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가 정부의 농식품 수출 목표 53억원 달성에 앞장서기로 하고, 세부 실천방안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aT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외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농식품과 식문화를 함께 수출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선진국형 수출상품 생산 인프라 조성, 고부가가치 수출상품 개발·육성, 공격적 해외마케팅, 수출종합지원 시스템 운영강화 등을 벌여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수출선도조직을 활성화하고 수출협의회 내실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식재료(2월), 식품(3월), 김(4월), 단감(5월) 등 자율적 운영가능 품목을 중심으로 식품수출협의회를 신규 설립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새로운 수출품목을 적극적으로 개발·육성키로
농림수산식품부 박덕배 제2차관은 설을 앞둔 21일, 소비자단체협의회 김천주 회장 등 소비자단체장들과 함께 전통시장인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경동시장에서 올바른 원산지표시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전통시장 만들기와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박덕배 차관과 소비자단체장들은 이날 설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수축산물을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또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의 역량을 물가안정에 집중하고 있음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나눔으로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캠페인에눈 김천주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김재옥 회장(소비자시민
가락시장에서 주차공간이 부족해 해마다 명절 대목 때만 되면, 출하 농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가락시장 재건축이 완료되는 시점까지라도 별도의 주차공간 확보 등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최근 가락시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는 농민들에 따르면 설 명절기간 동안 시장 내에 주차공간이 부족해 청과부류 건물을 헤매고 돌아다녀야 한다는 것.경남 거창에서 사과를 출하하고 있는 박 모 씨는 “명절 때마다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지만 주차 공간을 찾아 과일 경매장 주변을 3∼4회 배회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번 설 대목에도 주차할 곳을 찾아서 방황했다. 주차할 공간 찾느라 기름 값, 시간을 허비했고, 짜증만 늘었다. 주차공간에 대한 대책이 빨리 마련해주면 좋겠다.”라고 하소연했다.유통인들은 이에 대해 가락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한국지속경영평가원(원장 최재욱)에서 주관한 ‘2009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의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렸다.고객감동경영대상은 경영혁신을 통해 국가 및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민 삶의 질적 향상 및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한 기업을 선별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공사의 고객감동 경영성과에 대한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공사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체계 구축 ▷교통·주차·질서 확립으로 도매 물류 효율성 제고 ▷무·배추 포장화 100% 확행으로 유통비용 절감 및 환경 개선 ▷적극적 봉사 및 나눔 경영 실천 등을 평가받아 이번에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공사는 지난해 11월
농협이 설 명절을 맞아 농산물값 할인판매에 나서는데 대해, 농민들과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농민조합원이 주인인 농협이 이같은 할인판매로 시장가격을 교란시킴은 물론 농산물값 하락을 부추겨 농민들에게 피해를 전가하고 있다는 것이다.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3백10여곳에 직거래장터를 개설, 설 성수품을 최고 40% 할인 판매하고 수도권소재 하나로 클럽에서 25일까지 열흘간 설 제수용품을 ‘1년 전 가격 그대로’ 판매하는 등 설 물가 안정을 위한 각종 할인행사를 실시했다.여기에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9일 농협수원유통센터를 방문해 “하나로마트의 중요한 역할은 다른 유통업체 보다 싸게 공급해서 우리 농산물을 소비자가 많이 애용하게 하는 전초기지가 되어야 하는 것이며,
서울특별시가 올해 25개 초등학교 3만여명의 학생에게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연간 9만톤 규모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급식 유통센터를 설립한다.서울시가 13일 발표한 학교급식 지원 계획에 따르면, 올해 25개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 우수 농·축산물을 급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당 평균 4천만원씩 총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서울시는 단순히 급식경비를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농수산물공사와 함께 우수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권역별로 선정한 우수 납품업체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제공한다는 것이다.시는 올해 자치구당 1개학교씩을 선정 25개 학교에 대해 시범 운영하여 약 3만여명의
G마켓(www.gmarket.co.kr)은 오는 23일까지 ‘맛있는 설 선물’ 기획전을 열고 한우, 과일, 건강식품 등 설 선물 인기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이번 이벤트는 경기 불황을 감안해 실속 있는 상품들을 여러 혜택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만원 미만의 알뜰 선물 세트를 지난해 설 대비 2배 이상 늘렸고, 곶감, 한과, 꿀차 등 5천원 미만의 초 알뜰 선물세트도 확대해 3백여종 이상을 마련했다.특히 ‘반값 세일 이벤트’는 한우 사골, 수제햄, 한삼인, 전복 등 설 인기 상품 10개를 모아 반값 이하로 한정 판매한다. 대표상품인 ‘연꽃무늬 흑도자기 꿀 1kg 선물세트’는 55% 할인된 4천5백원에 구매 가능하고, ‘명절 제수 사골국물용 우족80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우리 쇠고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 14일 양일간 채용박람회 행사장 앞에서 우리 쇠고기 시식 및 직거래 판매행사를 가졌다.과천 경마공원 내‘농림수산식품분야 일자리 채용박람회(AGRO GREEN JOB FAIR)’행사장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구직자들과 방문 고객들에게 횡성한우, 하이록한우 등 브랜드 한우와 목우촌 육우를 저렴하게 판매했고, 무료 시식도 실시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따뜻한 행정, 생활 공감정책’의 일환으로 빈곤층 대상 무료급식단체에 15일부터 12월 말까지 정부쌀(‘06년 산 구곡)을 무상 공급키로 했다.‘극빈자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정부쌀 무상 공급은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급식 예산을 지원받지 못해 연간 8백톤 규모의 정부쌀을 할인 받던 단체들을 대상으로 금년도에 한해 지원될 방침이다.또한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급식 예산을 지원받고 있어 할인 공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무료급식단체에 대해서 금년도에 한해 정부쌀이 무상공급 된다.정부쌀 무상지원은 결식아동 대상 단체급식소, 경로식당, 노숙자 쉼터 등 극빈층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무료급식을 하면서 최근 3개월 이상 급식 실적이 있는 단체(개인이나 기관 포함)가 대상이 된다.
식재료 산업의 장기적인 수출 전략으로 한식세계화를 통한 우리 음식과 식재료의 동반진출을 추진해야 하며 식재료 자체만의 해외시장 개척을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9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가 주관한 ‘식재료 수출 활성화 방안 공청회’ 자리에서 김성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이같이 주장했다.김 박사는 발제에서 “식재료 수요처인 세계 식품시장의 지속적인 증가가 전망된다”면서 “특히 인접한 중국 등 주변 아시아 지역은 거대한 식품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어,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잠재시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따라서 그는 수출의 장기적인 전략으로 “우리 음식과 식재료의 동반진출을 추진해야 하며 식재료 자체만의 해외시장 개척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
농림수산식품부는 세계 경제침체·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08년 농식품 수출은 전년 대비 17.2% 증가한 44억5백만 달러(관세무역개발원의 잠정 통계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20.9% 증가한 이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농식품 증가율이 5.9%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개선된 것이다.농식품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농식품 수출 목표를 당초 41억 달러에서 45억 달러로 상향 조정한 바 있어 수출 목표 달성에는 다소 부족했지만, 급격히 악화된 수출여건과 과거 농식품 수출실적을 감안하면 농식품 분야에서 거둔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특히, 세계 경제침체가 본격화된 4분기 이후 국가 전체 수출은 급감한 반면, 농식
(사)한국식품유통학회(회장 조명곤)는 지난 1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 대회의실에서 ‘2008 정기 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조명기 회장의 개최사, 오세익 농경연 원장의 축사에 이어 유통·식품과 관련된 8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계속됐다.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주제 가운데 3개를 선정해 요약 게재한다. 〈최병근 기자〉 농업생산 협업화로 경영규모 확대를 ▶농업법인 품목별조직화 방안에 관한 연구(김윤두 한국유통혁신연구원 박사)=농업법인은 농업생산의 협업화를 통한 경영규모를 확대하고 경영체의 영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농업경영체가 농산물의 생산 외에 유통·가공·판매 등 관련 산업을 경영함으로써 농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농업법인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밤에 대한 국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 밤이 최초로 프랑스 시장에 진출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국산 밤 홍보전에서 현지 바이어와 주민들의 호평 속에서 수출계약이 잇따라 성사됐다.이번 홍보전에서는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국산 밤이 프랑스, 이탈리아 및 포르투갈산보다 당도기 우월하고, 가격도 현지 상품보다 저렴한 2∼3US$/kg에 불과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국산 밤 20톤은 전량 판매됐고, 추가 주문된 20톤 또한 이미 1월 초 프랑스를 향해 떠났다. 현지 일부 소매상은 국산 밤을 4.99EUR/ kg에 판매하다가 현지민의 관심이 높아지자 판매가를 6.50E
국내산 당근의 정상적인 유통을 위해 하루속히 비상장품목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중도매인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회(중도매인연합회 서울시지회, 회장 이현구)는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당근 품목을 비상장품목으로 지정하라고 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에 촉구했다.중도매인연합회는 성명에서 “품목별 구분도 없이 엄청난 비용을 수반하는 경매행위를 계속하겠다는 것은 도매시장법인들의 수익보장을 위한 것에 다름 아니다”라면서 “과거 가락시장이 독점적 지위를 누리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져 가락시장에 반입된다는 것은 이미 경쟁력에서 형편없이 뒤질 수밖에 없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서울지회는 “이런 현상에 대해서는 거래 제도를 탄력적으
농심을 울리는 대형 유통업체들의 불공정거래가 극성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민단체들은 정부가 ‘소비지·산지협력사업’ 자금을 이들 유통업체에 지원하는 것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황영철 한나라당 의원(홍성, 횡성)은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 행위 적발사례 조사실적’을 분석한 결과 구체적인 사례가 49건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사례는 유통공사가 지난해 4월16∼11월20일까지 소비지 유통업체 납품 산지유통조직을 대상으로 현지출장면담 및 유선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 결과 확인됐다는 것.이번에 조사된 불공정거래 유형은 할인행사 강요(17건), 저가납품요구(5건), 계약내용변경(5건), 시식행사·판촉사원 투입(4건), 비용전가(4건), 부당감액(3건), 거래중단
콩 껍질을 이용해 감자튀김, 도넛, 라면 등 밀가루로 만든 튀김 식품의 지방함량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저칼로리 식품소재가 개발됐다.한국식품연구원(한식연, 원장 이무하) 신소재연구단 박동준 박사팀은 대두(콩) 가공부산물인 콩 껍질을 분체 복합화 공정을 이용해 일반인들이 즐겨먹는 식품의 지방함량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저칼로리 식품소재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그 동안 대두껍질(대두피: Soy bean hull)은 섬유질과 단백질의 함량이 많은 저렴한 대두가공 부산물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동물사료 또는 이온교환 수지 등에 한정적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이러한 대두피를 부가가치가 높은 저칼로리 식품소재로 개발한 것은 처음이다.현대인의 대량 소비 식품인 감자튀김, 도넛, 라면 등 기름에 튀기는 고지방, 고
농협중앙회는 설 선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00% 국산 농산물로 농협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실속이 있어 인기가 높은‘목우촌’선물세트는 캔햄제품부터 고급 수제햄, 한우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2만원대부터 26만원까지다.고품격 선물로는 농협홍삼‘한삼인’선물세트를 추천할 만하다. 건강을 생각하는 어르신들 선물로 제격일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골고루 사랑받는다. 가격은 1만∼50만원대로 다양하다. 과일선물은 농협‘아침마루’와‘뜨라네’가 있다.‘아침마루’는 친환경농산물,‘뜨라네’는 우수 농산물을 엄선하여 공급하는 상품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뛰어나 작년 명절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껍질째 먹는 안심사과’는 언제, 어디서나 껍질째 안심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2009년도 농식품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 대상자로 13개 사업자를 확정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품목별 ‘농식품 수출선도조직’은 ▷파프리카-농산무역, 러브파프(연합조직) ▷배=팜슨, 천안배원예협동조합 ▷김치= 대상FNF, 한울 ▷딸기=올원코리아 ▷새송이버섯=머쉬엠(연합조직) ▷감귤=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단감=모닝팜 ▷백합=대동농업협동조합 ▷장미=로즈피아 ▷유자차=한성푸드 등이다.
농수산물만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농수산물 사이버 거래소’가 이달중 문을 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민간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상품코드 및 카탈로그 표준화 등 인프라를 구축하여 규격화가 갖춰진 품목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이버거래(B2B)를 직접 수행하는 ‘농수산물 사이버 거래소’를 이달 중 설립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사이버거래소에서는 미곡, 닭고기, 계란, 돼지고기, 가공식품(김치, 장류), 과일(사과, 배, 감귤), 비축 농수산물 등을 취급하게 된다. 특히 이 사이버거래소에서는 친환경농산물 및 명품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거래소인증’ 마크를 부여한 후 진열 판매한다.사이버거래소는 또 B2B 전자거래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농수산 분야 참여 업체·산지조직 및 B2C 참여
올해산 노지감귤이 ‘해거리 현상’으로 70여만톤에 가까운 대풍작이 예상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적정 생산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이와 관련, 9일 오전 도청 4층 대강당에서 감귤산업 유관기관 단체장과 농업인단체, 감귤작목반장, 관련 공무원 등 3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 위기극복 비상대책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감귤 대풍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감귤농가와 생산자단체 및 행정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전정과 간벌·감귤 열매솎기 등을 추진하고, 감산목표 달성을 통해 감귤 제값받기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제주도는 올해 1, 2단계로 구분해 노지감귤 12만톤을 감산한다는 계획 아래, 1∼7월에는 봄전정 1만ha, 1/2간벌 1천2백ha, 감귤폐원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