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국화 화단용 신품종「금방울」등 8개 품종의 우량 종묘 20만주를 생산하여 6월중에 道내 국화재배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국화시험장에서 보급하는 화단용 국화는 「금방울」, 「도화볼」,「매직볼」,「샤니볼」,「스마일볼」,「퍼플볼」,「프리티볼」,「화이트미리」등 8개 신품종으로 지난 3월까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신청을 받은 종묘 20만주에 대하여 6월중에 농가 분양한다. 이번 분양하는 품종중에서「금방울」과 「스마일볼」이 인기가 많았으며, 꽃이 피는 시기는 9월 하순에는 샤니볼, 10월 상순에는 도화볼·퍼플볼, 10월 중순에는 금방울·화이트미리 등으로 나누어지고, 꽃색깔도 자주색, 분홍색, 노란색, 주황색, 흰색 등 다양하다. 또한 초장과 초폭이 20c
농진청은 장마철을 맞아 병충해에 대한 예보와 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수도작 병해충으로는 애멸구, 벼물바구미, 이화명나방, 멸강나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발생을 예보 했다.고추는 역병․탄저병, 고랭지 무․배추 뿌리혹병이, 과채류는 흰가루병․노균병, 참외․수박 덩굴마름병, 토마토황화잎말림병, 토마토반점위조병과 함께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아메리카잎굴파리,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 등의 발생을 예보했다.과수는 사과 점무늬낙엽병, 겹무늬썩음병, 사과․배 붉은별무늬병, 포도 새눈무늬병, 복숭아 등 핵과류 세균성구멍병, 단감 둥근무늬낙엽병과 응애류, 진딧물류, 사과굴나방, 복숭아순나방, 은무늬굴나방, 잎말이나방, 애모무늬잎말이나방 등의 해충에 대해 예보했다.배 검은별무늬병과 과수의 꽃매
농촌진흥청이 씨가 없고 알이 큰 고품질 무핵 포도 생산을 위한 올바른 생장조절제 사용법을 제시했다. 씨가 없고 알이 큰 무핵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대립계 품종에 만개기 1일 후와 만개 14일 후에 생장조절제를 2번 처리한다. 1차 생장조절제를 처리하면 씨가 없어지고, 2차 처리를 하면 포도 알이 크게 된다. 1차 생장조절제는 송이다듬기의 효율성을 위해 적정 포도알 수로 착립시키기 위해서는 지베렐린 25ppm+티디아주론 1.0~2.0ppm을 사용하면 된다. 2차 생장조절제 처리농도는 지베렐린 25ppm이 적당하지만, 좀 더 큰 포도알을 원한다면 지베렐린 25ppm+티디아주론 1.0~2.0ppm을 사용하면 된다. 이때 과립을 지나치게 크게 하기 위해 지베렐린 25ppm에 티디아주론을 5ppm 이상의
농촌진흥청은 새로운 인삼 재배기술을 추가한 ‘표준인삼경작방법’을 전부 개정해 4일 관보에 고시했다.‘표준인삼경작방법’은 2001년 고시된 이후 그 동안 개발된 재배기술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인삼 재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인삼 품질 향상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라 인삼 예정지 관리기준, 철재 인삼재배시설 규격, 수확 후 관리요령 등으로 새로운 재배 기술을 대폭 추가했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전통한식과는 오는 25일 서울 COEX에서 급식산업의 국내 식재료 이용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장소는 서울 COEX 3층 컨퍼런스룸 307호이며,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문의] 031-299-0471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정광용)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농업과학원의 역사와 관련된 사진을 공모 하고 있다.5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국립농업과학원 歷史를 찾아라 사진공모전’은 개인,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290-0164~5 / ywna@korea.kr
농촌진흥청은 한우 송아지에게 설사병이 발생했을 때 치료에 도움이 되는 송아지 마스크가 현장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에서 개발한 송아지 마스크를 사용할 경우, 설사치료 기간이 기존 3.3일에서 1.2일로 크게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송아지 설사 조기치료로 성장효율이 개선돼 생후 4개월령 체중이 7.94~10.93kg 증체되고, 이유기간은 15일 단축시킬 수 있으며 분만간격도 401.8일에서 383일로 18일 단축시킬 수 있다. 송아지와 어미 소의 강제분리에 따른 스트레스 없이 송아지 마스크를 착용하므로 분리효과를 가지면서 치료기간도 단축된다는 설명이다. 사용 방법은 송아지 귀 뒤로 마스크를 결착시켜 쉽게 착용 가능하며 증상이 가벼
남부 이모작 지대를 중심으로 막바지 모내기가 한창인 요즈음 농촌진흥청에서는 ‘70년대 녹색혁명, ’80년대 백색혁명에 이어 바이오혁명을 주도할 핵심일꾼 육성을 위한 인재 모내기인 멘토링으로 분주하다.농촌진흥청은 6월 14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대강당에서 금년도 4월에 임용된 새내기 연구직공무원과 그들의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고 담당 연구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노하우를 대물림해 줄 선배 연구원 간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멘토(선배 연구원)와 멘티(새내기 연구원) 간의 멘토링은 인적자원의 활용성과 조직 생산성 증대에 기여도가 높은 인력육성 프로그램으로 민간 기업체를 중심으로 이미 널리 실시되고 있는 제도이다.이날 결연식에 앞서 전문가의 도움으로 실시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우리나라 국
농촌진흥청은 버섯 재배시 일교차가 큰 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버섯 세균병과 기형버섯의 피해 원인을 찾아내 그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버섯재배 농가에서는 환기부족과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판단 하고 있지만 버섯 재배사 환경과 생리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환기과다에 의해 재배사의 온․습도가 위치 또는 시간대별로 편차가 심해 발생하는 생육장해인 것으로 드러났다는 설명이다.느타리버섯의 주요 생육환경에는 온도, 습도, 탄산가스 농도, 풍속 등이 있으며 이 요인들은 외부 환경조건에 따라 상호 다르게 작용한다. 즉 온도가 상승하면 습도는 떨어지고 온도가 낮으면 습도는 높아지게 된다.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 밤낮의 일교차가 10℃ 이상이거나 한여름 재배사 내외부의 온도차가 큰 경우 장해가 발생하기 쉽다. 밤에
농촌진흥청은 축산부산물인 돈지와 우지를 이용, 값싼 바이오디젤을 대량생산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험 제작한 농업용 난방 온풍기에 동물성 바이오디젤(BD20; 경유 80% + 돈지 바이오디젤 20%)을 적용한 결과, 일반 상업용 온풍기와 별 차이 없이 작동해 동물성 바이오디젤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이다.농진청에 따르면 동물성 유지는 기름함유량이 매우 높고, 국내에서 대량으로 원료확보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동물성 유지는 도축장에서 44만톤(돈지 32만톤, 우지 7만톤 등)과 가죽제조 부산물 10만톤 등 매년 50만톤 이상이 발생된다. 또한, 동물성 유지로부터 생산한 바이오디젤은 식물성 원료에 비해 추출수율이 높고, 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산화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급식․외식의 확대로 식재료의 품질 및 안전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좋은 식재료를 고르고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이 급식 및 외식업체에서 식재료로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는 감자, 당근, 무, 양파, 애호박 등 농산물 5종에 대한 ‘좋은 식재료 선택이용가이드’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좋은 식재료 선택법, 영양 및 기능성성분, 성인 1회 섭취량 등 고품질의 안전한 식재료 선택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 뿐만 아니라 좋은 식재료를 적정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표준규격, 표준거래단위, 월별도매가격 등도 수록돼 있다. 또한, 단체급식 메뉴별 필요량, 전처리 식재료 규격, 식재료 보관 및 세척 등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급식․외식 영양사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에서는 올 여름 휴가철에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고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뜨거운 여름 매력이 숨어 있는 농촌마을 100선’을 선정, 주제별로 추천하고 다녀온 체험 후기를 홈페이지에 올리면 농촌진흥청에서 제작한 여행가이드북 3종을 참가자 300가족 한정으로 제공한다. 여름철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소개되는 이번 주제는 산, 바다, 강, 전통문화, 향토음식이 특화된 마을 100곳을 선정 소개했다. 올 여름 휴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 버리고 건전하고 알뜰한 녹색휴가를 즐길 곳을 주제별로 소개할 계획이다. 4인 가족 기준 1박 2일 비용으로 평균 약 20만원 정도가 소요 되어 알뜰한 여름 휴가계획을 세울 수가 있도록 했다. 추진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