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민들 "송전탑 사업실시 승인 전면 중단하라!"

  • 입력 2023.12.06 20:2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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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열린 ‘500kV 초고압 송전탑 반대 홍천군민 기자회견’에서 송전탑 건설 예정지역 주민들이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계획실시 승인 절차 전면 중단’을 산자부에 촉구하고 있다.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군민들은 20여년 전 세워진 765kV 초고압 송전탑으로 인한 고통을 묵묵히 감수해 왔다. 그런데 또다시 500kV 초고압 송전탑을 세우겠다는 것은 홍천군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며 국책사업이라는 미명하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당한 권리와 행복을 빼앗는 국가폭력과 다름없다”며 산자부에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계획 실시 승인 절차 전면 중단’, ‘지중화를 포함한 사업 계획 원점 재논의 및 민주적인 주민 참여 보장’을 요구했다. 
6일 오후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열린 ‘500kV 초고압 송전탑 반대 홍천군민 기자회견’에서 송전탑 건설 예정지역 주민들이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계획실시 승인 절차 전면 중단’을 산자부에 촉구하고 있다.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군민들은 20여년 전 세워진 765kV 초고압 송전탑으로 인한 고통을 묵묵히 감수해 왔다. 그런데 또다시 500kV 초고압 송전탑을 세우겠다는 것은 홍천군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며 국책사업이라는 미명하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당한 권리와 행복을 빼앗는 국가폭력과 다름없다”며 산자부에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계획 실시 승인 절차 전면 중단’, ‘지중화를 포함한 사업 계획 원점 재논의 및 민주적인 주민 참여 보장’을 요구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6일 오후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열린 ‘500kV 초고압 송전탑 반대 홍천군민 기자회견’에서 송전탑 건설 예정지역 주민들이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계획실시 승인 절차 전면 중단’을 산자부에 촉구하고 있다.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군민들은 20여년 전 세워진 765kV 초고압 송전탑으로 인한 고통을 묵묵히 감수해 왔다. 그런데 또다시 500kV 초고압 송전탑을 세우겠다는 것은 홍천군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며 국책사업이라는 미명하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당한 권리와 행복을 빼앗는 국가폭력과 다름없다”며 산자부에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계획 실시 승인 절차 전면 중단’, ‘지중화를 포함한 사업 계획 원점 재논의 및 민주적인 주민 참여 보장’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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