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가 한해 농사 풍년을 기원하며 ‘대보름 쥐불놀이와 함께 우리밀도 한 끼’ 행사를 지난 23일 한강 노들텃밭에서 열었다. 쥐불놀이도 하고 우리밀 음식도 맛보는 행사로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서울 그린트러스트가 주최했다. 송동흠 우리밀 사무국장은 “쌀 다음으로 밀을 먹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 밀을 먹고 있다. 제2의 주식인 우리밀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다양한 우리밀 음식이 있다는 것을 알려내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 우리밀 체험과 교육을 하고자 하는 시민에게 가정에서 조그맣게 밀밭을 꾸며볼 수 있는 만큼의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는 행사도 곁들여졌다. 봄밀 파종시기는 2월 25일에서 1주일간이다. 그러나 밀은 겨울에 파종하는 작물로 수확이 크게 떨어질 것을 각오해야 한다.
농업에서 사라져 가는 토종종자를 수집하고 증식, 보급하며 전통농업 교육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온 씨드림이 임의단체에서 비영리법인으로 전환한다. 씨드림이 햇수로 5년째 활동을 하면서 5,000여 회원의 활동 폭이 넓어지고 공익성이 증가하는 등 단체의 안전성과 체계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씨드림은 다음달 9일 전북도청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법인격을 갖춰 민법 제 32조 및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의 감독하의 비영리민간단체로 다시 태어날 계획이다. 전환 이후에도 토종 종자 수집과 증식 및 보급·육성, 교육 및 출판 등을 통해 이에 필요한 기술을 전파하여 농민이 씨앗을 지키고 이어나가는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에 이바지한다. 한편 창립총회는 정기모임과 함께 개최되며,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8·9대 임원 이·취임식이 14일 aT센터에서 개최했다. 홍미희 9대 회장은 “농업 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9대 임원진은 아래와 같다. △회장 홍미희 △수석부회장 김갑임 △정책부회장 이금자 △사업부회장 이명자 △대외협력부회장 노경란 △감사 길금숙·이미자.
토종종자모임 씨드림(seed dream)이 2기 토종학교를 개최한다. 토종학교는 채종육종법, 수확저장, 작물재배, 풀과 농사생활, 토종농사와 건강, 농사와 음식 등을 주제로 열린다. 기간은 3월 30일부터 12월까지이며 매주 토요일마다 화성시 장안면 토종씨드림농장에서 실습이 이뤄진다. 참가대상은 토종종자와 전통농사 그리고 토종의 삶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다. 문의 씨드림. (cafe.daum. net/seedream)
생명살림 연대 ‘인드라망’에서 32기 불교귀농학교를 연다. 인드라망은 더불어 사는 삶, 조화로운 사회, 생명을 살리는 농사라는 큰 주제로 지난 15년간 진행된 불교귀농학교의 32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귀농을 준비하고, 마을공동체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기초 입문 강좌로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불어 살 수 있는지, 우리가 흙·땅을 어떤 마음으로 다뤄야하는지 등에 대한 이론 강좌를 중심으로 남원 산내면 실상사 지역 탐방과 실습, 모둠별 텃밭 활동 등이 진행된다. 불교귀농학교는 3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화, 목에 열린다. 도법 인드라망 상임대표의 ‘생명평화의 삶, 귀농’ 강의를 시작으로, 오창균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사업단 텃밭 대표의 ‘작물의 영양장애와 병충해 예방’ 텃밭실
전국귀농운동본부 텃밭보급소가 도시농업을 이끌어갈 텃밭보급원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텃밭보급원은 도시농업의 교사로 주최 측은 “농사의 기쁨을 나 혼자만이 아닌 우리가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며 도시를 건강한 농경문화로 가득 채울 이들”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8기 텃밭보급원 과정에서는 예전 과정보다 이론 교육을 강화하고 실습 과정을 신설하는 등 교육 내용을 더 폭넓고 깊이 있게 준비했다”며 “텃밭보급원의 지도력을 깊이있게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기간은 3월 6일부터 27일까지이고 교육장소는 서울 남현동이다. 수강대상은 귀농학교, 도시농부학교 등 이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영농경력이 1년 이상인 사람이다. 문의는 텃밭보급소(070-4082-8180)
슬로푸드문화원이 봄을 맞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봄 절기음식 요리교실 워크숍이 다음달 6일 남양주시 슬로푸드체험관 ‘달팽이숲’에서 열린다. 워크숍 내용은 제철식재료에 대한 이해, 식생활교육의 절기음식 조리체험 등이다. 대상은 식생활교육 강사 및 교육생, 초중고 교사, 영양(교)사, 주부 등이다. 주최 측은 “음양오행으로 보는 계절과 인체의 변화, 제철 식재료의 특성을 일선 학교 식생활교육 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생생하게 강의할 것”이라며 “전통 식문화와 건강을 고려한 조리법, 다양한 종류(밥, 나물, 김치, 떡, 음료)의 제철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13기 슬로푸드매니저 양성과정이 준비됐다. 양성과정은 2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대상은 건강하고
바야흐로 ‘도시농업 전성시대’다. 지난해 도시농업 참여자는 76만 7,000명으로 2010년 대비 4배 증가했다. 경기도 내 도시 인구와 맞먹는 규모로 훌쩍 성장한 도시농업. 작년 서울시 노들텃밭 경쟁률도 5.8대 1, 그야말로 도시농업 열풍이다. 이 가운데 두드러지는 흐름 중 하나는 청년세대의 도시농업 참여다. 쌀이 나무에서 자라는 줄 알고, 밥 지을 쌀을 세제에 씻는 사람들도 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 밥보다 밀가루 음식이 좋고 전통음식보다 프랜차이즈 음식이 더 친숙한 세대. 이 청년세대들이 모여서 왁자지껄 일을 내고 있다. 패스트문화 중심지 홍대에서 슬로푸드를 말하다 이런 청년들의 생각이 궁금하다. 그래서 직접 찾아간 모임은 “슬로푸드와 함께 ‘슬로 청춘’ 하실래요?
논밭예술학교가 막걸리 교실, 자연요리 교실, 된장 담그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를 개최한다. 이한숙 선생의 ‘막걸리 교실’은 집집마다 특색이 담긴 가양주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막걸리의 진정한 맛을 보고, 직접 빚어보는 시간이다. 막걸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신비로운 누룩 만들기 실습, 발효원리에 대한 이해 등을 배운다. 기간은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매주 금요일 총 8차례 진행된다. 문성희 선생의 ‘평화가 깃든 밥상’은 우리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자연 그대로 요리법, 건강한 요리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 를 주제로 각각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기간은 3월 5일부터 21일까지이다. 또 ‘시골할머니 손 맛 가득 우리나라 전통 발효음식
비아 캄페시나 동남-동아시아 지역 여성총회와 지역총회가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대만의 이란(Yi-Lan)에서 열렸다. 이번 지역총회는 6월 인도네시아에서 4년마다 개최되는 비아 캄페시나 국제총회와 2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총회여서 의미가 깊었다. WTO 재개에 분노… 신자유주의 개방농정 저지 열기 높아 올해 주요 사업계획 중 하나는 12월 발리에서 개최되는 WTO 각료회의에 대한 대응이었다. 2005년 홍콩에서 강력한 농민 투쟁으로 힘을 잃었던 WTO가 다시 활동을 재개하는 것도 모자라 아시아에서 다시 각료회의를 연다는 사실에 대표자들의 분노는 대단히 컸다. 이미 인도네시아 농민동맹 차원에서 연대 단체들과 함께 준비에 착수했고, 6차 총회 이후 주요 단체들이 모여 대응과 관련한
식품업무 이관을 반대하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농민단체들은 새 정부 조직개편안은 ‘농수축산업을 말살하는 개악안’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고, 정치권과 학계, 소비자도 이에 힘을 더하고 있다. 농수축산연합회, 축산단체협의회, 한국농민연대 등은 ‘전국농축산인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데 이어 지난 6일 국회 앞 국민은행에서 농민 긴급 결의대회를 열고 박근혜 당선인을 강하게 규탄했다.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농산물품질관리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된다. 그러면 현재 농림축산식품부는 생산 진흥 업무만 남게 되는 셈으로 농민과 직접 연관된 법이 공중분해 돼 농식품이 관리와 규제 대상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게 이들의 우려이다. 농수축산연합회 김준봉 회장은 “
귀농운동본부가 귀농희망자와 생태적 삶을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61기 서울 생태귀농학교를 개최한다. 3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농업에 대한 이해부터 귀농철학, 자립기술까지 현장실습과 병행된다. 교육은 매주 화, 목요일 한살림 서울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귀농은 바른 생명의 먹거리를 생산하고 생태적 가치를 실천하는 삶이 되는 것”이라며 “돈이 되는 농사정보 보다 귀농의 현실을 바로 알려주고 마을에 안착하고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취지를 밝혔다. 참가자 정원은 50명이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의전화는 귀농본부(031-408-4080).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언니네텃밭이 공동체 활동가 워크샵을 지난 25일 대전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었다. 워크샵에는 전국 15개 공동체에서 40여 명의 활동가와 실무자들이 참여했으며 협동조합에 대한 고민과 함께 각 공동체 운영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워크샵은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권영근 전소장의 협동조합 강의로 시작이 됐다. 이어 지난해 공동체 활동 사례발표 시간에는 각 도별로 1개 공동체씩 잘하고 있는 것과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면서 교류시간을 가졌다. 매주 꾸러미 싸고 생산자 공동체 꾸려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한 걸음 나아가는 2013년이 되자는 이야기에 서로 공감하면서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김정열 언니네텃밭 단장은 올해 주요 사업방향과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서로가 가진 생각을 나누는
지난해 도시농업 원년을 선포하는 등 도시농업에 의욕을 보여 온 서울특별시가 이번에는 시민사회단체, 농업전문가, 도시농부 등과 함께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준)서울도시농업거버넌스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경제진흥실이 주최하는 ‘서울시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세미나’가 지난달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500여명이 참석해 장소를 가득 채웠으며, 예정된 시간을 넘겨 진행될 정도로 질문이 이어지는 등 도시농업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적 기업 에코그린팜 백혜숙 대표는 ‘서울의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참여’를 발표했다. 백 대표는 대기업이 참여하는 나무상자텃밭 보급, 주머니텃밭보급, 음식쓰레기로 도시텃밭가꾸기 등 사례를 발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임종완)가 1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지난달 28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열었다. 이들은 2015년 쌀시장 완전 개방을 앞둔 가운데 쌀 자급률은 80%대로 하락하고, MMA 쌀 수입 등으로 쌀 가격도 20년 전 가격에 머무르는 등 쌀 산업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쌀 생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쌀 산업 발전이 시급하다며 10대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이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임종완 회장은 “쌀전업농은 한국농업의 주역으로 생명창고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자임해왔지만 FTA를 비롯한 국제무역에서 시장개방의 압력을 받고 있다”며 “7만여 쌀전업농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위기를 넘어 희망찬 미래’로 나가자”고 말했다. 쌀전업농이 제시한 10대 실천과제는 △쌀소득보전직불제도의 합
슬로푸드 운동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김종덕 교수. 그가 아시오구스트 개최 등 굵직한 슬로푸드 현안을 앞두고 슬로푸드문화원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슬로푸드 운동이야말로 위협받는 지속가능성의 대안이라고 여기며 슬로푸드 운동 확산에 힘을 기울여온 김 이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슬로푸드 운동이 농민에게는 다소 생소하다. 슬로푸드 운동을 간략하게 설명해달라.▶20세기 산업화 결과 21세기에 지속가능성 위기에 봉착했다. 인간이 지구에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자원의 생산·폐기에 드는 비용을 환산한 지수인 생태발자국이 1980년대 중반에 한계용량을 넘었다. 한국인의 생태발자국은 4.05ha로 이 방식대로 생활한다면 지구가 2.26개 있어야 한다. 네덜란드 속담에 따르면 지구는 후
슬로푸드문화원이 새 이사장을 선출하고 ‘2013 아시아·오세아니아 슬로푸드 국제대회’(AsiO Gusto, 아시오 구스토)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슬로푸드문화원은 지난달 24일 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김종덕 교수를 선임했다. 또 올해 10월 남양주시 일대에서 개최될 아시오구스토를 기존의 음식축제와 차별화된 슬로푸드 정신을 살리는 축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국제슬로푸드본부 한국위원회 결성과 슬로푸드 생물다양성재단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슬로푸드 운동은 1986년 이탈리아 출신 음식 칼럼니스트인 카를로 페트리니가 시작해 국제적으로 확산돼 국제슬로푸드본부 회원국이 153개 나라를 넘어서고 있다. 가공하지 않아 ‘좋고’, 지속가능한 땅에서 생산돼 ‘깨끗하며’, 유통과정을 줄여
농림수산식품부가 설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쌀 21만1,000톤을 공급하기로 하자 전국농민회총연맹이 “농민 때려잡기”라며 반발했다. 전농(의장 이광석)은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농민의 일방적 희생을 담보로 억지스러운 물가정책을 쓰고 있는 것”이라며 공공비축미 조기방출을 규탄했다. 이들은 지난해 대흉작으로 쌀값이 올랐다고 하지만 산지 나락가격은 40kg 가마당 5만6,000원으로 1995년도 정부 수매가에 불과해 생산비도 못 건지는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농민의 요구인 생산비가 보장되는 농산물 가격과 국민이 바라는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쌀을 포함한 기초농산물을 생산비 보장가격으로 수매하고, 국가의 장기적인 식량공급계획과 체계를
가톨릭농민회(회장 이상식)가 농민회 조직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생명공동체운동 인식 정립에 힘을 기울이는 등 ‘사람농사’ 제대로 지을 것을 다짐했다. 가농은 지난 23일 43차 대의원총회를 대전 대철회관에서 열고 “생명공동체운동의 질량적 성장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자”고 결의했다.현 정부의 신자유주의 개방농정으로 인한 각종 FTA와 정치권의 농업 외면, 국제 식량위기 등 대내외적 위기는 심화되고 있지만, 가농 회원들의 공동체 활동은 취약해지고 생명공동체운동 인식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식 회장은 “지난해 각 지역분회를 탐방하면서 ‘큰일 났구나’라고 느꼈다. 많은 분회가 공동체 문화가 굉장히 취약해지고 있었다. 농산물이 소비되지 않아서 2, 3중의 멤버십을 갖고 더 팔아주는 곳에서 더 활동하는 위
농어업회의소가 또 하나의 관변단체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확장을 위한 기틀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농업포럼(상임대표 정재돈)을 비롯한 농민단체와 협동조합, 농업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농어업회의소 지원회의’는 지난 22일 서울 aT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지원회의는 농어업회의소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회의소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원회의 참가자들은 창립선언문을 발표하고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다양한 실천과 활동을 조직하는 제안자 △공감대 확산과 사회적 합의 촉진, 역량 배양 및 여론형성을 통해 추진동력을 마련하는 촉진자 △법제도 및 정책의 발굴, 정부·정치권·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원을 끌어내는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지원자 역할을 다짐했다. 또 “농어업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