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국감이었다고는 하나 의원들 개개인은 여느 해와 다름없이 치열한 준비를 했을 터다. 더러는 유난히 날카롭게 벼린 날로 정곡을 후벼판 의원들도 있었다.〈한국농정〉은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과 함께 평점 합산 방식으로 농해수위 국정감사 최우수위원을 선정했다. 우수위원으로 뽑힌 세 명의 의원들은 혼탁한 농해수위 국감을 농민의 시각으로 이끌었다는 공통된 평가를 받았다.정리 권순창 기자·사진 한승호 기자 김현권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농민 출신 의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과 국민과함께하는 농민의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를 공동으로 모니터링(Monitoring)한다. 공동 모니터링 활동은 본지에서는 출입처별 담당기자가 국정감사 현장을 취재하고, 농민의길 4개 단체(전농·전여농·친농연·가톨릭농민회)와 녀름에서 정책 담당자 1명씩을 국정감사 모니터 요원으로 파견해 진행한다.본지와 농민의길·녀름은 10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26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국감까지 국회 국정감사장을 지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제9대 신임 사장으로 최규성 전 국회의원을 선임, 2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었다.전북 김제 출신인 최규성 신임 사장은 17‧18‧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농업인의 소득확충을 위한 쌀 목표가격제 개선, 쌀 소득보전 직불금 부당 수령 방지책 마련 등 지역과 농어촌에 필요한 현실적 대안개발 및 제도개선에 앞장서왔다는 평을 받았다.또 최 사장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에는 법안발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만큼 농정 현안과 농어업인 권익을 잘 대변할 수 있는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게 대내외 의견이다.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는 지역개발사업에서 사회공헌 활동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에서 2017년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설훈, 농해수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본지 777호 참고)한 세 국회의원에 대한 시상식이 국회에서 열렸다.올해 에서 국감 최우수의원으로 선정한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과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정인화 의원(국민의당, 전남 광양군·곡성군·구례군),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행인인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으로부터 상패와 꽃다발을 증정 받았다.위성곤 의원은 농해수위 국감 전반에 걸쳐 타 의원과 차별화되는 전문성과 논리성을 보인 점과, 한국마사회 국감에서 마필관리사들의 연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국회의원이 ‘다문화정책발전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숙자 협회장은 지난 20일 오후 국회를 방문, 이개호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신 회장은 상패 전달식에서 “다문화정책 발전을 위해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전국다문화가족과 관계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 다문화사회’구축사업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개호 의원은 작년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결혼이민자통번역 서비스 △이중언어가족환경 조성 등 다문화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예산을 증액시키는 한편, 지역이주여성들이 지역특산물을 만들어 병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뒷받침 했다.이번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이 ‘19대 국회 법안통과 1위’라는 평가 등에 힘입어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26일 19대 국회 3차 년도 의정활동 종합 평가 결과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국회의원 헌정대상’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성실하고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유권자들에게 정밀한 판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법률소비자연맹의 모니터요원 1,000여명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5월 30일부터 올해 5월 29일까지 ▲통
국회 사무처에서 매년 선정하는 입법우수의원에 강기갑 의원(통합진보당, 경남 사천)이 선정됐다. 강기갑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우수입법의원으로 선정됐다. 입법우수의원은 2010년 12월 10일부터 2011년 정기국회가 끝나는 12월 9일까지 대표발의를 기준으로 한 법률안 발의 건수, 가결건수, 특히 발의·가결건수 중 제정법안 및 전부개정법안은 3배 가중치를 부여해 선정한다. 또한 본회의와 위원회 출결실적에 의한 가중치도 부여 합산한 점수로 종합적인 의정활동 성실도를 평가하는 척도라 할 수 있다.강기갑 의원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및 일부개정법률안’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및 일부개정법률안’ 등 올 한 해 총 47건의 법안을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乙, 사진)이 경실련 선정 2011년 국감 우수의원,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선정 2011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에 이어 푸드투데이가 시상하는 2011 국감 우수의원 ‘톱 텐’에 선정됐다. 이로써 김우남 의원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을 차지했다. 푸드투데이는 김우남 의원이 학교급식 안전관리 문제의 심각성과 수협의 수입수산물 취급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김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계약을 맺은 식품업체 37곳이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하는 등의 식품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아 식약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지만 대다수 업체가 여전히 학교급식에 참여하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김황수진
유정복(53세, 김포, 재선))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전격 발탁됐다.이명박 대통령은 8일 오후 김태호(48) 전 경남지사를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하는 등 장관급 9명을 교체하는 내용의 개각을 단행했다. 농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농식품부 장관에는 유정복 의원이 내정됐다. 유 의원의 농식품부 장관 내정은 의외의 일로 그동안 농업계의 예측을 완전히 빗나간 인사로 평가 되고 있다. 따라서 농업계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일단 농업 보다는 친박계를 끌어 들여 정권의 안정에 목표를 두고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농업계 인사들은 그동안 농업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유 의원의 발탁에 대해 “농업을 포기 하려고 작정한 인사”라는 부정적인 반응과 함께 “이후 유 신임 장
보건복지위원회 곽정숙 민주노동당 의원이 2009년도 국회 입법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곽정숙 의원은 총 53건의 대표발의를 하였으며, 그 가운데 장애인 차별을 불러일으키는 43개 법률안을 한꺼번에 개정하는 등 장애인과 서민, 소수자들을 위한 입법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올해는 부지런한 정책연구 결과로 사회복지관련 연구보고서 3편을 발간하는 등 복지정책 전문의원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차별을 제거하고 평등을 향한 대안을 만들어가는 국회의원으로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승우 기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민주당 의원이 2009년도 국회 입법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2월 정기회 종료까지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제출 법안 및 정책 실적심사를 실시한 결과 김우남 의원을 비롯한 7명을 최우수의원으로, 33명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제출 법안 실적에 따른 최우수ㆍ우수의원의 선정은 대표발의 법률안 건수30%, 가결건수 70%를 적용하고, 발의 및 가결건수 중 제정법안과 전부개정법률안은 3배의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심사대상 기간에 김 의원은 의원들 중 두 번째로 많은 58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고, 특히 기존 법안을 수정하는 개정안이 아닌 새로운 법률안을 성안하는 제정법에서는 가장 많은 11건을
강석호·김학용·이계진·정해걸 한나라당 의원과, 김우남·김영록 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009년도 국정감사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NGO 모니터단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09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및 평가회’를 열고 국정감사 모범의원, 우수 상임위원장, 우수 국회의원을 초청해 시상했다.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국가 5부를 총 점검하며, 국회의정활동의 백미인 국정감사를 모니터·평가하여 우수 의원을 선정·발표해 국회의 4대 기능회복과 이를 통한 국가 5부의 충실을 기하고자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연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