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경농 관수사업, 단순 물관리 넘어 복합 솔루션으로!

  • 입력 2019.01.24 19:59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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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 관수사업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전국총판과 워크샵을 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경농 제공
경농 관수사업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전국총판과 워크샵을 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경농 제공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관수사업 출범 10년을 맞아 지난 18일 대전에서 ‘경농 관수사업 전국총판 워크숍’을 열고 ‘스마트팜 시대를 선도하는 최첨단 자동화관수시스템 실현’을 결의했다.

이날 워크샵엔 전국서 경농 관수자재 총판을 운영하는 7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경농 관수사업의 지난 10년을 뒤돌아보고 스마트팜 시대의 관수시스템 등 향후 10년의 새로운 비전을 다짐했다.

황규승 경농 관수사업팀장은 “10년 전 편리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목표로 시작한 관수사업이 이상기후라는 시대적 환경변화와 첨단 ICT 접목을 통해 스마트팜을 선도하는 최첨단 농산업으로 발전했다”며 “지난 10년간 경농 관수자재를 애용해 준 전국의 농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점적테이프 및 스프링클러 등을 주력상품으로 출범한 경농 관수자재 사업은 이후 기관‧기업과의 기술제휴로 발전을 지속해왔다.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 개발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날 워크샵에서도 △스마트 과수원 균일관수 및 관비시스템 △스마트축사 악취저감 시스템 △경사지 맞춤형 자동관수 시스템 등 현재 개발 중인 시스템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 참석한 이승연 경농 사장은 “경농 관수사업은 국내외 다양한 연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첨단 자재와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해 스마트팜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며 “무인방제‧고온기쿨링‧악취제거 기능을 갖춘 ‘에어포그’ 등 경농만의 특화 자재와 이를 연계한 자동화시스템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고 유럽‧미국‧일본‧동남아시아 등과 수출계획을 협의 중인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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