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농진청 대강당에서 ‘2008 농업인 정보화촉진대회’를 열고 지난 한달 동안 치러 온 온라인(대회 홈페이지 http://itfarmer.rda.go.kr)대회의 수상자 및 당일 치러진 정보활용능력 경진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각종 학술 행사를 실시했다.농진청의 정보화촉진대회는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을 통해 지식농업의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로 2004년부터 실시되어 오고 있으며, 한달동안 치러지는 온라인행사와 대회 당일 시상식등으로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온라인 행사는 대회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대회에 응모한 블로그, 미니홈피, UCC 등에 대한 네티즌들의 호응등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컴퓨터정보활용능력 시험은 오프라인으로 치러지는 본대회에
농촌진흥청은 지난 6일 농업공학부 세미나실에서 ‘양송이 버섯 이물질 제거 장치’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 공동연구업체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양송이 버섯은 수확시 칼로 뿌리를 자를 때 뿌리에 붙은 흙이나 볏짚 조각이 떨어지면서 부착되며, 이물질은 수작업으로 공기를 분사하여 제거하고 있어 작업능률과 제거정도가 낮아 이물질 제거 기술 개발이 요구돼 왔다.농진청은 이에 따라 양송이 공급과 이물질 제거, 배출 등의 일관 작업이 가능한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버섯이 담긴 상자 채 공급하기 때문에 작업이 편리하고 버섯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버섯 상자가 공기분사노즐 앞에 올 때만 자동으로 압축 공기를 분사하여 공기를 절약하면서 이물질을 제거한다. 또한 분사노즐은 압축공기를 분사하면서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받은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농업전문가로 구성된 GAP 인증위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GAP 인증사업을 시작했다. 경농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 경농 사옥에서 ‘경농 GAP 인증위원단 위촉식’을 갖고 강광파(소비자시민모임 이사), 김동균(롬엔드하스코리아 박사), 김승철(한국과수협회 부회장), 김정한(서울대 교수), 이해근(생물안전성연구소 대표), 최용석(경농 친환경기획팀 상무), 황인천(경농 중앙연구소 소장) 씨 등 인증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공정한 GAP인증업무로 우리농산물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만 대표는 “우리나라 농업은 세계화, 국제화의 높은 파고 속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지난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일반 잣 보다 최대 7.5배까지 잣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저비용 다수확 잣 생산원 조성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저비용 다수확 잣 생산원 조성기술’은 선발된 다개화 클론을 접목하여 잣 생산원을 조성하고 조성 후 6년부터 저수고 유도법에 따라 수형을 낮게 유도하여 결실되는 가지가 많도록 재배하는 것이다. 잣 생산은 조성 후 8년부터 시작되고 10년후부터는 정상수확이 가능하며 영양 및 지속적인 수형관리를 하면 약 50년 이상 대량수확이 가능한 기술로, 이 생산원은 일반 임분에 비해 잣 종실을 최대 7.5배까지 증산할 수 있으며, 채취비도 최대 1/5로 절감할 수 있다.저수고 유도방법은 다개화클
고유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농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공사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낼 수 있는 3천3백21개의 저수지의 주변부지, 1백56개소의 방조제 내부 유휴부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공사는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그 목표로 2010년대까지 태양광 발전단지 60개소 소수력 21개소, 풍력 1개소 등 총 82개소 단지를 개발하여 일반가정 15만가구가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발전규모 45만㎾, 연간발전량 63만MWh를 생산할 계획이다.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공사 소유 수리시설 부지를 활용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화학비료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농협중앙회가 내년도 비료가격 대책마련을 위해 가격결정 기구를 만들 것으로 알려져 이 기구에 대한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화학비료 가격 결정시 소비 주체 참여로 투명성 제고 및 이해를 증진하고 가격 인상에 따른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비료가격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위원회의 구성은 지역농협 조합장(2명), 농민단체(전농, 한농연) 2명, 생산업체 4명(남해화학, 동부하이텍, KG케미칼, 풍농), 농협중앙회 1명(자재부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이 위원회는 비료가격 결정시 투명성 확보를 위한 사전 심의기구로서 비료가격 결정 협의, 정부보조 확대 등 농가부담 경감을 위한 농정활동의
국내 종자회사인 농우바이오와 동부하이텍 사이에 참외 종자의 동일품종 여부를 놓고 분쟁이 벌어져 법에 해결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농우바이오 측은 본격적인 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최근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동부하이텍이 지난해 판매한 ‘칠성꿀’ 참외종자가 성장 과정의 작황과 과실 품질 등이 ‘오복꿀’ 종자와 동일해 DNA 검사를 한 결과, 모든 내용이 동일하게 나타났다고 주장하며 지난 9월 말 법에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수조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동부하이텍이 영세한 국내 종자시장의 질서를 훼손하고 있는데 대해 크게 우려스럽다”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동부하이텍은 ‘칠성꿀’ 참외종자는 DNA 분석방법은 변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근 아침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점차 커지고 있어 시설채소의 냉해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중장기 기상예보에 따르면 11월에는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갑자기 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주)경농은 이에 따라 최근 냉해피해경감제로 ‘누네띠네’〈사진위〉와 ‘보이네’를 추천하며, 농업들에게 가을추위와 냉해피해를 사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경농에 따르면 ‘누네띠네’는 미생물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제품으로서 식물 스스로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식물활력강화제이다. 이 제품은 딸기, 오이, 토마토 등 각종 과채류의 냉해경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상품성 향상 및 수확량 증대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착색 및 숙기 촉진,
KG케미칼(대표이사 곽재선)은 농민에 대한 농촌사랑을 실천해 KG의 위상을 높이고 기업이미지와 제품 홍보를 통해 진정한 대농민 사랑을 실천코자 지난달 25일 경기도 연천, 충남 예산, 온산 종곡 마을 등에서 콩, 사과, 배 등 과일 수확과 벼베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봉사활동은 지난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매년 2회씩 시행되어 오고 있으며, 농촌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인 경우 그룹 계열사인 KG상사(오르페)와 연계해 자체 검사 및 정확한 선별 작업을 거쳐 직거래 유통 판매를 통해 농가수익에 일조하고 있다.곽재선 KG케미칼 회장은 “2004년에 시작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운동은 민간부문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짧은 기간에 1만4천여곳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범국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황영철〈사진〉 의원은 지난달 24일,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방법과 사용자재 등을 소비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친환경농업육성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황 의원측은 아직까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법과 사용자재 등이 소비자에게 알려져 있지 않아 소비자의 알권리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개정안을 발의했다는 것.한편 현재 친환경농산물은 시중에서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저농약 농산물 등으로 분류되어 유통·판매되고 있으나, 이들 친환경농산물이 어떤 방식으로 생산되고 사용되는 자재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소비자가 구입단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국립식물검역원은 식물방역법에 따라 연구소, 학계 등 병해충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에 지정되어 있던 2천1백종의 관리병해충에 34종을 새로 추가하여 총 2천1백34종의 관리병해충을 지난달 29일 새로 고시했다고 밝혔다.관리병해충이란 수입농산물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경우 농업환경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평가된 병해충으로 수입식물 검사과정에서 발견되면 소독처리 후 통관되거나, 소독방법이 없는 경우에는 폐기·반송된다.추가된 관리병해충은 지난해 하반기 수입식물검역과정에서 처음 발견된 병해충과 해외검역정보에서 수집된 병해충을 대상으로 종합위험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주요 병해충은 다음과 같다.▶녹병(Coleosporium plu meriae)=정원수에 큰 피해를 주는 곰팡이병으로, 국내에 유입될 경
농촌진흥청은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토마토 황화 잎말림병’ 발생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철저한 방제대책을 주문했다.토마토 황화 잎말림병은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TYLCV)와 담배잎말림바이러스(Tobacco leaf curl virus; TLCV)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두 바이러스 모두 담배가루이가 전염한다.토마토 황화 잎말림병은 올해 9월까지 경남 통영시, 거제시, 제주시, 전북 익산시 총 7개 농가 약 7.7ha에 발생했으나, 10월 들어 경남 마산시와 고성군 2개 농가 약 0.7ha에서 발생하는 등 계속 확대되고 있다.농업현장에서는 첨부한 병징 사진을 대조하여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각 도 농업기술원에 진단을 요청하
우리나라도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바이러스(Virus), 바이로드(Viroid)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Virus free)의 우량 과수묘목 공급시대를 열었다.한국과수농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윤익로)는 지난달 31일 경북 상주시에서 박덕배 농림수산식품부제2차관을 비롯한 과수 농업인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병(Virus free)의 우량 과수묘목 공급을 위한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는 농림수산식품부가 FTA기금사업으로 추진하는 ‘과수 우량묘목 생산 지원사업’의 69억원, 상주시비 2억원, 자부담 11억원 등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하여 건립됐다.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묘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묘목보다 생산량이 약 25% 증수되고, 당도
농촌진흥청은 배의 수확 후 저장 중에 발생하는 주요 푸른곰팡이병과 잿빛곰팡이병 등을 저장 전에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2종의 유용미생물을 선발했다고 최근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배의 연중 공급을 위한 저장이 증가되면서 저장병 발생에 관여하는 푸른곰팡이병균, 잿빛곰팡이병균 등 14여종의 병원균에 의해 수량과 품질의 저하가 심하다는 것.농진청은 이에 따라 배 수확 후 저장 중에 발생하는 병을 막기 위해 배나무의 과일, 잎 등에서 1천5백여종의 미생물을 분리하여 생물 검정법을 이용해 유용세균 2종을 선발한 결과, 푸른 곰팡이병은 66∼77.8%, 잿빛 곰팡이병은 50∼60% 발생 억제효과를 나타냈다.농진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한 유용미생물을 실용화하기 위해서는는 저장병원균에 대한 병 발생 억제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지난달 31일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를 동북아 종자 허브로 선포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8월14일 농진청의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가 세계식량농업기구 세계작물다양성재단 (FAO-GCDT)으로부터 ‘국제 유전자원 안전중복보존소’로 지정된 것을 기념함과 동시에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를 동북아 종자의 허브 선포식 등으로 진행되었다.지난 2006년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으로 필리핀 국립종자은행 보유 종자가 완전히 소실된 이후, 동남아시아 국가들 간에 소중한 유전자원을 제2의 장소에 안전하게 중복 보존해야 한다는 인식이 고조돼 왔다. 선포식에는 농민단체, 학계 및 정부 주요 관계자 등 국내 인사뿐만 아니라, 세계작물다양성재단(GCDT), 국제생물다양성연구소(BI), 아시아
국내에서 육성된 황색과육의 참다래 ‘한라골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시농협 하나로클럽에 출시되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에 따르면 ‘한라골드’는 10월 중하순에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으로 과중이 100g 정도이고 과육은 밝은 황색이며 당도가 14.1 °Bx로 식미가 우수한 품종이다.특히 이 품종은 뉴질랜드의 ‘제스프리골드’ 보다도 수확시기가 1개월 이상 빨라 우리 품종이 국내 참다래 시장을 선점하는데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삼 정식과 방제, 수확을 기계화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인삼은 사람형상(人)의 체형이 되도록 하기 위해 이식재배를 하며, 이식작업은 45°각도로 비스듬히 인삼을 심어야 하므로 기계화가 어려우며, 방제작업도 무더운 여름철에 해가림시설 내에서 구부린 자세로 작업을 해야 하므로 힘들다.농진청은 이에 따라 인삼정식기, 인삼방제기, 인삼수확기를 연구 개발하고, 지난달 29일 경기도 인천시 인삼재배농가에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를 가진 인삼 정식기는 주행장치, 묘삼 심을 자리를 45°각도로 파주는 작조장치, 식부집게가 묘삼을 잡아 심어주는 식부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삼포와 백삼포에 심는 묘삼의 수가 다른 것을 감안, 한 줄에 묘삼을 6∼9주까지 조절하여 심는 것이 가능
앞으로 국내 유통되는 사일리지의 품질도 평가받게 된다.농촌진흥청은 지난달 30일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부, 한국초지조사료학회와 공동으로 전국 동계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농진청은 이 대회를 위해 지난 5월 동계 사료작물인 청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 등의 사일리지 품질 평가 기준을 설정했으며, 지난 6월에는 대학, 관련 업계 및 농진청 전문가를 위주로 사일리지 품질 평가 위원회를 구성했다.사일리지 품질 평가 요소는 객관적 평가(15%), 외관상 평가(20%), 간이평가(30%), 화학적 평가(35%) 등이며, 대학교수(5명)와 농식품부(1명), 농협(2명), 산업체(4명), 농가대표(3명), 농촌진흥청(8명) 등 23명의 심사위원들에 의해 평가를
지난 10월10일 주목을 끌었던 농촌진흥청의 개혁 문제가 4개기관 폐지, 18과 감축, 99명 인원 감축 등의 결론으로 일단락 되었다. 본청은 2관 2국 18과에서 1관 3국 19과 2팀으로, 소속기관도 9개(9부 89과)기관에서 5개(12부 70과)기관으로 각각 개편됐다.새로 개편된 5개의 소속기관은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농업대학 등이다.특히 국민들의 관심 사항은 식량이다. 점점 줄어드는 식량 자급률과 관련 많은 국민들과 학자들은 머지않은 장래에 식량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농진청의 이번 조직개편에서 우리나라 식량생산의 일정 부문 책임을 맡고 있는 농진청 김제규 국립식량과학원장을 만나 식량연구의 방향과 각오를 들어본다.-국립식
농촌진흥청이 앞으로 인삼과 약초분야에 첨단기술을 투입하여 이들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나선다.농진청은 지난 10월16일 대규모 조직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원예특작과학원에 인삼약초가공팀을 신설, 앞으로 인삼의 효능연구 확대 및 토종약초를 이용한 기능성 소재개발 등 가공기술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농진청의 이같은 방침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시장과 천연물 시장에서 우리의 인삼과 전통 약용식물을 훌륭한 건강기능식품의 소재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서다.농진청은 특히 인삼약초가공팀 신설과 함께 천연물화학 및 약리활성 전공자를 특별채용 적절히 배치한데 이어 한의사 특채도 추진, 전통 한의학과 현대과학기술이 융복합된 건강기능성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