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이 31년만에 최저치로 발표된 가운데 쌀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7일 2011년 최종 실수확량을 422만4천톤이라고 밝히며, 신곡수요량 418만톤보다 4만톤 많아 균형수준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또 올해 생산량이 작년수준에 못 미치지만 실제 시장공급량은 ’10년산 보다 오히려 많을 것으로 낙관했다. 작년에 비해 도정수율이 3% 높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수확기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향후 쌀 수급상황이 안정되면 예년 수준의 안정기조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쌀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이창한 정책위원장은 “지금 당장은 쌀수급에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내년 7~9월 단
최덕규 조합장이 16일 후보 사퇴를 했다.이로써 18일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최원병 현 회장과 김병원 남평농협 조합장 2인의 대결구도로 확정됐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16일) 오후 4시 10분경 최덕규 조합장이 직접 후보자 사퇴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후보사퇴 배경에 대해 16일 최원병 현 회장과 최덕규 후보자와의 오찬 회동 후 전격적으로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언론이 집중하고 있다. 연일 선거 관련 다양한 보도를 쏟아내는가 하면 최원병 현 회장의 온갖 악재를 되짚기도 했다.최원병 현 회장이 사상 초유의 전산망 사고 등의 악재에도 연임에 성공할 것인지, 4년 전 1차 선거 승리를 결선까지 가져가지 못한 김병원 조합장이 승기를 거머쥘 것인지, 최덕규 조합장은 또 어떤 승부수를 띄울 것인지.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대의원조합장들은 속내를 비추길 꺼려했다.한 대의원조합장은 “세 사람 모두 혈전을 벌일 것”이라며 “각각 맹렬히 뛰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대의원조합장들 사이에선 이렇다 할 선거관련 얘기를 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농협중앙회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농협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농협법 개정, 전산망 사태 책임론 등을
288명 대의원조합장 투표참여농협금융지주와 경제지주를 이끌 농협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전이 18일 예정된 가운데 최종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4년 만에 오는 농협중앙회 변화의 기회가 과연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최원병 현 회장과 김병원 전남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이 일찍 후보등록을 마친데 이어 최종등록일인 10일 현재 최덕규 경남 합천 가야농협 조합장도 합류했다.농협 회장은 지역조합장 1,167명이 선출한 대의원 288명의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농협 회장직은 비상근이긴 하지만 245만명의 조합원과 287조원대의 자산, 22개 계열사를 총괄하는 자리다. 임기는 4년.후보등록 마감으로 곧 기호를 추첨한 뒤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그러나 현 최원병 회장의 후보 자격을 둘러싸
한살림의 20번째 회원은 경북북부 지역에서 탄생했다.한살림연합에 따르면 한살림경북북부소비자생활협동조합(한살림경북북부)이 12일 안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그동안 경상북도에는 인근의 한살림 대구 외에는 한살림 지역조직이 없어 상주, 영주와 안동지역 등의 조합원들이 다소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한살림경북북부 창립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물품을 공급받게 됐고, 조합원 참여활동도 더욱 다양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한살림 경북북부는 경상북도 지역에서 먹을거리를 매개로 한 지역공동체 운동 및 도농교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원재정 기자〉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는 내년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일본의 일본생협총합연구소 관계자를 초청, 17일 공개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에는 ‘2012년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이한 세계협동조합의 동향과 주요 도전과제’를 주제로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와 교류하는 일본생협총합연구소 주임연구원이자 전 ICA조사연구위원장(2001-2005), JCCU국제부장을 역임했던 쿠리모토 아키라 씨가 참석한다.쿠리모토 씨는 현재 ICA, 유럽의 사회적경제, 캐나다의 브리티쉬 컬럼비아대학 협동조합연구소와 다양한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세계협동조합진영의 현황과 변화를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로 평가된다. 한국에는 그의 저서 〈21세기의 새로운 협동조합원칙〉, 〈생활속의 협동〉(공저), 〈생협인프라의 사
농협중앙회 신관 1층에 친환경유기농 카페가 개장했다.농협은 7일 친환경유기농 카페 ‘Orgafe’ 1호점 개장식〈사진〉을 열고 친환경농산물 소비홍보에 나섰다.카페 ‘Orgafe’는 모든 메뉴를 친환경유기농산물만 사용해 레시피를 만든 국내 최초 친환경유기농카페로, 대표 메뉴인 샌드위치는 무농약 우리밀식빵, 무항생제 닭가슴살, 무농약 토마토, 무농약 양상치 등의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친환경과일만을 사용하는 생과일 쥬스는 껍질째 갈아서 판매한다.매장에는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유익한 점을 홍보하고 세계 각국의 유기농업 현황을 비교하는 자료들도 전시하고 있다.농협은 이번에 개장한 서대문점을 시작으로 전국의 대도시에 매장을 추가로 개설하고 운영성과에 따라 프랜차이즈사업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원재
전국 최초로 수입농산물 판매를 하다 국정감사에 출두한 경기 이천농협의 후속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판매장에 대한 실태조사 이후 제재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이천농협, 국감 이후 여전히 판매하다 최근 중단지난 달 26일 경기 이천 농민들은 국정감사 이후에도 여전히 바나나가 판매된다며 강력히 반발했다.농민들은 “국내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가 최고의 목표여야 할 농협이 버젓이 원칙을 어기고 있다”며 “국정감사 때 조합장이 증인으로 출두도 하고 해서 뭔가 좀 바뀔까 기대했는데 소용없는 일이었다”고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이들은 국민들의 표로 당선된 국회의원들에 대한 원망과 농협중앙회의 허술한 지도감독도 함께 비난했다.그러나 최근 이천농협 하나로클럽에서 바나나 판매를 중단했다. 국정
정부는 내년 1월 7일부터 식물신품종보호대상이 모든 식물로 확대됨에 따라 관련 고시를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 같은 고시 개정은 우리나라가 2002년 1월 7일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가입 후 10년 이내 품종보호대상을 모든 식물로 확대해야 하는 협약에 따라 이루어졌다.정부에서는 작물별 국산품종 점유율 등을 감안해 품종보호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했으며, 이번에 품종보호대상에서 제외됐던 6개 작물(딸기, 나무딸기, 감귤, 블루베리, 양앵두, 해조류)을 포함함으로써 모든 식물로 확대됐다.품종보호제도란 식물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특허제도로, 정부는 품종보호제도 전면 시행에 대응해 종자 수출 등을 위한 종자산업 육성정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2011년도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이 확정돼 총 10개 과제에 1년간 3억원이 지원된다.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임용 5년 이내 교수 등의 신진연구자가 안정적 연구 환경에서 창의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올해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선정 작업은 농림수산식품분야 R&D 사업 관리기관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에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총 34개 지원과제 중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토사계 혼합 차수재를 이용한 가축 매몰지 침출수 대책 공법 연구’, ‘기후변화대응 콩 자외선 저항성 유전자 연관마커 개발’ 등 총 10개 과제이다.선정단은 ‘토사계 혼합 차수재를 이용한 가축 매몰지 침출수 대책 공법’ 연구는 강원대학교 연구팀이
전라남도가 6년 연속 100% 친환경농산물로 학교급식을 하고 있다.전라남도는 8일 ‘전남도 학교급식지원 심의회’를 갖고 학생 건강 및 친환경농업 보호를 위해 2012년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 계획을 심의, 6년 연속 100% 친환경농산물 공급 지원계획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내년에도 보육시설, 유치원·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2천706개교 33만4천명에게 총 588억원을 지원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100% 공급하게 된다.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 공급하는데 소요되는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도내 모든 학교급식에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전남도는 이같은 노력을
외국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고향, 농업은 여전히 어렵고 농민은 여전히 고단했다. “너무하다”는 생각이 치밀어 올랐다는 전병원 의원(민노·사진)은 지역 농민회 활동부터 시작해 더 큰 힘을 얻기 위해 제도권 안에 발을 내딛었다.36만원을 들고 지역농협 감사선거에 당선됐고, 사람하나 믿어주는 군민들 덕에 군의원 선거에도 성공했다. 1년이 지난 지금, 달라진 공무원들의 태도가 반갑고, 무조건 반대만 하는 거친 의원이 아닌 합리적인 사고의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무엇보다 반갑다는 전병원 의원의 소회를 듣는다. 인터뷰는 지난 달 11일 밀린 농삿일을 하고 있는 전 의원의 논 근처에서 진행했다.-군의원 출마 동기가 궁금하다. 3년 외국 생활하고 ’93년 고향에 왔다. 부농은 아니었지만 논이 좀 있었다.
여주 농민들이 통합RPC의 행태에 “더는 못참겠다”며 개혁에 대한 선전포고를 했다.경기도 여주지역 농민들은 여주통합RPC의 개혁을 촉구하는 ‘여주농민 결의대회’를 오는 10일 여주군민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여주지역 농민들이 2천명이 모이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예고한 까닭은 통합RPC가 출범하고 나서 횡령, 편법운영, 조직적 뒷거래 등 의혹이 난무하고 있을 뿐 아니라 폭리를 취하면서 농민조합원들은 안중에도 없는 반농민적 운영방식이 자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원재정 기자〉강천면에서 시작한 농민반발…여주군으로 확산지난 9월 14일 여주군 강천면에서는 추곡수매관련
지역농협 합병 저조해 탄생한 ‘조합공동사업법인’조합공동사업법인은 협동조합 아닌 ‘회사’조합공동사업법인은 출자한 지역농협이 주체이지만 협동조합이 아니다. 회원조합간 경제사업 연합체로써 ‘연합자회사’ 성격을 갖고 있다. 협동조합이냐 회사냐. 이 점은 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 5년이 지난 지금, 법인과 농민조합원이 지향하는 바를 나누는 핵심적인 가름쇠가 된다.정관에 따라 회원농협은 조합공동사업법인에 최소 1천만원 이상의 현물 또는 현금을 출자한다. 출자한 조합의 조합장들이 이사회를 구성하고, 대표이사 1인을 두어 운영하고 있다. 사업성과를 감독하는 감사는 이사회 구성원인 조합장들이 돌아가며 맡고 있다. 신용사업 관련 업무는 하지 않고 경제사업만 전담한다.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들은 중앙회 준회원으로 가입하
지난 달 농촌경제연구원 12대 원장에 취임한 이동필 박사는 30여년 연구원에서 외길 연구인생을 걸어온 ‘농정에 정통한 학자’로 알려져 있다. 2일 농촌경제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농업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이동필 원장은 “농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세계 어느 나라도 농업기반이 없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해 본다. 〈원재정 기자〉-30여년 연구원 생활을 하고 원장에 취임했는데 소회를 밝혀달라. 80년 5월 경 연구원에 첫발을 내딛어 30년 연구원 식구로 지냈다. 장기입원이라 할 수 있는데… (웃음) 80년 초에는 연구원이 내적, 외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시기였다. 최근 농업이 어려움에 처해있고, 연구원도 고령의 연구자, 전남 나주 이전 등 전성
정부가 지난 5월에 방출한 ’09년산 쌀이 올해 햅쌀과 섞여 부정유통 될 수 있다며 집중단속에 나섰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승렬 원장은 지난 25일 과천 농림수산식품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2011년산 쌀 신곡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정부가 방출한 ’09년산 쌀과 ’11년산 쌀을 혼합판매하는 등 양곡 부정유통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1개월간 양곡 부정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브리핑에서 나 원장은 “‘09년산 쌀 공매 이후 5월부터 현재까지 ‘09년산 혼합쌀의 생산년도 거짓표시 등 양곡표시 위반업체 31곳을 적발했으나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전국적으로 1,100여명의 특별사법경찰관을 동원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어린이들이 좀처럼 체험하기 어려운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농협 농업박물관(관장 김재균)은 지난 25일 벼베기, 토란캐기, 땅콩수확 등 농산물 수확체험〈사진〉을 서울시내 초등학생 30여명을 초대해 진행했다. 일일 농부체험을 한 어린이들은 농업박물관 앞 농원에서 낫으로 벼 베기를 하고, 호미를 사용해 토란과 땅콩을 캤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올 5월에 서울 학생들이 직접 손모내기를 한 것으로 생산부터 수확까지 어린이들의 손을 거치게 됐다. 농업박물관측은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촌을 이해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연간 2천여명을 교육하고 있다”며 “체험교육 참여를 원하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원재정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는 총 6주간 ‘표고 톱밥재배의 전문가 교육’을 실시해 1기 23명을 전문가로 육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교육은 표고톱밥재배의 안정적인 저변확대와 재배임가의 수익향상을 위해 산림청이 후원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에 배출된 교육생들은 표고톱밥재배 초보임가를 포함해 향후 직접 톱밥재배를 희망하는 일반인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은 물론 현장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톱밥배지제조부터 버섯수확까지 전체 생산과정을 시기별로 실시했으며, 강사진은 국내 버섯관련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해 버섯과 미생물개론, 중국·일본 등 국내외 표고톱밥재배 현황과 품종특성 교육을 비롯해 유통과 마케팅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총괄 했다. 또 봄, 여름, 가을 시기별 톱밥배지의 생산,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다음 달 18일로 잠정 확정됐다. 농협은 지난 26일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제5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12월 말에 임기가 만료되는 최원병 중앙회장의 후임에 대한 선거를 11월 18일로 결정했다. 선거일 2주 전부터 1주 전까지 후보등록기간으로 명시한 농협법에 따라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차기 농협중앙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다.농협 홍보실은 “농협 조합장 선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된만큼 이사회에서 결정한 농협중앙회장 선거일 18일은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이 나야 확정된다”고 말했지만 선거일은 사실상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농협중앙회장 선거관련 큰 관심을 모은 최원병 현 회장이 재출마 할 것인지는 오는 10일이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원재정
11월 18일 농협중앙회 선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원병 회장이 다시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그간의 행보를 되짚는 여론도 형성되고 있다.28일 한 언론에서는 최원병 회장의 ‘금탑산업훈장’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농협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해 유공자 18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하게 됐다는 것. 수훈자 가운데 9명은 농협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를 골자로 한 농협법 개정안이 만들어져 지난 3월 국회에서 이 안이 통과되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머지 9명은 협동조합 발전 유공자였다. 그런데 최고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훈자로 결정된 최원병 회장에 대한 훈장 수여는 이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