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농진청) 신임 차장에 김두호 전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임명됐다.충청북도 괴산군 출신의 김두호 신임 차장은 세광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농업연구사로 임용돼 농진청 호남작물시험장 식물환경과에서 직무를 시작했다. 이후 연구개발국과 기획조정관실을 거쳐 국립농업과학원 유해생물과장·화학물질안전과장·기획조정과장을 역임했으며, 농진청 연구정책과장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을 맡은 뒤 지난 2018년 국립식량과학원장에 임명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부터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농진청)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 한림원)이 지난 1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식품 산업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한 제162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한림원탁토론회는 지난 1996년 시작된 한림원의 정책토론회로, 국가 과학기술의 장기적인 비전과 발전전략을 세우는 동시에 과학기술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석학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상황에 대비하고자 농업계 급격한 변화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김두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이 늦게나마 취임 소감과 기관 운영에 대한 방향성을 밝혔다. 지난 1월 28일 취임 후 4개월 만이다. 지난 19일로 예정된 간담회 또한 코로나19의 재확산 여파로 서면 대체됐지만 김두호 원장은 ‘가치 혁명’의 시대로 전환 중인 우리 농업이 새로운 기회를 맞을 수 있게 기술을 개발하고 성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아울러 김두호 원장은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업 디지털화, 기후변화 대응, 농업·농촌 환경자원의 유지·보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대응 등 농산물 안전성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농진청)이 외국산 맥아 대신 국산 쌀을 활용한 ‘쌀맥주’ 제품화에 성공했다.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4일 수원 중부작물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벤처대학교 대학원과 바네하임·국순당 등 산업체와의 공동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농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맥주시장 규모는 5조원으로 전체 주류의 60% 정도를 차지한다. 그 중 수제맥주의 시장 규모는 633억원으로, 최근 3년간 약 41% 성장했으며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은 2015년 79개에서 2019년 127개로 증가했다. 또 연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농진청)이 지난 4일 양재 aT센터에서 ‘쌀 산업발전 및 소비 활성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생산자와 소비자, 산업체 및 연구자 등 현장 수요자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해 쌀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마련에 그 목적을 둔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이규성 농진청 차장, 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등 주요인사와 생산자인 농민, 가공업체 관계자 및 소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민승규 국립한경대학교 석좌교수는 ‘빅데이터가 바꾸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재단)의 기술이전 성과를 톡톡히 알린 ‘2018 농생명기술실용화대전’이 지난 10일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그 막을 내렸다.올해 처음 개최된 실용화대전은 ‘농생명 기술이 미래를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우수농업기술관 △국유특허 전시관 △스마트팜 전시관 △기후변화대응관 △건강·미용·식품관 △농기계·농자재관 △창업관 등 7개의 전시·체험관으로 구성돼 총 110여 업체 250개 부스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오늘의 팜홈쇼핑’을 비롯해 문화공연과 퀴즈쇼까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두호, 식량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에서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18년 기관 운영방향을 설명했다.식량원은 국정과제인 쌀 수급안정과 농촌진흥청 사업 추진방향에 맞춰 ‘식량의 안정생산 및 신가치 창출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어 △쌀 적정 생산 및 용도 다양화 기술 개발·보급 강화 △밭작물 우수 품종 개발 및 국산 원료곡 생산 체계 확대 △조사료 안정 생산 기술 개발 보급 등 대표과제에 주력할 전망이다.우선, 농업현장 수요와 소비자 요구에 맞춰 육종방향을 용도별 맞춤형으로 전환하고 저비용 안정생산 기술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쌀가루 품질기준 및 용도별 제조적성 규명과 함
농촌진흥청이 3월 1일자로 고위공무원급 및 과장급 인사를 단행 했다.고위공무원(승진)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박철웅과장급(직위승진)기획조정관실 행정법무담당관 박정승식량원 기술지원과장 김완석과장급(전보)청장비서관 김두호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기정노농과원 유해생물과장 윤종철식량원 기획조정과장 이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