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29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관련 간담회를 갖고 사업계획 및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기간은 2009부터 2018년까지로 3단계 순환 재건축으로 이뤄진다. 공사에서 밝힌 총 사업비는 올해 10월 기준 7,002억원으로 국비 30%, 시비 30%, 농안기금 융자 40%다.현재 공사 중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1단계사업은 다음해 2월 완공되며 사업비로 3,035억원이 소요됐다. 1단계사업 부지에는 소매상인들이 입주하는 판매동과 18층 규모의 관리업무동이 들어선다.시장도매인 도입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시설현대화 2·3단계 사업에 대해 공사는 가변형 시설을 설치, 여러 제도를 탄력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경
사용료 체계 개편, 중도매업 명의대여 금지, 도매시장 중앙평가 일원화 등을 골자로 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지난 15일부터 시행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15일 농안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히며 “이번 개정안은 도매시장 유통주체에 대한 각종 규제완화를 통해 도매시장의 효율성을 제고시킴으로써 출하자와 구매자가 찾아오고 싶은 시장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이로 인해 정가·수의매매 거래 시 저온창고 시설사용료는 5%에서 무료로, 시장사용료는 기존 0.5%에서 0.3%로 인하된다. 단, 국내산 농산물 거래에만 한정된다. 이번 사용료 인하는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정가·수의매매 정책을 확대·정착시키기 위함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26일 2014년 상반기 가락시장 판매왕을 선정했다.공사는 과일, 채소, 특수품목, 선·패류, 건어 다섯 개 부류별로 상반기 거래실적 최우수자를 선정, 표창 및 인센티브를 제공했다.선정 결과 과일류에는 ㈜중앙영성 김명숙, 채소류에는 ㈜대수농산 김대수, 특수품목에는 ㈜창환농산 유창환, 선·패류에는 ㈜이칠수산 노철호, 건어류에는 (유)한국씨푸드 장선영씨가 선정됐다.이병호 사장은 “최근 채소류의 가격 하락 및 대형유통업체의 시장 유입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거래실적을 달성한 중도매인들에게 가락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2014년도 청과부류 중도매인 상반기 전체 거래실적은 지난해대비 11.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시장 내에 지어질 식품종합상가 건립사업 착공에 따른 안전기원제 행사를 지난 6일 개최했다.강서시장 식품종합상가는 시장 내 대규모 식자재 전문상가를 통해 식품유통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총 예산으로는 8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436.3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8월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 저온창고, 판매장, 상온창고, 사무실 등이 설치되고 옥상에는 녹지가 조성된다. 또 지열 및 태양광모듈이 설치돼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건축물로 지어진다는 계획이다.공사는 향후 마곡지구 내 1만2,000세대가 입주함에 따라 식품종합상가가 완공될 경우 강서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최근 한 눈에 알기 쉬운 유통정보와 건강 상식을 제공하는 ‘요리조리 유통정보 농수산물 Story+Recipe’를 발간했다.이번 유통정보지는 현재 대형유통업체의 꾸준한 성장과 산지 직거래 증가, 기후 변화,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 등 급변하는 농수산물 유통환경을 유통정보에 담아 유관기관, 유통인, 소비자와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발간됐다.공사는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약 400여개의 농수산물 중 거래물량이 많고 연중 출하되는 대표품목 20개를 부류별로 선정했다. 정보지 1편에서는 시장의 유통 흐름을 담아낼 수 있도록 해당 품목의 월별 재배지역, 거래특성, 출하지역 분포도, 거래가격 등의 유통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2편엔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린 김치이야기 ‘건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오는 26일까지 ‘내가 필요로 하는 가락시장 유통정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가락시장 이용자가 실제 필요로 하는 정보를 파악해 이용자 맞춤형 유통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공모주제는 현재 공사가 제공하고 있는 가락시장 유통정보 외에 추가로 제공받기를 원하는 유통정보다. 가락시장 유통정보 제공 현황은 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 유통정보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1일 1작품 제출이 가능하며 공모접수는 오는 26일 자정까지 공모대회 담당자 이메일(contest@garak.co.kr)로 하면 된다.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15일에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 20만원, 우수상 1명에게 10만원, 장려상 4명에게 각 5만원의 상
서울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2015년 4월 예정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1단계 ‘가락몰’ 개장식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가락몰 개장식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한다.참여 자격 조건은 없으며 응모방법은 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에 게시돼 있는 참가신청서와 프로그램 제안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contest@garak.co.kr)로 송부하면 된다.예선결과는 다음달 12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본선은 다음달 30일에 개최되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최우수상 1팀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1팀에게 150만원, 장려상 3팀에게 각 50만원의 상금과 공사 사장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가락시장 청과 도매시장 중장기 발전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설문조사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3단계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리서치 전문 업체 한국갤럽을 통해 실시됐다.이번 설문이 중요한 것은 조사결과가 앞으로 가락시장 내 시장도매인제 도입 여부를 결정짓는 근거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설문조사 결과, 출하자는 시장도매인제 병행에 대해 긍정 답변이 부정 답변보다 높았고 중도매인은 거래방식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를 두고 출하자 조사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출하자 조사의 경우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최근 1년 동안 가락시장에 농산물을 출하한 출하자 3만4,376명 중 유효 응답자 1,000명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약 4주간 송파구청과 합동으로 가락시장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사는 특히 법정계량기 사용 여부, 허용 오차를 초과한 부적합 계량기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는 계획이다. 합격된 계량기에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이 부착되고 불합격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엔 과태료가 부과된다.정기검사는 법인의 협조를 받아 강동수산 패류경매장 현장사무실, 중앙청과 채소 경매장과 공사 1층 휴게실에서 실시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기검사 시행 후에도 자체적으로 보유한 표준분동을 이용해 수시로 계량기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가락시장 물류효율화 제고를 위해 출하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사는 가락시장 내 물류효율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하자의 부담을 경감시켜 산지의 포장화, 파렛트 출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사업 내용은 비포장 농산물에 대한 규격포장재 구입비 지원, 파렛트·우든칼라 등의 물류기기 임차료·구입비 지원 등이다.지원자금은 6억원으로 파렛트 물량이 지원 금액을 초과할 경우 공사는 별도로 예산을 추가 편성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박스비용과 파렛트 한 단위 출하비용을 합해 품목당 1만원씩 이다. 제주무와 육지무 소포장 출하 때는 박스 제작비용을 별도 지원한다. 단, 10kg 이상 포장단위 품목을 10kg 미만 소포장 하는 경우에 한한다.지원대상은 대파, 무, 열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공사)는 올해부터 가락시장 우수 물류포장 관리(GPP) 인증 제도를 시범 실시한다. 공사는 우선 수박에 한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GPP 인증 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들은 시장 내 물류개선 및 농가 수취가격 제고를 기대한다는 반응이다.GPP는 산지에서부터의 물류개선 및 선별작업을 유도해 도매시장 내 하역기계화 및 하역노조 여건 개선 등 물류비를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을 일정 기준에 맞춰 선별·포장·규격 표시 등을 실시하는 출하자에게 부여되는 인증제도다. GPP 인증 대상은 조공법인, 농협, 농업법인, 협동조합 등 산지출하 법인조직과 산지유통인, 농가 또는 농가 연합체다.현재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대부분의 농산물은 무게·크기·등급 등 최소한의 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3개조로 나눠 가락시장, 강서시장 및 노량진수산시장의 13개 도매시장법인에 대해 정기 업무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도매시장법인의 경영상의 문제점, 관계규정 준수 유무, 거래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여부 등이다.특히 이번 업무검사에서 공사는 외부 회계전문법인과 함께 각 도매시장법인의 경영, 재무, 회계 상태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업무검사에 지적된 사항은 업무 및 제도 개선 자료로 활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지난해 5월 수립한 ‘농축산물 유통구조개선 종합대책’의 추진상황 평가 및 개선 방안을 지난 1일 발표했다. 이번 보완대책은 지난달 30일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 및 지난 2일 제38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확정된 것이다.#신규 보완대책은 지자체 수급조절기능 강화…책임 떠넘기기 되지 말아야 농식품부는 배추·무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은 중앙정부에서 집중 관리하고 대파·당근과 같은 특정 지역에 편중된 품목은 지자체의 자체 수급조절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가 수급조절을 위한 자체 사업을 추진하면 정부가 일정 부분을 지원하겠다는 것. 또 2017년까지 계약재배 비율을 2013년의 2배인 30%까지 늘리고 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무상으로 서비스되던 잔류농약 속성검사를 지난 1일부터 무상 정밀검사 서비스로 개선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선은 최근 속성검사 가능 농약 31종의 사용량이 감소한 반면 속성검사가 불가능한 농약 및 신규 농약 사용 증가로 인한 것이다. 공사는 정밀검사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공사는 고객상담실(02-3435 -0600)을 운영해 생산자들이 의뢰한 농산물의 농약잔류상태를 알려주고 출하상담을 통한 출하시기 조절, 농약사용량 결정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최근 ‘2014년도 가락시장 청과부류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지원계획’을 발표했다.주요 추진 방향은 정가수의매매 출하자와 유통인들에게 직접적인 편익 제공을 통한 거래 촉진, 실질적 교육으로 정가수의매매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 정가수의매매 중점 품목 선정 및 집중 관리 등이다.공사에서는 정가수의매매 출하자에게 거래 금액의 0.15%에 해당하는 거래 장려금을 지원해 정가수의매매 거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매시장법인에서도 우수 출하자에게 장려금 지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려금은 정가수의매매가 완료된 후 도매시장법인에서 중도매인까지 배송을 확인한 후 거래실적이 공사에 보고되면 지급된다.출하자 뿐만 아니라 정가수의매매 거래 실적이 우수한 중도매인과 산지와
최근 무·배추 전문 유통법인 가락시장 ㈜대아청과(대표이사 이정수)에 제주 월동무가 처음으로 10kg상자 소포장 출하돼 중도매인과 하역노조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3일 제주 성산면에서 월동무를 재배하는 정길남씨는 월동무 672박스를 10kg 박스에 포장해 출하했다. 박스는 대아청과에서 자체 제작·지원한 것으로 기존 20kg 마대로 출하되던 것을 상·하차 작업이 쉽도록 10kg로 무게를 줄인 것이다.이번 소포장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와 대아청과가 유통인의 노령화에 따른 중도매인과 하역노조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대아청과는 이번 사업으로 유통인의 근무 여건 개선과 더불어 파레트 출하 확대로 물류효율화에도 진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월동무 소포장이 정착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11일 전남 신안농협·물류기기 임대업체 로지스올과 상호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로지스올은 전남 신안의 자은도 겨울대파 파렛트 시범 출하 기간 동안 물류기기 임대료 가운데 출하주 부담분 20%를 부담하기로 해 출하농민은 오는 4월까지 무상으로 물류기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공사는 현재 물류효율화를 위해 동절기 대파 출하 형태를 자은도를 중심으로 기존 단 단위가 아닌 다단식 목재상자(우든칼라)를 이용한 파렛트 형태로 실시하고 있다.파렛트로 출하하면 상품이 짓눌리는 압상 예방은 물론이고, 출하 농민은 단 적재 및 상차가 용이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차량기사는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자은도 기준 가락시장까지의 운임은 기존 70만원에서 63만원으로 10%가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공사)는 최근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 개선대책’을 발표, 서울시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품질·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점은 식재료 안전성 강화, 식재료 품질 기준 강화, 식재료 공급가격의 합리적 인하 조정, 학교급식 운영에 시민참여 확대, 식재료 공급 협력 업체 관리 강화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식재료 안전성 제고를 위해, 센터에 납품되기 전후 이뤄지던 안전성 검사를 생산·재배단계에서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9개 지자체와 체결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한 무상 안전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센터 안전검사원이 수시로 생산지를 방문해 식재료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일반농산물의 잔류농
도매시장평가를 중앙평가로 일원화하는 농안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국회 통과여부를 앞두고, 이를 우려하며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다.지금까지 도매시장평가는 해당 도매시장의 개설자가 행하는 평가와, 이 평가를 바탕으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의 중앙평가로 이뤄졌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11월 ‘이중으로 실시되는 평가를 일원화해 피평가기관의 부담을 완화하고 평가의 신뢰성‧객관성을 확보한다’는 목적으로 농안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설자는 중도매인만을 평가하고 농식품부가 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시장도매인을 평가한다는 것이 개정안의 주된 내용. 하지만 평가 일원화 시행 시 각 도매시장의 특수한 여건과 유통환경을 반영할 수 없을 것이라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수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공사)가 동절기 대파 출하 형태를 기존의 산물 출하에서 다단식목재상자 파레트 출하로 변경하는 물류효율화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대파는 산물로 출하돼 화물 적재량이 5톤 트럭 기준 5,000~6,000단을 넘지 못한다. 그리고 상하차 시간이 오래 걸려 산지 작업비용이 증가하고 시장혼잡도가 가중된다는 문제점도 제기돼 왔다. 이에 공사는 지난 1일부터 다단식목재상자 파레트 출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공사는 이번 물류효율화로 생산자에게는 ▲화물 적재량 증가로 인한 운송비 절감 ▲상차 시간 절감 ▲파레트 사용으로 상품성 보호 등의 기대효과가, 유통인에게는 ▲하차 시간 절감 ▲경매장 및 판매장의 효율적 활용 ▲비산 먼지 발생 감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