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5당은 친환경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정책 공조를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야5당 대표들은 친환경무상급식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서 보육에서 교육까지 무상급식 단계적 실시와 친환경무상급식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 협의서에 서명했다. 야5당 대표들은 정책협약서를 통해 “친환경무상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권과 교육기본권을 보장하고 생명농업과 농촌,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것”이라며 “차별 없는 행복한 밥상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야5당 대표들은 △의무교육기간 전면 무상교육 실시 △영·유아 보육시설과 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계적 실시 △결식아동 예산확보와 전달체계 개선으로 결
2011년 경기도 팔당에서 개최되는 세계유기농대회의 한국조직위원회(위원장 김문수) 소속 팔당유기농민들과 생활협동조합 등 11개 단체들이 탈퇴를 선언했다. 2011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는 110개국 750여 유기농 관련 단체들과 농민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유기농축제다. 팔당생명살림영농조합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두레생협 등 한국조직위 소속 11개 단체들은 1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4대강 공사로 팔당 유기농업이 붕괴되는 상황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탈퇴입장을 밝힌 11개 단체들은 세계유기농운동연맹(IFOAM) 측에 “현재 4대강 사업으로 팔당의 유기농업이 붕괴되고 있는 사실을 전달해 IFOAM 모든 회원국들이 이 같은 상황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국내 300여개 식품·외식업체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이번 컨설팅은 중장기 심층컨설팅과 단기 현장코칭으로 나눠 진행된다. 심층컨설팅은 9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성적 표시, 식품안전과 품질을 위한 HACCP 및 GMP 지정, 수출기업 ISO22000인증, 외식 및 제조업체 경영·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현장코칭은 산업체 경력이 있는 식품기술사들이 200여개 중소 식품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심층컨설팅은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의 50%가 지원되며, 현장코칭은 업체 종사자 수에 따라 10∼20만원만 부담하면 기술 애로사항을 지도받을 수 있다.컨설팅을 희망하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임종환),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회장 이성관), (사)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회장 이명수)는 지난 12일 양재동 소재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도매시장 유통인 선진유통 결의대회 및 원예농산물의 구상무역을 통한 농가소득 증진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이윤성 국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임종환 도매법인협회 회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농수산물 유통의 가장 핵심, 중심적 위치에 있다”라며 “거래과정 공개, 수탁거부 금지, 출하대금의 즉각적 정산 등 공공적·공익적 기능을 해왔다”라고 자부했다.이어 임 회장은 “농수산물 유통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매시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 결의대회는 유통인들의 의
튜브형 고추장이 유럽시장 대량 수출 물꼬를 텄다.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 유럽지사 로테르담aT센터는 NH무역과 공동으로 5개월여에 걸친 수출상담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31일 국산 ‘튜브형 고추장’ 시험 수출물량 4만여개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특히, 이 고추장은 이달부터 네덜란드항공(KLM)에서 제공하는 기내식 소스로 제공될 예정이어서 안정적인 수출활로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럽 현지 바이어는 “시식 반응이 좋으면 추가로 더 많은 물량을 주문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네덜란드항공뿐 아니라 에어캐나다, 캐세이퍼시픽 등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이 현재 비빔밥을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비빔밥과 비빔국수는 국제기내식협회(ITCA) 최고 기내식상인 머큐리상을 수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오는 20일부터 9월 7일 까지 농산물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산물유통기술경영관리사 제7기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농산물의 수확 후 관리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17주(총 165시간)에 걸쳐 이론교육, 워크샵, 현장실습교육, 해외선진지 일본견학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론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매주 화요일 오후 분당소재 연구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맡고 있는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산업정책연구단 최태동 박사는 “한국식품연구원은 수료생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식품기술연구 및 지원사업을 펼쳐 나아갈 예정이며, 수료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농산물유통전문가가 되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질병의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고 질병 유발 경로의 차단, 질병발생 원인의 제거 등에 주력하는 사전 예방적 식생활·영양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정숙 농촌진흥청 박사가 지난 16일 농정연구센터가 주최한 월례세미나에서 ‘식생활 개선 영양정책 방향과 과제’란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 박사는 또 다가올 시대에 대응해 미래의 식생활 예측을 시도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미래예측을 통해 현재 우리가 지닌 부족한 지식의 보충과 수정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 박사는 “선진국에서 영양소섭취기준, 식사지침은 과학적 근거를 중심으로 설정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우리의 식생활과 영양섭취 및 영양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과학적인 근거자료가 축적되어 식생활에 활용하는 식생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aT는 사회공헌활동기금을 당기순이익의 5% 수준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5월부터 여성가족부 위탁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지원센터 50여개소에 다문화사랑나누미 54명을 파견한다.이들 다문화사랑나누미는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자녀 돌봄 서비스, 육아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윤장배 aT 사장은 “이번 다문화사랑나누미 파견은 신규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복지향상 측면에서도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어촌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1회 ‘한국 외식산업 식자재 박람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개최된다.‘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 소비처인 급식·외식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만남의 장으로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에는 식품외식산업역사관, 전통주관, 명품관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400여종에 이르는 전국의 전통주를 한데 모은 전통주관, 향후 업계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식품·외식산업역사관, 특산 명품을 전시하는 명품관 등의 주제관이 마련된다.또한 박람회가 펼쳐지는 21일에는 ‘신선편이 농산물 식재료 산업 활성화 방안’, 22일 ‘외식산업과 연계한 전통식품의 산업화 전략’,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5일 논평을 통해 특별사료구매자급 상환 기한 연장을 촉구했다.협회는 ‘농가 특별사료구매자금 상한기한 연장, 정말로 필요하다’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FTA, 구제역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상황에서 사료구매자금 상환기한이 도래해 지원을 받은 농가들이 이율이 높은 일반대출로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낙농기초조사 연구에 따르면 1억원 이상 부채의 부담이 있는 농가가 전체의 절반이 넘어 심각한 지경에 이른 낙농가들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상환을 위한 기한연장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또 “낙농업은 송아지 구입에서 소득을 얻기까지 최소 28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특수성을 반영해 기한 연장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예산과 사료값 인하 운운하면서 농가
최근 5년간 돼지고기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4일 발표한 삼겹살 수입동향에 따르면 2005∼07년까지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2008년은 전년대비 4.6%가 감소했으며, 지난해에는 9.3%가 줄어드는 등 최근 2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돼지고기 수입이 감소한 원인으로는 2008년 광우병 파동으로 쇠고기 소비를 대체했던 돼지고기 소비 효과가 사라지면서 예년수준으로 회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신종인플루엔자 영향과 2008년말 본격적으로 시행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환율상승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올 3월까지 수입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3.4% 증가세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중 가장 많이 수입되는 삼겹살은 3~5월 봄철에 주로
“실제 낙농 현장에서는 2~3산 젖소가 산유량은 물론 질병이나 건강상태·성적 등이 검증돼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3산·4산이 되더라도 산유량 많고 건강하면 얼마든지 더 키워 소득을 얻는다. 통계에 의한 기준만으로 보상 기준을 만든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포천지역 구제역 대책위 농가들의 한결 같은 주장이다. 농가들의 이 같은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는 자료가 확인됐다.〈표 참조〉지난 2002년 구제역이 발생했을 당시, 경기도 안성지역에서 젖소 살처분 보상금 내역을 보면 젖소의 산유량에 따라 다산우의 젖소가격이 책정됐다.포천대책위에 따르면 젖소를 살 때 들어가는 비용(운임, 중개수수료 등)이 포함돼 농가에서 요구한 금액의 120% 정도가 보상된 것을 당시 피해 농가들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포
"대전충남 한우 농가들의 권익보호가 최우선이라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 엄재구 조합장의 자부심 있는 한마디다.“현재 지역에 있는 축협의 경우 다양한 축종들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있고, 또 조합장이 어느 축종을 키우느냐에 따라 사업의 경중이 좌지우지되기도 한다. 때문에 하나의 품목으로 집중된 품목조합이야 말로 가장 협동조합적인 생산자단체”라고 엄 조합장은 덧붙였다.대전충남한우조합은 지난 2003년 8월 창립총회를 열고 전국에서 5번째 한우조합으로 탄생했다.창립 이후 7년여의 시간이 흐르면서 260여 명이던 조합원수도 1천 여명으로 늘어 외적인 성장도 이루었다.엄재구 조합장은 “조합원의 이익추구가 협동조합의 역할이기에, 축산농가의 가장 큰 부담인 사료문제를
젖소에 대한 살처분 보상기준은 ‘산유량’에 근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정부가 살처분 가축 보상금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농협 젖소 산지 조사 가격이 합당치 않다는 의견이다.포천 구제역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심장선)는 지난 12일 서초동 축산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중앙회가 제공하는 젖소 산지 가격의 수집방법 자체가 허술하고 거래되는 소의 능력도 평균 이하인 것이 많아 객관적이지 않다”며 “이를 정부 보상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맞지 않다”고 일축했다.특히 대책위는 “젖소의 경제능력을 2.4산 기준으로 삼아 이를 넘는 젖소는 초임만삭 기준의 70% 선을 산출하고 있는 정부의 보상금 산정체계도 잘못됐다”고 문제 삼았다. 또한 “젖소는 공인된 가축시장 거래가
관람객들이 직접 선정한 유물을 전시하는 이색전시회가 농업박물관에서 열린다.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오는 5월 30일까지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농사에 필요한 주요 농사도구 24개 품목을 전시하는 ‘관람객이 뽑은 우리농기구 24선’ 기획전을 연다.이번 기획전에는 영화 워낭소리 흥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전시를 요청한 ‘워낭’을 비롯해 봄농사 때 논밭을 갈거나 고를 때 쓰던 농기구와 사계절 농사이야기를 자세히 소개한 자료가 전시된다.
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돈관)는 오는 28일 5기 임원선거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5기 임원선거에서 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민경신〈사진 위〉 씨는 전국농협노조 경인본부 소속으로 2002년 전국농협노조 사무처장, 2007년 경인본부 본부장, 2009년 민주노총 경기본부 노학특위 위원장을 역임했다. 사무처장 후보로 나선 김도영 씨는 대경본부 소속으로 2000년 상주원예 농협에 입사해 2005년 상주원예분회 2기 분회장과 2006년 전국농협노조 회계감사를 거쳐왔다.민경신·김도영 후보는 ‘조직을 위해 헌신하고 투쟁하겠습니다. 실천을 통해 약속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원칙확립 ▷현장 강화 ▷간부 양성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구체적으로 이들은 소산별 전국단일노조로서의
정부가 제출한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여야 정치권과 농민단체들의 이견으로 표류중인 가운데 축산농가들이 농협법 개정을 논의 할 때 축산업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상징하는 특례조항의 현행 존치를 요구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 회장 이승호)는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축산경제 특례조항의 현행 존치와 축산경제 지주의 별도 설립을 재차 요구했다.축단협은 성명에서 작금의 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협동조합의 역할 특히 축산경제의 역할은 너무나도 중요하다며 그 출발점은 축산업의 독립성과 전문성 보장과 축산경제 특례조항의 존치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축단협에 따르면 정부가 제출한 농협법 개정안은 농협중앙회가 축산업을 관장만 할 뿐 축산업 발전을 위해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구조라며 옥상옥 구조라고
농식품위 소속 야당 의원과 농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하며 한나라당을 공박하고 나서자,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13일 오전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한 농식품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민주당 등 농민단체들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왜곡과 호도’라고 반박했다. 농식품위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 여상규, 정해걸, 조진래 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이 일방적으로 농협법 개정안을 강행처리하려 한다는 농식품위 야당 의원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은 본인이 지난 15일 소위를 일방 개최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지난 11일 여야 법안 소위 위원들과 농식품부 장관과의 만찬에서 정해진 것으로 이는 만찬에 참석했던 민주노동당 강기갑 위
영농철로 접어들면서 농사일과 함께 농정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농민운동 활동가들의 움직임이 몇 배로 바빠졌다. 지난 15일 충북 충주시 주덕읍 제내리 한우 축사에서 전농충북도연맹 이상찬(58) 의장을 만났다. 축사 주변에는 볏짚을 묶어 쌓아 놓은 원형사일리지가 빼곡히 쌓여 있다. 이 의장은 60여마리의 한우와 6천여평의 수도작 농사를 짓고 있다.-궂은 날씨에 한우는 괜찮은가말도 마라. 농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웬만한 일들은 다 자작으로 해결 했는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손해가 많다. 해마다 4만여평의 볏짚을 내 트랙터로 묶어 왔는데 올해는 장비를 불러 묶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장비는 사각으로 묶는 소형인데, 일을 하려고 하면 비가 오는 바람에 도저히 시간을 맞출 수가 없었다. 그래서 돈을 들여 볏짚을 묶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막걸리 잔 공모전’에 출품된 539종(실물잔 234, 디자인 305)을 심사하여 시상작 8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막걸리 전용잔 개발에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물형태 4종, 디자인안 4종이 일반보급형과 고급형으로 구분되어 선정됐다. 사진은 박현진 씨가 공모한 전통 잔 ‘꽃과 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