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3월17∼5월26일까지 70일간 실시한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순회수리봉사에는 대동, 국제, 동양물산, LS산전, 아세아 등 중앙반 5개 업체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사후봉사업소 등 94개 시군자체반 115대의 수리차량과 218명의 수리기사가 참여했다.수리봉사 기간에 경운기 2천8백89대, 트랙터 5백74대, 이앙기 4백53대, 방제기 9백11대, 기타 2천8백25대 등 총 7천6백52대를 수리하고, 1억1천8백만원 상당의 부품을 교환했으며 그 중 간단한 부품교환은 4천3백만원을 지원했다.또한 순회수리 봉사 기간 중 농로 또는 농가에 무단으로 방치된 경운기, 트랙더, 이앙기 , 방제기류 등 폐농기계 1백5
국내 굴지의 농기계 제조회사인 동양물산(주)이 본격적인 전북투자의 첫 삽을 떴다.동양물산(주)는 6일 오전 익산시 금마면 왕궁농공단지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이한수 익산시장,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을 비롯하여 회사 관계자와 도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공장 기공식을 갖고 공장 설비 등 생산라인 준비에 들어갔다. 동양물산의 이번 농기계 생산공장 기공식은 2005년 3월 전북도와 익산시, 동양물산(주)가 왕궁단지내에 투자하기로 협약을 체결한지 3년만에 맺은 결실이다.동양물산은 익산 왕궁농공단내 10만2천4백80㎡(3만1천평)의 공장부지에 오는 2010년까지 400억원을 투자하여 농기계 생산라인을 갖추게 되며, 이보다 앞서 2009년 7월부터는 매년 트렉터 1만5천대, 콤바인 2천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국내 굴지의 농기계 제조회사인 동양물산(주)이 본격적인 전북투자의 첫 삽을 떴다.동양물산(주)는 6일 오전 익산시 금마면 왕궁농공단지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이한수 익산시장,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을 비롯하여 회사 관계자와 도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공장 기공식을 갖고 공장 설비 등 생산라인 준비에 들어갔다. 동양물산의 이번 농기계 생산공장 기공식은 2005년 3월 전북도와 익산시, 동양물산(주)가 왕궁단지내에 투자하기로 협약을 체결한지 3년만에 맺은 결실이다.동양물산은 익산 왕궁농공단내 10만2천4백80㎡(3만1천평)의 공장부지에 오는 2010년까지 400억원을 투자하여 농기계 생산라인을 갖추게 되며, 이보다 앞서 2009년 7월부터는 매년 트렉터 1만5천대, 콤바인 2천대를 생산할 계획이
농림부는 20일부터 9월19일까지 1개월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농업기계 수리봉사에 나선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는 콤바인 등 가을철에 사용할 농기계를 영농기 이전에 수리해, 농업인들의 수리불편을 덜어주고 적기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실시되는 것이다. 순회수리봉사 기간에 점검·수리비는 무료이고, 부품교환이 필요한 때에는 실비로 부품 값을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봉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하게 된다. 순회수리봉사반은 중앙순회수리반과 지역순회수리반으로 편성 운영하며, 태풍 및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중심으로 우선 실시한다. 중앙순회수리반은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종합, LS전선, 한성공업, 신흥기업 등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