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타는 듯한 가뭄과 폭염, 하늘이 뚫린 것처럼 쏟아붓는 폭우, 태풍과 우박 등 기후위기와 그로 인한 피해는 날이 갈수록 그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농민들은 최일선에서 이러한 기후위기를 온몸으로 겪어내고 있다.지난해 12월 콜롬비아 보고타서 열린 국제농민연대체 비아캄페시나 8차 총회에선 ‘기후위기는 농업과 식량의 위기다’라는 공감대 아래 전 세계 농민들이 체감 중인 기후위기 사례와 이를 타개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 각국 농민들이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두레생협연합회(회장 김영향, 두레생협)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카운트 두레 인(Count DURE In) 캠페인’의 개시를 지난 3일 선포했다.카운트 두레 인 캠페인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시작한 범세계적 캠페인 ‘카운트 어스 인(Count US In)’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두레생협 차원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두레생협은 이 캠페인을 통해 조합원들의 일상 속 행동이 탄소배출을 얼마나 줄였는지 그 성과를 확인·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를 세웠다.두레생협은 카운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두레생협연합회(회장 김영향, 두레생협)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카운트 두레 인(Count DURE In) 캠페인’의 개시를 지난 3일 선포했다.카운트 두레 인 캠페인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시작한 범세계적 캠페인 ‘카운트 어스 인(Count US In)’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두레생협 차원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두레생협은 이 캠페인을 통해 조합원들의 일상 속 행동이 탄소배출을 얼마나 줄였는지 그 성과를 확인·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를 세웠다.두레생협은 카운
산업혁명 이후 기술의 발달과 폭발적인 경제성장은 축산물 소비 증가로 이어졌고 관련 산업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육우의 사육마릿수는 2021년 9월 기준 약 358만마리며 농장당 사육마릿수는 38마리로 약 9만개의 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돼지의 경우 같은해 기준 1,209만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약 6,000개의 농장이 운영되고 있어 농장당 사육마릿수가 2,000두를 넘어서고 있다. 낙농농가(약 6,000호)와 양계농가(약 2,400호) 역시 일정 규모 이상으로 규모화를 이루어 농촌 경제를 이끌고 있다.지난 수십년간 국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하창욱)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제주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석했다.‘탄소없는 섬 제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 및 전기차량용 배터리와 충전기, 부품 소재 등을 생산·공급하는 국내외 150개 업체가 참가했다.대동공업은 전기차 신사업을 홍보하고 전기차와 관련한 기업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전기차도 대동이 만들면 다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35마력대 전기트랙터 ‘CK350EV’와 농업용 전기운반차 ‘EVO100LA’, 다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 -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정태인 원장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한살림 서울에서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이란 주제로 새사연 정태인 원장의 강의가 있었다. 정태인 원장은 지금의 경제 위기를 설명하고 경제학자, 지식인들이 주장하는 인간은 이기적이라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현 사회는 상호적인 사람, 이타적인 사람, 이기적인 사람이 섞여 있다고 말하며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의 이론적 근거를 열정적으로 5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지금의 경제, 굉장히 나쁜 상태기본적인 정책방향 바뀌어야지금의 경제 상태는 매우 나쁘다.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 2010년 유럽 경제위기 등 현재 어느 나라도 경제위기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