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표시로 전통시장 살리자

농식품부-소비자단체협, 경동시장서 캠페인

  • 입력 2009.01.31 23:46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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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박덕배 제2차관은 설을 앞둔 21일, 소비자단체협의회 김천주 회장 등 소비자단체장들과 함께 전통시장인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경동시장에서 올바른 원산지표시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전통시장 만들기와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덕배 차관과 소비자단체장들은 이날 설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수축산물을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또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의 역량을 물가안정에 집중하고 있음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나눔으로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눈 김천주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김재옥 회장(소비자시민모임), 이윤자 회장(주부교실중앙회), 전성자 원장(소비자교육원)과 명예감시원 4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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