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벤처창업보육센터는 농식품·BT분야 기술기반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기술이전 촉진과 그에 따른 기술경쟁력 강화,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기술기반 농식품 벤처창업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기술기반 농식품 벤처창업 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하는 2011년 농업인 교육과정에 공모하여 선정된 교육이다.이번 교육의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총 24시간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원자는 교육신청서와 사업계획 요약서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로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본 교육은 △무형자산과 가치창조경영 △지식재산권 개요 △기술이전 △창의력 개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천안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규)과 공동으로 추진한 ‘미주 수출 배 시장 확대사업’의 결과로 8월 20일부터 2011년산 배를 미국에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으로 미국 등 수출상대국에서 요구하는 규격품의 합격률을 55%에서 75% 이상까지 높였고, 이로 인해 기존의 배 수출 농가의 소득이 현재보다 1ha당 9.6백만원 가량 증대되어, 사업에 참여하는 천안지역 농가의 수출액도 2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배 수출은 수출선과장에서 불합격원인인 ▷비정형과 ▷병해충 피해과 ▷생리장해 ▷과피오염수출 등의 문제점으로 합격율이 낮아 수출상대국의 바이어의 요구량의 80% 정도만 수출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양 기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최동근 환농연 사무총장 주장(사)농정연구센터는 지난달 22일 농정연구센터 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의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최동근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사무총장은 발제를 통해 친환경 농업운동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최 사무총장은 발제문에서 우리나라 친환경 유기농업운동은 1970년대 ‘정농회’ 설립과 함께 시작됐다며 그 결과로 1980~90년대에는 한살림을 비롯해, 유기농자재 개발에 착수한 흙살림연구소 등이 발족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현재 친환경농산물의 수요와 현황에 대해 “우리나라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은 연도별로 2000년 2천4백여 농가에서 2010년 18만3천9백여 농가로 약 75배 증가했다”며 “2010년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과 인증물량이 전체 농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굳지 않는 떡 제조 기술을 활용한 3D 떡 데코(rice clay) 교육을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농촌진흥청 어린이집에서 개최〈사진〉했다.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로 화학 첨가제 없이도 쫄깃함과 말랑말랑함을 그대로 유지해 바로 한 떡처럼 두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은 업체인 ‘떡그루(대표 김덕창)’는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의 장점에 착안해 기존 단순한 떡케익의 장식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3D 입체 데코제품들을 개발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에 이용되고 있는 점토 대체품으로의 활용성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떡 데코(rice clay) 교육이라는 신사업을 개척했다.이번 교육은 전
2011 농공상 융합 엑스포 행사에 참가한 생산농가가 있어 만나봤다.충북 진천에서 1500평 친환경 장미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주순 대표는 생산 뿐 아니라 가공·체험농장 운영에도 용감하게 뛰어들고 있었다. ▶농사는 얼마나 짓고 있나우리는 가족농이다. 장미원 1500평에, 임야 1만평에서 여러가지 산채식물 등을 키우고 있다. 체험농장에서 비누·와인 만들기도 하고 차, 화장품, 음료도 만든다. 지금 농장은 9년째고, 그 전에는 관엽식물을 했었다. 그 때 농약을 많이 쳐서 몸이 많이 힘들었다. ▶소득은 좋은지물질적인 소득보다는, 농약을 안치니 몸도 건강해지고 부가가치가 많다. 절반정도는 가공업체에 납품을 한다. 납품보다 체험농장이 돈은 안되지만 보람있다. 납품이 편하긴 하지만 내
102개 농산업체 기술·제품 전시“가족농·소농에게 희망 되야”농촌진흥청과 중소기업청,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농공상 융합 엑스포’ 행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농공상 융합제품 및 기술 전시와 함께, 농진청과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50여 건의 기술 소개 및 기술이전을 위한 설명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창업진흥원의 사업화 상담 공간 등이 마련됐다. 농진청과 중기청은 이 날 현장접수를 통해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20개 업체에 대해 각각 5억원(업체당 4~5천만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시관에는 농진청에서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실용화재단을 통해 업체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조직배양으로 사과(대목 5종)와 배(대목1종)의 바이러스 무병주 대량생산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과와 배의 조직배양에서는 배양과정에서 표피에 큐티클 왁스층이 발달하지 않는 투명화 현상이 발생하고, 증식된 신초가 기내에서 뿌리가 발달하지 않는 등 증식에 애로점이 많았으나 실용화재단에서 이 증식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국내의 과수산업은 연간 생산액이 3조5천억원을 상회하고 재배면적은 151천 ha, 재식주수는 1억5천만주로, 과수원의 갱신주기를 20~30년으로 감안하면 해마다 500~750만주(400억~600억원) 정도의 신규 과수묘목이 필요하다.그러나 과수는 영양번식 작물로 사과의 경우 M.
원동기는 작업기 부착않고 검정지난해 7월 8일 제정된 분석검정 의뢰 및 처리규정에 따르면, 농기계 검사 기준은 농촌진흥청에서 마련하고, 실제 검사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에서 실시해야 한다. 이 규정 제3조에 따르면 실용화재단에서는 ▷종합검정 ▷성능검정 ▷안전검정 ▷기술지도검정 ▷국제규범검정 ▷변경검정 ▷안전장치부착확인 ▷안전장치구조변경 확인 등을 실시해야 한다.2010년 9월 7일 개정된 농용트랙터 검사기준에 따르면 성능시험에서는 이상소음, 이상진동, 이상발열, 누수 및 누유 등이 없어야 하며, 최대 견인출력은 PTO 최대출력의 70% 이상이어야 한다. 또, 운전석에서의 소음시험중 7.5km/h에 가장 가까운 속도 단수에서의 최대소음 수준은 90dB(데시벨)이하여야 한다. 이 외에도 조작
대리점·농민 부담 가중 … 업체 살리는 농기계정책 비난값비싼 농기계 가격은 누가 결정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작년까지만 해도 농기계 가격을 결정하는 몇 단계 절차를 설명했겠지만, 올해부터는 ‘농기계 생산업체’가 정답이다. 2011년부터 정부의 기준가격 승인제가 폐지됐기 때문이다. 기준가격 승인제 폐지 이전에는 농기계 업체가 제시한 희망가격에 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하 농기계조합)이 기준가격을 정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이를 승인하는 체계였다. 다시말해 정부가 농기계가격을 조율하는 최소한의 노력과 절차를 밟았으나 올해부터 농기계 가격은 업체 자율에 맡겨졌다. 농식품부는 기종별, 규격별 융자한도액을 설정할 뿐이다.이와 관련해 농기계조합 관계자는 “사실상 ’98년경부터 자율화를 선언한 것이나 마찬가지”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이 21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우리맛닭’ 개발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종계분양을 희망한 11개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이전설명회를 개최했다.2008년부터 시범 사업자를 선정해 소수의 농장에서 한정적으로 생산?판매 되던 ‘우리맛닭’이 지난해 11월 ‘우리맛닭’ 실용계 생산에 관한 기술이 특허출원 됨에 따라 시범사업 형태의 보급이 아닌 기술실시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이전계약을 통해 실용계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이에 실용화재단은 ‘우리맛닭’ 사업 희망업체가 혼선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우리맛닭’ 산업화 전담팀을 구성하여 △기술사용신청 절차의 간소화 △적정 수준의 기술사용료 책정에 관한 전문 업무를 수행해 왔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번 설명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벤처창업보육센터가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초기창업자, 농업법인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2회 High-up 농식품 벤처창업 성공비법’ 교육을 실시한다.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5월 24일~27일, 6월 15일~17일 2회에 걸쳐 총 60시간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원자는 교육신청서와 사업계획 요약서를 작성하여 5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농식품 벤처창업 성공비법 교육과정은 농식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에 꼭 필요한 경영, 마케팅, 지적재산권, 재무·회계, 경영전략, 리더십, 창업 성공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8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현대아산(대표이사 장경작)과 농업분야의 정보교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컨설팅 등의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협약을 통해 △국내 농업기술의 해외 이전을 통한 농업생산력 증대 △농촌개발계획 수립 △초청연수교육 및 전문가 파견 등 개발도상국을대상으로 미래 동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현재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국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짐바브웨, 에콰도르 등에서 농어촌개발을 위한 초청연수 및 전문가 파견산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향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국내 농업기술의 효과적인 해외 수출을 위하여 농업분야 국제협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이 ‘기술평가센터’를 신설하고 2011년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15일 재단 4층 회의실에서 올 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날 브리핑을 맡은 홍영호 기획조정실장은 재단 첫 출범 해였던 2010년의 주요 성과로 ▷변호사, 변리사, 기술거래사 등 기술거래·마케팅 전문인력 확보 ▷41개 기관과 협력네트워크 구축 ▷연구개발성과 기술이전 297건, 기술료 5.1억원(기술료 미납분 포함)으로 과거 3년간 151건인 것에 비해 획기적 증가 등을 꼽았다. 또 ▷국내·외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 ▷농식품 탄소감축 사업 추진 ▷재단 내 ‘기술평가센터(센터장 강경하)’를 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011년도 농업인·농산업체 지식재산권 획득 지원 신청을 공고했다. 농업인·농산업체의 우수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사장되기 쉬운 농산업 지식재산권의 창출을 도모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식품소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출원했거나, 출원하려고 하는 경우(상표는 제외)의 특허청 관납료, 대리인 출원수수료 등 출원관련 비용의 80% 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특허는 100만원, 실용신안은 50만원, 디자인은 30만원을 한도로 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5월 31일(자금 소진시)까지로 우편,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심의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 이하 FACT)은 9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농촌진흥청 직무발명기술(75건)을 이전받은 59개 업체의 사업현장을 방문해 모니터링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기술이전 업체들은 이전 기술로 인해 현재까지 추가매출액 총 56억원이 발생했으며 올 연말까지는 약 103억원의 추가 매출을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 대부분은 사업화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마케팅, 홍보 분야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들 업체는 제품생산을 대신할 업체의 부재, 생산하는 제품 단가가 매우 높아 시장침투력 부족 등을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한편 FACT는 사업화자금 부족으로 제품 양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술이전업체 (주)케이보배의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한 확인서
■ 농촌진흥청 ■5일 농촌진흥청 본관 제3회의실에서는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최인기 국회 농수산식품위원장이 의사진행을 맡고 국회 농수산식품위원 18명이 질의 내용을 제출했다. 부임한지 두달 된 신임 농촌진흥청장에게는 연구 기술 보급의 활성화를 비롯해 수많은 과제가 쏟아졌다. 특히 배추파동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작황부진과 농가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의 농업정책 실패에 대한 농촌진흥청의 책임을 함께 묻는 자리로 이어졌다. ▶연구·개발 실효성 높여야전반적으로 농진청의 연구개발 실적에 비해 보급 실적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여상규 의원은 “배추,마늘 등 주요 작물의 생산비는 해마다 증가한 반면 농가에서 노지
5일 농촌진흥청 본관 제3회의실에서는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최인기 국회 농수산식품위원장이 의사진행을 맡고 국회 농수산식품위원 18명의 질의가 제출됐다. 부임한지 두달 된 신임 농촌진흥청장에게는 연구 기술 보급의 활성화를 비롯해 수많은 과제가 쏟아졌다. 그만큼 농촌진흥청에 대한 요구와 아쉬움이 컸던 모양이다. 특히 배추파동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작황부진과 농가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의 농업정책 실패에 대한 농촌진흥청의 책임을 함께 묻는 자리로 이어졌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최인기)는 올해 국정감사를 4일부터 22일까지 정부기관 및 관련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국정감사는 쌀값 문제와 농협법 개정안 등이 주요 주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국정감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국감 장소는 해당 기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4일 농림수산식품부 △5일 농촌진흥청/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진청 회의실) △7일 산림청 △8일 농협중앙회 △11일 수협중앙회 △12일 한국농어촌사 △14일 한국마사회(제주경마본부) △18일 농수산물유통공사 △20일 국립수산과학원 / 동해어업지도사무소 △21일 산립조합중앙회 △22일 농식품부 등 10개 기관 종합감사(국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오는 9월 3일 코엑스 센터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연다. ‘기술을 넘어 실용화로’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자리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출범 1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농식품 분야의 기술실용화 과제와 전략’ 심포지엄과 ‘감귤겔 기술이전’ 설명회 및 ‘농수산식품CEO 연합회와의 MOU 체결식’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그밖에도 ‘참살이 우리 농식품 전시·시식회가 함께 마련된다. 특히 농식품 분야의 기술실용화 과제와 전략 심포지엄에서는 기조강연으로 ▶농식품 기술의 산업화 및 세계화 전략에 대해 한식재단 정운천 이사장이 발표할 예정이며, 주제발표는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R&D 정책방향 (농식품부 오경태 녹색성장정책관) ▶농식품분야 R&D 성과의 실용화 확대방안(경기대학교 윤여강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