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이 14일 오후 8시(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비즈니스대상(IBA)시상식에서 ‘명예로운 스티브상’을 수상한다. 2002년에 설립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비즈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은 전 세계 기업들의 한 해 동안의 사업활동을 5개 부문 131개 분야에 걸쳐 평가해 상을 주는 국제대회로,‘명예로운 스티브상(Honorary Stevie Awar ds)’은 IBA 전 부문에 걸쳐 최고의 명예를 기리는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1천700여 기업이 참여하여 경쟁했다.박 조합장은 도농상생프로그램 교류활동과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강동농협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성과
농협은 지난 9월1일 출범한 ‘사업구조개편 중앙위원회’ 제2차 회의를 8일 농협중앙회에서 열고, 사업구조 개편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앙위원들은 현재의 농협중앙회 명칭은 유지돼야 하며, 상호금융 분리는 현실적인 여건 등을 감안할 때 시기상조로 중앙회 내에 존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그러나 이에 대해 “경제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기원주 전농 협동조합개혁위원회 위원장은 “이는 경제사업 중심의 농협으로 가지 않겠다는 것”이라면서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 분리가 시기상조여서 중앙회 내에 존치해야 한다’는 주장은 운영시스템의 문제점이 드러나 받을 타격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상호금융을 농협중앙회로부터 연합회 방식으로 분리·운영하면 기존에 발
김영록, 김우남, 조배숙, 이낙연, 이용삼, 최규성 의원 등 민주당 소속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의원들이 정부에 쌀값 폭락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 등 민주당 의원들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비축을 늘리고 대북지원을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농협매입량을 전년수준으로 유지하고, 화학비료 가격 지원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쌀 10만톤을 농협을 통해 매입했지만 효과가 미흡해 산지 쌀값의 하락폭이 커지고 있어 수확기 가격폭락이 우려에서 현실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08년 수확기 쌀가격은 16만2천4백16원(80kg)이었으나 5일 현재 14만7천9백80원으로 지난해 수확기 대비 8.9%나 하락했으며
농림수산식품가 올 추석 선물로 우리 농식품을 애용하자고 당부하고 나섰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9일 전경련 회원사 및 공공투자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6천명에게 우리 농수산식품 추석 선물세트 구매를 요청하는 서한과 카탈로그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카탈로그에는 각종 농식품대전 수상 및 출품작과 농․수협, 산림조합, 지차제 등이 추천한 농수산식품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 민승규 농식품부 제1차관도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기업,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들이 추석선물로 우리 농수산물을 적극 사용하도록 요청했다. 민 차관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 정병철 부회장에게 '우리 농수산물'을 선물하도록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삼성물산 장충기 브랜드전략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부회장, 현대그룹 이기승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방한 중인 미젠고 핀다 탄자니아 총리와 9일 농어촌공사 대회의실에서 접견, 농업.농촌 기술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핀다 총리는 "탄자니아 정부의 최우선과제는 농업생산성을 높여 농촌발전과 농민소득을 증대하는 것"이라 설명하고 "한국의 농촌개발 성공모델을 배우고 농어촌공사의 기술지원과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문표 사장은 한국의 탄자니아 농업기술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협력사업 확대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홍 사장은 탄자니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8천ha 규모의 잔지바르섬 관개시설사업과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홍 사장은 또 한국이 기술과 자본을 투입하여 탄자니아 프와니주에 약 5만ha의 농지를 개발해 농업기술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김주수 사장이 8일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아 연임됐다. 이에 따라 김사장의 임기는 2012년 9월13일까지 3년간 연장됐다. 이번 연임은 김 사장이 2007년 9월14일 부임한 이래 추진한 경영성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 사장은 가락시장의 20여년 고질적인 민원의 대상이던 교통.주차와 청소.환경 등 기초질서를 개선했고, 10여 년간 논란이 되어 왔던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의 방침을 확정짓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친환경 학교급식 시범사업을 시행중이며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친환경 급식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강서시장 내에 친환경급식센터를 건설 중이다. 한편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해 7월 정원의 15%를 아웃소싱하는 등 조직 효율화를 단행한 바 있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내달 2일자로 개정,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골자는 안전장치를 부착해야 할 안전관리대상 농업기계와 주요 안전장치를 정하는 한편, 농업기계 '검사'를 '검정'으로 변경하고, 농업기계에 대한 검정의 종류, 검정결과의 처리 및 생략, 농업기계의 안전장치 부착확인 신청 등을 규정한 것이다. 우선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농업기계의 검정 및 안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농촌진흥청 소속 국립농업과학원장에게 위임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계의 검정, 안전관리 및 사후검정 결과 처분사항 및 안전장치의 임의 구조변경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 징수 등을 규정했다. 또한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석을 맞아 제수용 농산물 수입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립식물검역원은 해외병해충 유입을 예방키 위해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 중에는 휴대하거나 화물, 우편으로 수입되는 제수용품(밤, 건고사리, 도라지 등)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농산물(송이버섯, 생강 등)을 대상으로 병해충 전문가와 합동검사를 실시하며, 탐지견 및 X-ray 등을 활용한 검색도 병행한다. 또한, 수입된 제수용 농산물의 보관창고, 판매장 등 유통과정에 대한 점검활동을 통해 관련 규정 위반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검역원 관계자는 "해외병해충의 유입방지를 위해 외국에서 식물류를 수입 또는 휴대하여 반입하는 경우 반드시 신고하여 검사를 받을 것을 중점 홍보해 나갈
한편, 김춘진 민주당 의원 주최로 지난 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어가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공청회'에서도 농가부채 증가에 따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제기됐다. 이날 발표된 공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계농업경영인의 평균부채는 1억8천만원으로 평균 농가부채 2천5백만원을 훨씬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소득으로는 부채를 상환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자산처분을 하더라도 36%는 부채상환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역농협의 연체율이 지난해보다 40.6%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 농가부채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이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역농협의 상호금융과 정책자금 대출 연체율이 지난해 6월 3조9천2백95억원에서, 올해 6월 5조5천2백68억원으로 4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5년부터 실시된 축산업 등록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축산업 휴.폐업률은 전년 대비 2.7배(171.8%)나 증가했으며, 올 상반기는 지난해 전체 휴폐업 건수의 절반을 훨씬 뛰어넘는 6백13건(73%)의 휴폐업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사료가격, 석유가 급등으로 축산업 생산비가 폭등한데 비해 축산업 소득은 정체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농산물 도매시장으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도매법인과 시장도매인들을 등록제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중도매인들이 '도매시장의 수탁독점은 필히 개선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지지를 표했다.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한중연, 회장 이성관)는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공정거래위원회의 등록제 추진은 수탁독점의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중연은 "전국의 도매시장에서 경매거래가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채소류의 경우 그 거래방법이 개선되어야만 도매시장도 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음에도 독점이라는 기득권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수원도매시장에서는 법인 측에서 수집하지 못하는 농산물을 가락시장으로부터 반입해 거래했다는 이유로 중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이 농수산물 유통 개혁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 서울지회(회장 이현구)는 오는 16일 11시 가락동 소재 가락호텔에서 '농안법 개정과 시설현대화 준비를 위한 서울지회 유통개혁위원회 발대식'을 연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 최규성 민주당 의원, 유성엽 의원을 비롯해 한도숙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윤요근 농민연합 상임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중연 서울지회는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 역할은 물론, 폭넓은 의사소통의 장으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올 추석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추석 성수기 때 청과물과 축산물값은 어떻게 형성될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와 관련 8일, 주요 농축산물 추석물가 동향과 전망을 발표했다. 이 전망에 따르면, 9월 중하순 무, 배추 가격은 평년대비 약세를 보일 것이나, 건고추와 대파는 수입량 및 생산량이 감소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사과와 배 등 과일류는 전년 보다 출하량이 늘면서 값이 낮을 것으로 우려된다. 한육우와 돼지, 계란 등 축산물값은 사육두수 감소와 수요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강세가 예상된다. 다음은 농축산물 추석물가 전망이다. ▶배추=9월 상순에는 고랭지 출하량 감소폭이 커 높은 시세를 형성할 전망이나, 추석수요가 발생하는 중․하순으로 갈수록 배추가격은 내림세를 보일 전망이다. 중 하순가격은
농민단체들이 쌀 재고 해결을 위해 주장해온 대북 쌀지원 법제화가 드디어 국회에 발의됐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에 대한 쌀지원 특별법안'을 33명의 의원명의로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정부가 매년 남한과 북한의 쌀 수급계획을 감안해 북한에 대한 쌀지원 시책을 마련하고 시행하는 것이 골자다. 강기갑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농민들이 경험하였듯이 남쪽의 쌀값은 전년 대비 10만톤만 증산이 되어도 급격히 하락해서 쌀시장이 혼란스럽다. 반면 북쪽은 FAO(국제식량기구)가 발표하는 식량의 외부지원이 절실한 필요한 32개국 중 하나이면서, 상시적인 기근에 허덕이고 있다"고 말하고, "남한의 쌀값 대란을 막고, 북한의 기근을 막는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하다"고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한가위를 맞아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의 자문을 받아 차례음식의 의미와 절차, 구매적기, 성수품 가격정보 등 다양한 추석 테마정보를 시리즈로 제공한다. 추석 정보는 8일을 시작으로 추석 3주전(11일), 2주전(18일), 1주전(25일), 3일전(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발표된다. 8일 발표된 추석 테마정보 시리즈 첫 회에서는 '추석의 유래와 차례음식의 의미'가 제공됐다. 여기에는 대추, 밤, 배, 감 등 차례상에 오르는 과실들의 특징과 숨겨진 의미가 소개돼 있다. 또한 차례상에 명태와 삼색나물을 올리는 이유를 통해 추석 상차림에 깃든 조상들의 기원과 바람도 엿볼 수 있다. 앞으로 제공될 예정인 2~5회에는 추석성수품 가격 정보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는 지난 8월31~9월3일까지 4일간 충북 수안보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여성 낙농인 40명을 대상으로 '제2기 여성낙농인 목장경영 전문화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된 목장경영 전문화 교육은 농가경영관리 역량과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지식습득과 실천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는 것. 이번 2기 교육은 지난 경기, 강원, 충북, 제주지역을 대상으로 했던 1기 교육에 이어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지역의 여성낙농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목장경영 장부작성법, 회계 관리, 세무신고의 절차 및 방법 등 전문적 경영관리 역량을 기르기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외에 특강으로 웃음치료, 낙농과 클래식의 만남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교
산림청은 전국 주요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칡, 가시박 등 덩굴류를 제거하기 위해 9월 한 달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로 정하고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제거작업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고 심지어 나무를 고사시키며 결국 숲까지 망가트리는 식물로서 칡, 환삼덩굴 등과 함께 외래종인 가시박 등이 대표적이다. 산림청은 그동안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성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제거해 왔으나, 최근 산림내 폐경지가 늘어가고 햇빛에 노출된 도로변의 덩굴류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부터 집중제거에 들어갔다. 한편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15만ha에 걸쳐 분포하고 있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내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총 지원규모 146억7천8백만원 중 우선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과 '색나눔숲 조성사업' 2개 분야 74억78백만원에 대한 공모를 이달중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모분야와 규모는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이 밀집된 공간에 숲을 조성하는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64억원과, 휠체어길, 점자안내판, 음성안내기 등이 반영된 설계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숲을 조성하는'녹색나눔숲 조성사업' 19억7천8백만원이다. 이번 공모는 약 1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10월 중순경 사업자를 선정하여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녹색사업단(http://www.kgpa.or.kr)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8일,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입법 예고안에 따르면, 간척지에 대규모 영농이 가능하도록 법인 등과 중장기 임대 계약을 허용하고, 농․축협이 친환경 축산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농어촌용수의 수질 보전을 위해 저수지 상류 지역 중 공장 및 산업단지의 설립을 제한하는 지역을 정했다. 용도지역이 도시지역․계획관리지역인 경우 저수지 만수위로부터 상류 2㎞, 그 외 용도지역은 5㎞ 이내에는 공장․산업단지를 지을 수 없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조성한 용지는 농어촌 주택 등을 건축하여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할 때까지 전매할 수 없으나, 생업 상의 사정 상 불가피한 경우에 대해서는 특례를 규정했다. 이외에 농어촌경관관리계획의 제안, 농어촌산업육성계
올 하반기부터 임의 육우자조금 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7일 경남 김해시낙농연합회(회장 박성배)가 육우자조금을 전달했다. 육우자조금 전달식은 이날 김해축협에서 협회 이승호 회장과 지역 낙농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성배 회장은 전달시에서 "육우고기 소비홍보를 통한 육우가격 안정은 송아지를 공급하는 낙농가의 경영안정과도 직결된다"며 "낙농연합회 차원의 이번 육우자조금 전달을 통해 육우농가뿐만 아니라 전국의 낙농가에서도 육우자조금 납부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호 회장은 이에 대해 "정성껏 모인 자조금은 안전하고 경제적인 우리 육우고기의 참 얼굴을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7월31일 2009년도 제1회 육우자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