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박춘형 기자]경기도 포천시에 주둔한 미군 사격장에서 사고가 이어지며 보안대책에 관한 주민들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영북면 사격장 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포천시 영북면사무소에서 그 동안의 경과를 보고했다. 경과보고에 참석한 주민들은 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피해 상황과 주민들의 원성을 기록한 동영상을 시청한 뒤 위원회의 활동상황을 보고받았다.사회를 맡은 최영호 대책위 사무국장은 “동영상에 나온 피해 상황이 과거의 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60여년 전 사격장이 생긴 이래 주민의 생명을 앗아가는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그동안 안보라는 명분 아래 지역주민들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시각들이 있었다. 하지만 생명에 위협은 물론 재산상의 피해 보상이 미흡하고
[한국농정신문 박춘형 기자]전국농민회총연맹 포천시농민회는 지난 4일 영북면 소재 포천시농민회 사무실에서 포천시농민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포천시농민회 9대 회장으로는 이재홍 회장이 취임했다.이 회장은 “농민이 가장 어려운 시기다. 한-미 FTA 체결로 우리 농산물이 설 자리를 잃었지만 희망을 가지고 풍년 농사를 이루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 농민회 회장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고 회원과 함께 손잡고 똘똘 뭉쳐 헤쳐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윤충식 포천시의회 의원은 축사를 통해 “FTA로 농민이 설 자리가 줄어 안타깝다. 위기가 왔다고 눌러 않을 것이 아니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전으로 극복해야 한다”며 포천시의회가 많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박주상 영북면장
[한국농정신문 박춘형 기자]포천시농민회는 지난 21일 영북면 농민회사무실에서 연말총회를 열었다.시농민회는 본회의에서 낙농을 하는 이재홍 회원을 회장으로, 수도작을 하는 김수학 회원을 영북면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재홍 신임 회장은 “농민의 권익을 지키고 지역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농민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총회에 참석한 농민회원들은 영평사격장과 승진훈련장으로 발생하는 지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군에 요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농산물 판매가 어려운만큼 농민회가 농산물 판로를 개척해 지역농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신동선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 의장은 이날 총회에 참석해 지난달 14일 민중총궐기대회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백남기
[한국농정신문 박춘형 기자]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지난 17일 지속된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 등 피해를 겪고 있는 경기도 포천 지역의 가뭄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박 장관 일행은 이날 자작동의 관정개발공사 현장과 저수지를 둘러본 뒤 가뭄에 따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영북면 자일리 가뭄피해 지역으로 자리를 옮긴 박 장관은 가뭄 극복을 위해 농업용수 급수에 나선 업체 직원들과 함께 마른 논에 물을 지원하기도 했다.급수에는 (주)청미원 (주)두엄 바이오 등 자연순환센터 업체 차량 6대가 동원돼 3,365㎡의 논에 농업용수를 지원했다.장관의 현장 방문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한섭 포천시 부시장, 서삼기 포천 소방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한
[한국농정신문 박춘형 기자(포천)]포천 영북농협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농기계. 농약. 비료 판매 담당자를 특별근무 시키는 등 조합원들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특히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요즘, 밀려드는 농기계 수리를 원활하게하기 위하여, 3739부대(기갑여단)에 기술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군 기술병은 지난달 1일부터 농기계 수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지속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3739부대는 앞서 10년이 넘도록 농기계 수리를 지원해 농민들의 모내기 등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돕고 있으며, 벼 수확기에도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홍수, 폭설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시 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복구나 제설작업등을 신속히 펼침으로서 주민들로부터 칭
[한국농정신문 박춘형 기자]4-H연맹 포천시지회(회장 남영우)는 지난달 30일 영중면 유병환 포천시지회 전 회장의 비닐하우스에서 읍면동 연맹 임원 및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4,000여장의 포천시 예비모 못자리 작업을했다.‘대안 벼’와 ‘맛드림’ 두 품종으로 설치한 회원들은 농민들이 못자리가 망가져 모내기에 차질이 있을 때를 대비하는 작업이라 보람이 있는 일을 했다고 자부했다.이날 유난히 뜨거운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열심히 못자리 작업을 한 결과 4,000여장에 달하는 못자리를 저녁 전에 끝낼 수 있었다.못자리가 병해나 냉해 등 뜻하지 않게 모내기철에 망가진 농가는 살고 있는 읍면동의 사무소에 신청하면 필요한 양을 배정받아 무상으로 모를 가져다 모내기를 할 수 있다.한편, 포천
[한국농정신문 박춘형 기자]4-H연맹 포천시지회 회원 40여명은 지난달 28일 고양 선인장 연구소와 고양 꽃 국제 박람회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양 선인장 연구소는 주로 세계 여러 나라들의 선인장과 다육을 연구하고 신상품을 만들어 세계시장에 수출까지 하고 있다. 연구소에는 각종 선인장들이 서로 자태를 뽐내며 화려하게 자라고 있었다.홍순민 선인장 연구소 팀장은 “접목선인장의 경우 네덜란드 등 국가들에 지난해 450만달러 가량이 수출됐다. 수출국을 다변화해 더 많은 수출 계획을 잡고 있다”며 “일본의 경우는 절화 수출을, 중국으로는 다육식물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100만달러의 다육식물을 수출했고 올해는 30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접목선인장의 경우 소모성으로
[한국농정신문 포천 l 박춘형 기자] 최근 도피탄 사고와 연습용 폭탄 민가 타격 사고를 겪은 경기도 포천시 주민들이 지난 3일 영중면 소재 영평 미군 사격장 앞에서 당시 발생한 사고를 규탄하며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는 영북·영중·이동·창수면 등 포천시민 1,600여명과 관련 공무원, 포천시의회 의원 등도 참석했다.포천시의회는 의회 내에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윤충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의회는 도의회를 통한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을 호소했으며, 안전 대책이 수립되지 않는다면 사격장 반대 투쟁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웠다.포천시 영평승진훈련장 반대대책위원회는 주민들이 60여년간 각종 폭발물 사고와 도피탄 사고로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재산 피해도 봤다고 주장했
[한국농정신문 포천 박춘형 기자] 미군 사격장에서 쏜 연습용 포탄이 민가와 민가 인근에 떨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지난달 28일 오후 3시 15분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야미1리 김태봉씨의 집 슬라브 지붕으로 일명 멍텅구리로 불리는 105mm 연습용 포탄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방안에 혼자 있던 김씨는 다행히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굉음에 놀라 안정을 위한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씨의 부인은 정신적 충격이 심해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출동한 경찰은 방안에 영평 사격장에서 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없자 인근을 수색하여 90m 떨어진 곳에 서 찾아냈다.연습탄은 1차로 슬라브 지붕에 충돌하고 튕겨져 나와 2차로 주민들이 다니는 소로 중앙
지난 5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시 영북농협(조합장 이상용)에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봉사 동아리 ‘WBM’ 주최로 조합원과 지역 노인을 위한 무료진료가 열렸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치과 무료진료에는 30여명의 의료진 및 치대생들이 참석해 이날 농협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활동을 펼쳤다.한 수련의는 “이렇게 지역 어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 노인들에게 “칫솔질을 입안 구석구석까지 잘해야 치아가 건강하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이상용 조합장은 “진료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은데 봉사팀에서 무료로 해주고 있다”며 “13년째 이렇게 해마다 찾아와 지역 어른들께 의료혜택을 베풀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이날 무료진료를 받은 주민들 중 한 명은
포천시는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와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14 포천 농산물 축제한마당’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개성인삼의 국내 최대 생산지답게 인삼과 관련된 제품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현재까지 버섯, 사과, 한과, 막걸리 등 농산물과 가공품을 제조하는 30~40여 업체가 참가를 희망하고 있어 축제가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는 1차 농산물은 물론 다양한 2차 가공품을 준비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포천시는 축제한마당뿐만 아니라 지역내 로컬푸드 매장을 통한 농산물 판로 확대, e-비지니스연구회를 통한 블로거들을 양성해 왔으며 이들도 농산물 축제한마당에 참여할 계획이다.포
포천시농민회(회장 이규서)는 지난 23일 산정호수 내 산안휴게소에서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회에는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전면 개방 발표로 회원들의 분위기는 냉랭했다.일부 회원들은 농민회가 농민들을 위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특히 올해 보급한 볍씨 종자에서 키다리병이 많이 발생했지만 농민단체가 이를 묵과한 것에 대해서는 지역 농민들의 원망을 받기도 했다.농민회 지도부는 키다리병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종자보급소가 현장을 방문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농민들은 원인파악을 요구했고, 가뭄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양수장을 설치해 농업용수를 공급해 주겠다는 포천시의 답변을 확인했다.한편 수련회에 참석한 영북농협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의장 신동선)은 지난달 29일 운영·집행위 연석회의를 포천시농민회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엔 신동선 의장과 이길연 부의장, 이규서 포천시농민회 회장 등 운영·집행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세월호 실종자의 무사귀환 기원과 침몰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시작했다. 신 의장은 세월호가 침몰하게 된 원인 제공자들에 대한 규탄을 하며 우리 농업 또한 침몰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들은 침몰하는 우리 농업을 구해야 하는 무거운 사명을 짊어지게 됐다”며 “어렵지만 우리농업을 지켜내고 식량주권을 지켜내자”고 운영·집행위원들에게 당부했다.쌀시장 전면개방 문제와 관련해선 “농식품부와 산업자원부가 앞장서 쌀 관세화의 불가피성을 설파하고 있다”며 “정부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원에서 ‘제5회 경기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IT정보기술을 농업경영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대회에는 사이버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7개 분야 경진 결과 ▲남양주시 송재옥(UCC분야) ▲남양주시 이순규(인터넷 포스팅) ▲화성시 홍창선(농가경영기록장) ▲김포시 김익환(IT영농현장 활용) ▲화성시 차기설(농가·농산물홍보 및 정보가치 창출) ▲여주군 지운집(정보화 아이디어 이야기) ▲고양시 윤광미(SNS활용 고객과 소통확산)씨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26일 현장 경진으로는 스마트폰 정보검색 경진과 농산물 쇼호스트 경진,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발표 경진, 농업농촌 퀴즈 경진이 진행됐다. 인터넷 포스팅, 농가경영기록
지난 9일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가경영기술 현장실용화(SNS실무)교육이 열렸다.이날 교육에서 (사)국제평생학습연합회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조정호 강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와 마케팅 전략을 강의했다.조 강사는 하루에 한 꼭지씩 글 올리기와 50명씩 이웃 맺기, 그리고 이웃 블로그에 답글 달기 등을 열심히 해야 한다면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인터넷 활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정순희 소장은 “양주시 사이버연구회가 생긴지 5년 정도 밖에 안됐지만 양주시의 농산물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 소장은 “농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민2세들이 귀농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 양주시 농업의 미래에도 희망이 보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올해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시정설명이 끝난 후에는 이금룡 (주)코글로닷컴 대표이사가 ‘스마트시대 포천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각 마을, 단체, 기관의 대표들에게 지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십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2012년 시정운영에 무한한 신뢰를 보여준 시민들에게 감사한다”며 “2013년에도 16만 시민과 지역사회 공동체 모두가 협력해서 살맛나는 생활공감 행복시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영북농협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경기도 포천 영북농협 3층 회관에서 조합원과 지역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 및 치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학생 30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무료진료팀은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은 물론 어르신들의 발치 상담도 도맡았고, 찾아오는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치아건강 관리요령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희대학교 우이형 병원장은 “잇몸질환이 심한경우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본인이 구강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치료효과를 기대 할 수 없어 본인의 구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평소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영북농협 이상용 조합장은 “해마다 진행하는 이 행사가 어르신
지난 16, 17일 아스공항은 포천시 영북면 소회산리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40여 명의 임직원은 고추밭의 비닐제거 작업 및 지주목 설치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여러 농가에 팀을 나누어 일손을 거들었다. 아스공항은 영북농협의 주선으로 2006년부터 소회산리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매년 봄, 가을로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 아스항공의 한 직원은 “봉사심과 인내심을 기르는 동시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농민들은 일손이 부족할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오는 직원들이 농민들은 그저 고맙고, 미안할 뿐이다. 마을에서 인삼농사를 짓는 김진호 씨는 “인삼꽃을 따야하는데 일손이 부족해서 걱정이 많았다
포천시 농업관련 단체는 지난 13일 포천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논산계룡축산농협 ‘자연순환농업센터’를 견학했다. 논산계룡축협 관계자는 참석자들에게 자연순환농법의 정의, 방법, 필요성, 효과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자연순환농업센터는 국내최초로 규모화 시켰으며 1993년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입안, 1997년 액비화를 시작했다. 그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 시설을 개선하고 퇴·액비 품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07년 전국 1위 농림부 우수액비유통센터로 인정받고, 농촌진흥청 친환경유기농자재 인증을 획득했다. 자연순환농업센터는 “퇴비는 정부보조지원금을 통해 농가에 1포당 1,900원에 공급하고, 가축분뇨 액비는 무상으로 살포하고 있다. 농민들의 액비 수요가 많아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 규모화된
지난 6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2년 e-비지니스 활성화 지원사업 개강식이 열렸다. 이사업은 포천시의 농산물을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를 활성화를 위한 정예인력을 양성을 3년간 교육할 예정이다.이날 농촌진흥청 기술경영과 오상헌 박사의 e-비지니스 활성화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에서 “1억 이상의 년 수익을 올리는 농업인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농민도 있다”며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마케팅 기법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소셜미디어, 컴퓨터 문서작성법, 농업경영장부 활용 및 분석법, 사진촬영기법, 농업관련 세무, 회계 교육등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능력배양 통해 농민의 e-비지니스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당초 이 교육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민들 24명을 추천하였으나, 예정보다 많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