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관수사업 출범 10년을 맞아 지난 18일 대전에서 ‘경농 관수사업 전국총판 워크숍’을 열고 ‘스마트팜 시대를 선도하는 최첨단 자동화관수시스템 실현’을 결의했다.이날 워크샵엔 전국서 경농 관수자재 총판을 운영하는 7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경농 관수사업의 지난 10년을 뒤돌아보고 스마트팜 시대의 관수시스템 등 향후 10년의 새로운 비전을 다짐했다.황규승 경농 관수사업팀장은 “10년 전 편리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목표로 시작한 관수사업이 이상기후라는 시대적 환경변화와 첨단 IC
㈜경농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진주에서 열린 ‘201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관수시설자재와 천적곤충, 수정벌 등 농자재를 선보였다.특히 관수사업부에서 각종 신상품을 시연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분자로 살수되는 특허기술을 받은 에어포그 안개분무 시연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기도 했다. 에어포그는 시설하우스, 무인방제, 고온예방은 물론 축사에서도 방역, 악취제거 등에 다양하게 사용된다.이 외에도 낮은 온도, 흐린 날씨, 강한 바람 등 수정이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서도 높은 수정률을 나타내는 에코벌과 고기능성 스프링클러 신제품 비젼넷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관수자재 전문제조업체인 이태리 Irritec사의 ‘루트가드’ 상품을 활용, 지중관수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트가드는 특수약품이 지속적으로 나오며 호스 내부로 뿌리가 침투하지 않게 하며, 역압으로 인한 이물질 침투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장착한 상품이다. 경농에 따르면 대부분의 과실수는 경사가 있는 노지에 조성돼 뿌리가 땅속 깊이 분포해 있기 때문에 점적관수가 가장 적합하다. 20cm아래에 잔뿌리가 분포돼 있는 과실수의 경우 지하 20~50cm에 점적호스를 매립해 뿌리 근처 및 잔뿌리에 직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중관수를 통해 뿌리를 깊이 유도하면 지표면의 과습을 막아 잡초의 성장 및 병해발생을 억제할 수 있으며, 지상에 배관이 노출
㈜경농 본사 및 수원지점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의 포도작목반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임직원들은 포도 순지르기 작업, 작물방제영농상담, 과원잡초제거 및 주변청소 등을 진행했다. 이날 관수사업팀은 기존의 고압식 방제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여과성능이 탁월한 디스크 여과기 추가설치 및 약제잔량에 의해 노즐이 막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청소방법 및 해결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 급수·배수라인이 정리되지 않아 사용이 불편했던 배관을 신규배관으로 시공해 편리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등 기존의 일손돕기가 아닌 영농기술보급지원의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최용석 수원지점장은 “시기별로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관수사업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경농은 지난달 24일, 대전 유성구 레전드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전국 총판 대표, 국내외 관련 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수사업 출범식 및 전국 총판 위촉식'을 갖고 경농 관수사업의 출범을 대내외에 공식 발표했다. 경농은 이날 출범식에서 "관수사업은 식물에게 생명을, 농민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첨단 과학산업이자 미래 농업산업"이라며 "향후 세계적 수준의 관수설계?시공?자재 기술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경농은 이날 출범식에 이어 전국 우수관수시공업체 18개소를 관수사업 총판 및 전문기술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 관수사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경농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