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3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제주농업생태원에서 ‘초록을 따자! 초록을 마시자!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체험행사는 제주농업생태원 내 6,666㎡(2,000평) 규모 녹차원에서 진행되며, 녹차 수확, 살청(잎의 수분을 증발시켜 차의 질과 향을 촉진하는 과정), 유념(손으로 비비기), 건조 등 녹차 수제차의 전 제작과정을 따라가며 진행된다.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매년 4월 절기 상 ‘곡우’를 기준으로 행
[한국농정신문 김한결 기자]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청년농민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하우스 전기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반 교육’을 6주간 운영한 결과, 93%의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현재 제주 시설면적은 6,000여ha로 전국 12%에 달한다. 노지작물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시설재배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청년농민들의 경우 원격·자동 관리로 편리성을 높인 스마트팜에 관심이 커지면서 시설농사를 선호하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시설 내 환풍기·냉난방기·관수관비시설·커튼 등 각종 기자재의 설비 및
[한국농정신문 김태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 제주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키위 농작업 생력화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키위 생력화 및 안정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제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제주 키위는 2020년 기준 재배면적 327.8ha, 농가수 600호, 생산량 8,806톤이다. 감귤류 집중화를 해소하고 소득 다원화를 위해 제주 키위 재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병해충 무인 방제를 통해 매번 손으로 농약을 살포하는 농가의 수고를 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서귀포 서부지역 농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 2~4월 운영한 중문농협 내 ‘원거리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약 91%의 만족도를 보였다.서귀포농기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중문·대천·예래동 농민들은 농기계 임차를 위해 남원읍 하례리에 위치한 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해왔다. 하지만 거리가 멀고 특히 감귤원 간벌 시 파쇄기 사용이 집중돼 임차가 쉽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서귀포농기센터와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제주산 키위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다음달까지 꽃가루 발아율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매년 키위의 꽃가루 발아율 검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의 경우 1~5월 농가 27곳을 대상으로 78점의 검사를 시행해 적정한 발아능력이 있는지 파악했는데, 검사가 이뤄진 78점 중 17점은 저장·건조온도 등의 불량으로 인해 발아율이 40% 이하인 수꽃가루로 조사됐다. 검사대상 중 국내산 수꽃가루의 평균 발아율은 77.8%, 중국산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제주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는 노지 감귤원 대상으로는 최초로 품질향상을 위한 ‘제주형 지중 관비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존 점적 관수는 노즐이 땅 위에 노출되는 지표 관수로 풀베기, 병해충 방제 및 수확·운반 등의 농작업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단순 관수 목적으로만 활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중 관비시스템 구축사업은 점적 관수시스템을 땅 속에 설치해 액상비료와 물을 적절하게 조절해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지중 관비시스템은 노지감귤의 비료 흡수율을 높여 비
[한국농정신문 김현주 기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 서귀포농기센터)가 진행하는 임대농기계 사업이 순항 중이다. 서귀포농기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농가가 빌린 농기계 수가 1,120대, 대여일이 1,962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5.9%, 10.2%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이용률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평균 이용률인 665대 1,222일에 비해 각각 68.4%, 60.6% 증가했다.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의 특성상, 봄철 감귤원 간벌 및 정지·전정 후 파쇄 작업을 위한 파쇄
감귤 당도는 회복됐다. 반면, 도매시장 감귤 가격은 회복되지 않고 있다.지난해 12월 감귤 평균가격은 5kg 1상자 당 6,243원으로, 전월대비 3.1% 하락하고, 전년 동월대비 23.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급기야 지난해 12월 17일 감귤 가격이 5,600원/5kg으로 하락하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19일 ‘상품’과인 2L규격의 가공용 수매와 추가 시장격리 사업을 발표했다.설 명절까지 2L과 가공용 수매 2만톤 60억원, 농장격리 3만톤 54억원, 총 5만톤을 시장격리하고 사업비 11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그
지난 11일 제주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원희룡 지사의 깜작 발표가 있었다. 원 지사는 “제주산 감귤이 오늘 오전 8시 군 수송기를 타고 북한으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농민들은 물론 행사장을 메운 제주도민들 모두가 환호성을 외쳤다. 8년 만에 제주 감귤이 북으로 가게 된 감격이 행사장에 넘친 것이다.이번에 감귤 200톤을 북으로 보낸 것은 지난 추석 김정은 위원장이 보낸 송이버섯에 대한 답례이다. 제주 농민들은 이번 기회에 남북 간의 농업교류 물꼬가 활짝 열려 제주 감귤뿐 아니라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2017 제주감귤박람회가 오는 8~12일 닷새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제주감귤박람회는 FTA 농산물 시장개방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감귤농가의 수익증대와 감귤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 오며 10만명 이상의 방문자를 유치하고 있다.이번 행사엔 산업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우수감귤 경연대회, 보물찾기, 푸드콘서트 등 날마다 각양각색의 차별화된 이벤트를 제공한다. 농업인의 날, 농협인 한마당, 스타팜의 날 등 날짜에 맞춘 연계행사도 진행한다.입장료는 1일 1,000원이며 만 12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유공자·4.3 희생자 유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은 2011년 하우스감귤의 재배와 관련해 이달 30일까지 의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농가수는 100명으로 관할구역 내 하우스감귤 재배농가의 15% 수준이다.전화상담과 현지방문을 통해 가온시기, 가온면적, 출하 시기 등 지난해와 비교조사를 실시하여 년차별 추이도 조사하며, 이를 통해 2011년 하우스 감귤 가온재배 기술지도 및 생산시기별 유통지도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농기계 대여사업이 정부차원에서 확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지난 8일 센터 내 농기계 대여은행을 신축해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농기계 대여은행은 523㎡의 건물(농기계보관창고 459, 사무실 74)을 신축하고 17종 49대의 농기계를 새롭게 구입해 농업인에게 유상 임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기종으로는 트랙터, 굴삭기, 파쇄기, 콩(마늘) 파종기 등 고가 농기계로 농업인이 개별 구입하기에 부담이 가는 농기계 위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5일 현재까지 제주와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통해 1,615농가가 총 1,861대를 임대하여 8천633만5천원의 임대사용료를 거두어들인 것으로 발표했다.농기계 대여사업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는 노지감귤 안정생산 직불제 표본농장에 수용성 칼슘제 살포로 감귤의 부피(감귤 껍질과 과육이 분리되는 현상) 방지, 착색 촉진과 당도 등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달부터 12월까지 지난해 노지감귤 안정생산직불제 사업에 참여한 농가 중 3농가를 선정해, 칼슘제인 ‘셀바인’을 500배액으로 희석해 이달 20일부터 15일 간격으로 3회 살포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불용성칼슘제인 크레프논을 과실에 살포해 수확기까지 과실 표면에 묻어 소비자가 농약으로 오인하는 사례가 있어 왔다. 그러나 이번 수용성 칼슘제는 과실 표면에 흡수해 수확할 때에는 과실 외관이 깨끗한 상태로 되어 선과시 세척도 쉽고 소비자의 구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가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해 하우스감귤 경영비 증가 및 소득감소 등 농가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하우스 감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작목 전환시 만감류 재배로 희망하는 농업인이 단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총 조사농가 300명중 115명이 설문에 답변하여 조사 분석한 결과 2010년 하우감귤 재배농가의 연령은 50대>60대>40대 순이었고, 하우스감귤재배 경력에 대하여는 15년내외>10년이하>20년이상순이며, 3년이하는 6.1%로 신규로 재배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당 가온재배면적은 3,300㎡> 4,950㎡>6,600㎡순이며 8,250㎡재배농가도 10명으로 8.7%를 점유하였다. 하우스감귤 재배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분야는 온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관내 감귤원을 대상으로 봄순 발생 상황과 감귤농가 여론을 조사한 결과 올해 감귤 봄순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감귤이 많이 달려 나무의 힘이 약한 가운데 지난 2월의 저온 영향으로 봄순 발생량이 많아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감귤나무에 순이 많이 발생하면 양분이 순으로 이동하여 낙과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봄순을 빨리 솎아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귤 꽃혹파리, 애넓적밑빠진벌레 등 꽃에 피해를 주는 해충발생 증가가 우려되므로 적기 방제 등 기술실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 농업생태원은 4월22∼5월30일사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수제차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수제차 체험 행사는 차의 재배·제다(製茶)·다례(茶禮) 등의 현장체험을 통한 우리녹차의 우수성 홍보와 차문화의 생활화 및 차소비 촉진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행사에서는 수제차 체험과 더불어 감귤 및 제주농업 알아보기, 옥수수 심기, 약초 알아보기, 야생화 찾기, 허브향기 맡기, 감귤 숲길걷기, 미로 찾기 등의 농업생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과 어린이는 사전에 농업생태원(732-1558)으로 접수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의 농촌진흥기관이 이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전국 159개 농업기술센터는 지자체 소속으로 되어 있으면서도 지역에서 나름대로 농민과 농업, 그리고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돌이켜보면 고 박정희 대통령 시절 통일벼를 육성하고 식량자급을 위해 통일벼 재배기술을 전국적으로 지도를 하여 자급목표 달성을 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 당시 단위면적당 수확량을 세계 최고의 수준에 올리기까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노력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당시 나라 최고책임자도 농촌진흥 공직자들의 실력을 인정을 하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식량자급과 쌀 단위면적당 수량 세계 최고의 수준 축하를 위해 샴페인을 터트린 것도 사실이다.그로부터 십수년이 흐른 후 우르과이라
‘2007년 지구촌 자연농업대회’가 지난 5∼9일까지 5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아시아지역 20개국 외국인과 국내 농업인 등 8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지구촌 자연농업인들이 각국의 자연농업 기술과 경험 등 실천 사례 교류를 통한 열악한 농업 환경개선 및 농업경쟁력 제고와 자연농업 확산을 위해 열린 것.이번 대회는 (사)한국자연농업협회(회장 조한규)와 아시아생산성기구(APO)가 주최했으며, 자연농업연구소(대표 조한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배성기), 자연농업제주지회(지회장 오홍부)가 주관했다.대횡에서는 각국의 자연농업실천사례 발표, 자연농업 영농자재 실습, 제주도내 자연농업실천 농가 견학, 자연농업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이 실시됐다. 또한 자연농업의 세계적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