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가격 인하 문제와 관련해 축산 생산자단체가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창호, 오리협회장)는 지난 20일 사료협회를 방문, 조남조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면담을 갖고 축산농가의 입장을 최종 전달했다. 축산생산자단체장들은 “축산농가가 지금처럼 어려웠던 적이 없었다. 사료회사가 고통분담, 상생의 차원에서 사료값 인하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요구하며 “계속 무시될 경우 축산 농가들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극단의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조남조 사료협회장은 “축산농가의 입장을 잘 알고 있다. 사료업체도 어려움이 많다. 축산농가의 뜻을 회원사에 전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창호 축단협 회장은 “축산농가와 공존할 것인지 축산농가와 공멸할 것인지는 사료 업체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가 특별사료구매자금 1조3,000억원을 신규지원하고, 기존 사료직거래구매자금을 1,7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한다. 특별사료구매자금의 농업인 부담금리는 1.5%로 축종별로 2~3년에 상환하고 이차보전방식으로 지원, 농협중앙회도 1%를 부담한다. 기존 사료직거래구매자금의 지원조건도 부담금리 3%, 2년 상환에서 특별사료구매자금과 동일하게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사료 외상구매가 현금거래로 전환돼 농가의 금리부담이 약 2,000억원 정도 경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돈의 경우 모돈감축이행계획서를 한돈협회에 제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검증이 완료된 농가에 한해 사업신청 시 지원금액의 50%, 감축 완료 후 나머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양계와 오리는
한국가금학회가 개최하는 춘계 심포지엄이 24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다. 최근 사료비 인상과 축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인해 많은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가금학회는 춘계심포지엄에서 계란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계란 가공산업 현황과 전망, 안전한 위생 계란 생산과 소비, 국내 계란 유통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크게 3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가금학회 한재용 회장은 “우리나라 계란 소비촉진과 양계 산업 발전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15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낙농환경대책소위원회(위원장 박철용)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관리과 김정주 사무관이 참석해 축사개선대책 및 낙농분뇨 자원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주 사무관은 무허가 개선대책과 중장기 가축분뇨 자원화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축산농가의 의견을 청취해 세부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에 대해서는 축산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국토부, 환경부, 농식품부 부처합동으로 축산 현장 조사를 진행해 세부지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과 관련해 소위원들은 현장농가가 안정적으로 목장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가설건축물 적용대상 확대(갈바늄, 철근콘크리트 등) ▲건폐율 상향(지자체 협조 강화
농촌진흥청은 육우 출하시기를 기존 22개월에서 18~20개월령에 출하하면 사료비용이 30만5,000원에서 63만8,000원까지 절감된다고 밝혔다. 육우고기는 생산비 중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55~60%로, 생산비를 줄이기 위한 사육기간 단축과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비 절감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육우에 맥주박과 같은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를 급여한 결과 사료비용은 18개월령 출하 시 219만5,000원으로 20개월령에 출하한 것보다 33만3,000원이 줄었다. 22개월령에 출하한 것과 비교했을 때는 63만8,000원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량 등급은 20개월령에 출하했을 때 B등급 출현율이 67%로 18~22개월령 출하 때보다 높았으나, 육질 등급은 22개월령에 출하할
양돈농장에서 황화수소 가스로 인한 질식·사망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관계부처는 사전예방보다 사후처리에 급급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4일 경남 거창의 양돈농장, 분뇨저장조로 돼지 배설물을 이송해주는 배관이 막히자 외국인 노동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장조 안으로 들어갔다. 깊이는 5m, 200톤의 분뇨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조에는 성인남자 허리정도의 분뇨가 차있었다. 분뇨가 흘러나오는 배관은 저장조 상단에 위치해 있어 외국인 노동자는 사다리를 놓고 배관을 뚫기 시작했다. 하지만 잠시 후 황화수소 가스에 질식해 외국인 노동자가 숨졌다. 이를 구조하러 들어간 농장주의 부인은 숨지고, 함께 들어간 농장주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달 22일 경기도 양주에서도 저장조 내부에 남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주 재래돼지를 활용해 ‘난축맛돈’ 흑돼지를 개발해 양돈농가에게 체계적으로 보급한다. 농진청에 따르면 국내 양돈 산업의 경우 종돈을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난축맛돈을 통해 수입산 종돈 사용료 지불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에서 개발한 난축맛돈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8년동안 연구를 진행해왔다. 제주재래돼지의 육질과 난지축산시험장에서 만든 돼지인 한라랜드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실제로 난축맛돈 고기의 등심은 육색이 소고기와 돼지고기 중간 수준의 붉은색을 띄는 특성이 있고, 근내지방도가 평균 10.5%로 일반돼지보다 3배정도 높아 전체 부위가 구이용으로 가능하다. 농진청은 일반 돼지, 일반 흑돼지, 난축맛돈 세 가지 품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가축분뇨 액비저장조 안의 침전물을 없애는 기계를 개발했다. 농업현장에서 많은 농가들이 액비 저장조를 운영하고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바닥에 침전물이 늘어나는 문제가 생긴다. 이는 저장 용량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액비의 품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12년 기준 전체 발생분뇨의 7.7%가 액비화 방법으로 처리되고 있고, 액비저장조 침전물 제거기술 보급에 대한 농가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2011년까지 200톤 규모의 액비저장조 7,508개가 보급됐고 현재는 더 늘어난 상태다. 지금까지 침전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액비저장조 안의 액비가 완전히 비워진 시기에 흡입호스로 침전물을 빨아들이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액비저장조가 비워지는 시기에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중장기 가축분뇨 자원화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라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고품질 퇴·액비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여건에 적합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가축분뇨를 1일 100톤씩 사용할 경우 연간 요소비료 1만8,646포를 대체하고 386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축산환경자원화협의체, 시·도·군 담당자, 공동자원화·액비유통센터 등 이해관계자 협의를 거쳐 ‘중장기 가축분뇨 자원화 대책’을 마련한 것.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퇴·액비 공동자원화시설 및 에너지시설 확충을 통해 자원화율 91%, 공동자원화율 17% 목표 달성 △고품질 퇴·액비 생산체계 구축 △민간전문관리기구 설립, 사후관리 체계 개선 △
내년 1월1일부터 유단백질 함량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원유가격 산정체계가 시행된다. 낙농가들은 유단백질을 포함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생산비 증가와 사양관리에 따른 혼선이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낙농진흥회는 지난달 30일 ‘2013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원유가격 산정에 유단백질을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09년 2월 원유가격 산정체계 개선 작업이 시작됐지만 생산자와 수요자간의 의견 대립으로 5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된 것이다. 이번에 개정된 산정체계 개선안에 따르면 리터당 기준 가격은 유지하되, 유지방과 체세포 함량 기준을 변경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도 조정하기로 했다. 여기에 유단백질의 함량 등급별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 신설됐다. 이는 저지방 우유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지원위원회)는 지난달 29일 2013년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FTA 이행에 따른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원 대상 품목에 한우와 한우 송아지를 선정했다. 하지만 전국한우협회는 FTA 직불금 대상에 선정된 것은 환영하지만 절차와 기준가격 산정에 문제가 있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수입량, 가격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총수입량은 기준 총수입량인 20만7,000톤에서 240톤으로 15.6%증가했고, 대미수입량은 기준수입량인 5만5,000톤에서 8만4,000톤으로 53.6% 증가했다. 국내 가격은 기준가격인 4,725원에서 4,664원으로 1.3%하락했고, 한우 송아지가격도 기준가격인 2,0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제6회 한우문화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우,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광고디자인, 한우송, 사진 3개 부문을 공모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광고디자인 부문은 한우에 대한 정보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표현해 국내외에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야 한다. 한우송 부문은 노래, 춤, 퍼포먼스 등을 통해 한우의 우수성을 참신하고 쉽게 알릴 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하며, 사진 부문은 한우를 통해 우리 삶 속의 기쁨과 슬픔, 노여움과 즐거움 등을 표현한 내용으로 제작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작품 접수 후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1개, 입선 5개, 가작 10개 등 총 54개 수상작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축산농가 경영안정대책을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사료비 상승과 가격하락이 맞물린 시점을 고려해 단기적인 경영부담 완화 대책과 수요확대, 유통구조 개선, 곡물사료 급여량 절감, 조사료 자급 확대 등의 중장기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달 중 민·관이 참여하는 축산물 수급조절 위원회를 구성한다. 수급조절 위원회는 생산자단체, 학계, 소비자단체, 정부 등 축종별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적정두수 설정·관리, 농가 자구노력 및 정부 정책수단 협의, 수급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위기 단계를 설정하고 각 단계별로 정부와 생산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시
2013 한국 국제 축산박람회(KISTOCK2013)가 오는 9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한돈협회, 전국한우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건강한 축산, 내일의 생명산업’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축산박람회의 주제인 ‘건강한 축산’은 FTA, FMD 극복을 위한 축산농가와 기업의 경쟁력 확보, 소비자 신뢰를 담보하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의미하고 있다. ‘내일의 생명산업’은 축산이 단순히 농업에 포함된 분야가 아닌 농촌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국가 식량산업으로써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 축산박람회의 전시규모는 2만1,915m²로 전년대비 약25% 확대됐는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최근 축산물 가격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축산농가경영안정대책을 마련했다.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민관이 참여하는 수급조절 위원회 구성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정육점에서 식육가공품 제조 판매 허용 △특별 사료구매자금 1조3,000억원 신규지원, 사료직거래구매자금 1,700억원에서 1조5,000억원 추경, 기준금리 1.5% 인하 △조사료증산대책 마련 △농협중심의 협동조합형 패커 육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단체들은 정부의 축산농가경영안정대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보이고 있다. 이병모 대한한돈협회장은 “우리 한돈협회가 원했던 것 중에 반 이상은 관철 됐다고 생각한다. 사료구매자금 만큼은 적극 환영하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닭고기 생산자단체와 함께 이마트를 상대로 오는 17일‘수입닭판매 규탄집회’를 개최한다. 이마트는 거대한 유통회사로 많은 축산물을 판매 하고 있으며, 동시에 수입축산물도 판매하고 있다. 축산물 생산자단체에서는 이마트에 수입닭고기 판매를 철회할 것을 수차례 요청했다. 하지만 이마트는 수입닭고기 판매를 고수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대한양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국계육협회에서는 17일 집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마트에 최종통보를 한 상태다. 또한 사안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2일부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이마트 3곳에서 1인 시위를 실시할 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생존권 쟁취를 위해 강력한 투쟁의지를 밝히며 지난 1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했지만, 7일 돌연 농성을 중단했다. 한돈협회가 정부에 제시한 돼지가격안정대책에 정부가 적극 협력하기로 해 한돈협회는 정부를 신뢰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지난 5일 한돈협회는 정부 관계자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지난 7일 농성장에서 진행된 긴급이사회에서 농성을 중단하고, 10일로 예정돼 있던 대규모 집회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병모 한돈협회 회장은 “사료, 후지처리 문제 등에 대해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주기로 한 것에 많은 공감을 했다. 또 현재 북한과의 정세도 좋지 않은데 집회를 계속 이어가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우려에 따라 집회를 중단한
양봉산업은 지난해 개화기 고온현상으로 벌꿀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했지만 농가는 울상이다. 경기악화가 소비침체로 이어져 벌꿀 재고 물량이 넘쳐나고 있는 것.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소비 촉진에만 노력할 것이 아니라 사양꿀로 불리는 설탕꿀에 대한 법적 제재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양봉농협(조합장 조상균)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재고 물량은 아카시아, 잡화, 밤, 토종꿀 1만195드럼이 재고로 쌓여있다고 밝혔다. 벌꿀 1드럼의 무게는 288kg, 현재 3,000톤가량이 양봉농협 창고에 보관돼 있는 상황이다. 양봉농협의 재고 물량은 2010년 3,023드럼(870톤), 2011년에는 4,294드럼(1,236톤)으로 매년 증가했다. 반대로 판매물량은 2008년 1,658드럼, 2009년 3,031드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유가공 관련 기초연구와 응용연구, 제품개발 등 종합적인 연구개발기능을 진행할 수 있는 중앙연구소 신축 기공식을 지난 9일 안산에서 진행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중앙연구소는 1989년 설립 이후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제품을 개발·연구하는 조직으로, 그 동안 안산공장 사무동에 위치하고 있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중앙연구소의 중요성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산공장 내에 대지면적 6만9,535㎡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만206㎡ 규모의 건물을 내년 4월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중앙연구소는 우리나라 낙농산업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창조적 공간이 될 곳”이라며 “급변하는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새정부의 불량식품 근절 국정과제에 맞춰 10일부터 6월 말까지 밀도살 등 불법 도축·유통·판매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에는 전남도의 시·군 생산자·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 등 250여 명이 투입되며 원산지 둔갑, 쇠고기 이력제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점검과 홍보를 전개한다. 특히 이 기간 중 각 지역별 경찰서와 연계해 점검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박근혜 정부에서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불량식품 척결대책에 맞춰 이뤄지는 것으로 홍보와 점검 등 2단계에 걸쳐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오리협회, 전국흑염소전업농협회의 각 전남도지회가 생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