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2006년부터 시행한 탑프루트 사업이 올해 종료된다. 그러나 탑프루트 시장이 겨우 형성된 시점에서 사업을 종료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지적이다. 심지어 사업 종료 사실을 모르는 농가도 있어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탑프루트는 ‘최고 품질의 과일’이라는 뜻으로, 농진청이 과수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2013년 현재 3,082명의 농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 복숭아 등 6개 품목의 과일을 생산하고 있다. 전국에는 132개의 탑프루트 시범단지가 있으며, 면적은 모두 3,834ha에 달한다.시범단지에서 생산된 과실은 수확기에 잔류농약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비파괴선별기에 의해 엄격하게 선별한다. 이후 시범단지별 브랜드 박스에 농진청
지리산에 살면서 해마다 봄이 되면 만나게 되는 익숙한 풍경이 있다. 마을에 살지 않는 낯선 사람들이 알록달록한 등산복 차림으로 큰 배낭을 메고 몰려와 온 산을 뒤지고 다니는 모습이다. 해질 무렵이 되면 등에 매달린 배낭이 버거워 보일만큼 나물을 한 짐씩 지고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간다. 사실 이 무렵은 농사가 시작되어 마을사람들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기 때문에 정작 마을사람들은 마을 근처의 산에서 자라고 나는 나물들을 제대로 한 번 맛보지 못하고 짧아서 안타까운 봄을 그냥 보내기 일쑤다. 그러나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보면 조금 다른 봄의 풍경이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해마다 농촌에 오는 봄은 같지만 결코 같지 않은 삶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봄이 거기 있다. 돈이 되는 몇 가지 작물만 키우
“올해는 가뭄 탓에 속도 많이 상했죠. 하지만 가뭄 끝 단비라고 후에 비가 좀 와서 평년작은 할 수 있었네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약 4,500평 규모로 한라봉, 감귤, 황금향 등을 재배하는 김진관(42)씨를 만난 지난 16일, 그는 하우스 보수 작업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겨울 농사를 위해 온풍기도 새로 들여놓고 행여 부실해 질 수 있는 하우스 구석구석을 손보는 참이었다. “노지 재배와 하우스 재배를 같이 하고 있지만 가격, 상품성 등을 고려해 보면 하우스가 좀 더 낫더라구요. 그래서 하우스에 대한 시설투자는 꾸준하게 하는 편입니다.” 고품질 밀감을 생산하려는 그의 노력 때문일까. 그가 생산한 밀감은 12~3브릭스의 당도를 꾸준히 유지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올해 감귤의 경우 10kg
이번 정부에서 지역공약으로 내세운 ‘제주 감귤명품화사업’이 우량묘목 개발 및 보급 미흡으로 지켜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김우남 민주당 의원은 17일 농촌진흥청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제주 감귤명품화사업의 목표대로 현재 5%수준인 고품질 감귤비율을 30%로 확대하려면 우량묘목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20여년 동안 감귤 품종을 개발한 기간으로 짧게는 9년, 길게는 23년 정도가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개발된 신품종은 모두 11개 품종. 그러나 이 가운데 감귤재배농가 보급 현황은 13년의 연구 기간이 걸린 하례조생의 경우 전체 감귤 재배규모 2만ha가운데 75ha뿐이며, 11년의 연구 기간이 걸린 탐나는봉 및 신예감 품종은 1ha 미만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협중앙회가 6일 지난달 기준으로 홈쇼핑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개월 이상 빠른 매출 실적이다.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농식품 판매확대를 위해 홈앤쇼핑 2대주주로 참여했고 홈쇼핑을 통해 농·식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심오리, 디딜향 영양찰떡, 농협국민김치 등의 상품을 팔아 20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영암농협 고구마, 제주남원농협 한라봉, 대구경북능금 안심사과 등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농가소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안심사과는 홈앤쇼핑 일반식품부문 최고 주문기록(시간당 6,500세트, 4억원 상당)을 달성했다. 농협중앙회 한상구 식품사업부장은 “농민들의 판로확대 및 대국민 안적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홈쇼핑
한중FTA 2차 협상이 진행된 제주에서 만난 농민들의 목소리는 격앙돼 있었다. 한칠레FTA부터 최근 발효된 한미FTA, 콜롬비아와의 FTA까지. 농민들은 한결같이 FTA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정부가 이야기하는 피해대책에 대해서도 “밭에 나와 흙 한번 밟아보지 못한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며 비판했다. 농업에 종사한 것만 수십 년이 넘은 이들은 정부가 고작 몇 년 고민한 결과물로 수천 년간 이어온 농업을 이해한다는 것은 교만이라고 말한다. 또, 재벌 배를 불리는 FTA로 농업을 말살시키는 행위는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대책이 오히려 빚쟁이로 내몰아” 고매아 제주시 남원읍주로 감귤, 한라봉, 감평(레드형) 농사를 짓는다. 한미FTA 체결 이후 한라봉 피해를 봤다. 작년 이맘때쯤이면
감귤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설과 높은 당도로 인한 지속적인 소비 증가가 그 원인이다. 가락시장 7일 현재 감귤 경매가는 상품 10kg 기준 5만원을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9천원을 형성한 것에 비하면 거의 160%가 오른 셈이다. 지난달에 비해서는 100% 가까이 증가했다. 천호진 농협중앙회 가락농산물공판장 부장장은 “올해는 설이 빨라서 초기 출하물량이 많았다. 그래도 보통 이맘때면 온주가 7천~8천 짝 씩 공판장에 들어오는데 지금은 많아봐야 5천 짝 정도만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 부장장은 이어 “재배면적 감소로 올해 물량이 적을 것이라고는 예측했으나 그 예측보다도 더 밑돌고 있다”며 “현재 비가림재배 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지만 필요 물량을 충족시
농산물세이프가드 무용지물사상 최대의 개방, 최고의 관세철폐. 농업분야에서 사형선고와도 같은 한미FTA가 국회에서 한나라당 주도로 날치기 통과됐다. 농업분야 피해규모와 피해액이 어느 정도인지 산정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인 한미FTA를 민주노동당, 민주당 등 야당에서는 “이번에 통과된 비준안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농민운동, 시민사회진영에서는 이번 한미FTA 비준안을 날치기 통과시킨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 퇴진을 외치고 있을 정도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미 신자유주의 개방농정으로 초토화된 농업을 다시 한 번 죽음의 길로 내몰 한미FTA의 농업분야 쟁점을 정리했다. 〈최병근 기자〉# 유례 없는 사상 최대 개방, 최악의 피해이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사실상 경제 문호를 통째로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농업전문지 기자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업 현장탐방이 지난 25~26일 이틀간 진행됐다.1박2일 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탐방은 첫째날 제주특별자치도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 간담회로 시작됐다. 제주도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 부지사는 11월 1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대해 홍보했다. 김 부지사는 “제주는 국내 유일의 지질공원이고,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만큼 환경적 가치가 크다”고 강조하며, 다음달 11일 우리시간 새벽 4시경 발표가 될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를 널리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김 부지사는 한편, 내년 제주의 농업분야 예산에 대해 FTA기금을 통해 감귤분야에 2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히며, “올 해에 제주감귤 7천억 시대를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기존의 한라봉보다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신품종 ‘탐나봉’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그동안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던 ‘한라봉’은 일본 품종으로 제주에서 98년부터 ‘한라봉’으로 상표명을 붙여 사용해왔다. 그러나 한 그루의 나무 안에서도 품질이 고르지 않고 장기간 저장할 때 신선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지적돼 왔다.이에 농진청 감귤시험장에서는 2000년부터 신품종 육성연구에 착수해 ‘탐나봉’을 선발하게 됐으며, 이 품종은 기존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농가에서는 고소득원이 될 수 있는 품종이다.‘탐나봉’의 성숙기 당도는 15°Bx 이상일 정도로 당도가 높고 씨가 없을뿐더러 껍질이 얇아서 먹기 편한 장점이 있다. 또한 산 빠짐이 늦어 나무에 착과와 수확 또한 20일 가량 늦는 대
지구온난화로 한반도에 아열대기후 지역이 확대되면서 재배 작물의 추세도 변하고 있다. 이런 기후 변화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열대·아열대 작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열대 기후대는 연중 가장 추운 달의 평균기온이 -3℃~18℃, 월평균 기온이 10℃가 넘는 달이 8개월 이상인 지역을 말한다. 온난화로 아열대기후대는 제주도와 남해 일부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 경지면적의 2%에 해당하나 2020년에는 17%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제주지역에서 재배되는 귤·한라봉과 월동배추·마늘 등 난지형 작물의 작물 재배지가 보성, 나주 등으로 북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열대·아열대 작물은 골드키위, 바나나, 망고, 용과, 파파야, 아
감귤(柑橘)은 감(柑)과 귤(橘)로 이루어진 글자로, 우리가 흔히 먹는 제주 귤을 비롯해서 유자(柚子), 레몬, 라임, 오렌지, 탱자 들을 모두 아우르는 말이다. 에 “귤(橘)은 열매는 작고 과육의 맛이 좀 시큼하고 껍질이 얇고 붉으며 맛이 맵고 쓰다. 감(柑)은 귤보다 크며 과육의 맛이 시큼하고 껍질이 좀 두텁고 누른빛이며 맛이 맵고 달다”고 분류하고 있다.예로부터 감귤은 약용으로, 생과용으로 그리고 제사용으로 매우 귀하게 쓰였기 때문에 고려와 조선의 역대 왕실은 제주도의 감귤을 공물로 관리ㆍ감독하여 그 수확물을 모두 거두어 가져갔다. 이에 따라 제주의 농민들에게 감귤은 수탈과 고통의 과일이었으니 1894년 갑오개혁으로 공물제도가 없어지자 곧바로 제주의 감귤나무는 버려졌다. 그러던 것이 19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가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해 하우스감귤 경영비 증가 및 소득감소 등 농가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하우스 감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작목 전환시 만감류 재배로 희망하는 농업인이 단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총 조사농가 300명중 115명이 설문에 답변하여 조사 분석한 결과 2010년 하우감귤 재배농가의 연령은 50대>60대>40대 순이었고, 하우스감귤재배 경력에 대하여는 15년내외>10년이하>20년이상순이며, 3년이하는 6.1%로 신규로 재배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당 가온재배면적은 3,300㎡> 4,950㎡>6,600㎡순이며 8,250㎡재배농가도 10명으로 8.7%를 점유하였다. 하우스감귤 재배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분야는 온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를 비롯한 박재순, 정병국, 이계진, 전여옥 의원 등 국회의원 10여명과 농림수산식품부 하영제 제2차관 등이 11일 오전 가락시장을 방문, 설날을 앞두고 주요 품목에 대한 거래 동향을 파악하고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이들은 가락시장을 고루 돌아보며 현장에서 한라봉 등 우리 농수산물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이후 공사 임직원 및 시장 유통인들과 시장 내 음식점에서 조찬간담회를 개최해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한 설명과 민생 현안을 청취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도 기상재해와 돌발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난 4일 발표하고, 이에 대응해 품목별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이날, 올해 기상 분석에 따른 증감 예상 병해충을 발표하고, 감소 8종, 증가 26종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돌발병해충의 친환경적 종합 예찰·방제 기술 체계를 확립하고 기후변화 대응 병해충 방제대책을 수립하여 중점 추진키로 했다.다음은 농진청이 밝힌 ‘기후변화에 따른 2010 품목별 기술적 대응방안’이다.▶벼=고온다습한 기후로 흰잎마름병, 키다리병 등이 증가하고, 잦은 기압골 통과로 벼멸구, 멸강나방 등 비래해충 증가가 전망된다.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해 돌발 병해충의 친환경적 종합 예찰, 방제 기술 체계를 확립해 적기이앙, 저
사과 12월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작년대비 약보합세가 예상되고, 특히 내년 1∼2월에는 출하 집중으로 가격하락이 우려된다. 반면 배 가격은 출하량이 줄고, 품질이 양호하여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지온주 값은 12월 출하량 많지만 당도 등 품질이 좋아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단감도 12월 출하량이 작년보다 3% 적고 품질이 양호하여 가격은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5일, 이같이 12월 과일관측을 발표했다.12월 이후 출하량 계속 증가할 듯▶사과=12월은 품질은 양호하나 출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은 작년보다 낮은 15kg 상품 기준 2만9천∼3만2천원대로 전망된다. 특히 내년 설(2월14일) 명절이 있는 2월 출하량은 올해보다 36% 많은 3만톤으로 예상된다
제주시 한림읍, 한경면, 서귀포시 대정읍·안덕면 등 4개 읍면을 관할하는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양태준)는 작년 4월2일 개소했다. 지난해 2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개편에 따라 농업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권역별 작물재배 분포 중심으로 배치한 4개 농업기술센터중 하나다.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는 11만5천7백3m²(3만5천여평)의 부지에 시범포, 가공공장 등이 있으며, 2천9백75.22m²(9백여평)의 신사옥에는 종합 검정실, 정보화 교육장, 농산물교육장 등을 두루 갖추었다.농업기술센터는 양태준 소장을 중심으로 2과 6계에 30여명의 전문인력이 늦은 시간은 물론이고 휴일에도 다반사로 출근해 영농현장으로 달려간다. 농업기술센터가 농업과 농촌을 알리기 위해 매년
올해산 극조기 가온 하우스감귤이 지난 5월초부터 출하되면서 좋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가격호조는 품질이 좋고, 출하물량 감소 등으로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5월18일까지 상품용으로 출하된 하우스감귤은 1백4톤이며,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kg당 8천4백60원으로 지난해 6천9백원에 비해 1천5백60원(22.6%)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특히 경쟁과일인 신선과채류 상품인 경우 딸기(3천7백60원/kg), 참외(2천40원/kg), 토마토(1천3백84원/kg)는 전년대비 소폭 하락하고 있는 상황을 볼 때 상대적으로 좋은 가격이라는 것이다. 현재 출하되고 있는 하우스감귤은 조기에 수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하순부터 비닐하우스 가온 재배관리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이달 13∼23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변화의 시작, 고객감사 이벤트’란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장 톨부스에서 배부하는 응모권을 받아 간단한 고객 정보와 시장 이용과 관련한 불편·개선 의견을 적어 공사 고객만족센터나 출차 톨부스에 응모하면 된다.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서 네비게이션 1대, 자전거 5대, mp3 20개, 한라봉 50세트, 멸치 3백세트 등을 지급하며, 당첨 여부는 4월27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02)3435-0467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이달 13~23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변화의 시작, 고객감사 이벤트'란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장 톨부스에서 배부하는 응모권을 받아 간단한 고객 정보와 시장 이용과 관련한 불편-개선 의견을 적어 공사 고객만족센터나 출차 톨부스에 응모하면 된다.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서 네비게이션 1대, 자전거 5대, mp3 20개, 한라봉 50세트, 멸치 3백세트 등을 지급하며, 당첨 여부는 4월27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02)3435-0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