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실용화재단, 이사장 전운성)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올해 고객 중심으로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실용화 성과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실용화재단은 출범 3년인 올해가 도약기로 가는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구체적 성과를 창출해 농산업인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실용화재단은 농산업인의 사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2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실용화재단은 우선, ‘기술이전 업체 실용화성공 지원사업’을 통해 이전해준 기술이 시제품 및 제품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 기업들에게 20억원 규모의 상용화 촉진 자금(업체당 1억원, 자부담 30%)을 지원해 기술이전기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여나간
농업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화 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이 지난 7일을 기해 2년을 맞았다. 농업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 설립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그 동안 ‘농림수산식품분야 국내 유일 기술 거래기관, 기술평가기관 지정’, ‘국내 공인시험기관 지정(9개 분야)’ 등을 비롯해 ‘농업기술실용화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별 전문 기관으로서의 정체성 확보 및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1년에는 실용화 실적이 300% 이상 증가했으며 기술이전업체 사후관리 및 각종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술이전의 내실을 기하는 등 그 동안의 기반구축을 발판으로 실질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실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기술인 ‘굳지 않는 떡’을
농업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화 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이 지난 7일을 기해 2년을 맞았다. 농업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 설립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그 동안 ‘농림수산식품분야 국내 유일 기술 거래기관, 기술평가기관 지정’, ‘국내 공인시험기관 지정(9개 분야)’ 등을 비롯해 ‘농업기술실용화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별 전문 기관으로서의 정체성 확보 및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2011년에는 실용화 실적이 300% 이상 증가했으며 기술이전업체 사후관리 및 각종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술이전의 내실을 기하는 등 그 동안의 기반구축을 발판으로 실질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실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기술인 ‘굳지 않는 떡’을 지난
쌀의 시장거래가격이 예년과 달리 높다. 농식품부는 이를 잡기 위해 2009년산 정부보유곡까지 내다팔며 가격안정화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게다가 밥쌀용 수입쌀도 20% 할인판매하고 있는 지경이다. 민심은 “쌀이 부족한 것 아닌가”에 기울고 있는데, 농식품부는 올부터 3년동안 본격적인 쌀감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쌀감산 정책을 포함한 정부의 쌀정책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 식량정책과 민연태 과장에게 물었다.-논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에 대한 의미, 성과를 설명해 달라.▶’08, ’09년 연속된 풍작으로 쌀 재고가 과잉돼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와 과잉미 시장격리에 따른 정부의 재정 수요가 과다 발생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11년~’13년 기간 중 연간 논 4만ha(쌀 20만톤 생산분)에 타작물
전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14일 전북도내 중·산간지역인 진안과 순창지역의 2010년산 흑미에 대한 소득조사·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를 보면, 10a당 메흑미 조수입은 부산물가액을 포함하여 81만2천원, 경영비는 31만9천원, 소득은 49만3천원이었으며, 찰흑미 조수입은 부산물가액을 포함하여 76만6천원, 경영비 30만9천원, 소득은 45만7천원으로 분석됐다. 이는 2010년 전국 논벼 소득 43만4천원 보다 높은 것으로, 농업기술원은 흑미가 중·산간지역의 새로운 논벼 대체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하고 있다. 조사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흑미 품종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품종육성된 메벼 품종인 신토흑미와 찰벼 품종인 신농흑찰로, 신토흑미의 경우 일반벼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7월 8일까지 전국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통해 벼 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보험가입 대상품종은 특수미, 밭벼, 초다수성벼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종이며, 보상범위는 태풍·우박·호우를 비롯한 모든 자연재해와 조수해·화재이다. 또 흰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벼멸구로 인한 병충해도 보상 범위에 포함된다.가입요건은 면적기준으로 농가당 4,000㎡이상(농지당 가입최소면적은 1,000㎡)이며, 자기부담비율 20%형과 30%형 중 선택하여 모내기 후 가입하면 된다.정부에서는 보험료의 50%(자기부담비율 30%형은 75%)와 운영비 100%를 국고로 지원하며, 지자체에서도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원재정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이 금년 논벼 품종별·용도별 재배면적 조사한 결과 최고품질 벼품종 재배면적이 전체의 20.6%로 지난해 보다 5.3% 증가 하였고, 기능성벼·가공용벼 등 특수미 재배면적이 4,188ha로 지난해 보다 1,564ha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업기술원에 의하면 숙기별 재배면적은 조생종 벼가 10.9%로 지난해보다 1.6% 증가하였고, 중생종이 11.1%로 0.2% 감소하였으며, 중만생종은 78%로 1.4% 감소하였다. 금년도 조생종 벼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햅쌀 조기 출하에 따른 좋은 가격 기대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품종별로는 일품벼가 지난해에 이어 재배면적이 가장 많아 전체 재배면적의 27.7%를 차지하였고, 동진1호 15.5%, 주남벼 8.8
쌀 가공식품산업 활성화 세미나가 8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김학용 한나라당 의원 주최로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현상을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김학용 의원은 개회사에서 “쌀 수급 불균형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으로 풍년임에도 농업인들이 시름에 잠겨 있고, 식생활의 변화로 향후 쌀 소비가 보다 급속히 감소할 것이기 때문에 쌀 수급 불균형 문제는 보다 심각해 질 것”이라면서 “쌀 가공식품산업을 활성화해 근본적인 쌀 소비 촉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서 임정빈 농림수산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2012년까지 가공용 쌀 사용 비중을 현 6%에서 10%
농촌진흥청은 지난 14일 의령군청에서 경남 의령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의령군이 일류 선도 농촌 지자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신 농업기술 제공과 상호교류 협력키로 했다.이날 자매결연행사에는 김재규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장, 김채용 의령군수, 농업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자매결연으로, 의령군은 농업현장 애로기술 발굴과 함께 '망개떡' 명품화와 관련 원료곡 특화단지 조성 및 생산․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국립식량과학원은 최신 농업기술의 제공과 벼 우량종자의 보급․재배기술 지원 및 농업인 교육지원 등을 추진한다.김제규 원장은 이날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가공용 특수미 벼 품종과 농업기술 수준은 최고이며, 앞으로는 개발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찾아가는 연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의령군이 일류
농촌진흥청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 우리 농축산물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책반을 구성하여 49품목에 대한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국내외 농업환경 여건을 반영한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대책반’을 구성, 영향을 받는 품목에 대한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49품목에 대해 기술농업으로 대응하기 위한 품목별 기술개발 전략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기술개발 전략은 농진청 전문가가 중심이 되어 기본 안을 수립하고, 2개월간의 내부검토를 거친 후, 지방 농촌진흥기관 및 생산자와 소비자단체, 농업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했다고. 이번 기술 개발전략에는 ▷작물=벼, 보리, 밀,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