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지난 1일자로 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 ditation Scheme)로부터 농용트랙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국제적인 시험평가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농진청은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International Laboratory Accreditation Cooperation)의 한국인정기구인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지난 2개월에 걸쳐 실시한 농용트랙터 시험절차, 시험방법, 시험시설수준 및 시험평가요원의 기술력 등 종합평가에서 ILAC이 요구하는 국제기준 ISO/IEC 17025를 통과했다는 것.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위성항법장치(GPS) 기반 트랙터의 제동성능 시험 및 선회반경 시험방법은 기술
농촌진흥청은 서울대 김희발 교수와 공동으로 소 유전체정보 통합검색시스템(BGD;http://bgd. nabc.go.kr)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소 유전체정보 통합검색시스템은 한우의 지방세포, 등심, 간의 3개 조직에서 작동하는 유전자(EST; Expressed Sequence Tag, 발현서열표지)를 확보하여 염색체상의 위치정보, 유전자 온톨리지(Gene Ontology)를 이용한 기능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시스템은 인간, 쥐 등과의 유전체 정보를 비교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어 비교유전체(compa rative genomics) 연구를 통한 다양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다는 것. 농진청은 우리나라 재래종인 재래돼지, 닭과 더불어 한우의 유전체 연구에
계란을 깨지 않고 품질을 판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10일, 계란을 깨지 않고도 신선도와 혈란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 ‘네오-에그라이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특히, 비파괴 계란신선도 측정은 아직 개발된 사례가 없으며, 계란 내 혈액이 함유된 혈란의 경우 기존 제품에 비하여 정확도가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계란품질평가 시스템 ‘네오-에그라이저’는 근적외선분광분석 방법을 이용한 것으로, 근적외선을 계란에 투과시켜 나타나는 파장을 분석하여 신선도와 혈란을 판별하는 장치로 기존의 장치에 설치가 용이하다는 것. 또한, 현장에서 신속하게 판별하기 때문에 농장단위나 유통단계에서 이상 계란에 대해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격적인
농촌진흥청은 이공계대 취업난 해소와 미래 농업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인공계 인턴십 연구원 1백5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채용된 연구원들은 농진청 및 소속 4개 연구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지원자격은 국내에서 학사 또는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이공계대 졸업생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들이다. 이공계대 인턴십 희망자는 16일까지 근무하고자 하는 연구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우편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되고, 12월 22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2009년부터 1년 동안 농진청 소속 연구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1년 연장이 가능하다.
한국우리밀농협은 8일 (주)농협유통 하나로클럽(수원지점)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전국 주요 5개 대도시를 순회하며 국산밀의 최고급 브랜드 ‘참들락’ 의 시판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참들락’은 농촌진흥청에서 소비자가 국산 밀을 찾을 수 있도록 농가재배부터 수확, 저장, 가공, 유통까지 안전성과 최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개발한 브랜드다. 우리밀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들을 주 대상으로 ‘참들락’ 밀가루로 만든 부침개 및 국수 제품의 시식회와 함께 기타 밀 관련 사진 및 밀싹 전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월 10일 한국마사회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5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 박홍재〈사진〉 농촌지도사가 우수관계자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2004년부터 시상을 해 온 친환경농업대상은 우리나라 친환경농업 육성에 공헌한 개인, 단체, 지자체 등에게 시상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 있는 시상으로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환경부가 공동주최 하고 있다. 박 지도사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환경부장관 공동상장과 함께 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박 지도사는 1996년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첫 발을 딛은 후로 줄곤 친환경농업 육성업무를 맡아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3高(기술, 친환경, 품질) 3低(비료, 농약, 생산비)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친환경종합시범단
농촌진흥청은 지난 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스파피아 호텔에서 농업인, 연구·지도직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식량작물, 친환경농업 기술보급 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탑라이스 생산단지·잡곡 프로젝트 단지에 대한 시상이 실시돼 탑라이스 우수단지 대상에는 전남 장흥 관산 탑라이스단지가 선정돼 국무총리 상장과 상금 2백만원이 수여됐다.또 최우수단지에는 충남 서산 강당 탑라이스단지, 전북 군산 금반 탑라이스단지가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상장과 상금 150만원이, 우수단지에는 경북 상주 사벌단지, 경남 산청 차탄단지, 충북 옥천 청산단지, 강원 홍청 내삼포단지, 경기 파주 친환경단지가 선정되어 농진청장 상장과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됐다.잡곡단지 최우수단지에는 전남 신
제주도내에 수령 1백년 이상 된 향토재래귤이 185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8일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에 따르면, 최근 제주도내에 분포하고 있는 향토 재래귤의 분포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번 조사에서 추가로 발견된 128주를 포함하여 100년 이상된 고령수가 185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는 당유자, 진귤, 병귤, 유자, 청귤, 동정귤, 홍귤, 빈귤, 사두감 등 제주도 전역에 산재하고 있는 재래귤 중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품종은 당유자와 진귤로 100년 이상된 고령수가 각각 91주, 67주였으며 주로 제주시 애월읍에 많이 분포하고 있었다는 것. 특히 병귤은 한국이 유일한 원산지 품종이기 때문에 특별한 보호대책 강구가 필요한 것으로 이번 조사에서 나타났다.
신맛이 적어 식미가 우수한 온주밀감 ‘삼다조생’〈사진〉이 육성돼 선을 보였다.농촌진흥청은 신맛이 적은 고품질의 조생계 밀감 계통으로, 11월 상순 조기 출하가 가능하며, 궁천조생을 멀칭 재배할 경우 문제가 되는 산함량이 높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삼다조생’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진청 감귤시험장 문영일 연구사는 “이번에 육성한 ‘삼다조생’은 기존 일본 품종인 ‘궁천조생’에 비해 당도는 비슷하나 산 함량이 0.1∼0.2%가 낮아 식미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타이벡 재배 등 멀칭재배용으로 보급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수확 후 산 함량 감소가 빨리 진행돼 장기간 저장 때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귤시험장은 ‘90년대 초반부터 감귤 품종 육성 연구를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10일 농업인 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동안 농진청의 보고와 함께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수화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월 8일 직제 통과로 농진청 민영화에 대한 논의는 매듭이 지어졌지만 조직의 효율적 운영의 필요성과 함께 일부 기능에 대한 민간이양 논의는 지속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지방조직으로 편입되면서 끊어진 농업기술센터와의 관계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15개 아젠다 중심의 정책마케팅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현장 중심의 연구를 위해 예산 배정도 미래성장동력에 30%, 농업현장에 60%, 식품분야에 10%로 구성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농업인 단체장들과 함께 새로운 비젼에 대해 이
농촌진흥청이 시설원예농가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석탄난방기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 보급하는 난방기는 기존의 온풍식에 비해 작물에 훨씬 안정적으로 열을 공급할 수 있는 컨베이어식 온수보일러형이라는 것.이 석탄온수난방기는 경유나 벙커C유 등 유류를 대체하여 가격이 저렴한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며, 크기가 2∼3cm의 그레뉼탄을 컨베이어를 통해 연소실에 공급하고 불꽃을 적절히 조절해주면 경유난방기만큼이나 온도를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실제 경남 김해시 대동면의 장미재배 농가는 면적 3천2백67㎡인 5연동 비닐하우스에 재배하고 있는데 지난해 4천5백만원을 들여 20만Kcal/hr용량의 석탄온수난방기 2대를 설치한 결과, 약 60%의 난방비가 절감됐다. 보
대상에 백산농협팀 차지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무인헬기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 2일 양일간 농진청 한국농업대학 운동장에서 조종사 30명 등 관계자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농업무인헬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용 무인헬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여 노력절감형 친환경농업을 달성하고 무인헬기를 확대 보급하는 한편 고령화되어 가는 농업·농촌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경진대회에는 현재 국내에서 농업무인헬기 조종기능이 인정된 조종사 총 1백27명 중 15개팀 30명이 참여하여 헬기 안전조정 및 효율적인 농약의 살포 균일도에 대한 능력을 뽐냈다.경진대회 결과 백산농협(조종사 안기순, 부조종사 강서북)팀이 대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고, 금
산림청이 산림분야 고유가 대책으로 농ㆍ산촌을 중심으로 보급한 화목겸용 보일러〈사진〉가 유류 소비를 60% 가까이 줄일 수 있고, 농ㆍ산촌의 지역적 특성상 산림 부산물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농·산촌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산림청은 ‘07년 처음으로 농ㆍ산촌 주민의 난방비 절감 및 바이오매스 활용 촉진을 위해 정부지원 50%, 지방비 20%, 본인 부담 30%의 비용으로 전국에 총 7백40대의 화목겸용 보일러를 시범 설치했다.산림청이 전국 6백26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류보일러를 사용했던 해(‘06년 10월∼07년 2월)의 총 난방비는 6억8천6백28만7천원이었으나 화목겸용 보일러를 사용했던 해(‘07년10월∼’08년 2월)는 2억9천4백96만원에 그쳐 평균 57%의 난방비 절감효
농촌진흥청은 천연 실크 소재를 이용한 인공뼈 개발 연구를 한림대의료원과 공동 추진키로 하고, 지난달 28일 농진청에서 연구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특히 인공뼈 개발연구는 농업 BT(생명공학기술), NT(와 의과대학의 첨단 의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하여 농생물소재를 의료용 소재로 개발하는 최초의 시도로 결과가 주목된다. 농진청에 따르면 누에를 통해 농가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누에고치는 순수한 천연 실크단백질로 외과수술용 봉합사로 사용돼 왔다. 또한 실크단백질은 생체내 콜라겐 등 세포외물질의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 뿐 아니라, 섬유아세포, 연골세포, 골아세포 등에 대한 우수한 세포 부착 및 배양 특성을 확인한 바 있다.농진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그동안 먹거리 생산에 국한되어 이용되어 온 한계를 넘어 의료용
농협 내년 수수료 동결 ‘고통분담’내년도 화학 비료가격이 국제적인 비료수요 감소와 중국 등의 수출재개로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 되고 환율이 1달러당 1천2백원대 이하로 하락되면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농협중앙회가 지난달 27일 농민단체 관계자, 지역농협장, 비료업체 관계자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비료가격 심의위원회’자리에서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환율이 현 추세인 1천3백∼1천5백원이 유지될 경우 비료가격 인상은 불가피 할 것이며, 비료 생산비 가운데 수입비중이 76%에 달해 환율이 1백원 상승할 때 비료가격은 7.5% 인상요인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첫 번째로 열린 비료가격 심의위원회에서는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용굴삭기 하루 임대료 4만1천원 등 저렴‘실용적 교육/훈련 인기, 참가 희망자 쇄도‘감자수확기’, ‘자갈매몰로터리’ 개발도농사의 반을 농기계가 해야 하는 시대, 농기계 대여는 물론 농민 대상의 교육·훈련과 함께 지역여건에 맞는 농기계 개발과 보급에 나서는 곳이 있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농기계교육장이 바로 그곳이다.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에 위치한 이곳은 지난 1999년 6억원의 예산으로 약 5백50평에 농기계 정비실, 격납고, 강의실 등으로 시작해 현재 콤바인, 트랙터, 스키로더 등 대형 농기계에서 동력제초기 등 소형 농기계까지 24종 15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여 임대 및 교육훈련용으로 사용 중이다.이곳 농기계교육장에는 농기계 교관 3명을 포함
지난 1일 저녁, 수원 농촌진흥청 근처 식당의 뒷쪽에 자리한 방에 30여명이 모여 눈물을 쏟아 내면서 감격적인 건배를 했다. 전쟁이 끝난 잿더미 속에서 살아 남은 사람들의 뜨거운 만남이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농촌진흥청지부는 이날, 지난 10월23일 대법원 판결과 함께 농진청에 복귀한 동료들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06년 9월22일 해직됐다가 복직한 2명도 함께 했다. 10월23일 해직 판결을 받은 2명 포함 30여명이 함께 이들을 축하했다.2006년 6월 22일 7명 해직농진청노조는 지난 2006년 6월 22일 연구·지도직 공무원의 단일직급제 개혁을 요구하던 중 농진청측과 마찰을 빚으면서 김인식 청장에 의해 7명이 해직 됐다. 주요 임원들의 해직과 함께 농진청 노조는 급격한 쇠
농촌진흥청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농업기술협력위원회(ATCWG)에서 내년에 실시하는 국제 워크숍 총 9건 중 3건을 우리나라에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농진청은 이에 따라 내년 AP EC으로부터 16만달러를 지원받아 범 지구적인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바이오에너지 개발’, ‘축산 온실가스 저감’ 및 ‘이동성 해충이 식량안보에 미치는 영향’ 등 3건의 국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딸기 로열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출전용 품종인 ‘수경’을 육성하여 농가 실증시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육성한 딸기 신품종 ‘수경’은 과실이 단단하여 원거리 수송에 유리하며, 겨울부터 늦은 봄까지 수확이 가능하여 수량성이 매우 좋은 특징을 갖고 있어 우리 품종 딸기 수출에 파란불이 켜졌다.‘수경’은 지난 2004년에 교배 육성한 것으로, 그동안 선발과정에서 경남 진주시 소재 그린수출딸기작목반 회원들과 3년에 걸쳐 공동평가를 실시했고, 지난해 이 작목반에 모주를 분양하고 올해 현장접목연구 결과 우수성이 인정됐다는 것이다.올해 시범 재배한 농가는 모두 10농가 1.5ha 정도이며, 그린수출딸기작목반에서는 11월11일부터 첫 수확을 시작하여 홍콩시장에 수출하고 있다.이 작
농촌진흥청은 (사)한국탑라이스협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민회관에서 사랑의 쌀 3천8백60kg을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를 통해 불우 장애시설 25개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올해 전국 탑라이스 단지 42개소에서 생산된 쌀 3천3백60kg과 농진청에서 탑라이스 전시·홍보 행사에 사용한 탑라이스 5백kg 등이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연말연시, 설·추석 명절 때마다 장애인 시설 등 불우이웃을 찾아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등을 전달해 왔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을 벌여 사랑과 정이 넘치는 밝은 사회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탑라이스는 농진청에서 우리쌀 품질 고급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전국 42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