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5∼28일까지 나흘간 짚과 풀 등 자연에서 얻어진 재료를 활용해서 생활용품으로 만들어가는 ‘짚풀공예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짚풀공예란 벼, 보리, 밀, 조, 메밀 등의 줄기인 짚과 일부러 재배하지 않아도 산과 들에서 저절로 자라나는 풀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것.농진청 기술연수과(농촌인적자원센터)는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가 담겨있는 전통문화 계승과 신 소득원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둥구미, 삼태기, 짚신, 멍석 등을 만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이 산주와 임업인에게 숲가꾸기, 임도사업, 단기 산림소득사업 등 16개 산림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저리(1.5∼4%), 장기(5∼35년)의 융자금이 내년에 올해보다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20억원이었던 관련예산이 내년에 50억원으로 늘어날 예정이어서 임업인에 대한 융자규모도 올해 2백억원 수준에서 내년에는 4백억원 이상으로 2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이 자금을 희망하는 입업인은 해당 거주지 시ㆍ군의 산림부서나 산림조합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립식물검역원은 미국에서 감자에 피해를 주는 신종세균병 ‘지브라 칩(Zebra chip)’이 발생됐다는 정보에 따라 이달 3일부터 미국 텍사스주산 감자에 대한 긴급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현재, ‘Zebra chip’이 발생하고 있는 미국의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캔자스, 네브라스카, 뉴멕시코주산 감자는 감자흰씨스트선충(금지해충) 등으로 수입이 금지되고 있다.이 병원체가 국내에 유입될 경우 방제가 어렵고 국내 감자, 토마토, 고추속 식물 재배지에 피해가 예상돼 이 병원체 분포지역산 기주식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한편 2005년 이후 미국 텍사스주산 감자 수입실적은 없다
전남 강진군 성전면 송월권역이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중간평가에서 최우수권역으로 선정돼 권역발전기금 3천만원과 해당 지자체에 인센티브예산 5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농식품부는 24일, 지난 2005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20개 권역을 대상으로 2006∼2008년까지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 송월권역을 비롯해 6곳을 모범 권역으로 뽑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시·군의 자체평가보고서를 토대로 농식품부와 대학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가 합동으로 사업추진상황, 예산집행, 지역주민 및 지자체 사업추진역량, 사업추진성과, 사업홍보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해 현지 확인평가를 실시했다.평가결과, 최우수 권역에 송월권역이 선정된 것을 비롯 우수권역에는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판포
세계무역기구(WTO) 라미 사무총장은 지난달 23일 제네바에서 열린 주요국 대사급회의(그린룸회의)에서 WTO/DDA(도하개발아젠다) 소규모 각료회의를 이달 10∼19일 기간 중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전했다.이는 지난 11월15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담에서 연내에 DDA협상 세부원칙 타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라미 사무총장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다는 것.라미 사무총장 및 팔코너 농업협상그룹 의장은 각료회의 전까지 논의진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각 회원국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면서, 향후 논의진전 내용을 반영하여 12월 첫째주에 세부원칙 4차 수정안이 배포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예상했다.이번 각료회의에서 농업 및 비농산물분야 세부원칙에 대한
국회 쌀직불금특위(위원장 송광호)의 명단 제출 요구에 사생활 침해라며 거부 입장을 밝혀 국정조사를 파행시켰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이 지난달 26일 감사원에 명단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정 이사장은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쌀직불금특위 기관보고에 출석, “농업과 농민을 위한 일 이라는 여야 의원들의 요구에 대해 개인 의사와는 반하는 것이지만 명단을 제출하여 국정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명단 제출 방식과 관련 “사실 그 명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따라서 관련 부처인 감사원에 제출하겠다”면서 끝까지 사생활 침해로 인한 법적인 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이날 정해걸(한나라당) 의원은 감사원장과 정 이사장에게 번갈아 질문을 하면서 “국
풍년가 대신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여의도 공원을 가득 채웠다.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는 2만5천여명의 농민들이 모여 한미 FTA 반대, 농민생존권 보장, 농협개혁 등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이번 농민대회는 계속되는 비료가격 인상, 사료가격 폭등, 면세유 가격 인상 등 농자재 가격은 급등하고 있지만 올해 배, 무, 배추 등 농작물의 가격은 폭락을 거듭해 급기야 산지폐기를 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 반영돼 당초 주최 측의 예상보다 많은 농민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불거진 쌀직불금 파동으로 인해 농민들의 분노가 커졌다.이날 농민들은 정부와 정치권에 ▷한미FTA 반대, 농어업생산 안정화 대책 마련 ▷농어가부채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 ▷농협개혁 단행 ▷안정적 농어가 소득 보장
농민 5명 중 4명이 쌀 직불금을 부당 수령한 고위공직자의 명단 공개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쌀직불금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창수 자유선진당 의원이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농민 7백명을 전화 면접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설문조사 결과, 농민들은 직불금 부당수령 사태의 원인으로는 정부의 허술한 제도운영이라고 45.8%가 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부당 신청자의 도덕적 해이를 꼽았다. 부당수령자에 대한 조치로는 전액환수 후 과징금 부과(52%), 부당수령금만 환수(40.1%)해야 한다고 답했다. 특히 부당수령 공직자에 대해서는 농민의 43.5%가 전액 환수 후 공직해임이나 감봉 등의 중징계에 처벌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수령자에게 사기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답한 농민이 절반이 넘
최근 건강보험공단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자료제출을 거부해 국정조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민단체들이 이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한도숙)은 21일 건강보험관리공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쌀 소득보전 직불금 부정수령자 관련 자료를 즉각 제출을 촉구했다. 전농은 기자회견에서 “국정조사과정에서 건강보험공단에 요구한 자료가 개인정보보호라는 미명하에 제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태의 중심에는 전 한나라당 의원인 정형근 이사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농은 “이번 일은 건강보험공단 측의 지난해 4월 감사원 감사 때의 자료제공의 전례를 스스로 뒤집는 일이며, 과연 누구를 보호하기 위한 거부”이냐고 반문했다. 전농은 “농민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만들어진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고위공직자
쌀직불금 수령자 1차 명단이 17일 국회 쌀직불금 국정조사 특별위윈회(위원장 송광호)에 제출됐지만, 건강보험공단에서 직업과 소득수준이 구분돼있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17일 감사원에서 제출한 자료는 2006년 쌀직불금 수령자 중 농협으로부터 비료 구매 및 벼(추곡) 수매실적이 없어 부당수령이 의심되는 28만여명의 명단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1차분 2백39명을, 농림수산식품부는 경기 지역 수령자 명단을 이날 국회에 함께 제출했다.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제출 거부와 감사원 자료를 검토하기 위해 국정조사 특위일정을 1주일씩 연기했다. 한편, 농민단체들은 지난 17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쌀 목표가격 인상과 국정조사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장기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의 농업예산을 확보하라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농민들은 직불금의 확대, 경영안정지원예산 확충, 농가부채 해결할 예산 편성 등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한도숙)은 오는 25일 전국농민대회를 앞두고 시군 농민회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요구서를 전달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전농은 ‘농민생존권 보장·식량주권실현을 위한 국회의원 공동선언’에 동참한 국회의원 명단을 발표하는 행사를 25일 전국농민대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민연합도 농민대회에서 △한미 FTA 국회비준 반대 △농업생산비 안정화 대책 마련 △농가부채 특단의 대책 마련 △농민위한 농협개혁 단행 △안정적 농
지난 15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담에서 “연내에 DDA협상 세부원칙을 타결토록 노력한다”는 선언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향후 12개월 동안 새로운 무역 및 투자장벽(수출제한 등 포함)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연내 DDA 세부원칙 타결을 위해 12월 중 각료회의가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오는 24일부터는 라미 WTO 의장의 수정텍스트가 배포돼 12월 첫째 주에 각국별로 4차 세부원칙 수정안 검토한 뒤 12월8일 또는 15일에 각료회의가 개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G20 정상들은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 및 세계경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에 합의했다. 공동선언문은 금융위기의 원인, 금융시장 안정 및 경기 활성화를
일본으로 수출되는 국산 풋고추와 깻잎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14일부터 완화됨에 따라 대일본 수출이 활성화될 전망이다.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일본 정부에서 국산 풋고추와 깻잎에 대한 ID 등록을 허용함으로써 앞으로 ID에 등록된 업체가 일본으로 수출하는 풋고추와 깻잎에 대해서는 수입 통관시 전수 조사에서 모니터링 조사로 완화된다.대일 수출 채소류 ID 등록은 일정 수준이상 자체 안전성관리 체계를 갖춘 수출업체 및 농가에 대해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별도 관리하는 것이다. 현재 파프리카 23개, 방울토마토 23개, 오이 19개, 풋고추 2개, 깻잎 2개 업체 등이 등록돼 있다.농식품부는 이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촌진흥청 등과 함께 안전성 협의회를 구성하고, 풋고추와 깻잎에
오는 25일 대규모 농민 상경집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상경집회를 제지해서는 안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와 주목된다.대법원은 지난 13일 2007년 3월 한미FTA반대 집회를 위해 상경하려다 경찰에 의해 제지하는 경찰차를 파손하고 경찰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제천군농민회 소속 김 모 씨에 대한 확정판결에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청주지방법원의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전지방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위법한 집회·시위가 개최될 것이 예상된다 하더라도 시간·장소적으로 근접하지 않은 다른 지역에서의 집회·시위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 또는 이동하는 행위를 함부로 제지하는 것은 경찰관직무집행법 제6조 1항에 의한 행정상 즉시 강제인 경찰관의 제지 범위를 명백히 넘어서는
‘한미 FTA졸속비준을 반대하는 국회의원 비상시국회의’ 공동대표단 1차 회의가 지난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강기갑, 유선호, 최인기 공동대표와 김영록, 이정희 간사단 등 5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민간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정부측 대표까지 참석시켜 쟁점토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토론회는 이해영 한신대 교수가 주제발제로 나서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과 선비준 계획의 위험성, 글로벌금융시장 붕괴와 한·미 FTA 투자, 산업영향 평가 재실시 필요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이혜민 한미 FTA 교섭대표도 참석해 정부 입장을 밝히도록 할 방침이다.비상시국회의는 또 이날 회의에서 2개의 분과를 구성해 정책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세계적 경제위기 등 환경변화에 따
지난 14일 쌀직불금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송광호, 특위)의 사실상 첫 번째 전체회의가 열렸지만 쌀직불금 부당수령 대상자 명단공개를 놓고 여야간 공방만을 벌였다. 부당수령 대상자의 명단공개는 지난 10일 특위 간사 합의를 거쳐 관련기관에 서류 제출을 요구했지만, 감사원 등 관련기관에서는 현재 자료를 복구 중 또는 조사 중이라는 이유로 제출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송광호 위원장과 여야간사들은 12일 감사원 사무총장, 담당 부처 차관 등을 만나 미제출 사유를 확인하면서 협조를 강력히 요구했지만 긍정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회의에서 송 위원장은 “행안부가 갖고 있는 공무원의 명단, 농식품부는 처음에 갖고 있는 정수명단 109만명의 명단을 15일까지 보내기로
농업자원 이용의 효율성을 최대화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생태효율성 증대를 위해서는 농정 전반의 프로그램에 대한 환경성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1일 개최한 ‘농업부문 녹색성장 추진 방안 심포지엄에서 김창길 농경연 연구위원은 ‘농업부문 녹색성장의 개념과 추진과제’란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연구위원은 발표에서 농업부문의 녹색성장을 ‘지역별·수계별 환경용량을 고려하여 재배기술과 농법전환, 환경친화적 또는 저탄소를 지향하는 농업정책 추진 등을 통한 성장으로 정의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실천전략은 2030년을 목표연도로 기반구축, 활용, 정착 등 단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연구위원은 특히 농업부문의 녹색성장을 위한 9대
올해 쌀 생산량은 4백84만3천톤으로 지난해보다 9.9%(43만5천톤) 증가할 전망이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쌀 생산량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재배면적이 소폭으로 감소했지만 기상여건의 호조로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10a당 생산량은 5백20kg로, 최고 풍작을 이뤘던 1997년의 5백18kg보다 2kg이 더 많은 생산량을 기록했다. 또한 평년작 4백83kg보다도 7.7%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벼 재배면적이 가장 큰 전남이 90만 1천톤으로 쌀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충남 89만 6천톤, 전북 76만 2천톤 순으로 나타났다.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으로 552kg이며, 그 다음이 전북 539kg, 경북 532
그동안 비경작자에게도 부당하게 지급되어온 것으로 드러난 쌀직불금의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강기갑 민주노당당 대표의 대표발의로 쌀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법률일부개정안과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으로 발의했다. 강기갑 대표 등 의원들은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쌀직불금 지급대상을 실제 경작하는 관내 경작자 및 관외 임차농으로 한정하고, 쌀직불금 목표가격을 생산비에 연동해 3년마다 변경하고, 읍면동장이 농지관리위원회에 실경작확인을 요청하도록 한 내용을 골자로 개정안을 입법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부당수령자에 대해서는 5년 이하 징역, 1천만원 이하 벌금을 물게 하는 처벌조항과 부당하게 신청된 직불금은 환수해 실경작자에게 지급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농지법 개정에는 현재 자경목
한승수 국무총리는 11일 쌀직불금 문제와 관련 “확실한 제도개선을 통해 농사짓는 사람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1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 이같이 말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농정의 틀을 만들고 있다”면서 “강력한 수출 산업으로 재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구체적으로 품목별 조직 육성을 통한 생산자의 조직화와 생산 시설의 규모화, 식품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 사이버직거래 등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 일터 삶터가 조화된 살기좋은 농어촌 뉴타운 건설, 행정체계 혁신 등을 새로운 농정의 구체적 내용으로 제시한 뒤 “올해말까지 새정부 농정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이낙연 국회농식품위원장도 축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