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안기금에 의존한 융자지원 중심의 정부 지원이 중복적으로 추진되는 등 시장에 대한 정부 개입이 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20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유통구조의 혁신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심층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황의식 식품유통연구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유사한 정책사업 추진으로 인해 산지유통주체가 중복적으로 설립되고 있으며, 시군유통회사 육성과 같이 정부가 유통주체를 규정하는 등의 정부개입이 자율적 혁신을 떨어뜨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연구부장에 따르면 국내 농산물 유통정책은 융자중심의 자금배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 물류효율화와 도매시장 효율성 제고를 위한 투자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유통정책의 재정지출이 유통구조개선으로 이어지는 효과성이 낮다는 것. 특히 물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17~18일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상록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농식품유통정책을 전파하고, 지자체별 도매시장 업무계획 점검 및 도매시장 활성화에 대한 마인드 제고를 위해 외부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한다.워크숍에는 특별시 및 광역시·도 관계 공무원, 공영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토론하며, 지방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및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분임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이병호)는 최근 태풍 ‘볼라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낙과를 구매하고 지난 11일 서울시 전역 108개 장애인 및 복지 단체 등 소외 계층에 무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태풍 이후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등 유통인과 함께 태풍 피해 농가인 전남 나주·영암 지역의 배, 전북 장수·남원 지역의 사과를 구매했다. 낙과된 배와 사과 가운데서도 품질 좋은 과일을 엄선해 생과 2,870상자를 구매했으며, 생과로 먹기 어려운 상품은 배즙과 사과즙 2,000상자로 대체해 구매했다. 낙과 구매비용 1억여원은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도매시장법인 등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함께 분담했다. 구매한 과일은 이날 서울시 전역의 25개구 43개소 장애인 거
최근 잇따라 몰아친 태풍의 영향으로 과일과 채소류 시장가격이 심상치 않다. 보통 한 달 전 추석 과일 시세가 정해지지만 태풍으로 인해 상품성도 떨어지고 물량마저 없어 아직까지 가격형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낙과피해가 심했던 전남 나주의 농민들은 일 년을 공들여 키운 배가 바닥에 뒹굴고 있는 것을 보며 한숨만 내쉬었다. 나주에서 배 농사를 짓고 있는 김성자 씨는 “일주일만 참아줬어도 맛이 들어서 땄을 것인데 맛이 안 들어 놔뒀더니 이렇게 돼 버렸다”며 무겁게 입을 뗐다. 김 씨는 “지난해 추석이 빨라 배를 많이 못 땄지만 올해는 추석이 늦어 적잖은 소득을 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번 태풍으로 90%가량 떨어져버려 배가 안 보인다”며 “그래도 아직 덜 큰 것은 추석
“시장도매인제를 도입하면 유통단계 축소로 농산물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 말하는데 실은 그렇지 않다. 지금 시장도매인은 수집상에게 농산물을 수집하고 있는데 이 자체가 단계축소가 아니다. 수탁거부로 영세한 농민들의 피해도 예상되고 있다.” 박상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조정실 실장은 지난 5일 열린 ‘농산물 유통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국회 농림어업 및 국민생활 발전 포럼 창립기념 세미나에 참여해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 이같이 지적했다. 직거래 여부가 경쟁력·효율성을 좌우하는 것이 아닌, 어떤 유통경로가 생산자와 소비자에 얼마큼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 이와 더불어 도매시장법인 지정권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도매법인은 농민들과, 중도매인은 소비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설계와 관련,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30일 ‘청과·수산시장 부류별 청책워크숍’을 열고 유통인, 출하자, 소비자 및 유관기관, 각계 전문가와 함께 유통환경 변화를 고려한 다양한 거래제도 검토 및 시설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2단계 사업 설계 과제 연구에 대해 주제발표 한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향후 정가수의매매 등 상대매매가 확대될 경우를 염두에 두고, 부분조정으로 거래가 용이한 가변형 점포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의 주거래 방식인 경매입찰 거래도 충분히 가능하도록 경매장을 확보·유지하는 방식으로 건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수법인 지속 유지에 대한
지난 달 28일 전국을 강타한 태풍 ‘볼라벤’에 이어 ‘덴빈’까지 북상하면서 추석 대목을 앞둔 농민들은 속수무책이었다. 특히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컸던 전남, 제주도, 경남 등의 과수농가는 최대 80%까지 낙과피해를 입으면서 농민들은 망연자실 태풍이 지나간 자리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31일 오전 집계된 전국의 농작물 피해면적은 4만3,059ha로, 이 가운데 과수 낙과는 1만8,675ha로 나타났다. 배는 8,814ha, 사과는 6,232ha의 피해를 입었다. 전남은 배 재배면적의 60%, 사과는 50%의 면적이 낙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하룻밤 새 강풍에 낙과한 배 재배 면적은 나주에서만 1,434ha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과 작황이 여느 때보다 좋았어요.
하반기 축산물 가격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와 축산관련 단체들이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2일 ‘2012 하반기 축산물 가격 전망과 대응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축산관련단체와 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전세계에 닥친 가뭄으로 인해 곡물가격이 인상되고 배합사료 원료 곡물의 80%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축산농가들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축종에서 하반기 홍수출하가 예정돼 있어 축산관련 단체들은 단단히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한우 사육두수 사상최고치 9월 일시적 가격상승, 이후 하락세 전망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한우의 사육두수는 지난해 6월, 305만 마리에서 올해 동월 311만 마리로 증가해 사상 최
개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이 2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매시장 거래에서 예외적으로 허용되던 정가·수의매매가 경매와 동등한 방법으로 인정된다. 출하자의 가격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거래당일 수급물량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 농안법 개정 이유다. 그러나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잖게 남아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우선 산지여건 문제가 대두된다. 최근 농식품부는 산지 출하농산물의 규모화와 규격화의 진전에 맞춰 정가·수의매매를 도입한다고 밝혔지만, 실제 산지 농가들은 아직까지 가격 교섭력을 갖출 만큼의 규모화가 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정가·수의매매의 핵심은 산지조직화·규모화가
한살림대전생협이 지난 17일부터 로컬푸드 물품 브랜드 ‘가까이愛 (애)’를 출시한다. 이번 가까이愛는 기존 농산물이 효율적으로 유통되기 위해 수도권 인근에 집중되어 있는 도매시장과 통합물류센터에서 취합되고 다시 지역으로 운송되는 과정을 빼고 대전지역 인근에서 생산된 물품에 가까이愛를 명시해 지역에 곧장 판매한다. 한살림대전 시선애 이사장은 “기존 긴 유통거리 등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고 물품의 신선도를 저하시켜 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가까이愛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 이사장은 “생산자 입장에서는 유통비용을 줄여서 제 값 받아 좋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받아 일석이조”라고 설명했다. 한살림대전은 이번 가까이愛가 지역의 소
소비자 관심이 많거나 원산지 단속 위반 사례가 많은 품목의 원산지 관리가 엄격해 질 전망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원장 직무대리 류이현)은 13일 ‘원산지 취약품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앞으로 원산지 단속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건고추, 배추 등 26개 원산지 취약 품목에 대해 33개 공영도매시장 등의 유통물량 및 가격 변화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흐름을 보이면 원산지 위반 우려 품목으로 선정, 모니터링과 시장조사를 거쳐 본격적인 원산지 단속에 나서게 된다. 원산지 취약 26개 품목은 △농산물 : 건고추, 상추, 호박, 고구마, 당근, 생강, 감자, 포도, 곶감, 도라지, 배추, 잣, 마늘, 양파, 브로콜리, 표고버섯, 호두,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이병호)는 신임 유통본부장에 이래협(54세, 사진) 농산물류팀 부장을 공식 임용했다. 신임 이래협 유통본부장은 금번 서울시농수산물공사의 유통본부장(상임이사) 공개모집에 응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임기 3년의 신임 유통본부장으로 임용됐다. 신임 유통본부장은 농수산물 유통 및 도매시장 주요 제도 개선 등 농수산물 유통의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한국청과㈜와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17일 동국대학교 식품산업관리학과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수확 및 가락시장 등급표준화검사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용인시 모현면 매산작목반을 찾아 얼갈이 수확과 선별 작업을 한 후, 가락시장으로 돌아와 수확한 농산물의 중량을 확인하고 시료를 채취하는 등 직접 등급표준화검사와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신충수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학생은 “매일 책으로만 보고 실제 현장에 나가본 적은 없었는데, 직접 얼갈이를 다듬는 등의 체험을 해보니 말로만 듣던 것보다 농산물의 유통과정을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모영남 한국청과㈜ 사원은 “학생들이 산지에서 생산자의 입장으로, 시장에서는 관리자의 입장이
“최악의 경우 가락시장에 양파 출하를 중단시킬 의향도 있다. 양파 의무수입물량에 대한 할당관세 전환 철회는 물론이고 할당관세를 적용한 수입물량 9만 톤 증량 철회가 이번 집회의 목적이다.” 전영남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조합장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전 조합장은 지난 12일 양파 수입물량 증가를 저지하기 위해 열린 대규모 항의집회의 선두에서 이같은 결의를 다졌다. 전영남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조합장 정부는 올해 양파 공급량이 수요량 대비 16만 4,000톤 정도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며, 의무수입물량(TRQ)을 기존 2만 1,000톤에서 11만 1,000톤으로 증량해 양파를 수입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도 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인가. - 2011년산 양파가 150만 톤이 생산되면서 이월물량이 많았다.
최근 서울시의회가 제출한 가락시장 관련 개정조례안이 논란 끝에 일부 보류됐다. 서울시의회 조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는 도매시장법인의 지정, 지정유효기간 등 법인관리와, 가락시장 시장도매인제도 신설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다. 도매시장법인의 지정유효기간을 5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하여 5년 이내에 지정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에는 공모절차를 거치도록 함(안 제5조제2항 및 제19조제2항).]이다. 이같은 내용이 도매법인들에 적잖은 충격을 안겨준 것. 도매법인 관계자는 이와 관련 “유효기간이 5년으로 정해져 있으면 누가 도매법인에 공모하려 하겠냐”며 “유통은 전문 유통인에게 맡기는 게 제일 바람직하다. 서울시의회
농민(산지)조직화를 통한 거래교섭력 강화와 농협의 역할 강화에는 큰 이견이 없어 보인다. 농민들도 산지조직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은 하고 있으며 정부정책도 APC(산지유통센터)·저온창고 건립 등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산지유통 조직화 사업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정부가 산지조직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제시했던 영농조합법인과 작목반 등에 대한 개인소유화와 같은 문제점은 이미 한계에 이르렀으며 이에 따라 각계각층에서는 전국에 있는 농협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장경호 녀름 부소장은 “정답은 나와 있는데, 자꾸 필요 없는 사업을 벌이다 보니 실패만 거듭하고 있다”며 “이미 있는 시스템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산지조직화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이에 따른 방향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이병호)는 ‘서울시 원전1기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강서시장 LED등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업비 5억 8,7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강서시장 청과·트럭동 경매장에 설치된 저효율 메탈등 1,314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이다. 강서시장 내 도매법인 강서청과, 농협, 서부청과 3개사와 SK네트웍스는 지난 7일 관련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달까지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LED 교체가 완료되면 강서시장 연간 전력 사용량의 6.41%인 91만7,599㎾h가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 427.83tCO2가 감소된다. 특히 32개 전국 주요 도매시장 중 단일규모로는 최대 규모(32만3,213Kwh)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도매법인의 초기 투자비 부담을
서울 가락시장 하역노조와 도매법인이 팽팽한 입장차를 보이던 하역비 인상문제가 내달부터 4.9% 인상되는 것으로 일단락 됐다. 이번 하역비 인상은 지난 2009년 5% 인상 이후 3년만이다. 지난 15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도매법인, 하역노조 등이 하역비 논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하역노조는 10% 인상안을, 도매법인은 2% 인상안을 내놓고 논의를 벌인 끝에 4.9% 인상으로 타결했다. 그러나 양측 입장은 아직도 평행선이다. 실제 출하자들은 하역비 인상으로 유통비가 증가하면 농가 수취가격이 낮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도매시장의 농산물 가격은 10년 동안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생산비와 유통비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락시장의 한 관계자는 “출하자들은 도매법인에
세계 경제위기에 따라 성장가도를 달리던 중국은 내·외부를 막론하고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였다. 그중 농업·농촌·농민 문제, 이른바 삼농문제 해결이 중국 정부로선 가장 큰 숙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삼농문제 해결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두고 2005년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한 ‘사회주의 신농촌 건설’ 등을 실시하며 매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개혁개방경제를 시작한 신중국이 설립된 이래 유래 없는 일이다. 실업, 도농소득격차 심해 농촌지원 필연적 중국의 가장 큰 문제는 실업 문제다. 농촌에 적을 두고 있는 농민공은 무려 4억 5천만 명. 이들 중 1억 2천만 명은 농촌의 가장이나 큰 아들인 농민공으로 도시에 일시적으로 이주해
지난 달 보다 50% 이상 오른 감자 가격에 정부가 진화에 나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격 정보에 따르면 24일 현재 감자(수미) 20kg 상품 기준 평균가는 6만600원으로 지난 해 1만9,180원보다 2배 이상 높았고, 중품(20kg) 또한 5만5,800원으로 1만4,760인 지난 해 보다 278% 높은 값에 거래됐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감자 소비자 가격 안정을 위해 관련기관·단체와 TF를 구성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한 결과 농협중앙회에서 20일까지 진행한 감자 특별 할인행사를 열흘 더 늘리기로 했다. 감자 가격 안정화 TF는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생산자단체, 전문유통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TF 일원인 농협중앙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