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불황으로 채란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채란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지난 22일 (사)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하고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제12회 전국채란인대회가 대전 유성 호텔리베라에서 채란농가 등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정부의 채란업 정책 설명회에 이어 2개의 주제로 나뉜 토론회가 진행됐다. 제 1주제인 ‘학교 계란 무상급식 추진 대토론회’와 제 2주제인 ‘계란유통구조 개선 대토론회’는 모두 안영기 채란분과위원장이 발제를 맡았고 이에 관한 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농가들과 함께 열띤 종합토론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자조금 거출 향상 방안’에 대해 설명에 나선 산란계자조금 이상호 위원장은 “5월말 현재 자조금 거출금액
충남의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사료를 공급한 영업소장과 관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구제역 역학조사위원회(위원장 김봉환)는 지난 18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위원회를 개최하고 ‘2010 구제역 역학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역학조사위원회는 “축산기술연구소에 사료를 공급한 모 사료회사 영업소장이 강화지역에 사료를 공급한 동일인”이라며 “해당 소장이 두 곳의 영업소에 교차 방문하면서 오염원이 전파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위원회는 또 충주보다 앞서 발생한 김포지역에 대해서는 “김포 농장주가 4월 5일 구제역 발생인근 지역으로 방문한 점이 중요한 원인”으로 추정하는 한편 “4월 8일 모 조합 총회에 강화 발생지역의 농장주와 김포 농장주가 함께 참석해 전파된 개연성이 있다”고 덧
올해로 9회를 맞는 친환경유기농무역 박람회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정진영)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친환경유기가공품평회, 블루베리 특별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주부솜씨자랑 경연대회, 친환경유기농화장품 유통바이어 설명회, 내 피부에 적합한 천연비누·화장품·샴푸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 친환경 유기농과 관련된 세미나와 유기농화장품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최병근 기자〉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5분 남짓 포천 구제역 피해 농가를 방문했으나, 피해낙농가는 농장주인 정봉희 씨 뿐이었다. 이와 관련 포천 구제역 대책위원회 심장선 위원장은 “방문 하루 전에야 그 사실을 알았다”면서 “포천시와 경기도 제2청 관계자에게 전화를 해서 참석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나 만류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심 위원장은 “정부에서 구제역 피해 보상금 지원이 끝났지만, 포천 낙농가들이 구제역 이전처럼 젖소를 구입하고 우유를 생산하기까지는 수년이 걸린다”면서 “장관이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격려한다기에 그 자리에 참석해서 피해 현실을 직접 전하고 싶었지만 관계 공무원들 모두 뭘 그렇게까지 하냐며 말리는 통에 방문을 포기했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이에 대해 포천시청 축산과 김영갑 방역팀장은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올해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MNSV), 덩굴마름병 등 연작으로 병이 많이 발생하는 농가는 휴작기에 토양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원에 따르면 연작장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유기물 시용, 심경, 윤작, 담수 및 관수처리, 흡비작물 재배, 고온열수 소독, 태양열 소독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휴작기에 고온열수 소독, 태양열 소독 등 토양 소독을 실시할 때 그 효과가 탁월하다. 시설재배에서 휴작기일 때는 태양열이 가장 강한 7-8월이 지온상승효과와 유기물 분해속도 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소독을 하면 연작장해를 경감시킬 수 있다. 토양전염성 병해충은 건열보다 습열에 약해서 담수처리와 태양열 소독을 함께 사용하면
전북농업기술원은 2008년~2009년 프리지아 외국종 ‘이본느’ 품종과 국내에서 육성한 ‘샤이니골드’ 품종의 시험재배를 통해 겨울철 꽃의 개화품질 향상을 위한 적정 토양조건을 밝혀냈다 발표했다.두 품종 모두 토양온도가 20℃ 이하에서 절화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토양온도가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꽃수가 적어지고 기형꽃이 많이 발생되어 절화품질이 떨어졌다.또한, 토양수분이 너무 많아지면(-15kpa 이하) 1,2번의 소화간격이 길어지는 꽃내림현상(생리장해)이 많이 발생하여 상품성이 떨어졌고, -30~45kpa로 유지시켰을 때 절화품질이 향상됐다. 토양피복은 볏짚, 왕겨, 검정비닐, 투명비닐 등을 처리하여 시험하였는데, 볏짚으로 피복했을 때 절화품질이 우수했고, 다른 처리는 모두 꽃내림현상이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문영)가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친환경 채소생산 현장교육을 개강했다. 6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김포채소 대응방안과 고품질 친환경 채소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GAP 표준재배와 수경재배기술, 쌈채, 새싹채소 등 틈새소득 작목의 핵심재배기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수강중인 농업인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의 원인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전 채소과장인 김광용 강사로부터 직접 듣고 그 대책을 상담하는 컨설팅도 제공받는다. 지난 22일 첫 강의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안전한 농산물과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요즘은 한창 바쁜 농번기로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시의원에 당선된 정하영(전 김포시농민회 부회장)씨가 최근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워크숍에서 김포시의회 부의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농민회 사무국장, 부회장, 전농경기도연맹 사무처장 등을 역임한 정 당선자가 시의원 당선에 이어 부의장에 내정 되면서 김포지역 농업정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기류 변화는 지난 7일부터 운영중인 김포시장직인수위원회에 김포시농민회 유경수 사무국장이 농업부문을 대표해 참여 함으로서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김포 농업계 인사들은 보고 있다. 김포지역 농민들은 그동안 무원칙하게 진행되던 일부 농업 관련 단체에 대한 시혜 성격의 보조금 정책이 우선적으로 폐지될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 그동안 한나라당이 독주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국내에서 재배되는 블루베리 품종의 생산시기가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에 집중된 점을 감안하여 남부지역 재배에 적합한 블루베리 품종 4종을 선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품종은 래빗아이 블루베리계통으로 티프블루, 브라이트웰, 코스탈, 벌드원 등 4품종이다. 이 품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2년간의 연구 끝에 블루베리의 출하시기를 분산, 상품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중부권과 차별화로 시장성을 높일 수 있는 래빗아이 블루베리계통 이다. 래빗아이 블루베리 계통의 자연재배 조건은 서리가 없는 기간이 200일 이상이며 겨울 기온이 최저 온도 -10℃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전남이 최적지이다. 생산시기 또한 성수기를 겨냥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수확이 가능한 것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2014년까지 벼 유기농 목표인 15% 달성을 위해 벼 유기재배기술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알기쉬운 벼 유기재배기술’ 책자를 발간하여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유관기관, 친환경농업인 단체에 배부한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2005년부터 유기재배를 이용한 벼 재배기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왔으며 올봄까지 개발한 기술들을 종합하여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배 단계별로 사진과 기술을 수록한 소책자를 발간했다. 핸드북 형식으로 간행된 이 책에는 벼를 심기 전 사전 준비과정에서부터 볍씨 준비, 종자소독, 모 기르는 방법, 거름주기, 잡초 관리 등을 단계별로 수록하였으며 현재 농가에서 활용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서도 수록했다. 신국판 47쪽의 크기로 만들어진 이 책의 말미에는 친환경
여성농민들이 뜨거운 여름을 공부하며 이겨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회장 김경순)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성평등 강사단 교육 및 생애주기별 성평등 교육 ▷식량주권 강사단 교육 ▷줄기학교(중간간부학교) 등을 실시한다.여성농민의 가치를 찾고 여성이 살고 싶은 농촌, 여성농민이 행복한 농촌을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의식전환을 위해 진행되는 성평등 교육은 7월에는 전북 고창군, 전남 영광군에서, 8월에는 전북 순창군, 충남 부여군, 충북 진천군, 9월에는 전남 진도군에서 실시된다.‘여성이 살고 싶은 농촌! 여성농민이 행복한 농촌!’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성평등 교육의 필요성, 여성농민의 가치 찾기 다문화 가정 등의 강의가 실시된다. 특히 7월 23일, 8월 6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이 명품 양파종자 육성을 위해 전남지역에 적합하며 병해에 강하고 조기수확이 가능한 명품양파 신품종 육성에 나섰다. 농업기술원은 명품양파 신품종 육성을 위해 원예육종연구실을 신설하고 양파 유전자원 75계통을 국내․외에서 수집하여 고흥 금산과 나주에서 특성검정 시험을 추진한 결과, 추대(꽃대) 및 분구 발생이 적고 병에 강하며 다수확이 기대되는 조생종 6계통을 선발 했으며, 중만생종 51계통은 현재 특성검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양파 신품종 육성기간을 단축시키고자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세포질 DNA 분석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잡한 양파 채종체계를 단순화하기 위해 조직배양 기술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파 육종을 위한 제반시설로서 채종용 망실하우스와 간이저장시설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전국 1위의 재배면적을 가지고 있는 체리에 대한 기능성을 분석한 결과 항산화, 항혈전 능력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고 발표했다.농업기술원에 의하면 체리의 효능은 일반적으로 항혈전 제제로 복용하는 아스피린과 견줄 수 있는 정도로 체리 7개 정도면 아스피린 1알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러한 효능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 등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특허출원 했다. 체리는 경상북도에서 FTA 대체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작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경주시에서는 재배면적이 33ha로 전국 재배면적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여성농업인들에게 도내 처음으로 블로그나 트위터를 적극 활용하여 농산물 전자마케팅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여성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UCC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UCC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진으로 만드는 동영상과 스토리 텔링 동영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이용한 손쉬운 UCC만들기 등에 대한 교육과 농가의 작물 재배모습과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홍보 영상물을 직접 제작한 후 발표회를 가졌다. 경북도농업기술원 농촌생활지원과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내 13,000명의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농촌미래의 주역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UCC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응모자격은 도내 생활개선회원으로 출품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며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잠사시험장이 오디 생산용 뽕나무(淸秀) 신품종을 육성,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를 출원 했다. 품종보호 출원한 신품종 뽕나무 ‘청수’는 오디가 흑자색으로 표피가 단단하여 잘 깨지지 않으며, 크기는 보통크기이나 당도가 15~17˚Brix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디 착과 상태도 대부분 식재 후 3년차부터 오디가 착과되기 시작하나 잠사시험장이 육성한 청수품종은 식재 후 2년차부터 눈마다 꽃눈이 7개정도씩 형성되어 오디가 착과되는 다수성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오디는 재배과정의 가장 큰 문제점인 균핵병에 강하고 동해에도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수확시에도 나무를 적당히 흔들어주면 익은 오디가 잘 떨어지므로 망을 펴고 수확시 일일이 따야하는 품종에 비하여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20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신북읍 계류 1리에 있는 낙농가(삭천농장 대표 정봉희)를 방문했다. 삭천농장은 수의사가 다녀갔다는 이유만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한 경우로 77마리를 인근에 묻고, 보상비로 우선 42마리를 구입했다. 30년간 젖소를 키운 농장주 정봉희 씨는 “보상비로 소의 숫자는 채울 수 있을지 모르지만, 농장들이 좋은 소를 팔지 않아 품종을 다시 개량하려면 몇 대를 거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현재 구제역으로 인한 수요 증가로 젖소 한 마리에 350만원 이상 하는 등 값이 너무 올라 유량이 풍부한 좋은 젖소를 살 수 없다. 장비를 포함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농가의 건의사항을 들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구제역 피해 농
오는 7월 2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제 10회 난 심포지움이 개최된다.‘한국의 난 산업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주제로 한국화훼생산자협회 난자조금위원회, 한국난재배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09시~18시 30분까지 진행 된다. 주요 내용은 국내 난 종묘생산의 문제점과 해결책 (오키텍 김주학 박사), 민간 난육종가의 애로사항과 시장개척( 강산난원 서재환 대표), 난 재배시 발생하는 병충해의 효율적 방제(충북대 차병진 교수), 미국 진출 한국 호접란 재배농가의 시장개척(대쉬드림 대표 정태빈), 미국 진출 심비재배농가의 경험적 고찰(지산영농법인 대표 이흥복), 난 경매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책(한국 화훼농협 조합장 지경호), 생산자와 소비자를 고려한 난의 유통개선(난중도매인 연합회장 신동욱), 소비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22일 일본의 도시농업 시설원예 전문가인 오카야마대학의 마스다 교수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일본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일본의 도시농업 현황과 실내 과채류 재배 신기술」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마스다 교수는 “도시농업은 농산물 대량생산을 위한 고도의 기술집약과 시설투자가 필요한 자본집약적 고수익 농업으로 채소, 화훼 등 원예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도시민의 농민화, 도시의 농업화는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도시농업은 친환경, 시설투자, 경영비, 시설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차별화된 상품의 년중생산이 가능한 식물공장 형태가 바람직하다”면서 “지금까지 농업은 태양광을 이용했지만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지난해 도입된 쇠고기 이력제가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더불어 둔갑 판매를 방지하는 효과가 높아 한우고기 수요증가와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하영효, 이하 품관원)은 지난 해 6월 22일부터 실시한 ‘쇠고기 이력제’가 실시 1년을 맞아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한 결과, 식육판매업소의 원산지 둔갑 행위가 대폭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소비자가 쇠고기를 믿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한우고기 수요증가와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품관원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7만1천423개의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한 결과 개체 식별번호를 거짓으로 표시한 747개소, 표시를 하지 않았거나 장부를 기재하지 아니한 880개소 등 총 1천627개소를 적발했
금산인삼약초시험장이 금산군 제원면 제원리 295-3번지 45,500㎡의 부지에 연구관동 청사를 신축하고 6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인삼연구를 수행한다. 연구동 신청사는 지상 2층 건물(1,162㎡)로 공공기관 디자인심사를 거친 현대식 건물로 육종재배 연구실, 가공연구실, 교육장 등으로 활용되며,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신품종 육성, 고품질 안전인삼 생산기술 개발·보급, 현장애로기술 해결 및 농가교육 등을 통한 “충남인삼의 명품화, 고려인삼의 세계화” 슬로건 아래 본연의 업무를 수행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