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반입 물량이 크게 줄고 수입 포도는 과포화 상태입니다.”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한파에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생산량이 급감, 수입량도 줄어드는 추세다. 하지만 오렌지가 주춤한 틈을 타 그 자리를 칠레산 포도가 대신하고 있다. 오렌지 단가 상승과 칠레산 포도 관세 철폐로 수입업체들이 칠레산 포도로 목표를 돌린 것. 이에 국내 딸기·참외 등 제철과일·과채 재배 농가들과 포도 농가들은 악영향을 받는 상황이다.박대도 가락시장 중앙청과 경매사는 “중앙청과의 경우 오렌지 반입물량이 지난해 대비 40% 줄었으나 수입 포도는 과포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수입된 오렌지는 5만3,000톤으로 지난해보다 28% 적다. 공급이 줄면서 수입단가는 상승했다. 수입단가는
현재 출하가 한창인 부산 대저토마토 공선회 역시 이번 출하거부에 참여하며 “동부팜화옹의 농산물 생산이 중단될 때까지 출하거부는 계속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 강서구에서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한 농민을 만나 동부팜청과 출하거부에 대한 토마토 생산농가들의 반응을 들었다. 현재 토마토 생산 규모 얼마나 되나.- 1만9,834㎡(약 6,000평)의 대저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다. 농사는 30년째 하고 있으며, 최근 규모를 많이 늘렸다. 3월 이후 동부팜청과에 출하하지 않으면 현재 생산되는 물량은 어디에 출하하고 있나. 시세 하락 등 다른 곳에 출하함에 따르는 불편함도 있는지. - 우리는 공동선별, 공동출하를 하고 있으며, 기존 동부팜에 하루 5kg 1,000박스 가량을 출하했으나 현재는
하루 저녁 6시,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서울 도심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서울 송파구에 자리한 가락시장이 바로 그곳이다. 농산물을 실은 트럭이 시장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낮 동안 조용했던 시장은 활기를 되찾는다. 국내 농산물의 기준가격 결정 역할을 하는 도매시장이기에,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보다 어깨가 무겁다. 도매시장에서부터 소비자 식탁에 농산물이 오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가락시장을 움직이는 이들을 따라가 봤다. 〈글=전빛이라·사진=한승호 기자〉 17:00 등급표준화 검사시장에 반입되는 물량들은 경매를 앞두고 해당 도매시장법인에 의해 등급표준화 검사가 이루어진다. 표기 중량보다 미달될 경우 결국 소비자 손해로 돌아갈 수 있기 때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들이 만든 오농장학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어 저소득 출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오농장학회는 대아청과, 서울청과, 중앙청과, 한국청과, 동부팜청과 등 가락시장 5개 도매시장법인이 2004년 설립한 장학회로, 2007년부터 저소득 농민 자녀들에게 매년 학자금을 지원한다. 각 법인별로 3억원의 자본금을 출연해 시작된 오농장학회는 매년 10명에서 20명의 농민 자녀들에게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8년 동안 100명의 학생에게 약 1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혜대상자는 학교 성적이 10% 이내에 해당하고, 연소득과 재산소득이 일정수준 이하인 농민의 자녀다. 오농장학회에 참여하고 있는 도매시장법인 관계자는 “이렇게 선발된 학생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논의되고 있는 특수품목 취급 법인 대아청과㈜에 대한 일반 법인으로의 전환 문제가 시장 내 도매법인들간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2단계 사업설계 과제 연구’에 따르면 무, 배추 품목이 포장화·파렛트화 돼 하차경매가 실시될 경우 무, 배추도 일반 품목과 동일하게 일반 법인을 통해 정상 거래가 가능해진다. 따라서 과거 비경매 차상거래품목 전량 상장경매를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 형태는 유지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일반 법인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이 검토되고 있다. 이에 대아청과를 제외한 중앙청과, 한국청과, 동부팜청과, 서울청과 등의 법인들은 서울시농수산물공사 등에 애초 특수품목을 취급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므로, 일반법인화 할 필요가 없다는 내
고추 가격이 심상치 않다. 지난 25일 서울 가락도매시장에서 상품기준 건고추(양건) 600g과 홍고추 10Kg는 각각 평균 1만4,500원, 5만7,710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평균경락가 7,450원, 1만9,079원의 195%, 302%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박청환 서울 가락시장 중앙청과 경매사는 “전체적으로 작황이 많이 안 좋아 가격이 두 배 이상 뛰었다”면서 “추석 전후까지 한동안 높은 가격으로 거래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지난해는 가을장마로 후반부 고추수확에 차질을 빚었지만 올해는 잦은 비로 탄저병, 역병 등의 병해로 초기작부터 생산량이 대폭 감소했으며, 피해가 심한 농가들은 고추수확을 포기하고 들깨나 배추 파종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고추생산전망도 밝지 않아 보인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는 ‘2010년도 가락시장 및 강서시장 도매시장법인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서울청과(주)를 포함한 가락시장 청과부류 6개 및 수산부류 3개, 강서시장 청과부류 3개 도매시장법인의 2010년도 업무수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가락시장 청과부류에서는 (주)중앙청과가 81.2점으로 1위, 서울청과(주)가 2위, 대아청과(주)가 3위를 차지했으며, 수산부류는 수협가락(공)이 69.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강서시장 청과부류에서는 강서농협(공)이 77.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의 특징은 ‘중앙공통지표’와 ‘개설자정책지표’의 새로운 평가방법으로 평가가 이루어진 점과, 외부 평가위원을 선정해 평가를 의뢰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는 점이
오랜만에 오이 값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현장 농민들은 “너무 높은 기름 값 때문에 적자를 봤다”며 “올해는 인건비도 못 건질 판”이라고 호소했다.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오이(취청) 20kg 가격은 상품 가락시장 기준 4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7일전 같은 기준 평균 3만원에 비하면 1만4천원 높고. 1년전 평균 3만6천400원, 평년 3만267원보다 높은 값이다. 이 같이 오이 가격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출하량이 감소해 시장으로 반입되는 물량이 줄었고, 소비가 원활히 이뤄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특히 4월 말에 비가 많이 오면서 햇빛 양이 부족해 생육이 부진한 결과 출하물량이 감소한 것도 원인이다. 또한 날이 따뜻해지면서 등산, 소풍 등 소비자들이 오이를
가락시장, 2010년 수입농산물 전년대비 14.3% 증가수입농산물이 국민들의 밥상과 농민들의 생존권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일 (주)이랜드리테일(킴스클럽마트)이 (주)송림수산에 위탁·생산한 자사브랜드(PB) 수산가공품 ‘날치알레드’에서 세균 수와 이산화황이 기준치를 넘어 해당 제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또 홈플러스(주)가 경북에 소재한 가교버섯 영농조합법인에 의뢰해 판매하는 PB 상품인 ‘표고절편’에서도 세균 수 및 이상화황이 기준치를 넘어서 회수했다고 덧붙였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모두 세균수 기준치 1g당 10만원 이하와 이산화와 기준치 1kg당 0.030g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가교버섯 영농조합법인 관계자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이 관계자는 휴
오이 가격이 평년보다는 높지만, 전년보다는 반값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의 백다다기오이의 행사가 일부 잡혀 있었으나 전반적인 소비가 위축되어 시세면에서 큰 변동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경기 및 충청지역의 새오이가 계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가격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청과(주) 나승호 경매사는 “물량증가로인해 시세는 주춤할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량이 증가하는 봄철에는 재고량을 줄이는데 신경쓰고 당일에 출하해야 한다”고 말했다.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4일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오이 20kg 상품기준 가격은 5만2천원으로 평년 4만만2천원보다 약1만원 높은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평균 8만8천원보다 3만6천원(40.9%) 떨어진 가격이다.이같이 가격이
감자 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강원도 감자는 재고 누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가 하면, 전년 여름 폭염의 영향으로 감자흑색심부병(저장중 속썩음병)이 많아 품질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또 제주산 감자는 마무리 작업 단계이고, 하우스 감자는 유통업체에서 판매가 시작되고는 있지만 예상만큼 시세가 형성되지 못한 상황이다.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17일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감자 20kg 상품기준 가격은 2만7천원으로 평년 2만3천원보다 약4천원 하락(14.9%)한 수준이다. 이는 같은 기준 지난해 평균 3만2천800원보다 5천800(17.6%)원 떨어진 가격이다.우정규 (주)중앙청과 경매사는 “향후 가격은 저장감자의 가격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하우스 감자가 처음으로
4대강 사업에 따른 재배면적 감소로 출하량이 줄어 토마토 가격이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4일 기준 10kg 상품기준 평균가격은 3만1천800원으로 평년 2만8천663원, 전년 2만8천080원 보다 3천원 가량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다.이 같이 높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 원인은 4대강 사업에 따른 경지면적이 줄어 전체적인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경상대 장상환 교수는 지난해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농경지 축소와 식량문제’라는 발표문을 통해 “하천둔치 경작지가 줄면 시설채소 재배면적도 2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채소가격이 오를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이에 더해 정치권에서도 지난해 채소 값 폭등의 원인으로 4대강 사업을 제기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는 지난달 30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공주시 신풍면 대룡리 신풍초등학교 학생 83명과 교사 10명을 초청해 가락시장과 도시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가락시장에서 학생들의 부모님이 출하한 농산물의 거래 과정을 견학하고 모의 경매를 통해 농산물의 가격 결정과 판매 과정을 체험했다. 오후에는 점심 식사를 한 뒤 대학로에서 어린이 연극을 관람했다. 농수산물공사는 그동안 1사1촌 마을과 실질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지난 5월 농번기에는 두 차례에 걸쳐 감자캐기, 모내기, 하우스 일손 돕기에 공사 직원과 가락시장 내 도매시장법인인 (주)중앙청과, 한국청과(주) 직원 들이 참가했다.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1촌 어린이들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한 2008년 도매시장 평가에서 가락시장 법인인 중앙청과(주)가 5개 법인 가운데 총점 83.9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중앙청과(주)는 최근 3개년 평균 거래목표 대비 달성률 107.6%(전국평균 106.6%), 출하자 서비스액은 매출액(상장수수료) 189억원 대비 11.2%(전국평균 8.6%) 등으로 도매시장 거래활성화를 위한 산지 우수 출하자 유치노력이 전국 평균 실적을 상회했다.또한 법인 임직원 대상 유통교육 참여율은 99.4%(전국평균 52.1%), 재무건전성 관리지표 중 부채비율은 자기자본 대비 55.1%(전국평균 66.3%) 등을 기록해 많은 분야에서 전국평균 실적을 웃돌았다.다음으로는 한국청과(주)가 77.8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농협(공) 77.3
지난해 환율상승 여파로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수입농산물의 양은 감소했지만, 거래 금액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에 따르면 2009년 1∼11월까지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수입농산물은 12만2천4백33톤, 2천2백34억3천7백만원 수준으로, 지난해동기 14만1천58톤(2천1백1억3백37만4천원)보다 물량이 13.3% 감소한 반면, 금액은 6% 늘었다. 〈표참조〉수입농산물을 취급한 도매시장 법인은 (주)중앙청과, 서울청과(주), 동화청과(주), 한국청과(주), 농협(공), 대아청과(주) 등의 순이었다.중앙청과는 4백63억8천5백26만2천원(2만2천9백30톤)으로 가장 많은 수입농산물을 취급했으며, 2위는 서울청과)가 3백88억7천8백7만2천원(2만4백28톤
올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노지감귤 가격이 소비량 증가와 정부의 유통조절 명령제 실시에 따라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지난 21일 가락시장에서 경락된 노지감귤 가격은 10kg 상품 기준 1만3천153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대비 1만9천6백99원보다 6천5백46원(23.3%)하락한 가격이다. 이는 올해 감귤 주산지인 제주도의 기온이 전년보다 높고 일조량 증가에 따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출하시기도 앞당겨졌기 때문이다.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달 발표한 10월 과일관측에 따르면, 올해 노지온주 생산량은 성목면적이 감소했지만, 단수가 크게 늘어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65만1천톤 수준으로 추정했다.출하시기도 예년보다 열흘 가량 빨라진 것도 가격하락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하여 지난해 품종등록을 완료한 껍질째 먹는 여름사과인 ‘썸머드림’이 현재 유통중인 일본품종 여름사과 쓰가루, 산사 등과 비교하여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농촌진흥청과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이 ‘신품종·신기술 도입농가의 시장개척 방안’ 연구를 공동 진행하며, 지난 11일 가락시장에서 가진 ‘썸머드림’의 시장 평가회에서다.이날 평가회에는 농진청 위태석 박사, 농식품신유통연구원 김대수 사무국장, 서울청과 강석근 부장, 중앙청과 이영신 상무, 채과원 심상백 대표 등이 참가했다.이들 과일전문가들은 ‘썸머드림’이 색택, 경도, 당도, 씹는맛, 과즙, 과피, 당산비 등이 매우 우수한 품종으로, 시장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현재 유통되는 일본품종 여름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3일 오후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도와 친환경농산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에는 박준영 도지사와 김주수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사장, 가락시장내 청과 도매시장법인 대표, 강성채 순천농협장, 전영남 서남부채소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서울시 학교급식에 우선 공급하도록 노력하고, 시장정보를 전남지역 생산자에게 제공하게 된다.또 전남도는 농협-농가간 계약재배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농산물 관련 각종 정책 등을 공사에 제공하게 된다.이날 업무협약식에 참가한 가락시장 내 서울청과, 중앙청과, 한국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및 농협 가락 공판장 등 도매법
지난달 말 가락시장에서 1백20억원대의 부도를 내고 잠적한 중도매인 전 모씨가 최근 자살한 채로 발견됐다. 최근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18일 한강 서강대교(마포대교 옆 위치)에서 투신자살했으며 당시 주변에는 신발, 지갑, 유서 등이 발견됐다. 고인에 대한 발인은 지난 20일 흑석동 성당 납골묘에서 이뤄졌다. 전 씨가 남긴 유서에는 중앙청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죽음으로 모든 것을 가져가겠으니 제발 가족만큼은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농수산물공사는 현재 중도매인 부도 발생 관련 사전에 인지 또는 예방이 가능토록 부도 사고 사전 인지 시스템 구축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 씨의 자살로 인해 중도매인간 발생된 채
서울청과(주)가 2008년도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서울청과는 지난 3일 발표한 종합평가 결과에서 서울청과가 종합점수 83.1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주)중앙청과, 3위 한국청과(주)가 뒤를 이었다.이번 평가는 8개 분야 31개 지표에 대해 계량 및 비계량 평가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종합평가 전체 평균점수는 75.3점을 기록해 전년 73.3점보다 소폭 상승한 결과를 나타냈다.전체 분야별 득점을 보면 시설물관리 및 기초질서 확립 노력(83.6점), 농산물 품질관리 강화(82.7점), 재무건전성 확보(82.1점), 평가결과 피드백 강화 분야는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그러나 물류개선과 물량 집하 및 분산 활동 강화 노력분야는 경기부진과 환율상승으로 인해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