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소병훈, 농해수위)가 국정감사 일정을 지난 21일 확정했다. 농해수위 국정감사는 다음달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대부분 국회에서 열리고, 현장감사는 부산 혹은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음달 10일 열리는 농해수위 첫 국정감사는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대상이다. 12일에는 해양수산부·해양교통안전공단·한국어촌어항공단이며 13일은 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한국농어촌공사, 16일은 경기도 포천에서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어 18일에는 농촌진흥청·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농업기술진흥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축산환경관리원·축산물품질평가원·한식진흥원 등 8개 기관 대상 국감이 진행된다. 20일에는 해양경찰청·수협중앙회 등을 대상으로 현장감사가 진행되는데 부산 또는 인천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24일에는 농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가 25일에는 해양수산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